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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비지니스 이해
하완수 | e퍼플 | 2022-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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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비지니스 이해
하완수 | e퍼플 | 2022-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근 창업시 가장 각광받는 사업모델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발전모습을 둘러보고
시장 내 구현중인 실제 사업 운영방식을 바탕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애기를 풀어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운영중인 사업방식과 그 내용을 토대로 어떠한 방식으로 앞으로 대처하면 될지에 대한 애기도 많은 관심을 두고 정리해본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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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걸음에 모든 행복이 담겨있다
이상민, 정예원 | 생각을나누다 | 2022-05-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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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걸음에 모든 행복이 담겨있다
이상민, 정예원 | 생각을나누다 | 2022-05-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또다시 탈출을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
남편 따라 함께 방황해버린 여자의 이야기.
부모 따라 엉겁결에 집 떠난 아이들의 이야기
〈책 속에서〉
"아쉬워서 조금만 지웠네
그 위에 덧그림을 그렸더니
그림은 더 이상해지고 말았네
난 이 그림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오히려
마치 당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이라도 그린 양
떠벌이고 다녔네
하지만 혼자의 시간으로 돌아와
그림을 들여다 보면
나 역시도 이해할 수 없어 비참할 뿐이었네
그리다 만 그림
혹은 아직 그려본 적이 없었던 그림"
"좀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난 뭐든 술술 잘 풀리는 놈이다.
너와 함께하게 된 것도 그중 하나야"
"여행의 목적은 최고의 여행지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에서 최고의 여행을 경험하는 것
그것은 아마도 마음가짐의 문제
여행자의 눈을 가지면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매 순간 여행의 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소함 속에서도 끊임없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오래전 여행에서 느끼고 다짐했던 여행자의 자세를
난 이 길 위에서 다시 떠올리고 간직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지금 여기 멈추어 있게 하는 것은
단 1%의 위험과 99%의 두려움 때문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이 99%의 막연한 두려움이란 놈을
‘실재하는 위협’으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온통 위험으로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 1%의 위험을
차라리 받아들이기로 마음먹는다면
그렇게 함으로써 나머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우리에겐 99%의 활보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여행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 중 한 가지가 낭만일 것이다
낭만이 없는 여행이란
추위와 배고픔뿐일지도 모르니까"
"지금은 새벽 4시 40분. 우리는 예정에도 없던 코모도로리바다비아에 와있다. 설마설마했지만 우수아이아로 가기 위한 우리의 세 번째 비행기도 결국 캔슬이 되었고, 우리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같은 날 출발하는 코모도로리바다비아행 비행기를 타고 우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뭐 이래저래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항공사 직원의 말마따나 “Anyway you are losing money (어찌 되었든 넌 돈을 잃는 거야)”, 그래서 우리는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번잡한 시내로 돌아가기보다 그냥 변화를 택하였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정을 넘어 마침내 하늘을 날기 시작한 비행기 안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지옥같이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도 천국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명심해라. 천국의 꿈이 지옥을 만든다."
"이른 새벽 산길을 걷다 만난 야생 푸마
난 숨소리를 멈추고 그대로 수풀 뒤에 숨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두려웠지만
야생 푸마를 내 눈앞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 너무 경이로웠다
어쨌든 살아 돌아왔으니 아름다운 순간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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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글이 좋아요
동경한국학교 | e퍼플 | 2023-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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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글이 좋아요
동경한국학교 | e퍼플 | 2023-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 교재 발간 목적: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 오름길 그림책 개발
첫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관점에서 다각적 요구 분석을 통해 한국어 학습 및 한국어 교과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어 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둘째, 재외 한국학교 학생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접하여 이해하고 소재국의 문화를 수용하며 다문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호 문화 이해 및 소통 능력을 기른다. 셋째,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이 학습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국어를 익혀 한국어 학습 및 한국어 교과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받으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2. 교재의 구성 및 활용 저학년을 위한 읽기 교재 개발 중 인쇄물인 교사용은 읽기 그림책①~? 전체 통합본으로 읽기 그림책 소책자 형태로 단계별로 구성하며 PDF와 전자책 형태로 제작하여 원활히 보급되게 함으로써 재외한국어교육기관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한다. 학생용 읽기 그림책은 채색이 없는 그림으로 학생들이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삽화를 넣어 구성하며 흑백 자료로 재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출력하여 사용 함으로써 인쇄비의 부담을 낮추도록 한다. 또한 PDF로 제작하여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재외 한국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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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 미호 | 2022-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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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 미호 | 2022-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엄마는 바쁩니다. 아빠도 바쁘고 아이들도 바쁩니다.
매일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 보니 아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아침은 단 1분도 헛되게 보낼 수 없는 일과 중 가장 바쁜 시간.
잠이 덜 깬 아이를 준비시키면서 아침을 먹이려면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죠.
그래서 이 책은 언제나 시간이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때로는 주먹밥으로, 때로는 빵으로, 때로는 잘 차려진 밥상으로,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한 끼의 횟수를 늘려가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위한 요리책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엄마를 위한 요리책이기도 함을 미리 고백합니다.
◇ 4세~10세 아이에게 딱 맞는 행복한 집밥!
한번에 준비하니까 걱정 없는, 오늘 저녁밥 & 내일 아침밥
아이들이 이유식을 끝내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 엄마들의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된다. 균형 잡힌 식단도 챙겨야 하고 편식습관도 바로잡아야 하는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엄마들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내기 전, 아이를 준비시키면서 아침을 먹이려면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이의 아침밥은 챙겨야 되겠는데 시간은 없고… 결국엔 매번 똑같은 계란밥이나 토스트로 때우기 일쑤다.
그래서 이 책은 짧은 시간 안에 아이를 위해 저녁 한 상을 차리는 방법과 저녁 메뉴를 응용해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아침 한 그릇 레시피를 소개한다. 저녁밥으로 만든 메뉴를 응용하거나 사용한 재료들을 좀 더 넉넉히 다듬어서 저장용기에 재료나 요리를 미리 담아두면, 다음날 아침에는 최소한의 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런 요령이 습관적으로 몸에 배게 되면 아침 시간이 훨씬 더 편해지는 것은 물론, 엄마들이 매번 고민하는 균형 잡힌 아이 식단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차릴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내 아이가 평생 간직하게 될 따뜻한 맛의 기억!
시간 될 때 만들기 좋은 면 요리와 홈메이드 간식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소박한 간식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 순간을 떠올리면 왠지 모르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이 책은 누구나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아이 간식과 면 요리를 함께 담았다. 두유파스타나 호두강정 등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유제품과 견과류를 레시피에 자주 활용하여 자칫 모자랄 수 있는 영양소까지 꼼꼼하게 챙겼고, 모둠꼬치나 후르츠바처럼 아이와 함께 만들기 좋은 레시피도 담았다. 매일매일 직접 간식을 챙겨주기란 사실상 너무 힘든 일이지만, 짬이 되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 오후에 한번씩 도전해본다면, 아이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엄마표 소박한 간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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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산다 치에 | RHK | 2023-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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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산다 치에 | RHK | 2023-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같은 시간 속에서 너와 나는 다른 시간을 보냈다”
반드시 두 번 읽고, 두 번 울게 되는 연애 소설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녀 리나와 꿈과 목표 없이 방황하는 소년 쇼타, 두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읽었던 독자라면 이 작품을 놓치지 말 것.
가도카와 출판사가 주최한 ‘엔터브레인 엔타메 대상ENTERBRAIN ENTERTAINMENT AWARDS’ 우수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 산다 치에의 최신작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太陽のシズク』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된다. 심장에 종양이 생기는 ‘보석병’에 걸린 여고생이, 사후 심장에서 꺼내질 보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최고의 청춘을 보낸 뒤 죽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불치병’이라는 소설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를, ‘응축된 삶의 에너지로 한층 더 아름다운 보석이 완성된다’라는 상상력과 접목해 일 년 동안 시작되어 끝맺는 ‘연애’ 이야기를 더한, 반전과 여운이 남다른 작품이라 더욱 특별하다.
일본에서 영상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신초샤新潮社의 nex문고에서 엄선한 이 작품은 현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사전 정보 없이 읽을 것! 분명 푹 빠질 수밖에 없다”라는 독자평에 이끌려 본 독자들도 연이어 “마지막 장면에서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인생 최고의 소설이다” “슬프고 애절한, 마지막에는 눈물을 쏟게 만드는 아주 근사한 소설”이라는 평을 남겨 인상적이다. 올겨울 해피엔딩을 꿈꾸는 모두의 가슴에 남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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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부자로 가는 4가지 습관
김병연 | 지식과감성# | 2022-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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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부자로 가는 4가지 습관
김병연 | 지식과감성# | 2022-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장 단순하게, 돈을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사칙연산의 원칙!
젊은 세대가 저축과 지출 통제라는 작은 시작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고, 그것을 기반으로 돈을 불려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
젊어서 익힌 재테크 습관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우리 딸들처럼 젊은 세대들이 네 가지 습관을 잘 익혀서
실패를 줄이고, ‘돈만 많은’이 아니라
‘돈도 많은’ 행복한 부자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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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헬스는 쪼렙입니다만
수피 | 한문화 | 2023-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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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헬스는 쪼렙입니다만
수피 | 한문화 | 2023-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토록 유쾌한 헬스 OT는 없었다!
“님아! 너두 헬스 시작할 수 있음.”
건강, 외모, 생활체력 등등의 이유로 ‘헬스를 해보자’ 맘먹었는데 자꾸 망설여진다. 헬스장 땀 냄새 맡아본 적도 없는데 무턱대고 갔다가 이불킥 예정된 비싼 PT영업만 당하는 거 아닌지 온갖 걱정이 통수를 친다. 먹은 맘 접었다 펴기를 골백번, 드디어 헬스장 등록하고 문턱을 넘었는데, ‘엄훠~’ 발이 딱 멈춘다. 널린 쇳덩이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싶고, 땀 뻘뻘 흘리며 들었다 놨다 하는 헬스장 선배들은 왜 나만 보는 것 같은지.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런 경험 한 번쯤 있다면 더 이상 고민 말고 이 책을 펼치자. 《헬스의 정석-이론편》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다이어트의 정석》 《홈트의 정석》 총 4권의 헬스 시리즈로 어디서도 못 들어본 소비자 중심의 정보로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피가, 이번에는 ‘헬알못’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머와 독설을 장착한 꿀잼 가득한 강의를 깔깔거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헬스 초보를 탈출하게 된다.
현생을 살아야 하는 헬스 초보 맞춤
‘최고로 좋은 운동’보다 ‘최고로 효율적인 운동’
이 책은 생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인, 흔히 ‘헬린이’라 불리는 이들을 위한 운동 소개서다. 상황 설정을 하자면, 난생 처음 운동을 시작하려는 회원에게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트레이너, 그것도 뼈만 골라 때리는 성격 까칠한 트레이너가 쓴 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저자가 헬스장 사장님이나 현장 트레이너는 아니다. 사회 운동인으로 시작했고 여전히 직업 운동인은 아니지만 취미에 어마어마하게 몰입함으로써 헬스의 세계에 단단히 발이 묶여버렸다. 27년간 여러 운동을 섭렵한 문어발 운동광의 경험을 살려 베개나 때로는 호신용 무기(?)로도 사용 가능한 두께의 헬스 책을 4권이나 써버렸다. 운동에 밥줄을 대고 있지 않으니 운동 소비자의 입장에서 맘껏 천기누설을 해온 덕에 입덕한 팬들이 많다.
독자들에게 이미 헬스 내공을 인정받은 저자 수피가 이번에는 헬스 초보들을 위해 나섰다. 이번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에 무게를 두었다. 일반인 대상이라고 콕 집은 이유가 있다. 온오프라인의 운동 자료들 대다수가 보디빌더, 직업 선수, 전업 인플루언서나 소수의 상급 마니아 같은 넘사벽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노력 대비 수확은 줄어든다. 이들은 완벽에 다다르는 마지막 10%를 위해 효율 따위는 포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생을 살아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본업과 가족, 자기계발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본업과 일상에 충실하느라 금쪽같은 시간을 내는 이들에게는 ‘최고로 좋은 운동’보다는 ‘최고로 효율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직업 운동인과 사회 운동인의 운동은 당연히 달라야 한다며, 완벽에 올인한 10%의 운동 말고 손만 뻗으면 쉽게 따먹을 수 있는 90%로도 건강과 체력, 남들 앞에서 뽐낼 수준의 몸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초보들의 고민과 선택장애를 싹 날려주는
유머와 독설을 버무린 명쾌한 방향 제시!
헬스장은 웬만한 동네에는 다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운동 효과도 좋다. 문제는 초보자에겐 헬스장 자체가 너무너무 낯설다는 것이다. 어떻게 고르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기구가 무슨 용도인지도 모르겠고, PT영업이라도 당하면 어버버 하다가 덜컥 바가지나 쓰지 않을지도 걱정이고, 눈치 보거나 주눅 들지 않고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지 지극히 현실적인 걱정이 많다.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과 고민 아닌 게 없다 보니 헬스장 문턱 넘기가 만만치 앖다.
16년차 블로거이자 운동칼럼니스트로서 운동에 관한 각종 질문과 상담에 충실히 답하며 독자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헬스 초보들의 이런 걱정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덕분에 이 책에서는 헬스 초보들이 할 법한 고민과 걱정을 총망라할 수 있었다. 마른 건지 뚱뚱한 건지 내 몸뚱이 진상 파악에서부터 복부비만, 어좁이, 처진 엉덩이, 빈약한 가슴 등 각자의 특별한 목표 잡기, 헬스장&트레이너 고르기와 헬스장 진상 피하는 팁, 근력운동의 기초와 유산소운동의 기본, 무얼 얼마나 먹을지와 영양소 맞춰 먹기에 더해 실제 밥상에 적용하기까지 그야말로 종합선물이다. 부록으로 일상식 칼로리표와 근력운동 일람표도 제공한다. 초보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은 접어두시라. 왕초보들 맞춤으로 구구절절 이론 설명은 빼고, 여러 선택지를 제시한 후 골라보란 방식도 빼고, 독자에게 팍팍 꽂히도록 대놓고 방향을 제시하며 이끌어준다.
이 책을 읽었다면 헬스장을 향해 보무도 당당히 진격해도 좋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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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혼자서 배우는 일본어 회화 사전
정선영 | 좋은친구 | 2022-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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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혼자서 배우는 일본어 회화 사전
정선영 | 좋은친구 | 2022-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상생활 속에서 꼭 등장하는 다양한 시추에이션을 빠짐없이 넣어 총 15장으로 구성한 [혼자서 배우는 일본어 회화사전]. 모든 문장에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단어나 문형에 악센트를 표시하였고, 회화 표현뿐 아니라, 영어의 idiom에 해당하는 관용어 표현과 더불어, 공부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의성어, 의태어 표현을 수록하였다. 더불어 신세대 일본어 표현도 품사별로 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각 장이 끝나면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일본의 문화와 관련된 읽을거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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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홍유주Chef의 Easy Italian recipe
홍유주 | (주)좋은땅 | 2022-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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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홍유주Chef의 Easy Italian recipe
홍유주 | (주)좋은땅 | 2022-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릴 때 부터 요리공부를 하는 친구들과는 달리 늦게 요리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떨림이 생각납니다. Chef라는 직업은 몸과 마음이 힘든 직업이라고 하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행복을 선사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요리가 주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요리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점도 많았지만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보람은 요리하는 사람만의 행복한 특권입니다. 배달이나 포장음식으로 쉽게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때이지만, 내 마음을 다해 요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리는 어렵지 않아요. 요리가 갖고 있는 기본 공식에 나만의 매력을 더한다면 훌륭한 요리로 탄생될 겁니다. 이 책이 그런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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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환상의 동네서점
배지영 | 새움 | 202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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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환상의 동네서점
배지영 | 새움 | 202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서점의 최고 큐레이션은 책을 만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의 눈길과 손길을 받으며 아름다워지는
어느 작은 도시의 동네서점 이야기
책을 안 읽어도 아쉬울 게 없다. 책 말고도 재밌는 게 많다. 대형 서점이 지역 서점을 제압한 시대이다. 이런 세상에서 30년 넘게 꿋꿋이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특별한 서점이 있다. 전북 군산에 있는 ‘한길문고'이다. 언젠가 여름, 주차해놓은 자동차가 둥둥 떠다닐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다. 사람들은 10만 권의 책과 함께 완전히 물에 잠겨버린 한길문고로 달려갔다. 하루 100여 명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달 넘게 힘을 보탰다. 온갖 오폐물이 뒤엉킨 서점을 말끔히 치워준 시민들 덕분에 한길문고는 기적처럼 다시 문을 열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서점을 지키려 애썼던 걸까?
『환상의 동네서점』은 이 낭만적인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모이면서 길을 만들어가는 법이다. 서점은 상품을 사고파는 곳. 그러나 한길문고는 책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서 사색과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책만 있는 서점은 쓸쓸하고 슬프다. 서점의 빛은 독자들의 발걸음이 만들어주고, 서점의 최고 큐레이션은 책을 보는 사람들이 아닐까? 오늘 동네서점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동네서점을 방문하는 순간, 그곳은 좀더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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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마에카와 호마레 | 라곰 | 2022-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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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마에카와 호마레 | 라곰 | 2022-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안녕하세요,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입니다.”
남들 눈엔 지워야 하는 흔적이더라도, 우리는 기억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삶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 ‘포플러사 소설신인상’ 대상작 ★★★
★★★ 서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책 ★★★
★★★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강력추천 ★★★
“마음을 강하게 울리는 이야기”, “차원이 다른 소설” 등 서점 직원들이 극찬하고, “인간 삶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라며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작가가 적극 추천하는 소설! 일본 대형 문학출판사 포플러사에서 주관하는 ‘포플러사 소설신인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한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은 특수청소 전문회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경쟁사회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20대 와타루가 우연히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를 만나며 시작된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일회성 아르바이트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할아버지, 남편과 싸우고 화해하지 못한 채 남편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내,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를 증오했던 형제, 마지막으로 둘만의 파티를 하고 욕조에서 죽음을 맞은 모녀 등 청소 현장들을 누비는 동안 의미가 가득한 소명이 되어간다.
해파리처럼 목표 없이 부유하는 삶을 살던 와타루는 누군가의 삶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지워가는 작업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배우고 진정한 관계를 맺어나가면서 진정한 인간으로서 성장해간다. 이 소설은 다양한 죽음의 모양을 노골적일 만큼 사실적으로 다루면서도 재미와 감동, 문학성과 사회성까지 담아내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하는 책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어?”
남들 눈에 지워야 하는 흔적이라도 우리는 기억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삶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작가가 추천하고 포플러사에서 주관하는 ‘포플러사 소설신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은 죽은 사람들의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삶의 목표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20대 와타루는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던 날, 우연히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를 만나 함께 일하기로 한다. 그저 ‘청소’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벌레와 냄새가 가득한 첫 작업 현장에서 와타루는 구토를 하며 뛰쳐나가고 만다.
홀로 고립사한 노인, 등산화에 유서를 숨겨두고 자살한 회사원, 어린 딸과 욕조에서 동반 자살한 엄마까지 와타루가 만나는 죽음의 현장은 처참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법을 배운다. 와타루 곁에는 항상 상복을 입고 다니는 사연 많은 남자 사사가와, 죽은 사람들의 물건을 처리하는 폐기물 운반업자 가에데, 어두운 데드모닝 사무실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사무직 모치즈키가 있다.
이 소설은 역설적이게도 죽음을 소재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불안해 정작 삶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쫓기듯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설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현직 간호사가 쓴 특수청소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진지한 시선으로 담아내다
“고독사, 20대 청년의 자살, 엄마와 아이의 동반 죽음까지 죽음이 구체적으로 그려질수록 삶이 더욱 선명해진다”며 아사히신문 웹매거진 〈좋은 날 좋은 책〉이 극찬한 이 소설은 마에카와 호마레의 첫 소설이다. 현직 간호사이기도 한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며 짬짬이 소설을 썼고, 첫 소설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것은 특수청소 현장의 사실적인 묘사 덕분이다. 저자는 보다 생생한 장면 묘사를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를 하며 작품의 사실성을 높였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죽은 자의 집 청소》의 저자이자 실제 특수청소 일을 하고 있는 김완 작가도 “특수청소의 일이 굉장히 실제와 흡사해 작가의 성실한 조사에 연신 감탄하며 읽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죽음이라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공감을 더해 균형을 찾았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려워서 해파리처럼 떠도는 삶을 선택한 20대 주인공 와타루는 물론, 알 수 없는 이유로 365일 검은색 양복을 입고 일하는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 와타루와 티격태격하지만 일에 대해서는 사뭇 진지한 폐기물 처리업자 가에데까지 각 인물들의 사연과 죽음의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전체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완성했다.
“청소가 끝나면, 흔적은 사라지고 다른 누군가가 살기 시작해.”
“뭔가 허무하네요.”
“그런가? 계속 반복되는 일이야.”
스물한 살 와타루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이다. 고향에서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날, 와타루는 평소 자신을 아껴주던 할머니가 홀로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바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꽃병’이라는 이름의 술집에 들러 맥주 한 잔을 마시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사사가와를 만나 죽은 사람들의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 아르바이트를 제안받는다.
와타루는 사사가와와 함께 고립사한 할아버지의 흔적을 지우는 일에서부터 남편이 죽고 1년이 지나도록 남편의 물건을 치우지 못하는 아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의 집을 청소하려는 엄마, 같은 집에 살지만 2주가 지나서야 동생의 죽음을 안 형 등 여러 의뢰인들을 만나며 다양한 죽음의 현장을 청소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저 충격적이었던 죽음의 현장에서 차츰 삶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읽게 된다.
특수청소란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나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존재한 누군가를 기억하는 내면의 작업”이라는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와타루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잊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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