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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기처럼 생각하라
앰버 안코프스키, 앤디 안코프스키 | 시그마북스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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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기처럼 생각하라
앰버 안코프스키, 앤디 안코프스키 | 시그마북스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0~7세까지, 완벽한 육아를 위한 엄마의 실험
아이와 함께 식당에 갈 때는 왜 늘 장난감을 한 개 이상 가지고 가야 할까?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어떤 아기용품을 구매해야 할까? 아이가 디저트를 절반만 먹고도 지극히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과 매일 육아 전쟁을 치루고 있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아기처럼 생각하라』는 부모들이 아기의 머릿속을 이해하고, 놀라운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 33가지를 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정용품을 이용해 고전적인 아동 발달 실험을 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현재 자녀의 신체, 인지, 언어, 사회성 발달 현황이 어떠한지 보다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부모들은 실험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녀가 여러 발달 단계를 거쳐 어떻게 행동하고, 변화하고, 생각하는지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임신 후기부터 7세 이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 간단한 단계별 실험을 통해 아이의 사고 회로가 작동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그런 걸까?
초보맘의 육아 미스터리를 풀어줄 33가지 과학 실험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육아 서적을 읽고, 동영상을 보고, 강의를 들었건 상관없이,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작은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당황스러운 순간을 자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예측이 불가능하고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질풍 같은 아이의 행동이 사실은 전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고도로 숙련된 연구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효과를 검증한 아동 발달 실험을 수집한 뒤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따라서 책에서 소개하는 실험을 통해 부모는 다양한 발달 시기에 있는 아이의 미스터리한 행동에 대한 중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아이에게 말을 거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지, 아이를 TV 앞에 앉혀놔도 괜찮은 시간이 언제인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하는 장난감이 무엇인지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실험을 통해 아이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은 다음과 같이 총 세 시기로 나누어 단계별로 33가지를 소개한다.
생후 첫 1년
아이 인생의 첫 1년은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다. 이 1년이 시작될 무렵의 아기는 자기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작디작은 인간이지만, 끝날 때가 되면 당신이 안절부절못할 정도로 사방을 휘젓고 다니는 약간 작은 인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1년 동안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는 게 매우 유용하다. 이 실험들은 아이의 운동 기능이 어떻게 발달하고, 자궁 안팎에서 자신의 감각을 활용해 무엇을 감지하며, 자기가 사는 세상과 관련된 온갖 것들을 얼마나 빨리 배우기 시작하는지 설명해주므로 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살
이 시기의 자녀는 많은 말을 배우고, 머리빗이나 칫솔, 그림 그리는 붓 같은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을 독자적인 인간으로 인식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와 다른 생각과 인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런 성장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수많은 경계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너무도 강력한 활동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여기에서 소개하는 실험들은 당신이 모든 걸 잠시 멈추고 그걸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3세 이후
아이는 이제 상당히 체구가 커졌고, 다양한 기술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당신은 이 어린 천재가 아직 하지 못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이 실험들은 아이가 아직도 당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즉 당신이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학문적 역량 발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한다. 부모인 당신의 개입이 지금보다 더 중요한 순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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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양육의 신
이정숙 | 세종서적 | 2016-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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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양육의 신
이정숙 | 세종서적 | 2016-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의 인성과 성공을 이끈
육아 베테랑의 비밀
“다 어머니 덕분이에요, 고마워요”
- 「비밀독서단」 조승연 작가
엄마의 양육 방법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두 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낸 육아 베테랑
이정숙의 특별한 자녀 교육 이야기
분명히 부모도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다.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을수록 부모라는 직업이 갖는 어려움도 한층 커진다. 특히 아이와 다투거나 아이가 뜻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 고민은 깊어진다. 제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에 관한 물음은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다. 아이를 훌륭히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이것저것 애써보지만 성적이나 성공 등에만 매달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놓쳐버리기 쉽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는 모든 것은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어느새 아이의 행복이라는 궁극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여러 정보와 주변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확고한 신념을 지키기가 어렵다면 ‘부모도 직업’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목표에 관한 확실한 그림,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만 직업적인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저자 이정숙은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라는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사실 그녀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0년대 당시 이름도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이라는 개념을 국내에 들여온 국내 1호 대화 전문가로, 대화 관련 저서만 약 40여 권을 출판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은 대화 전문가로서의 이름 석 자보다 ‘언어 천재’ 조승연의 엄마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면서도 큰아들을 세계적인 건축 회사의 건축가로, 작은아들(조승연)을 언어 천재이자 통섭형 인재로 길러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녀의 특별한 경험과 교육 철학이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동생들을 두 명의 변호사 한 명의 대학교수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강한 두 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낸 자녀 교육 이야기와 노하우를 총정리해 담았다. 자식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그로 얻은 양육의 지혜를 나눠주고자 가슴 아픈 가족사도 고심 끝에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워킹맘으로서의 육아 경험, 미국 유학 중 직접 경험한 유대인 자녀교육법 등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귀중한 교훈을 알려준다. 일하는 엄마나 아이를 키우는 데 빵점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의 죄책감을 덜어주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자립심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대화로 아이와 깊은 관계를 만들어나갈지 등을 개인적인 일화 안에서 풀어나간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겪은 뼈아픈 경험과 학원 폭력에 시달린 아이의 상처, 언어 장벽으로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들과의 싸움 등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주면서 아이들의 성공은 비단 좋은 집안 환경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닌 부모의 양육 방법에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부모가 먼저 아이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소신대로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 데 인내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녀의 살아온 이력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메시지를 실행해보면 엄마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아이의 성적, 인성, 행복, 성공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눈먼 부모 본능을 올바른 성장으로 이끄는 배짱 양육
저자의 양육 방법은 한 마디로 과감하다. 어찌 보면 남의 눈을 신경 쓰고 튀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방법일지도 모른다. 아이의 독립심을 강조하는 그녀의 양육 방법은, 세간의 평가를 빌리자면 냉정하고 방목적이다. 험한 세상살이에 대비해 아픔과 고통도 스스로 견뎌내게 하는 것은 냉정할 정도로 엄격하고, 알뜰하게 살피지 않고 대부분의 것들을 스스로 해결하게 내버려두는 것은 무책임할 정도로 방목적으로 보인다. 직장을 다니고, 본인의 공부를 위해 유학길에 오를 때는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배짱 있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교육철학 때문이었다.
이런 소신은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것이다. 공부 제일주의를 외치는 아버지와 남동생의 격심한 갈등을 경험하면서 자식 사랑과 부모 욕심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 과도하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본능적인 자식 사랑을 억제할 줄 알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열여덟 살의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중 3, 초 2, 네 살배기 동생들을 책임지면서 직?간접적으로 양육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시행착오로 얻은 교훈은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적용한 양육 원칙의 밑바탕이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올바른 부모 노릇의 중심 원칙은 ‘부모 자신이 자식보다 사회의 미래 트렌드 변화를 바르게 읽어낼 자신 없으면 자식의 진로를 섣불리 지도하려고 하지 않는다’, ‘엄마가 당당해야 아이도 당당하게 자란다’, ‘엄마의 지나친 뒷바라지는 오히려 자식의 미래 성장에 방해가 된다’ 등이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한국에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얻은 심리학과 인지과학적인 육아 지식과 유학 생활 중에 배운 선진 자녀교육 방법을 과감하게 실천하였다. ‘늦은 밤에 젖먹이가 잠투정을 해도 기 싸움에서 밀리지 말고 울다 지칠 때까지 둔다’, ‘정직하고, 남에게 폐 끼치지 말고, 자기 일은 직접 처리할 것 등의 기본 원칙만 지키면 자율권을 준다’, ‘자발적으로 고백한 일, 의논을 청한 일이 아니면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엄격한 규칙을 지키도록 요구하는 대신 엄마도 아이들의 자율권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철저한 경제관념을 가르친다’ 등이 실천적 교육 지침이 되었다.
물론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는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몸이 약한 작은아들이 폭우를 맞아 큰일을 당할 뻔했을 땐 평소 맞벌이임에도 당당했던 마음이 위축되었고, 미국에서 컴퓨터 게임 문제로 아이들과 크게 싸웠을 땐 아이들에게 준 자율권도 소용없어 보였다. 그때 마침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님의 대화법 조언이 없었더라면 아이들의 성장과 모자간의 관계는 지금과 크게 달라졌을지 모른다. ‘대화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그 사람이 숨겨둔 생각을 끄집어내도록 하는 것’이라는 대화의 본질에 관한 깨달음은 두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 되었을 뿐 아니라, 두 아들이 성적과 인성, 행복,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한 주춧돌이 되었다. 직접 배우고 깨달은 대화법은 책의 마지막 장에 10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요즘 세상에서 부모의 애정과 헌신만으로는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다. 부모가 양육 방법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해야만 아이도 더 크게 자라난다.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나가려면 아이로부터 독립한 엄마의 홀로서기와 아이에 대한 믿음과 끈기가 필요하다. 즉 엄마의 양육 방법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달라진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엄마가 아는 세상만 보여준다면 아이는 변화된 사회의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 또한 인성과 자립심 등을 길러주지 않은 채 성적과 스펙만 강조한다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다. 저자가 들려준 솔직한 이야기와 다수의 상담 사례는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저자가 알려주는 여러 양육 노하우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해볼 수 있다.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씩 실행에 옮겨 보면 자녀와의 관계가 나아지고 자녀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해 성공적인 삶을 사는 자녀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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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 (개정판)
범은경 | 새로운제안 | 2016-08-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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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 (개정판)
범은경 | 새로운제안 | 2016-08-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아부터 부모까지 잘 자는 대한민국으로 변화시킬 수면교육 지침서!
“밤에 잘 자고 건강한 아기로 키우고 싶다!”
잠투정이 심할 때, 밤마다 깨서 울 때, 낮잠을 자지 않을 때…
SOS를 치고 싶은 부모와 아기를 위한 아기수면교육전문가 범은경 원장의 수면습관 지침서
아기 스스로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밤새 푹 잔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기는 자야 할 시간과 자는 법을 알고 태어나지 않는다. 아기가 밤은 잠자는 시간이고 낮은 활동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6주가 걸리고, 한 번 잠들고 깨는 수면주기가 어른과 달라서 0∼5세 아기들은 올바른 수면연상을 받아들이고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이때 부모가 잘 모르는 사이 아기의 수면습관을 나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기가 운다고 안아서 재우면 아기는 혼자 스스로는 잠드는 습관을 키우지 못하고, 울 때마다 아기 뜻대로 부모가 행동하면 투정부리고 고집을 피우는 등 좋지 않은 버릇이 생긴다. 아이는 부모가 교육한 대로 잠자는 법을 터득해간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도 올바른 수면습관을 교육하면 밤새 잘 자는 아이로 바뀔 수 있고, 수면습관만 잘 교육하면 다른 습관도 잘 교육할 수 있다. 때문에 저자는 영어, 수학교육보다 조기교육이 필요한 것이 수면습관이라고 말한다. 습관은 한 번 생기면 바꾸기 정말 어렵다. 영유아기에 올바른 수면습관을 교육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아이 잠재우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수면교육 지침서가 될 것이다.
0세부터 5세까지 잘 재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알려주는
올바른 수면습관을 교육하는 방법!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영유아기 수면교육법, 우리가 몰랐던 아기의 심리까지
“이 책에는 아기의 ‘잠’에 관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담겨 있다!”
흔히 아기가 밤마다 울며 보채는 것을 보고 아이가 크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가 밤새 푹 자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수면습관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미국 수면학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아이들 중 25∼30%가 수면문제를 갖고 있고, 수면습관 중 고쳐주고 싶은 것이 있는 경우는 무려 75%에 이른다고 한다. 수면문제가 있는 아이는 3명 중 1명꼴로, 대부분 아이들이 고쳐야 할 수면문제를 안고 있다. 즉, 아이의 수면문제는 단순히 아이가 예민해서가 아니라 수면습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투정부리고 고집을 피우는 문제 역시 단순히 좋지 않은 버릇인 것 같지만 사실 수면습관에서 비롯된 문제인 경우도 많다.
아이의 수면습관을 올바르게 교육해야 하는 이유는 수면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감정이 발달하고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영유아기에 잠을 잘 못자면 불안이나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과민해지는 등 문제가 될 수 있다. 잠이 충분하지 못하면 체중 증가나 키 크기, 머리 발달뿐 아니라 감정 문제, 나아가 인지적 문제, 사회적 발달의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20여 년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아기수면교육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잠을 잘 못 자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아이가 밤새 푹 잘 수 있도록 수면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밤마다 너무 자주 깨서 우는 아이를 어떻게 밤새 잘 자는 아이로 변화시킬지, 올빼미형 아이의 수면습관을 어떻게 바꿀지, 동생이 생겨 혼란스러운 첫째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밤새 푹 자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제로 부모들이 고민하는 문제와 육아시 효과를 봤던 실천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초판 출간 후 소아과 의사가 권하는 책, 경험 있는 엄마들이 초보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입소문이 나고, 중국 북경독품연합 출판사에 수출돼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 후 4년 만에 그동안 새롭게 알려진 수면상식과 아기의 수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을 추가하고, 실전 상담사례 등을 보완해 개정판이 출간됐다. 개정판에는 재워달라고 보채는 아기를 쉽게 잠들도록 일관된 습관 만들어주는 법, 내 아이는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는 수면습관 체크리스트, 우리 아이만을 위한 동화책 만들기, 수면일지 쓰는 법, 올바른 수면습관 교육하는 법 등 아기 재우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잠자는 습관 하나만 바뀌어도 가족의 삶이, 인생이 달라진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가정환경이 다르지만 습관은 교육하기 나름이다. 이 책이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잠자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봐야 할 분들
- 밤마다 깨서 우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초보 부모
- 아이의 밤잠 때문에 힘든 직장맘
- 젖꼭지를 물어야 자는 아이가 걱정인 엄마
- 아이의 수면에 대해 궁금한 예비 부모
부모가 반드시 잘 만들어주어야 하는 바른 습관의 으뜸이 바로 수면습관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충분히 푹 잘 수 있는지에 대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대상은 주로 신생아 시기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입니다. 모유수유가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아프고 난 뒤, 여행 다녀온 후 등 잠시 일상이 달라져서 아이들에게 수면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개정판에는 그간 새롭게 알려진 수면상식과 함께 아기의 수면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그림을 추가했고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한 활동방법과 몇 가지 실제 상담사례를 적었습니다. 또한 수면교육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수면일지를 소개했습니다. _ 개정판을 출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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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평생 건강 육아법
기준성 | (주)황금부엉이 | 2016-05-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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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평생 건강 육아법
기준성 | (주)황금부엉이 | 2016-05-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언젠가부터 ‘베이비 OOO’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수학, 영어, 논술 유아 교육 상품이 낯설지가 않아졌다.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1학년에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해야 한다는 말이 진리로 통하는 세상이니, 남들보다 한 살, 아니 한 달이라도 빨리 뭔가를 가르치고 싶은 맘이 앞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비유되는 아이의 평생 학업을 생각했을 때 조기교육이 제일 중요할까? 〈평생 건강 육아법〉은 무엇보다 유아기에 섭취하는 음식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산만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참을성 없어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고, 감정 조절 못하다보니 사사건건 부모와 부딪히고, 시험이라든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이런 몸으로는 공부에 몰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으로 7세 전에 건강한 습관을 완성하여 그 이후 공부를 비롯해서 하고 싶은 것에 집중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보자. 영어 유치원도 중요하고, 수리 감각을 익히는 놀이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학습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알아서 크는 아이는 없다. 범람하는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아이를 기를 힘을 길러보자. 부모가 고민하고 많이 알아야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덩치는 크지만 정신력이 떨어진다” “성격이 거칠고 폭력적이다” “평생 골골거리며 약과 영양제를 달고 산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먹고 사는 현대 인류의 특징으로 미래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울 것인가?
7세까지 제대로 먹이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몸을 가지게 된다. 제대로 먹인다고 해서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공식품과 청량음료, 화학조미료 따위만 먹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한 번쯤인데 어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먹인 각종 음식들은 아이의 몸에 쌓여 아이의 성격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방향제, 탈취제, 세제 등과 소파 카펫 가구 등의 살림살이, 깡통, 스티로폼, 플라스틱 같은 각종 포장재 등에서 나오는 독소도 아이의 몸을 병들게 만든다. 이제 어떻게 할까? 나쁜 것을 알았다면 안 보고 안 먹으면 된다. 건강한 부모만이 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법이다.
모유 대신 분유, 문제 있나요?
“자연식의 첫걸음은 모유다. 모유보다 분유에 영양소가 더 많다” “아기의 두뇌 발달과 건강을 위해 분유를 먹여야 한다” 등 분유에 대한 엄마들의 기대치는 높다. 그런데, 좋은 분유를 찾아 먹이는 것보다, 아기는 젖을 충분히 먹고 자라야 한다. 이것은 자연이 정한 질서다.
울기만 하면 입 안으로 들어오는 우윳병 때문에 마음껏 울지 못한 한 아이는 바보가 되었다. 충분히 울지 못해 성대와 입이 발달하지 못하니 말이 늦어졌고, 입 운동이 되지 않으니 뇌도 발달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그럼 이건 어떤가? 우윳병으로 분유를 먹으면 코로 숨을 쉬지 않아도 되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코로 숨을 쉬면 각종 오염 물질들이 걸러져 콧물로 나오게 되는데, 입으로 숨 쉬는 아이들에게는 이런 절차가 생략되어 오염 물질들이 바로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코흘리개가 사라진 요즈음, 소아과마다 미어터지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한 번 먹는다고 어떻게 돼?
매번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 먹일 순 없다. 시간이 없어서 간식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냉동식품을 조리해서 주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기도 한다. 특별한 날엔 외식도 한다. 한 번쯤 먹는다고 어떻게 될까? 대부분이 이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나름 특별한 음식을 아이에게 사주고 있다. 실제로 ‘한 번쯤’은 아무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전의 ‘한 번쯤’이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 또 ‘한 번쯤’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다. ‘한 번쯤’의 나쁜 영향이 아이의 몸과 마음에 오랫동안 쌓여 농도가 진해지게 되면, 이미 아이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일까의 문제는 멀리 내다보는 눈으로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길 느긋한 사항이 아니다.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서 바꾸어나가야 할 절박한 문제이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요즘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고,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것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때문이다. 반면 천천히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는 참고 기다릴 줄 알고 침착하다.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음식을 어떻게 먹었는지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나 심성, 가치관,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건강하고 똑똑한 부모가 똑똑하고 침착한 아이를 만드는 법이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는 것이 좋을까? 될 수 있으면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조리할 때도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것이 좋다. 빛깔 좋은 것보다는 못생긴 것, 뿌리, 껍데기까지 다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너무나 많다. 농약과 표백제로 샤워한 밀가루, 공장 제품처럼 똑같은 사료를 먹고 생산되는 소고기, 송아지도 키우지 못하는 살균된 우유, 화학 첨가물 범벅인 소시지, 유전자 변형 식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 등은 우리의 밥상을 위협한다. 이런 것을 먹고 자란 아이의 미래가 밝을 리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음식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것을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저자는 일부러 단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까다롭게 가려 먹으면 활력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며,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되어 어지간해서는 슬퍼하지도 화내지도 않는 그런 건강한 사람이 되게 된다.
쉽고 간편한 자연식 레시피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아이들 입맛은 더욱 그렇다. 이 책에서는 몸에 좋은 자연 재료들로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요리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요리 솜씨가 없어도 상관없다. 일상적인 재료들로 복잡하지 않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다.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자주 먹을 수밖에 없는 라면 같은 가공식품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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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혼밥육아
이지현 | 팬덤북스 | 2016-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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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혼밥육아
이지현 | 팬덤북스 | 2016-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혼자 밥 먹을 날 많은 육아의 시간,
굶지 말고! 대충 때우지 말고!”
“취업할래? 소개시켜주고 싶은 일자리가 있는데 신입도 경력도 상관없대.
일은 굉장히 보람될 거야. 배우는 것도 많고 하루하루가 뿌듯할 걸? 근무시간? 그게…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야근도 잦을 거 같고, 주 7일 근무에 가끔 밤을 새기도 하는데 대체 휴가나 야근 수당은 없어. 그리고 이건 제일 중요한 건데… 일단 한번 입사하면 네 마음에 안 든다고 퇴사하는 건 불가능해.
어때? 한번 일해 볼래?” -“이렇게 내 시간이 없어도 되는 거야?” 中
누군가 당신에게 이런 일자리를 제안한다면 당신은 일해볼 생각이 있는가?
아마도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엄마라는 타이틀을 단 사람들이다. 그것도 혼자!
- ‘혼밥족’이 대세? 사실 혼밥족의 원조는 육아하는 엄마들이다!
요즘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캠(혼자 캠핑하기) 등 ‘혼자’ 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책이나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사실 엄마들에게 이런 문화는 너무나 친숙하다. 매일매일 혼자 해내야 할 일들 투성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시세끼 혼자 밥 먹는 시간이 누구보다 많은 엄마들이다. 이런 엄마들의 혼밥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엄마들의 건강이 아이 건강을 비롯해 가족 건강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처음 육아하는 3년 동안은 제대로 된 밥 한 끼 챙겨먹기가 힘들다. 끼니를 거르기 일쑤고, 라면이나 빵 같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 때우거나 건강에 일절 도움 안 되는 패스트푸드를 시켜먹기 일쑤다.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그날따라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어 그마저도 힘든 시간이다. 그러다보니 몸의 균형은 쉽게 깨지고, 피곤하고 아프고 지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젊은 날의 예쁘고 청초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푸석푸석하고 뚱뚱하고 피곤에 절은 아줌마만이 거울 안에 버티고 있다.
- 화려하진 않지만 추억이 담긴 글로, 담백한 그림으로,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외롭고 고된 육아의 시간을 토닥이다!
대학에서는 그림을 전공하고, 사회에서는 요리를 만든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처음 육아하면서 마주한 힘들었던 순간들이며, 행복한 순간들을 편안하고 담백하게 글로 담아냈다. 처음 맛본 독박육아의 맛이랄지, 충분히 자지 못하는 수면 빚의 삶이랄지, 아이가 아플 때마다 느끼는 엄마의 죄책감이랄지, 또 등원하면서 겪은 힘든 마음 고백들은 육아하는 엄마라면 쉽게 공감하게 하고 눈물짓게 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녀의 글은 육아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스토리가 재미있고 메시지마저 살아 있다. 그녀의 쉽고 간단한 레시피처럼 글도 쉬이 공감하는 육아 스토리들로 가득하고 메모하고 싶은 반짝이는 문장들도 가득하다.
그녀가 위로받은 요리들은 또 어떤가. 그녀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슬프거나 외로울 때 특정 음식을 떠올리거나 찾는다고 한다. 그 위로의 음식은 대부분 유년기에 자주 먹던 음식인 경우가 많으며,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즐긴 음식들이 두고두고 따듯한 토닥거림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의 요리엔 할머니도 있고,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도 있다. 힘들 때마다 추억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거, 그 이상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이 있을까? 또 그녀가 직접 그린 요리 삽화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글과 요리와 어우러져 차분하게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빛내고 있다.
- 혼밥족 엄마들을 위한 토닥토닥 팁!
그녀는 육아하면서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이가 반짝반짝 예뻐 보여도 육아라이프는 반짝이지만은 않는다고, 혼자 해내야 하는 일도 많다고. 엄마의 삶과 별개로 내 삶을 찾고, 자존감이 낮은 엄마가 되지는 말자고, 또 남편에게 그 어떤 기대를 하고 부담을 주기보다 남편의 스타일에 맞게 남편과 맞춰 걸으라고, 그리고 그의 작은 변화에도 응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한다. 무엇보다 엄마도 설레고 꿈꿀 권리가 있다고, 문화생활도, 여행도 찾아서 하라고, 너무 육아의 삶에만 매몰되어 살지는 말자고.
마지막으로 육아하는 엄마들을 위한 팁도 빼놓을 수 없겠다. 시판 소스를 잘 고르는 법이랄지, 집에서 아이와 요리가 힘든 엄마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소개랄지, 등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침 레시피랄지, 엄마가 힘든 날 필요한 방문놀이 선생님 소개와 아이가 아플 때 요긴한 엄마표 레시피는 육아하는 엄마들이 좀 더 말랑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육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 혼자 육아하며 고된 엄마들,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말고 나를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다!
처음 하는 육아는 누구나 힘들다. 아이가 성장할 때마다 변하는 엄마의 자리는 그보다 더 힘들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때론 잘못된 길을 가기도 하고, 때론 방황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나는 좋은 엄마일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의심하고,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고 자책하며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자.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다. 엄마만의 시간을 갖고 엄마를 위한 여유나 쇼핑을 하면서도 미안해하지도 말자. 이미 우리는 엄마라는 타이틀만으로, 대체 휴일 없고, 야근 많고, 수당 없는 이 삶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엄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조금 이기적으로 엄마인 내 자신을 위해 살아도 괜찮다. 특히, 나를 위한 한 끼만큼은 더욱 이기적으로 차려 먹자. 내가 맛있어야 아이도 맛있게 먹고, 내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 남편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은 엄마 스스로가 행복한 것, 그리고 건강한 것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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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만능양육
홍순범 | 예담friend | 2015-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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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만능양육
홍순범 | 예담friend | 2015-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양육 정보의 홍수,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을 헷갈리지 않게 짚어주는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 일단 차를 사서 몰아보고, 잘 안 되면 그때 가서 운전을 배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왜 아이는 별 준비 없이 낳는 사람이 많을까? 닥치면 누구나 다 하게 된다거나,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 준비 없이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 다반사다. 일단 키워보고, 잘 되지 않으면 그때 가서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떨결에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육아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점점 더 갈팡질팡하게 된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한 달에 대략 400명 정도의 환자와 그 부모를 만나 상담한다. 그 많은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대하면서 느낀 건, 알고 보면 양육의 원리가 매우 간단하다는 것. 양육에도 변하지 않는 절대원칙이 있는 셈이다.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양육 불변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아이를 키울 때 어떤 원칙과 기술이 필요한지, 바탕이 되는 원리는 무엇인지, 핵심만 간추려 전달한다. 『만능양육』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20년간 양육 전반에 걸쳐 부모가 알아야 할 가장 일반적인 지식과 변하지 않는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한 단 한 권의 책이다. 서울대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가 알려주는 육아의 원리와 기술 “양육의 규칙이 바뀌는 시기가 세 번 있다 규칙이 바뀌면 그에 맞게 부모도 변신해야 한다” 양육의 기본 원리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가능하다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일단 키워보다가 중간부터 잘하기란 더 어렵다. 아이가 어릴 적에 바르게 양육하지 못하면 거기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이후에도 노력만큼 효과를 못 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양육 불변의 원리, 그 기본을 집약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새롭다.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실은 간과하고 있는 양육의 기본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 원리만 알면 어떤 변수에도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를 키울 때 애착, 훈육, 자립, 이 세 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춰 부모가 미리 알고 변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책은 자녀를 키우는 동안 양육 규칙이 언제 어떻게 바뀌는지, 그에 맞춰 부모가 무슨 색깔로 변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변신의 원칙과 그 이면의 원리를 알려주고, 그 위에 무슨 색깔을 더 섞어 최선의 양육 배합을 만들어낼지 구체적인 기술들도 소개한다. 이제 막 부모가 되려는 새내기 부부, 자녀교육서를 아무리 읽어도 막상 우리 아이한테 적용하려니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느끼는 부모, 좀 더 나은 육아법을 고민하는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효과 없는 훈육을 반복하며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이 책을 펼쳐보라. 기본만 잘 알아도 양육 고민의 상당 부분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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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임영주 | 예담friend | 2016-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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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임영주 | 예담friend | 2016-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교수가 전하는 존댓말의 힘
“태어나서 10년, 내 아이의 말이 완성되는 시간 존댓말로 아이 언어의 ‘골든타임’을 지켜라!” 진심을 담은 부모의 존댓말 한마디로 아이의 말과 생각과 마음가짐을 변화시킬 수 있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말의 힘(The Power of Words)’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임영주 교수가 존댓말 한마디 교육법을 정리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을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태어나서 행동으로만 의사 표현을 하던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모는 신기하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근심과 걱정에 휩싸인다. 부모가 하는 모든 말을 집중해서 듣고 깜짝 놀랄 만큼 똑같이 따라 하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말을 가르쳐줘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언어 교육 방법으로 ‘존댓말’을 제시한다. 사실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항상 존댓말을 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존댓말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말끝에 ‘요’나 ‘시’ 등을 붙이는 외형적인 존댓말은 물론이고, 표현은 그렇지 않아도 진심이 담겨 있다면 모두 넓은 의미에서 존댓말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진심 어린 존댓말 한마디가 어떻게 아이의 근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조목조목 짚어냈다. 아이의 기질에 따른 존댓말의 사용, 밥상머리 교육 등 실질적인 존댓말 교육 방법과 더불어 경청, 공감, 인내 등 말과 함께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아이의 말 습관, 인성, 학습 태도 등 전반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존댓말 교육으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나누는 존댓말 대화 습관이 아이의 인성, 사회성, 공부하는 힘을 키운다! 존댓말은 아이의 뇌를 깨워 인성과 사회성은 물론 공부하는 힘까지 키워준다. 뇌 과학에 따르면 인성은 ‘전두엽’이 관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성을 비롯해 사회성, 공감 능력, 센스를 좌우한다. 존댓말의 근간은 존중하는 마음으로, 존댓말을 구사하면 자연스럽게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자라난다. 다시 말해 전두엽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두엽이 발달한 아이는 공부를 잘할 가능성도 당연히 높아진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과 주의 집중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존댓말은 언어를 담당하는 뇌인 ‘측두엽’을 발달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존댓말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높은 수준의 언어 감각을 익히며, 특히 어떤 사람에게 어떤 존댓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와 판단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모가 존댓말로써 아이의 전두엽은 물론 측두엽까지 발달시켜 인성, 사회성, 공부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집에서도 충분히 실천 가능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압존법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틀린 존댓말은 어떻게 교정해줘야 하는지, 아이를 힘들게 하는 부모의 말은 무엇인지, 아이와 대화할 때 바람직한 부모의 행동은 무엇인지 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작은 습관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두뇌 활동까지 촉진할 수 있다. 이제부터 존댓말로 아이의 두뇌를 깨워보자. 부모야말로 아이의 존댓말, 더 나아가 두뇌 발달에 있어 최고의 가이드이자 조력자이다. ‘요’나 ‘시’를 붙이는 것을 넘어 진심을 담은 존댓말이 언어의 ‘골든타임’을 지켜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존댓말은 진심 어린 존중이 담긴 말이다. 깍듯한 존대의 형식을 완벽히 갖췄더라도 그 안에서 존중과 배려를 찾을 수 없다면 그것은 가짜 존댓말에 불과하다. 외형은 반말이라도 존중과 배려가 녹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진짜 존댓말이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 아이를 보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함박웃음을 지어주는 것이 이러한 존댓말의 시작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가 언어를 익히는 ‘골든타임’이 태어나서 10년 정도로 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일생에 비해 그리 길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가 열 살이 될 때까지는 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이 10년이 아이가 말을 완성하는 시간이며, 동시에 평생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살아갈 말의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지금 아이가 하는 말이 아이의 현재이며 미래이다. 아이의 말은 부모의 말에 달려 있다. 존중과 사랑, 믿음과 온기, 격려와 응원이 담긴 말이 아이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상대를 존중하는 말,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말, 상황에 어울리는 품위 있는 말이 아이 언어의 골든타임을 지켜줄 수 있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단 하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남을 행복하게 하며, 남을 세움으로써 자신도 더 높이 세울 수 있는 ‘존댓말의 힘’이 아이를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우뚝 세워줄 것이다. “존댓말, ‘요’나 ‘시’를 붙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진정한 존중과 배려에서 나오는 진짜 존댓말로 아이의 뇌를 깨우고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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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걸기 육아의 힘
김수연 | 예담friend | 2015-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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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걸기 육아의 힘
김수연 | 예담friend | 2015-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시작해야 할 엄마의 첫 번째 말 공부
국내 최초 0~5세 아이 언어 발달 가이드 아이의 말로 고민하는 엄마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이 예담friend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최고의 아기 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그간 집적해 온 상담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국내 최초의 아이 언어 발달 가이드로, 아이의 언어이해력에 맞춰 아이와 소통하는 ‘말걸기 육아’를 제안하고 있다. 0~5세 영유아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아이의 말은 예민한 주제다. 아이의 작은 옹알이에도 관심을 보이며 혹여나 내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이 늦되는 것은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러나 정작 영유아기 아이의 언어 발달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는 많지 않다. 그래서 대다수의 엄마들이 언어 발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그릇된 훈육 방식을 선택하게 되곤 한다. 김수연 박사는 0~5세 아이의 언어 발달은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말걸기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0~5세 연령·월령별 발달 단계에 따른 말걸기 육아법을 상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기 말만 하는 아이 VS 상대의 말을 이해하는 아이 말을 잘하는 아이는 말을 잘 ‘이해’하는 아이다 보통 많은 부모들은 또래보다 말이 일찍 트이거나, 긴 문장이나 어려운 단어를 서슴없이 말하면 아이가 말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유아기 아이의 언어 능력은 말을 표현하는 능력보다 말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평가해야 한다. 간혹 부모가 말해준 문장을 그 의미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대로 외워 술술 이야기하는 아이가 있다. 얼핏 보면 말을 잘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소통은 불가능하다. 이처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말이 일찍 트였다 하더라도 생각을 주고받는 의사소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언어이해력이다. 현명한 육아를 위해서는 아이의 언어이해력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아직 단어만 알아들을 수 있는 아이에게 표정이나 동작을 곁들이지 않고 무작정 말만 길게 하는 것은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아이와의 소통을 방해한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과 방식으로 말을 걸어야 아이의 언어이해력이 높아지며, 부모를 신뢰하는 애착도 형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말을 걸기 전에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부터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라 아이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는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세밀하고 따뜻한 일러스트로 상황별 말걸기 방법과 아이의 표현에 부모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도 소개한다. 부록으로 제공된 언어이해력 평가 지침서를 통해서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아이의 언어이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엄마의 현명한 말걸기 육아법 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아이가 돌을 지나 처음으로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 그제야 관심을 가지며 어휘력을 늘리겠다고 나서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언어 능력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라기 시작한다. 아이는 꼭 말이 아니더라도 소리와 몸짓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말’이라는 수단도 점점 익혀 나간다. 따라서 아이가 말문이 트이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태어난 순간부터 계속 말을 걸어야 한다. 김수연 박사는 아이가 훗날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기 말만 늘어놓는 비사회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어 건네는 부모의 말 한마디에서부터 아이의 언어 능력이 자라고 나아가 지적, 정서적 발달도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엄마의 말걸기 육아로 언어이해력이 뒷받침된 아이는 학업 능력 역시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엄마가 말을 걸어주면 아이는 부모를 이해하는 힘이 커지고, 나아가 안정적인 애착 관계까지 형성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거는 방식, 아이와 관계를 맺는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면 아이의 가능성을 최대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주는 부모의 말걸기 원칙 1. 말이 트이기 전에도 아이의 언어 능력은 발달한다. 2. 아이의 발달 단계를 알면 언어 자극이 쉬워진다. 3. 5세까지 아이의 언어 능력은 이해력이 핵심이다. 4. 말 못하는 아이의 의사소통 무기는 표정과 몸짓이다. 5. 부모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읽는 능력도 키워줘야 한다. 6. 무작정 길게 말하면 아이에겐 소음에 불과하다. 7. 그림책 육아는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안 된다. 8. 부모의 컨디션이 아이의 언어 능력을 좌우한다. 펼처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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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
박산솔 | 롤링다이스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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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
박산솔 | 롤링다이스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집도 보고 일도 하고 애도 보는 젊은 워킹파파의 육아 분투기. 대한민국에서 맞벌이 부부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재택근무하며 아이 보기’라는 과업에 도전한 큼이 아빠. TV의 아빠 육아 리얼리티쇼보다 한층 리얼한, 일하며 집보며 애보는 고군분투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빠 육아에 대한 낭만과 편견은 잊어라! 보다 현실적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육아하는 시대, 워킹맘에 이은 워킹파파가 대세다.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는 육아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대한민국 1% ‘워킹파파’의 이야기다. 그러나 TV에서 보던 낭만적이고 자상해 보이는 아빠 육아는 온데간데없다. ‘하늘의 별따기’라는 국공립 어린이집 문턱 앞에 좌절하기를 수차례, 부모님께 아이를 맡길 수도, 아내가 일을 관두기도 힘든 형편에서 큼이아빠의 육아휴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맞벌이 부부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생존방식이기도 하다. 결혼이 현실? 육아는 체력! 큼이아빠의‘낮육밤일’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예쁜 아들 보는 게 뭐가 어려워?” 라며 만만하게 봤던 육아. 그런데 이게 웬일? 먹는 것, 싸는 것, 입는 것, 씻는 것 어느 하나 손길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초보 아빠에겐 모든 것이 그저 신세계. 밤에도 잠들 줄 모르는 큼이 덕분에, 낮에 육아하고 밤에 일하겠다는 야심찬 ‘낮육밤일’ 계획마저 무산되고, 아빠는 급기야 주부우울증에 걸리고 마는데… 돈도 벌고 아이도 키우는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워킹파파의 삶은 녹록치 않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이러한 일상이 매일 반복 된다는 사실! ‘엄마’의 마음을 심층 이해하며 써내려간 ‘아빠’의 육아일기, 그래서 ‘워킹파파’는 워킹맘의 반대말이 아니라 동의어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사랑스럽고, 서글프지만 감동적인 큼이 아빠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아빠가 애를 키우는 거야, 애가 아빠를 키우는 거야?” 큼이 부자(夫子)의 좌충우돌 성장기 아기 목욕시키기, 이유식 만들기, 주부우울증 극복하기 등 한 단계 한 단계 육아 미션을 클리어해 가는 워킹파파! 아이가 단어 하나 배울 때마다, 걸음마를 뗄 때마다, 키가 한 뼘 자랄 때마다 아빠도 세상을 다시 배우고 성장한다. 그리고 어느새 자신을 낳아준 부모와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아빠 육아를 ‘아이가 아닌 아빠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고백한다. 살면서 단 한 번뿐인 큼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큼이 아빠는 점차 육아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이러한 워킹파파의 성장과정을 입문, 기초, 실전, 심화 4단계로 구성하고, 엄마의 시선으로 기록한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큼이 부자의 모습을 따뜻하게 전한다. 판에 박힌 육아서가 지겹다면 이제『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에서 색다른 위로와 감동을 마주하자. 엄마들에게는 묘한 공감을, 아빠들에게는 묘한 용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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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태교를 시작하는 엄마ㆍ사랑을 배우는 아이
정홍 | 예담friend | 2014-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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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태교를 시작하는 엄마ㆍ사랑을 배우는 아이
정홍 | 예담friend | 2014-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가야,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널 기다리고 있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 누구나 세상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엄마의 배 속에서 지내는 열 달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합니다. 그 시간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 모두에게 다시없을 순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특별하겠죠. 예비 부모인 여러분은 아이를 기다리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수많은 태교법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태교 동화 읽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주목해주세요. 요즘은 태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중에 수많은 태교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무엇이 가장 좋은 태교법인지는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이 모두가 아이의 지능과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일수록 아이 역시 편한 마음과 좋은 성격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바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한 아이’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태교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엄마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읽어준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동화들이 한두 번쯤 읽어봤던 명작동화의 축소판이거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엄마의 음성으로 태아의 뇌를 자극한다는 목적과 기능만 강조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이 책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엄마를 위한 동화’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작가가 집필한 10편의 창작동화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태교’라는 기능에만 종속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이라는 본래의 몫을 든든히 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던 작가는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루어졌는지, 또 그 세계가 얼마나 큰 기대와 희망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지,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조용히 속삭여줍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도 함께 태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태교란 말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니 책 속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때 느낀 재미와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에게도 전해주세요.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은 더욱 풍성해지고, 한 뼘씩 훌쩍 자란 마음의 키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가야, 마음의 키가 큰 아이로 자라렴” 세상 모든 엄마들이 꿈꾸던 착한 태교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행복한 감정을 듬뿍 전하는 것입니다. 태아가 느끼는 자극 중에 엄마의 감정만큼 강력한 것은 없기에 ‘여자’에서 ‘엄마’로 새롭게 태어날 여러분은 무조건 행복해야 합니다. 이 책은 엄마가 이야기 속에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창작동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행복, 기쁨, 환희, 설렘 같은 좋은 감정은 물론이고 슬픔, 울적함, 원망 같은 좋지 않은 감정도 함께 바라보고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정서적 면역력을 발달시켜줍니다. 정서적 면역력이란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스스로 마음을 지켜내는 힘입니다. 슬프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의 방향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은 바로 정서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살아가는 데 있어 아이큐보다 훨씬 가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주고받는 정서적 교감에서부터 길러집니다. 엄마가 꾸준히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감정의 조절 능력과 활용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아이도 그만큼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날 겁니다. 이제 막 엄마가 되었다면, 가능한 한 많이 받아들이고 많이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 느낌들을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담아 아이에게 전해주세요. 이 모든 순간, 이 모든 느낌은 엄마뿐만 아니라 배 속의 아이도 함께 누리고 있으니까요. 정서지능이 풍부한 아이, 그래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한 바탕을 다지는 것이 바로 진짜 태교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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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족을 힐링하는 아빠의 육아휴직
AKI | 유페이퍼 | 2015-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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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족을 힐링하는 아빠의 육아휴직
AKI | 유페이퍼 | 2015-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블로그에 연재해 왔던 육아일기를 이웃들의 용기에 힘입어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남성이 육아휴직을 내고 육아를 해나가면서
겪어 나가야 하는 솔직 담백한 리얼스토리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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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조선미, 김영훈, 정윤경 외 | 북하우스 | 2015-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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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조선미, 김영훈, 정윤경 외 | 북하우스 | 2015-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전문가들의
뜨거운 지지와 조언이 담긴 화제의 부모특강! 최고의 부모특강 명강연, 사교육보다 더 절실한 핵심육아 10강 요즘 부모들은 혼란스럽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에 휩쓸리고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그 혼란 속에서 많은 부모가 불안해하고 갈 길을 잃는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 열풍이 휩쓸고 지나가는 그 황량한 토양에 ‘발전적 희망’을 찾기 위해 2년에 걸쳐 ‘소통과 정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한 부모 강연을 책으로 엮었다. 오프라인 강연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30만 뷰 이상의 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특강 중에서도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두고두고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을 모아 불안, 본질, 감정, 휴식, 대화법, 본보기, 뇌, 고통, 의욕, 꿈의 키워드로 분류해 10강의 강의로 정리했다. 10강의 내용이 모두 다른 테마로 분류되었지만 책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주제인 부모를 괴롭히는 불안을 잠재우고 내 아이를 어떻게 바르게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별로 심도 있게 접근하였다. 부모에게는 불안을 버리고 육아의 기본과 본질에 가까이 가는 법과 아이에게는 감정훈련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육아 불안을 잠재우고 부모 본능을 일깨우는, 기적의 부모 수업! 교육은 부모에게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배움은 부모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적보다 더 중요한, 감정, 의욕, 목표의식, 방향성, 자존감 등 다양한 가치들을 전달하는 부모가 됨으로써 아이의 삶에 실질적인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나 저자들이 직접 겪은 수많은 상담과 임상 사례,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통해 요즘 부모들을 억누르고 있는 죄책감과 불안의 원인을 찾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힘이 가장 필요함을 진심을 다해 전해주며 본능적으로 각인된 부모의 사랑을 일깨워준다. 또한 부모들을 괴롭히는 불안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는 동시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국의 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사회가 개인에게 주입하고 학습하는 불안이다. 가족주의와 집단의 연결고리가 끈끈한 한국에서는 아이와 자신을 분리시키지 않고 동일시하는 경향이 강하며 우리 아이를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을 키우고 있다. 불안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본보기 교육, 사회적 자아보다는 개인적 자아 돌보기, 소통 대화법 등을 통해 이를 현명하게 대처함으로써 더 큰 불안의 요소를 막는 법을 알려준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자녀교육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아이, 삶의 동기부여가 없는 아이, 부모와의 소통을 단절한 아이, 꿈이 없는 아이에게 부모가 해줘야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부모 또한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아이와 부모가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육아라고 말한다. 부모 자신의 성찰을 통해 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아이의 교육에 이를 적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교육을 통해 부모가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론과 저자들의 애정 어린 조언에 담긴 성장의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나가다 보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을 찾는 길이 또렷하게 보일 것이다. “아이의 내면에 숨겨진 힘, 스스로 믿고 포기하지 않는 힘,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이겨나가는 힘, 타인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힘, 그 힘을 아이에게 전해주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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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건강은 초등학교 때 완성 된다
이경제 | 세종서적 | 2015-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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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건강은 초등학교 때 완성 된다
이경제 | 세종서적 | 2015-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의 자녀는 성장하는 아이일까, 멈추는 아이일까?
이경제 원장이 전하는 성장기 아이 건강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결책!
EBS 〈부모 60분〉에 출연하여 육아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과 명쾌한 조언, 유쾌한 입담으로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한의사 이경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내 아이의 몸 튼튼, 마음 쑥쑥 그리고 두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줄 한방 비법’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최근 환경 문제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잦은 감기, 척추 측만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잔병치레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질 좋은 잠을 자지 못해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이런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아이의 신체적 활력을 떨어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장 자체를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를 단순한 성장통으로 여기고 지나친다면 아이의 타고난 성장 잠재력을 100퍼센트 이끌어낼 수 없을뿐더러, 충분히 건강한 아이로 키우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의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제때 적절한 처치를 해주는 것, 이것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현명한 육아법이다.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아무리 바쁜 부모라도 손쉽게 읽고 실천할 수 있는 한방 상식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특히 아이의 성장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이침 요법 및 지압법, 자세 교정법 등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보여주므로 각 가정에서 따라 하기에 매우 좋은 실용적인 한방 지침서가 될 것이다.
8세부터 13세까지, 성장기 아이를 위한 몸, 마음, 두뇌의 특별한 성장 비법!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증상과 집에서 하는 최고의 한방 처치법
한의학에서 볼 때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뇌는 상호작용을 하며, 한 가지가 고장 나면 다른 부분도 취약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짧은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 세 기관의 상호작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서, 튼튼한 체력과 원만한 성격, 총명한 머리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면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내일을 보장할 수 없다.
그리하여 이 책은 아이의 몸과 마음, 뇌라는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되, 모든 기관이 고르게 잘 성장하는 비법들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몸을 다루는 1부에서는 ‘키’와 ‘장’을 중심으로 아이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과 해결책, 예방책을, 2부에서는 사상체질론을 바탕으로 풀어쓴 성장기 아이들의 마음 형성 과정과 부모의 현명한 대처법을, 그리고 3부에서는 두뇌 활동을 북돋우는 몸 습관, 마음 습관부터 체질별 학습법까지, 아이의 지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각 장에 소개된 아이들의 직접적인 치료 사례들은 부모들이 자녀 건강에 대한 문제 해결의 본보기로 삼기에 매우 적합하다.
이러한 정보들을 토대로 아이의 몸을 튼튼하게 하고 정서를 안정되게 하며 머리가 깨어있게 하면, 부모가 바라는 대로 아이는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장이 튼튼해야 키가 자라고 잔병이 사라진다!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여러 질환들, 이를테면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감기, 비만, 성조숙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멀미 등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예방법과 처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가로막는 이러한 질환들의 근원에는 ‘식적(食積)’이 있다. 식적이란 음식물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해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가스를 말한다. 그런데 얼핏 생각하면 소화와 별 관련이 없어 보이는 몸의 여러 증세도 식적을 제거하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첫 번째 원칙,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아울러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부모의 바람만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방학적 관점에서 식이 요법, 이침 요법, 지압법, 운동 요법 등을 깐깐하게 처방해준다.
마음의 건강이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이제마 선생이 창시한 사상체질 의학에 따르면 사람은 체질에 따라 건강 상태뿐 아니라 기질과 행동도 다르다.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상체질을 이해하면 아이의 기질과 행동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바탕 아래 이 책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마음과 관련한 문제들을 다룬다. 어떤 아이는 이런 마음과 태도가 주로 나타나고, 다른 아이는 저런 마음과 태도가 주로 나타난다. 그런 차이는 왜 생기며,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성숙해지도록 인도하기 위해 부모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아이의 기본 성격과 그에 맞추어 부모들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체질과 습관으로 보는 내 아이 머리 좋아지는 법
아이가 배운 것을 잘 소화하여 똑똑하다는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똑같다. 머리만 좋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것만 같다. 그런데 머리는 저 혼자 좋아지는 게 아니다. 두뇌의 총기를 살리려면 몸과 마음과 머리가 삼박자를 맞춰 잘 돌아가야 한다. 즉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마음을 잘 써야 머리도 좋아지는 것이다. 이런 전제 아래 성장기 아이의 두뇌 활동을 북돋우는 몸 습관, 마음 습관부터 체질별 학습법까지, 아이의 지능을 높이기 위한 최고의 비법들을 모두 담았다. 몸 습관에서는 식생활, 운동, 뇌 깨우기와 같은 생활 측면을 다루고, 마음 습관에서는 두뇌의 이해력, 기억력, 사고력을 높이는 마음가짐이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사상체질 의학을 바탕으로 하는 아이들의 체질에 맞는 네 가지 학습법도 소개한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지침〉
아이의 성장통은 질병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머리가 나빠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반드시 낫는다.
아토피 피부염을 음식이 원인이다.
신발이 나쁘면 키가 안 크고 척추가 휜다.
변비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
성격이 나쁜 것은 간이 피로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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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아기행동 89가지
데라다 기요미 | 이덴슬리벨 | 2015-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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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아기행동 89가지
데라다 기요미 | 이덴슬리벨 | 2015-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기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궁금한 엄마, 아빠를 위한 0~12개월 아기행동 설명서『아기행동 89가지』. 태어나서부터 돌이 될 때까지 아기가 보여주는 다양한 행동과 반응을 초보 엄마, 아빠가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보육교사이자 복지심리사로 수년 간 아기를 가까이서 관찰한 저자가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몸짓이나 행동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월령에 따른 행동 변화를 체크하면서 아기 성장과 발달에 구체적인 기준을 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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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
이소영 | 슬로래빗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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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
이소영 | 슬로래빗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명화 이야기가 있는 태교 컬러링북
아이의 감각과 지성, 창의성, 감성, 인성을 두루 발달시키는 행복한 태교의 시작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고,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며 ‘어떻게 하면 명화를 아이들과 어른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며 사는 저자가 임신을 준비하며 모아 둔 명화와 에세이를 모아 컬러링북과 함께 엮어 펴냈다. 아름다운 명화를 보며 태담 형식으로 명화 이야기를 풀어 가는 이 책은 아이의 시각과 청각을 발달시킴과 동시에 엄마가 배 속의 아가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책 속의 명화 이야기는 단순한 그림 설명이 아니라 위대한 화가들의 인생과 그것으로부터 얻은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기에, 엄마들의 임신과 육아 과정 내내 간직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직접 명화를 칠해 보는 것은 시각, 촉각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것을 넘어, 엄마의 마음을 정화하고 아이의 지성, 창의성과 감성까지 발달시킬 수 있다. 그렇게 엄마의 손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명화책은 훗날 아이의 자존감을 더욱 키워 줄 것이다. 초보 엄마에게도 베테랑 엄마에게도 어렵게 다가오는 태교를 즐겁게 하면서도, 아이의 감각과 지성, 창의성, 감성, 인성을 두루두루 발달시킬 수 있는 이 책으로 행복한 태교를 시작해 보자. 새 생명이 배 속에서 자라고 있음을 아는 순간부터 엄마들의 태교 고민이 시작됩니다. 이제껏 듣지 않았던 클래식을 듣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배 속의 아이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동화를 읽어 주기도 하고, 서투른 바느질도 해 보고……,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많은 것들이 시도되지요. 이렇게 세상에는 많은 태교법이 있고 그것들 모두 태교에 도움이 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로 아이와 즐거운 소통을 시작하다. 저자는 10년 이상 미술 교육과 8년 이상 미술관 전시 해설을 하고 있는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명화를 쉽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엄마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을 함께 보태어 엄마들이 아이와 더욱 자연스럽고 즐겁게 소통하도록 도와줍니다. 화가들이 전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다. 아름다운 명화를 남긴 화가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위대한 화가가 되기까지 재능보다는 끈기와 노력과 같은 남다른 인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삶의 가치는 엄마 자신에게도, 배 속의 아이에게도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하나의 지침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지능, 창의성, 감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다. 엄마가 색칠을 하는 시간은 몰입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정화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을 직접 움직여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은 아이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색상으로 엄마만의 그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아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발달하게 합니다. 이렇게 엄마가 아이를 기다리며 만들어 낸 책은 훗날 내 아이가 스스로를 아끼며 자존감 있게 살아가게 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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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정우열 | 팬덤북스 | 2015-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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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정우열 | 팬덤북스 | 2015-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엄마의 탄생〉,
EBS 〈육아를 부탁해〉 SBS 〈생활의 달인- 육아의 달인〉의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엄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다! 화내고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엄마, 유독 육아 감정에 취약하고 육아에 서툰 엄마들을 위한 엄마 심리서!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감정이 폭발한 대한민국 엄마들 얼마 전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육아하는 많은 엄마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학대 영상을 보며 마치 내 아이가 학대를 당한 듯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았다. 급기야 많은 엄마들의 SNS에는 학대 가해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개인적인 사진들이 공개가 되었고, 학대한 가해자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글들과 함께 서명운동도 급속도로 퍼졌다. 물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혹시나 내 아이에게도 발생할지 모를 사건이라는 불안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유독 이 사건에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고 분노하는 엄마들의 감정은 백프로 납득하기가 어렵다. 엄마들이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인해 화를 삭이지 못하는 이유는, 단지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 받았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서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진짜 이유는 어린이집 학대 영상의 가해자를 보며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화내고 소리 지르고 때론 체벌까지 했던 엄마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학대 가해자와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해서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체벌했던 죄책감이 이 사건을 통해 분노로 바뀌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인간의 본성인 공격성은 자신을 향하면 죄책감이 되고 남을 향하면 분노가 된다. 결과적으로 엄마들이 무의식적으로 숨기고 싶었던 불편한 감정을 건드렸기에 더욱 감정적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 육아는 숨기고 싶은 불편한 감정을 건드리는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35개월, 17개월 두 아이의 주양육자이면서 ‘육아빠’로 유명한 파워블로거인 정우열 원장은 힘들고 외롭기까지 한 엄마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엄마로 살면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 특히 엄마들이 유독 힘들어하는 불편한 감정에 집중하면서 엄마심리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정 원장은 심리 상담을 통해 만난 많은 엄마들, 직접 육아하면서 소통하게 된 엄마들과의 만남에서 엄마들이 유독 분노 조절에 취약하고, 죄책감에 매일 시달리는 등 감정에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는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고민을 사례로 제시해, 그 감정에 대해 심리적으로 알려주면서 충분히 인지하게 하고, 왜 육아하면서 그런 감정이 들 수밖에 없는지 분석하고, 그 감정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조금 유연해지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1장에서는 엄마들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죄책감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면 가장 많이 드는 감정인 죄책감은 엄마들이 육아를 하는데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감정이다. 또 한 번의 죄책감에서 끝나지 않고 죄책감이 죄책감을 불러오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엄마들을 더 힘들게 한다. 특히나 도덕적인 엄마일수록 죄책감을 가질 확률이 높은데, 이때 저자는 엄마들이 엄마로 살다보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으며 너무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하면 죄책감이 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좋은 엄마가 되면 된다고 완벽한 마음 내려놓기를 권해준다. 그리고 분노 조절에 취약한 엄마들의 고민을 사례로 언급하며, 보통 분노 조절이 힘든 엄마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 억압된 감정이 많다고 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 형제자매 사이에서 느꼈던 시기심이나 경쟁심, 또 인정의 욕구, 열등의식 같은 것들이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어 육아하면서 다시 떠오르고 가장 해소하기 쉬운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 감정이 아닌 엄마의 감정을 분리해서 보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SNS에 하루라도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허전한 엄마들의 심리를 분석한 부분은 요즘 엄마들의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SNS에 사진을 게시하는 것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타인과 친밀감을 높이려고 하는 신조어 ‘셀피티스(selfitis)’, 육아하면서 엄마들은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SNS이기 때문에 더욱이 셀피티스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자기애적 엄마가 된다며, 자기애적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고 착취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SNS는 분명 매일의 일상이 같은 엄마들에게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엄마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SNS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또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워킹맘들의 복직 관련 심리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대한민국은 특히나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이기 때문에 워킹맘들은 늘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슈퍼맘을 요구하는 사회분위기는 엄마가 완벽해야 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를 심어준다. 특히 아이가 자라면서 아플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아픈 것이라는 왜곡된 죄책감을 갖게 하기도 한다. 저자는 워킹맘들에게 먼저 일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자신에게 솔직히 물어보기를 권유한다. 그리고 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슈퍼맘을 요구하는 사회나 가족에게 조금은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모든 걸 다 해야 한다는 의식을 버리고 거절하는 연습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 부탁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그동안 억압했던 감정을 발견하면, 놓아버리고 싶던 육아가 훨씬 즐거워진다! 이처럼 매일 나 아닌 누군가를 케어하는 삶,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엄마도 어린이집 선생님도 아이를 케어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엄마로 사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하지만 육아하면서 엄마와 아이와의 균형을 맞춘다면 육아는 지금보다 수월해질 것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엄마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는 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육아 균형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엄마들이 육아 균형을 되찾고,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묻어두어야만 했던 여러 가지 감정들에서 조금은 유연해지고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좋은 엄마라는 기준은 어디에도 없다. ‘엄마’라는 이름에는 이미 ‘좋은’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서툴러도 감정적이어도 당신의 아이에겐 충분히 좋은 엄마니까, 더 이상 불안해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나를 사랑하는 진짜 좋은 엄마가 되자. 이 책을 통해 억압했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엄마로서 성장할 뿐만 아니라 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될 것이다. 당신은 아이보다 당신을 더 사랑할 권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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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 나무생각 | 2014-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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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 나무생각 | 2014-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슬러로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을 위해 0세부터 사춘기의 아이를 키울 때 알아? 육아법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외동아이가 갖는 부정적 선입견을 버리고 스킨쉽과 사랑이 담긴 긍정적인 말로 자존감을 키워 충분히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일찍 터득한 협동심, 타협능력, 인간관계가 부족할 수 있지만 부모의 육아방법에 따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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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칸디 대디
요한나 칼슨, 헨리크 페터슨 | 웅진리빙하우스 | 2015-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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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칸디 대디
요한나 칼슨, 헨리크 페터슨 | 웅진리빙하우스 | 2015-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빠란, 분명 이런 모습일거야!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하는 스웨덴의 ‘슈퍼맨’ 아빠들 그들의 지극히 평범한, 그래서 더 감동적인 일상들! 주말 예능이 귀여운 아이들로 봇물을 이루는 지금, ‘아빠 육아’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대디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많은 아빠들이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육아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전체 육아휴직자의 5%에 못 미치고, 엄마조차 쉽게 육아휴직을 낼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TV 속 아빠들의 모습은 아직은 현실보다는 판타지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이런 한국 아빠들의 현실에 비견되는 것이 ‘스칸디 대디’들이다.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아빠들은 육아휴직을 내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이 그들에게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닌 것은, 부모라면 엄마든 아빠든 누구라도 전 혀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에서는 부모가 되면 누구나 480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60일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운 좋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로망의 아빠 육아가 그들의 삶 속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럽다. 육아휴직 중인 평범한 스웨덴 아빠들의 일상을 담은 이 사진집은 아빠의 자리에 엄마를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집에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고 책을 읽어주며, 마트에서 물건을 어지럽히는 아이와 씨름을 하고, 외출을 할 때마다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는 익숙한 풍경들. 아이와 요리를 하고, 눈썰매를 타거나 강에서 수영을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와 다르다고 느끼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는 없는 여유와 편안함 때문일 것이다. 그들에게 육아는 전투나 전쟁, 숙제가 아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아빠가 되어가는 삶의 과정일 뿐이다. “아이가 더 있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스칸디 대디. 사진 속 그들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과 따스함이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바라는 아빠, 그리고 아이의 모습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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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남기선 | 넥서스BOOKS | 2015-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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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남기선 | 넥서스BOOKS | 2015-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 당신의 아이는
어떤 음식을 먹고 있나요?
평생 식습관은 3세에 결정된다
‘세 살 습관 여든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식습관은 아이의 성장 발달은 물론 식생활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그런데 오염된 먹거리와 잘못 알려진 식생활 문화가 만연해, 어렸을 때부터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굳어져 나이가 들어서까지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식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어렸을 때부터 바른 먹거리의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식생활습관은 아이의 신체 발달은 물론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교 급식을 먹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가정에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수생하면 두뇌 발달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이 식습관은 엄마가 만든다
이 책은 만 3세에서 7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둔 부모가 알아야 할 식생활습관과 바른 먹거리를 다루고 있다.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병을 부르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 성장을 방해하는 고도로 정제된 식품, 아이의 위장을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정크 푸드, 탈수를 일으키는 가공 음료 등을 자주 먹게 되면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건강식, 가공식품보다는 신선 식품, 식품 첨가물이 없거나 적게 들어간 제품, 가공 주스가 아닌 직접 착즙한 주스 등을 지향하는 식습관을 길들여야 하는데 이는 엄마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지혜로운 엄마가 만드는 아이 식습관이 사랑하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 맞춤형 일주일 식단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몸에 좋은 재료로만 만드는 건강식 메뉴와 레시피까지 수록하고 있어 어떤 음식을 만들어 줘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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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신의진의 아이 심리백과 - 0~2세편
신의진 | 걷는나무 | 2012-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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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신의진의 아이 심리백과 - 0~2세편
신의진 | 걷는나무 | 2012-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0~2세 아이의 성장과 심리에 관한 모든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2007년 발간된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중 0~2세 편만 따로 편집하고 내용을 보강한 특별 증보판으로 18년간의 진료 기록과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정말 기질상의 궁합이 있는지, 울면서 자지러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투정이 심하거나 낯가림이 심한 아이나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등, 초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불안해하는 상황에 대해 전문의로서 명쾌한 해법을 들려준다.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겨워하는 초보 부모들이 순간순간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키우는 일이 어렵기만 한 세상 모든 초보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 도대체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너무 까다롭고 예민해서 미치겠어요, 애만 보면 우울해요, 남의 물건도“내 거야”라며 우겨요, 공공장소에만 가면 떼쟁이가 되요, 반찬 투정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까요, 아직 걸음마도 못해요, 왜 이렇게 산만한 걸까요, 또래 아이에 비해 말이 늦어요……. 의욕은 넘치지만 믿고 의지할 곳 없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가 0~2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새롭게 엮었다. 각종 육아 사이트에 올라온 엄마들의 질문과 자신의 육아 경험, 진료 기록을 토대로 아이 울음 ? 수면 습관 ? 낯가림 ? 분리 불안 ? 양육 태도와 환경 ? 성장과 발달 ? 놀이와 학습 ? 버릇 ? 성격과 기질 ? 자의식 ? 부모의 자세 등 아이 심리에 대한 대표 키워드를 뽑고,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0~2세 초보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들을 70개의 질문에 담아 현명한 해법을 써내려갔다. 자지러지며 울 때, 칭얼대며 울 때, 눈물 없이 소리만 지르며 울 때 각각의 대처법과 낯을 가리기 시작한 아이가 세상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월령별로 아이를 재우는 노하우와 손가락 빨기 ? 물건 던지기 ? 머리 박기 같은 나쁜 버릇 고치는 법 등 초보 부모들이 매순간 부딪히는 문제들을 정확하게 짚어낸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특히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에서는『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0~6세 편』에 소개되지 않았던 태아에게 좋은 태교, 워킹맘을 위한 육아 노하우, 어린이집과 육아 도우미 선택 기준 등을 새롭게 추가하여, 1~2년차 초보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을 더욱 세심하고 심도 깊게 담아내려 애썼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온 아이들을 치료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웠던 엄마로서 누구보다 엄마들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잘 이해하는 신의진 교수가 쓴 이 책을 통해, “아, 내 아이가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하는 깨달음과 함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70가지 질문으로 알아본 0~2세 아이의 마음 속 “찡그리지 마라, 아기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미국의 아동심리학 박사 트로니크는 3~6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에게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보여 준다. 그리고 얼마 후 엄마로 하여금 갑자기 심각하게 굳은 얼굴로 다른 곳을 응시하게 했다. 아이가 아무리 쳐다봐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화난 표정만 보여 준 것이다. 말도 못하는 아이는 화난 표정을 하고 있는 엄마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얼굴이 되었다가 무표정해지며 더 이상 엄마와 눈을 맞추려 하지 않았다. 3분 뒤 엄마가 다시 방긋 웃었지만, 아이의 굳은 표정은 몇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았다. 이 실험은 학습능력이 없는 신생아기조차 엄마의 감정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 주었다. 0~2세 아이를 둔 부모들 중에서 “애가 뭘 알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모든 것을 감각으로 느끼고 몸으로 기억한다. 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은 자신과 엄마를 구분하지 못하고 엄마가 나이고, 내가 엄마라고 느낀다. 그래서 엄마가 기분 나쁘면 아이도 기분 나빠하고, 엄마가 즐거워하면 아이도 즐거워한다. 따라서 0~2세 아이를 둔 부모들은 웃는 얼굴로 눈을 맞추고 백만 번의 포옹으로 차고 넘치는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엄마로부터 안정감을 얻지 못하면, 사회에 대한 불안증이 생길 수도 있고 세상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감정이 평생을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1년 동안은 제때 먹이고, 제때 재우고, 제때 싸게 하고 바로바로 치워 주고, 아이가 옹알이를 하면 무슨 뜻인지 몰라도“그랬구나”하며 맞장구쳐 주고, 아이가 웃을 때 따라서 웃어 주고, 팔에 깁스를 하고 있을지라도 안아 달라고 하면 안아 주고, 밖에 나가자고 하면 둘러업고 나가는 것이 엄마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돌이 지나 아이가 떼를 부리기 시작할 때에도 무조건 아이의 고집을 꺾고 호기심을 막기보다는 아이가 다치는 일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전폭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그래야 아이가 엄마와 탄탄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엄마의 든든한 사랑을 바탕으로 ‘이 세상은 괜찮은 곳이구나’하는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쌓으며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다. 엄마와 아기가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 신의진 교수는 말한다. 부모가 아이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마음 상태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0~2세 아이에게 세상은 신비로움 그 자체다. 그러니 생전 처음 보는 물건을 신기해하며 만지고 입을 갖다 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모든 게 익숙한 엄마에게는 지저분하고 위험한 것들을 만지려고 하는 아이가 미운 행동을 하는 거라고만 생각된다. 결국 엄마의 입장에서 어른의 눈높이로 아이를 판단하고 맞추려 하기 때문에 엄마는 물론 아이까지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지금 내 아이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이가 신체 ? 심리 발달상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그에 맞게 키워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해도 초보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일은 녹록지 않다. 매일 매시간 아이와 함께 늘 웃는 얼굴로 온갖 요구를 다 들어준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특히 산후 우울증을 겪는 엄마의 경우 육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남편과 아이를 미워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하는 엄마의 경우에는 회사 일과 집안일, 육아를 병행하는 스트레스와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신의진 교수는 그럴 때일수록 육아를 혼자 떠안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남편과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일을 해야 할 때는 번 돈을 거의 다 쓴다고 해도 아이를 잘 돌봐줄 수 있는 육아 도우미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답이라는 것이다. 0~2세 아이를 둔 부모의 가장 큰 과제는 아이를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아이의 신체 발달과 뇌 발달, 심리 발달에 맞춰 안정감 있는 육아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유별날까 울기 직전의 부모들, 밤만 되면 일어나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지친 부모들, 무조건 자기 탓부터 하는 부모들, 아이 키우는 일이 힘들기만 한 모든 초보 부모들에게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