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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국의 산나물
장강 | 신율 | 2018-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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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국의 산나물
장강 | 신율 | 2018-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산과 들에서 숨 쉬고 있는 보물, 한국의 산나물.
현대인들은 왜 산나물에 열광하는가? 그것은 바로 산나물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힘 때문이다. 산나물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분들은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들은 채소보다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산나물은 일반 채소에 비해 성장속도가 아주 느리고, 생장환경 또한 까다롭다. 느리게 자라면서 일체의 잡스러운 기운을 거부하는 산나물, 원시의 자연에서 느리게 자연의 숨결을 담아내는 산나물. 이것이야말로 산나물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인 것이다.
산나물의 독특한 향취와 맛을 즐기는 사람들조차 산에 데려다 놓으면 어느 것이 산나물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야산에서부터 집 주변의 길가까지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은 매우 많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산나물도 많다. 산으로 들로 나가 계절에 따라 돋아나는 여러 가지 산나물의 맛과 향을 즐겨보자. 산나물 채취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이중, 삼중의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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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홈바리스타 커피교과서
박대웅 | 유페이퍼 | 2018-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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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홈바리스타 커피교과서
박대웅 | 유페이퍼 | 2018-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제가 커피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직접 경험한 일에 기반해서 쓰여졌습니다.
커피이론이 아니라 정말 어떻게 집에서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에 기반해서 쓰여졌습니다.
책의 내용은 핸드드립, 더치커피,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입니다.
사진과 더불어 쉽게 쓰였습니다.
홈바리스타로서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기 원하시는 분이나
손님을 귀하게 모시고 싶은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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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양이 본능 사전
잭슨 갤럭시, 미켈 델가도 | 미래의창 | 2019-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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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양이 본능 사전
잭슨 갤럭시, 미켈 델가도 | 미래의창 | 2019-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양이와의 동거는 그들의 본능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초보 집사부터 프로 집사까지, 고양이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고양이 반려 지침서
조그마한 쥐 장난감에 귀를 잔뜩 곤두세우고 눈을 크게 뜨며 집중한 고양이를 보면 누구든 피식 웃기 마련이다. 문제는, 쥐에게만 사냥 태세를 보이는 게 아니라 갑자기 쓰다듬어주던 집사를 할퀴거나 하악질을 하며 토라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마치 맹수처럼 말이다. 이 고양이는 자기가 호랑이인 줄 아는 걸까? 그렇다. 고양이는 고양이지만 호랑이다!
〈지옥에서 온 고양이〉의 진행자이자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인 잭슨 갤럭시는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한다. 그 핵심은 ‘모조(Mojo)’다. 타고난 본능인 야생성을 존중해주면 고양이는 자신감이 커져 모조를 갖추게 되고,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내게 된다는 것이다. 잭슨 갤럭시는 모든 고양이에게는 숨겨진 모조가 있고, 집사가 모조를 키워줌으로써 ‘자존감 있는 고양이’가 되어 우리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집고양이에게 야생성을 키워주라는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다.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기꺼이 두 종 사이의 담을 뛰어넘어 와주지 않는다. 그저 담장 앞에 도도하게 멈춰 서서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해줘”라고 말할 뿐이다. 이런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면, 집사 또한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줄 필요가 있다. 고양이를 최대한 존중해주되 타협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다.
고양이와의 동거에는 특별한 비결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비결은 고양이의 본능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잭슨 갤럭시는 우리 무릎 위의 고양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들의 본능은 무엇이며 본능을 최대한 존중하되 실내에서 살아가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가 고양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화장실 밖에서 용변하는 행동, 분리 불안 증세, 밤마다 깨어나 집사를 깨우는 행동 등 집사의 흔한 골칫거리에 대한 해결책도 가득 실어놓았다. 이 책 한 권만 따라온다면, 우리 고양이의 자존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꼬리를 당당히 곧추세우고 의기양양하게 걷는 모습을 말이다!
출판사 서평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 〈지옥에서 온 고양이〉의 진행자
잭슨 갤럭시가 말하는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집사라면 언제나 ‘내 새끼의 행복’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우리 집 고양이가 이 캔을 좋아할까? 이 장난감을 보고 즐거워할까? 이 스크래처를 좋아해줄까? 허나 모든 고양이들이 내 뜻대로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불행하게도 값비싼 캔도 마다하고 도통 먹지를 않아 집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고양이도 있고, 스크래처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애꿎은 소파만 박박 긁어대는 고양이도 있다. 차라리 심술을 부리면 다행이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냉장고나 캣타워 위에 올라앉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여간 걱정되는 게 아니다. 우리 고양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좀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요 말썽쟁이와 평화롭고 잔잔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인 잭슨 갤럭시는 그 답으로 ‘캣 모조’ 접근법을 제시한다. 모조란 마력, 매력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타고난 본능, 야생성을 존중해주면 고양이는 모조를 갖추게 되고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내는 ‘자존감 넘치는 고양이’가 된다는 것이다. 갤럭시는 고양이의 야생성을 키워줌으로써 우리가 겪는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고양이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타고난 본능에 따라 살게 해주면 영역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그를 통해 문제 행동도 자연스레 해결된다는 것이다.
우리 집 고양이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라고요?
이유도 없이 자꾸 못되게 굴고, 집사에게 심술을 부린다고요?
그건 집사가 고양이에게 길들여지지 못한 탓입니다!
여기까지 읽은 집사들은 너무나 막막할지도 모르겠다. 가르릉거리면서 쓰다듬어주는 걸 즐기다가도 나를 물어버리는 저 행동을, 밤이면 밤마다 온 집 안을 들쑤시며 불면증을 유도하는 저 골칫거리를 ‘본능’이라는 이유만으로 놔둬야 한다고? 그러나 이건 전부 집사 탓이다! 잭슨 갤럭시는 집사가 고양이에게 적절한 HCKEGS 활동(사냥하기, 잡기, 죽이기, 먹기, 그루밍하기, 자기)만 제공해주고 자기 영역에 대한 확신만 심어준다면 고양이의 문제 행동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의 본능만 파악하면 위에 나온 문제 행동들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르릉거리며 얌전히 있다가도 집사를 물어버리는 건 집사가 고양이를 지나치게 자극했기 때문이며, 밤마다 ‘우다다’를 하며 집사를 잠 못 이루게 하는 건 과도하게 쌓인 고양이의 에너지를 해소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꾸 화장실 밖에 용변하는 건 고양이가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화장실을 놓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드나들기 불편해 이용할 때마다 아프기 때문일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건, 고양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이 사실 의학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양이들은 먹이사슬의 중간에 있다는 오랜 본능으로 인해 아파도 표현하지 않고 숨기기 때문이다. 고양이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사람이라면 보다 세심하게, 마치 어미가 된 것처럼 고양이를 살펴야 한다. 우리에게 흔쾌히 몸을 맡겨준 작은 생명체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우리 집의 귀여운 맹수를 위해 집사가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지금은 ‘동물 친화적 고양이 반려 지침서’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이와 실내에서 ‘가족’의 관계를 맺기 시작한 건 채 150년도 되지 않았다. 그 전에 우리는 단지 고양이에게 쥐를 잡아달라고 요구했을 뿐이며, 고양이는 그 요구대로 진화해왔다. 즉 넓은 공간에서 쥐와 새를 자유로이 사
냥하던 고양이와 지금 우리 삶에 있는 이 귀여운 생명체는 그다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고양이들에게 작은 상자 안에서 배변하기를, 밤이면 꼭 잠을 자고 좁디좁은 몇 평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꽤나 힘든 요구를 하고 있는 만큼, 고양이에 대한 존중도 당연히 필요하다.
물론 고양이 역시 집사와의 삶을 위해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잭슨 갤럭시는 고양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그 선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양이의 본능을 알고 고양이가 편안히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되, 그 안에서 고양이도 사람이 요구하는 규칙을 지키도록 훈육할 방법이다. 그의 말만 따르면 집사는 괜히 아무것도 모르는 고양이들에게 소리를 지를 필요도 없고, 고양이도 불쾌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를 키우듯, 고양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공존의 규칙을 차근차근 알려주면 된다. 클리커 트레이닝, 안 돼-좋아 법칙, ‘도전의 선’ 넘게 하기 등등 다양한 훈육법은 물론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방법, 사료에 대한 일침,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는 팁 등 고양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당신의 고양이도 자존감 높은 ‘캣 모조’가 될 수 있다! 당신에게 찾아올 포근하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삶은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해낸 집사에게 고양이가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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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 윌북 | 2019-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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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 윌북 | 2019-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과학)
TED 조회수 500만 인기 강의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하버드대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 어느 날 그는 찌르는 듯한 두통으로 아침을 맞는다. 일상적 활동을 하려 하지만 옷을 입기도, 목욕을 하기도, 전화를 걸기도 어렵다. 그에게 찾아온 건 중증 뇌출혈.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진행 과정을 꼼꼼히 관찰한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대수술을 받고 8년간 뇌의 기능을 되찾는 회복기를 거친다.
이 책은 그가 뇌과학자로서 뇌졸중을 겪으며 자신이 느낀 것, 경험한 것, 새롭게 알게 된 것을 담백하게 써내려간 기록이다.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뇌가 지닌 힘을 역설한 그의 이야기는 TED에 소개되어 500만 조회수 인기 강의가 되었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소개되어 환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그의 이야기는 ‘뇌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경이로운 기록물’이자 ‘무너짐과 일어섬’을 겪은 한 사람의 투쟁기다. 우리가 알아야 할 뇌에 대한 진실을 담은 실화로, 미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시작
하버드대에서 뇌 연구에 빠져 살던 37살의 질 볼트 테일러 박사는 12월의 어느 날,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다. 이성과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가 하나둘 기능을 잃어갔고 911를 누르기도 어려워졌다. 급성 뇌출혈이 찾아온 것.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와, 이거 멋진데. 뇌과학자인 나에게 이런 병이 걸리다니!”였다. 그는 자신의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지켜보며 뇌에 대한 관찰을 시작한다.
회복의 시간
수술과 회복기를 거치며 그는 뇌가 가진 치유의 힘을 몸으로 깨닫는다. 걷기와 말하기, 읽기, 숫자 세는 법 등을 다시 배우는 과정에서 그는 뇌가 아무리 큰 고통을 받아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 감각이 없는 채로 병상에 누워 있지만 돌보는 사람들의 마음과 태도를 지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진심으로 걱정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의사나 간호사의 손길은 삶에 향한 의지를 견고히 해주었지만 애정도 관심도 없는 손길은 환자의 에너지를 빼앗아갔다는 것. 각자 어떤 태도와 에너지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신경해부학 전공자의 시선으로 본 좌뇌와 우뇌의 차이도 흥미롭다. 생각하는 좌뇌와 느끼는 우뇌, 이성적인 좌뇌와 감성적인 우뇌 등으로 기능과 영역이 나뉜다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좌뇌가 우세할 때, 혹은 우뇌가 지나치게 활동적일 때 우리 삶의 균형 또한 깨질 수 있다는 것은 그가 경험 끝에 얻은 깨달음이다.
지적이며 아름다운 뇌졸중 체험기
뇌졸중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병이다. 그러나 저자는 뇌졸중이 자신에게 가져다준 통찰에 주목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수많은 언어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지금처럼 그저 뇌가 시키는 대로, 특히 좌뇌가 명령하는 대로 움직인다면 결코 자신이 원하는 내면의 평화를 누릴 수 없다.인간은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므로 뇌를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기꺼이 환자와 가족, 그리고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체험에서 우러나온 당부의 말을 전한다.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좌뇌를 잃은 후 유아기로 돌아가 모든 발달 과정을 다시 배워 나가는 그의 이야기는 인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힘겹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과정이다. 모든 회복엔 스스로의 의지와 주변의 지지가 필요하다.
뇌과학 연구자로서 행한 지적인 관찰과 뇌졸중 경험자로서 서술한 마음의 기록이 잘 직조된 놀라운 뇌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추천사]
인간의 의식과 그 가능성에 대한 독창적인 통찰력. -더 타임스
중증 뇌졸중을 겪은 후 마음을 재건한 뇌과학자의 놀라운 이야기. -뉴 사이언티스트
이 책은 인간의 경이로움에 관해 말한다. 매혹적이면서도 두려움이 없다. -트리뷴 미디어 서비스
책을 펼치는 순간 누구라도 무릎을 탁 치게 될 책. 동기부여 학습과 영적 깨달음을 신경과학의 언어로 명확하게 설명해낸다. -가디언
테일러 박사는 병원에서 간호사가 자기한테 잘해주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병실 안의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방문 앞에 팻말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당신이 가져오는 에너지에 책임을 지세요.”
우리가 자신의 삶에 어떤 에너지를 부여하느냐는 바로 우리 자신의 책임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듀크대 강연 중에서)
[책 속으로]
모든 뇌는 저마다 사연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의 뇌가 겪은 사연을 담고 있다. _첫 문장
‘왜 이러지? 예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나? 이런 기분이 든 적이 있었나? 마치 편두통 같아. 뇌 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_26쪽
‘자신의 뇌 기능을 연구하고 그것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진 과학자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인간의 뇌가 현실을 인지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놀라운 통찰을 안겨주는 뇌졸중을 겪고 있는 것이다! _30쪽
이 놀라운 뇌는 매 순간 말 그대로 수십, 수백조 개의 엄청난 자료 들을 통합해, 매끈하고 사실적이며 안전해 보이는 3차원 지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자 내 형태를 만들어낸 생물적 모체의 효율성이 나를 감탄시켰고, 설계의 단순함에 경외심마저 들었다. _31쪽
‘네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해! 이 뇌졸중 경험을 기회로 삼아서 인지능력이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지 제대로 살펴보는 거야.’ _32쪽
앤은 학생들에게 신경 검사에 대해 가르쳐도 되겠냐고 내게 공손하게 물었다. 나는 동의했다. 그녀는 내가 더 이상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 병실을 나가기 전 내 손을 꽉 잡고 발가락을 만져주었다. 그녀가 내 담당 의사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75쪽
의사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 있다. ‘뇌졸중이 일어나고 6개월 안에 능력을 되찾지 못하면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내 경우에는 뇌졸중 이후로 8년 동안 뇌의 학습 및 기능이 꾸준히 향상되었다. 8년이 지났을 때 몸과 마음이 완전히 회복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뇌는 외부 자극을 기반으로 세포의 연결 구조를 바꾸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이런 뇌의 ‘가소성(可塑性)’이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게 하는 기본적인 힘이 된다. _108쪽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다. 우리는 매일 내가 거둔 성취를 축하하며 내가 얼마나 잘 해내고 있는가에 대화의 초점을 맞췄다. 내가 걷거나 말할 수 있는지, 내 이름을 아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숨 쉬는 것뿐이라면, 우리는 살아 있음 자체를 기뻐했다. _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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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 북라이프 | 2018-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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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 북라이프 | 2018-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텀블벅 펀딩 목표 1,600% 달성! 화제의 도서 정식 출간★
“선생님, 우리 아이 아픈 건가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질병 완전 정복!
한 권으로 끝내는 우리 반려견 건강 지키기!
아이가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법부터
40여 가지 질병 예방과 관리 방법까지 한 번에
“어느 날부터 침대로 안 올라오기에 ‘이제 나랑 같이 있기 싫은 건가?’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슬개골 탈구 4기 판정을 받았어요.”
“털이 빠지기에 털갈이를 하는 줄로만 알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쿠싱증후군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된 상황이었어요.”
반려견과 함께 살면서 반려견이 아프다는 것을 빨리 알아채지 못해 병이 악화되었을 때만큼 보호자들의 마음이 아픈 순간도 없을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반려견이 발병 초기에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기 힘들고, 똑똑한 보호자가 되고 싶지만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매번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들은 주로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의 행동이나 몸의 변화로 드러난다.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수의사가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과 40여 가지 질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텀블벅에서 출판 프로젝트 진행 시 1차 펀딩 목표 900%, 2차 펀딩 목표 700%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된 바 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보호자의 입장에서 쓰였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특히 각광을 받았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기존 도서의 장점은 살리되 질병에 대한 정보를 보강하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FAQ로 별도 수록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빨리 파악해, 반려견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PART 01. 내가 이런 행동을 할 때엔 잘 지켜봐주세요’에는 질병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행동 증상’을 정리했다. 먹을 때, 걸을 때, 볼일을 볼 때 등 일상 속에서의 행동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02. 내 몸에 이런 변화가 보이면 잘 지켜봐주세요’에는 반려견의 몸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들을 정리했다. 눈, 귀, 코, 입 등 부위별로 챕터가 나뉘어 있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PART 03. 날 아프게 하는 대표적인 질병이에요’에는 우리나라에 사는 반려견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비롯해 앞선 두 파트에서 언급된 주요 질병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당뇨병, 슬개골 탈구, 쿠싱증후군 등 각각의 질병이 어떤 병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Check Point. 텀블벅 도서와 단행본, 이런 점이 달라요!
1. 매일 보는 반려견이지만 아이의 몸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해부도를 실었습니다. 본문에 아이의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단어가 나왔을 때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2. PART 03을 집중 보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외에 알아두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밖의 부위별 질병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행동 증상’과 ‘신체 증상’을 확인한 후 의심되는 질병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옆에 해당 질병의 페이지를 표시했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쉽고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4. 특정한 종의 반려견에게 더 쉽게 발병하는 질병의 경우 보호자들이 빨리 인지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5. 텀블벅 도서의 부록을 FAQ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뿐 아니라 우울증, 노령견 돌보기, 병원 선택 등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했지만 보호자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6. 반려견의 이상 행동이나 몸의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반려견 증상 관찰 노트’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이 노트를 수의사에게 보여주면 수의사가 질병을 판단하고 진료를 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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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혼마 이쿠오 | 북라이프 | 2019-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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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혼마 이쿠오 | 북라이프 | 2019-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
★ NHK 〈폐 스트레칭으로 몸이 바뀐다〉 출연 ★
★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호흡근 스트레칭’ 수록 ★
“제대로 된 호흡 한 번 열 운동 안 부럽다!”
하루 5분, 몸이 가뿐해지고 건강수명이 10년 늘어나는
궁극의 초간단 호흡 건강법!
“숨쉬기에도 정답이 있다!”
일본 최고의 호흡 신경생리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한 숨쉬기의 비밀
최근 소방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호흡기질환자의 수가 지난 5년간 가장 높았다고 한다. 대기오염과 환경 변화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의 폐질환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페렴이 8년 연속 사망원인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생리학 교수이자 도쿄 아리아케 의료대학 학장인 혼마 이쿠오 교수가 호흡 전문의로서 30여 년 이상 연구해온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흡기 건강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 어떻게 숨을 쉬는지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사실 숨쉬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나이가 들수록 왜 호흡기가 약해지는지, 이러한 호흡기의 노화가 우리 몸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친절히 설명해준다. 간단한 호흡기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금 행동을 서둘렀을 뿐인데 숨이 차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한 번 기침이 시작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당신의 호흡 연령은 몇 살입니까?”
혼마 이쿠오 교수는 이 책에서 ‘호흡 연령’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호흡 연령은 기능적 잔기량의 수치로 측정하는 호흡 기능의 건강 척도다. 참고로 기능적 잔기량이란 평상시 우리의 폐에 남아 있는 공기의 양을 뜻한다. 호흡 연령이 높으면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힘이 약해져 기능적 잔기량이 커진다. 그리고 기능적 잔기량이 클수록 폐의 환기 효율이 떨어져 호흡이 가빠지고 호흡할 때마다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한다.
호흡 연령은 나이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물론 나이가 들면 근육도 노화되기 때문에 호흡근이라는 폐 주변을 둘러싼 근육도 함께 노화한다. 하지만 호흡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결코 고령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폐나 인후 관련 질환, 알레르기,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흡연, 대기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실제 나이는 40대이지만 호흡 연령은 70대인 사람들이 많다. 더 무서운 것은 호흡기의 노화는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며 증상을 체감했을 때는 이미 노화가 시작된 뒤라는 것이다.
숨만 똑바로 쉬어도 만성피로 · 면역력 · 스트레스 · 다이어트가 한 번에 해결된다!
미세먼지에 시달린 당신의 호흡기를 회복시켜줄 하루 5분 호흡의 힘
그렇다면 호흡 연령을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 우리는 흔히 복식 호흡을 하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정보가 틀렸다고 말한다. 호흡의 기본은 배가 아닌 가슴이며 호흡근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호흡근 스트레칭, 숨 내뱉기, 크게 소리 내기, 걷기 운동이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특별한 도구 없이도 5분이면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10가지 호흡근 단련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이렇게 꾸준히 호흡근을 관리하면 호흡기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켜 감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숨쉬기에 관한 지식을 제대로 짚어주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숨을 쉬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어 미세먼지에 지친 호흡기를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본문 속에서
자신이 올바른 호흡을 하는지 잘못된 호흡을 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혹은 호흡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가?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먹고 마시는 음식에 신경을 쓰지만 어떻게 숨을 쉬는지에는 대부분 무관심하다.
하지만 호흡은 식사보다 중요하다. 먹거나 마시지 못해도 며칠 정도는 살 수 있지만 숨을 쉬지 못하면 고작 몇 분 안에 목숨을 잃는다. 사람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호흡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 이토록 중요한 호흡을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일까?
-8쪽, 〈호흡의 차이가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중에서
? 전철 또는 버스에 타려고 조금 서둘렀을 뿐인데 숨이 찬다.
? 평소에 얕고 빠르게 호흡하는 탓인지 무리해서 일하면 숨이 가빠진다.
?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세찬 기침이 나와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어 괴롭다.
? 폐에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 든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을 느낄 때마다 숨이 가쁘고 심장이 뛴다.
평소 이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지는 않는가? 만약 앞서 말한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절대 그냥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은 호흡 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그리고 이는 생명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19쪽, 〈혹시 호흡 곤란에 시달리지는 않는가?〉 중에서
나는 기능적 잔기량의 수치로 나타내는 호흡 기능의 건강 척도를 ‘호흡 연령’이라고 부른다. 호흡 연령은 호흡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건강 검진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으면 ‘실제 나이는 40세지만 뼈의 나이는 70세’와 같은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는데, 호흡 연령도 마찬가지다. 실제 나이는 40세지만 기능적 잔기량이 70세의 평균에 가까운 사람은 ‘40세지만 호흡 연령은 70세’라 할 수 있다. 혹은 실제 나이는 40세지만 기능적 잔기량이 20세의 평균에 가까운 사람은 ‘40세지만 호흡 연령은 20세’로 본다.
- 31쪽, 〈나의 호흡 연령은 몇 살일까?〉 중에서
호흡력을 기르려면 흉식 호흡을 단련해야 한다. 호흡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호흡은 폐 주변의 호흡근과 폐 아래쪽에 자리한 가로막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호흡근과 가로막이 서로 힘을 합쳐서 폐를 부풀렸다 줄였다 한다는 말이다.
호흡을 유지하고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배가 아니라 가슴이다. 가로막의 움직임 역시 가슴 호흡근에 의해 조절된다. 가슴이 주인공이자 메인 엔진이라면 가로막은 주인공을 돕는 서브 엔진과 같다. 그러므로 메인 엔진에 해당하는 가슴 호흡근을 위주로 단련하는 편이 좋다.
- 75쪽, 〈복식 호흡보다 흉식 호흡〉
가슴 호흡근이 굳기 시작하면 가슴우리를 충분히 넓힐 수 없다. 그러면 그만큼 폐도 충분히 부풀지 않으므로 점점 얕은 호흡을 하게 된다. 결국 기능적 잔기량이 늘어나 숨 막힘이나 숨 가쁨 같은 호흡 곤란이 찾아오고 결국 온갖 이상 증세와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폐가 충분히 부풀지 않으면 호흡근은 폐를 돕기 위해 더 강하게 수축하려 하므로 점점 기력을 잃고 더 뻣뻣하게 굳어버리고 만다. 특히 고령에 접어들면 ‘호흡근이 굳는다 → 폐를 충분히 부풀리지 못한다 → 호흡근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한층 더 굳어진다’와 같은 악순환에 빠져 호흡 기능이 저하된다.
- 103쪽, 〈가슴 호흡근의 힘을 기르는 5가지 방법〉
호흡근을 강화해서 호흡 기능을 유지한다면 건강수명과 평균 수명 사이의 10년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훈련을 통해 호흡을 단련하면 건강수명이 10년 늘어난다. 그러면 노년기에 접어들어 누군가의 돌봄을 받거나 누운 채로 보내는 기간은 줄어들고 삶을 마감하는 날까지 오래도록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건강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호흡 운동은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데 필요한 토대를 뒷받침한다. 쉽게 지치지는 않는지, 몸을 잘 움직이는지, 혈액 순환은 잘 되는지, 대사 활동이 원활한지, 우리 몸의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 모든 것에 관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호흡기의 건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건강수명은 호흡 기능을 얼마나 양호하게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 112쪽, 〈호흡근을 강화하면 건강수명이 10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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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파도 괜찮아
진정주 | 행복우물 | 2019-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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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파도 괜찮아
진정주 | 행복우물 | 2019-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금 특별한 약국’을 통해 ‘일상적인 고통’을 치유하다
문명과 의학이 발전하면서 과거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던 수많은 병들이 치료되어 이제는 이름조차 낯선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발달한 현대 의학조차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거나, 혹은 치료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한 병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병들은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오히려 새로 생겨난 경우도 있는데 식생활의 변화, 고립되어가는 개인의 정서, 고도의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아파도 괜찮아』는 한의학의 한 갈래이지만 우리에게는 낯선 ‘고방’의 ‘음양허실’ 이론과 서양의학의 호르몬 이론, 심리학적인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기존의 의학 및 한의학으로 쉽게 치료하기 어려운 ‘일상적인 고통’을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방’의 이론은 중국 한나라 시대에 정립된 한의학 이론으로서 몸속의 ‘열’과 ‘진액’의 순환과 균형이 무너졌을 때 수많은 병이 생겨난다는 주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한의학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후세방’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독특하고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고방’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으며 고통 받지만 적절한 치료법을 찾기 어려운 코 막힘, 식도염, 만성피로, 만성두통, 아토피, 불면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접근법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이러한 이론에 근거하여 저자가 제시하는 처방은 특별한 처방전이 필요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립형 포장 한약 및 비타민제, 일반 약품 등이기에 간단하고 부담이 적다. 또한 이론을 앞세우기보다는 저자의 처방을 통해 실제로 오랫동안 고통 받았던 증상에서 치유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전달하는 것도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경기도 안산에서 ‘성은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인 저자는 “좋은 과학, 바람직한 의학은 마음을 좁히면 안 된다. 모든 길을 다녀 보고 모든 돌을 들춰 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단순히 의사의 처방전대로 약을 조제해 주는 약사가 아니라 약국을 찾는 환자 한 명, 한 명의 치료를 위해 약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지식을 다 사용하는 약사가 된 이유를 밝힌 셈이다.
또한 저자는 무엇보다 가족공동체가 서로를 스킨십과 따뜻한 말로 보듬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의 호르몬 ‘옥시토신’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면 그 어떤 귀한 약이나 음식보다도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도의 스트레스와 경쟁, 고립에 직면하고 있는 현대 사회, 이 책에서 말하는 치유의 이야기는 반드시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수많은 긍정적 효과를 전달해 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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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앉는법, 서는 법, 걷는 법
곽세라 | 쌤앤파커스 | 2018-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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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앉는법, 서는 법, 걷는 법
곽세라 | 쌤앤파커스 | 2018-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잘 ‘앉고’ 잘 ‘걷기’만 해도, 숨은 ‘목’이 드러나고 굽은 ‘등’이 쫙 펴진다!
깃털처럼 가볍게 일상을 피트니스로 바꾸는 법,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을 만드는 ‘벌룬캣 테크닉’을 소개한다. 십수 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로, 요가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로, 태극권과 필라테스 등을 섭렵해온 저자가 ‘운동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납작하게 눌려 있던 목이 시원하게 뽑히고 두툼했던 승모근이 한결 줄어든 비밀은 뭘까? 날개뼈와 꼬리뼈 상상 트레이닝으로 우리는 ‘눈 뗄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하루 1시간씩 하는 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는 나머지 23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고급 구두나 백을 원래 모양 그대로 예쁘게 오래 쓰려면 잘 보관하는 게 관건이다. 먼지를 털고, 심을 넣고, 딸려온 박스에 고이 담아두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가? 가방이나 구두보다 소중한 ‘나’를 담아 보관하는 고급스런 상자가 있는가?
매일 1시간씩 하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몸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1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23시간은? 그 23시간 동안 어떻게 앉고, 서고, 걷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느낌과 몸습관이 결정된다. 앉고 서고 걷는 ‘일상의 자세’는 나를 담아 보관하는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상자인 셈이다.
19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는 몸·마음 전문가이자, 힐링라이터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곽세라는, 스스로를 ‘운동 반대 운동가’라고 부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10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로, 요가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로, 태극권과 필라테스, 재즈댄스, 발레 등 몸을 움직여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뛰어들었던 그가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내 몸에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자
숨은 ‘목’이 드러나고, 굽은 ‘등’이 쫙 펴졌다!
머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팔이 끝나는 곳은 어디인가? 냉장고 문을 여는 힘은 어디부터 나오는가? 저자는 지난 1년간 이러한 생소한 질문들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쳤다. 쉽게 말해 ‘아기처럼 앉고, 고양이처럼 걷는’ 법을 새롭게 배운 것이다.
그러자 숨어 있던 ‘목’이 드러났고 굽은 ‘등’이 쫙 펴졌다. 도장 찍듯 쿵쿵 걷는 게 아니라 노를 젓듯 유유하게 두 다리를 쓰게 되었고, 좌골로 의자에 앉으니 감추고 싶던 아랫배가 사라졌다. 곽세라 작가는 자신이 배운 ‘새로운 몸의 언어’를 ‘벌룬캣 테크닉’이라 이름 붙이고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했다. 이것은 몸과 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으로 하는 전신성형이다.
몇 가지만 소개해보자면 이런 식이다. 혀끝으로 입천장의 가장 높은 곳을 ‘톡’ 쳐보라. 거기서부터 머리는 시작된다. 그 위치를 기억하면서 양쪽 귀를 실로 매달아 살포시 들어 올린다고 상상해보라. 납작하게 눌려 있던 목이 시원하게 뽑히고 두툼했던 승모근이 한결 줄어든다. 커피잔을 들어 올릴 때 날개뼈부터 팔을 뻗는다고 생각해보라. 팔 길이가 늘어나면서 어깨부터 손끝까지 우아한 아우라가 진동한다. 냉장고 문을 여는 힘은 손이 아니라 꼬리뼈에서 나오며, 꼬리뼈에 마음을 모으면 몸통의 코르셋이 좍 조여진다. 이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눈 뗄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에세이이면서 실용서이기도 한 이 책은,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독자들을 ‘상상 트레이닝’으로 이끈다. 그리하여 습관적으로 굳어진 움직임의 틀에서 벗어나도록,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자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몸의 착각으로부터 깨어나도록, 나이가 들면 몸이 삐걱거리게 되어 있다는 미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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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암은 차를 싫어해
마리아 유스펜스키 | 들녘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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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암은 차를 싫어해
마리아 유스펜스키 | 들녘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암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차!
오는 암도, 왔던 암도 모두 영원히 떠나보낼 수 있는
운동하고 명상하고 파티하는 항산화 라이프스타일!
암은 개인의 노력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암이 애초에 오지도 못하게 하거나, 왔던 암이 다시 오지 못하게 막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유방암 생존자인 저자가 ‘하루에 다섯 잔, 차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안내한다. 저자는 암이 시작되고 자라나는 과정을 설명하고 왜 하루에 다섯 잔, 약 1.2리터의 차를 마시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를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차는 전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이지만, 우리는 사실 차에 대해 잘 모른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백차,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가 하나의 식물, 즉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의 잎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만 들어도 놀랄지 모른다. 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차가 만능 영약은 아니다. ‘건강한 식단, 운동,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또한 암이 제일 싫어하는 생활 습관이다.
암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다섯 잔, 잎을 통째로 우린 전엽차全葉茶와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
운동하고 명상하고 파티를 즐기자!
유방암 진단을 받아 어린 딸들과 이별해야 할지도 모를 고비를 넘기고 난 후, 저자 마리아 유스펜스키는 다시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암을 물리치는 투사가 되었다. 일단 암과 관련한 연구논문을 섭렵하기 시작한 저자가 발견한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에 (티백이 아니라) 찻잎을 통째로 우린 차를 다섯 잔(1~1.2리터) 마시는 것이었다! 차, 특히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녹차를 한번 즐겨보려 해도 평소에 차를 즐기지 않던 사람이라면 앞이 깜깜하기 마련이다. 도대체 차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게다가 단순히 건강을 위해 풀맛이 나는 심심한 음료를 하루 종일 홀짝거려야 하는 고역이라니!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입장은, 성인이 하루에 녹차 다섯 잔을 마시는 건 안전할 뿐 아니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몇 가지 암과 동맥경화, 골다공증, 파킨슨병 등 다수 질환에 차가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_13쪽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엇보다 맛없는 차를 약처럼 마셔야 하는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쳐버릴 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의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은 백차,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 등 카멜리아 시넨시스 식물의 잎으로 만든 것이라면 어느 차에든 풍부하다. 그러니 취향에 맞는 차를 마시면 된다! 녹차의 떫은맛이 싫다면 평소에 즐기던 복숭아 향 홍차를 즐기거나 가벼운 백차를 선택해도 좋고, 구수한 보이차를 물 대신 마셔도 좋다. 특히 잎을 말려 갈아 만든 말차라면 요거트나 스무디에 섞어 꿀꺽 삼켜버리면 그만이다. 한마디로 차를 꼭 ‘마셔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라는 것! 이 책에는 차를 마시고, 삼키고, 씹고, 뿌려 먹을 수 있는 스무디, 드레싱, 간식, 아침식사용 레시피도 20종 넘게 포함되어 있다.
유방암 생존자인 저자가 목숨을 걸고 찾아낸
‘암이 제일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 총집합!
“암이라는 광기는 이처럼 설명하기 어렵지만,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밟을 수 있는 단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보건기구는 발병하는 모든 암 중 최소 3분의 1이 예방 가능하다고 추산합니다.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스 암센터에서 믿을 만한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발병하는 모든 암의 5~10%만이 유전적 소인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90~95%는 생활습관과 환경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_28쪽
암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물론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이 가득한 차이지만, 꼭 짚어내자면 암이 싫어하는 것은 세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운동, 명상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운동이야 건강에 도움을 주어 모든 질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명상과 파티라니? 하지만 차를 한 잔 우려 앞에 놓고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은, 현대사회라는 거대한 스트레스 제조기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는 ‘디톡스’나 다름없다. 만성 스트레스가 암 발병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건 물론이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데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모든 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
암은, 하루에 차를 다섯 잔 마시면서 운동, 명상, 파티를 즐기는 사람을 제일 싫어해!!!
마시고, 떠먹고, 씹고, 뿌리고, 삼킨다! 차 폴리페놀 섭취를 위한 레시피 25종 수록!
? 마시는 차!
천국의 콜드브루
현대판 버터차
명상을 위한 블렌드
완벽한 티 라테
말차 그린티 라테
정통 마살라 차이
레드 차이
그린티 차이
여름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스파클링 티
무가당 모로코 민트 차
케이프타운 포그 티 라테
有카페인 홍차 배리에이션: 런던 포그 티
말차 주스와 말차 토닉
유기농 ‘무늬만’ 피냐 콜라다
? 먹는 차!
코코아 차이 치아시드 브렉퍼스트 볼
아침에 먹는 말차 한 사발
카카오를 곁들인 말차 치아시드 푸딩
모닝글로리 오트밀
비건 말차 알프레도
말차 페스토 애피타이저
말차 페스토 소스
말차 샐러드 드레싱
말차 키 라임 치즈케이크
말차 트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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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잠이 잘못됐습니다
메이어 크리거 | 생각정거장 | 2019-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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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잠이 잘못됐습니다
메이어 크리거 | 생각정거장 | 2019-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 한 권으로 잠을 푹 잘 수 있게 된다!
불면증도 졸음증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
제대로 푹 잘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우리가 몰랐던 ‘잠’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낸다. 수면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은 어떤 질병의 징후일 수 있고 영양 결핍의 결과일 수도 있으며 기타 수많은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의료인조차 수면 장애의 위험성에 관해 잘 모르고 있다. 수면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메이어 크리거 박사가 오랜 작업 끝에 잠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잠이 들어도 아침까지 푹 자지 못하고 자꾸 깨는 사람이 아주 많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코를 골고 밤에 자꾸 깨며 악몽을 꾸는 사람,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없더라도 효율적인 잠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잠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최대한 깊이 있고 쉽게 다룬 이 책은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종합 정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세한 사례 분석과 한눈에 들어오는 각종 자료, 실증적 조언으로 실용성을 더한 이 책과 함께 ‘제대로’ 잠에 빠져보자.
이렇게 많은 병이 ‘수면 장애’와 연결되어 있다고!?
잠만 잘 자도 삶 전체가 윤택해진다
1부에선 현대인에게 수면 장애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수면 장애의 종류와 이유는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하고 생체 시계를 재설정해 수면 패턴을 수정하거나 시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거와 달리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수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2부는 좀 더 근본적으로 인간의 ‘잠’이 무엇인지 나이별 적정 수면량은 얼마인지 알아보고, 특히 여성으로서 수면 장애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 설명한다. 3부는 각종 수면 장애를 종류 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불면증, 하지 불안 증후군,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악몽 등 수면 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애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대처법을 다룬다. 4부는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 주변의 수면 클리닉에선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약물 없이 가정에서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수면의 메커니즘과 올바른 수면 교육에 관한 책이 나와 수면 전문가로서 매우 기쁘고 반갑다. 올바른 수면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 한진규, 《수면 밸런스》 저자?서울스페셜수면신경과의원 원장
충분한 수면은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다. 세계적인 수면의학 권위자 메이어 크리거 박사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 전부 다 쏟아 부었다.
- 아리아나 허핑턴, 《수면 혁명》 저자?〈허핑턴포스트〉 회장
최고의 수면전문의는 어떻게 잠 잘까?
가장 과학적으로 잘 자는 법을 밝힌다!
· 내가 제대로 잠을 자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 내 몸에 딱 맞는 적정 수면시간 측정하는 방법
· 잠이 안 온다는 생각 때문에 잠이 안 올 때
· 여행 후 재빨리 시차에 적응하는 과학적 노하우
· 코를 어느 정도 골아야 치료가 필요한 걸까
· 반복되는 악몽은 치료 가능한 ‘병’이다
· 깨어 있는 상태로 꾸는 꿈, 가위눌림
·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 장애에 취약한 이유
· 수면무호흡증 치료로 성적이 크게 향상된 소녀
· 우울증은 반드시 수면 장애와 연결된다
· 술에 취해 든 잠은 100% ‘얕은 잠’이다
· 약 없이 스스로 불면증을 쫓는다, 인지 행동 기법
· 철분 섭취가 하지 불안 증후군을 몰아낸다
◆ 책 속에서
[상태를 정확히 표현하라] 수면 의학자들은 피로란 말을 ‘너무 많은 활동을 해서 기운이 없거나 무기력한 상태라 더는 일상적 과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해석한다. 여기서 ‘활동’은 육체적 및 정신적 활동을 말한다. 환자가 ‘기운이 없다’고 표현하면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더 어렵다. 실제로는 너무 졸릴 때 기운이 없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설명할 때 기운이 없다느니 피곤하다느니 하는 표현을 쓰기보다는 실제로 나타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피곤해요”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TV를 보다가 항상 잠이 들어요”라고 하거나 “컴퓨터를 하다가도 잠이 들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수면 장애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中
[내 아이, 언제까지 같이 자야 할까] 부모의 침대에서 자 버릇한 아동은 나이가 더 들수록 부모 침대에서 나와 혼자 자기가 더 어렵다. 이런 아동은 혼자 자면 너무 무섭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무섭다’는 것이 핑계일까 아니면 아이가 정말 무서워하는 것일까? 무서워서 혼자 못 잔다고 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침대 옆 바닥에서 자라고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는 불편한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 차라리 혼자 자는 것이 낫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옆 사람이 더 힘들다 中
[생체 시계는 사람마다 다르다] 생체 시계의 기능 가운데 하나가 졸리다고 느끼는 시간과 말똥말똥하게 깨어 있는 시간을 제어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생체 시계가 늦게 가서 밤늦게까지도 별로 졸리지 않은 경우가 있다. 또 반대로 생체 시계가 빨리 가서 저녁만 되면 벌써 졸리는 사람도 있다. 같은 사람인데도 이 시계가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생체 시계(생체 리듬)상의 개인차 자체를 의학적 장애의 증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생체 시계의 차이와 건강의 차이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생체 시계가 다르게 움직여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
- 생체 시계 재설정하는 법 中
[여행 시차증 극복하는 노하우] 가능한 한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적응 단계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일단 도착지의 시간과 같게 시계를 맞춘다. 그리고 가능한 한 잠을 많이 자도록 한다. 그러려면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 승무원에게 기내식을 먹지 않을 생각이니 중요한 일이 아니면 깨우지 말라고 미리 말해 둔다. 안대와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술은 마시지 마라. (후략)
- 생체 시계 재설정하는 법 中
[당신의 잠은 안녕하십니까] 아침에 일어났는데 계속 졸리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자지 말아야 할 때 혹은 자고 싶지 않은 곳에서 꾸벅대고 있고, 계속 낮잠을 자고 싶고, 잠에서 깼을 때 기분이 나쁘고 괜히 짜증이 난다면 수면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수면과 관련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는 또 다른 증상들이 있다. 잠에서 깼을 때 속 쓰림, 흉통, 숨 가쁨, 평소보다 빠르거나 느린 심장 박동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잠에서 깼을 때 평소보다 더 잦은 두통을 느끼거나 밤중에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것, 자주 가위에 눌리거나 식은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도 이상 징후일 수 있다. 자면서 심하게 몸부림을 치거나 버둥거리는 것, 갑자기 숨이 멎는 것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 왜 잠을 자는지 알아야 한다 中
[불면증을 떨쳐내는 습관] 취침 시간에 임박해서는 성행위나 집안일처럼 중간에 그만두기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활동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침대 옆에 메모지를 두고 기억해야 할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바로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 다음날 해야 할 일을 죽 적어놓는 행동이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계속 머릿속을 맴돌며 정신을 말똥말똥하게 하는 온갖 생각을 끄집어내 메모지에 전부 적어라. 덜 자극적이고 심지어 따분하기까지 한 활동이 결국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졸릴 때까지는 침대로 돌아가면 안 된다.
- 수면제 없이 불면증 극복하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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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
이송주 | 레몬북스 | 2019-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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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
이송주 | 레몬북스 | 2019-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문제는 장! 장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
건강한 장수를 위한 장 관리의 모든 것
기대수명 100세 시대, 그러나 유병장수, 즉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게 행복할 리 없다. 굵고 길게 살아야 하는 현대인, 그러나 건강검진을 해보면 ‘반(半)건강’ 상태로 불편하게 지내는 이가 매우 많다. 반건강이란 아직 질병으로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비만과 저체중이라든지 설사와 변비, 통증처럼 몸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말한다. 내과 전문의인 저자는 “몸은 안 아픈 데가 없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니 미칠 노릇이에요”라고 말하는 환자를 숱하게 대하며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비만과 비만으로 인한 증세들을 고쳤던 경험과 기능의학, 푸드테라피, 8체질, 응용근신경학에 관한 연구를 동원했다.
그 과정에서 아토피, 알레르기성 질환, 고혈압, 당뇨, 관절통, 근육통 등 우리가 좀처럼 장과 연관 짓지 못했던 질병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대부분 장에 있음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우리의 건강을 좌우할 음식을 소화, 섭취하는 장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80%가 몰려 있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기관이다. 그러므로 허약한 장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하에서 우리 몸을 위해 매일 그리고 평생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장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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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나빛캘리그라피 | 마들렌북 | 2019-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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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나빛캘리그라피 | 마들렌북 | 2019-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일상에 지친 모든 ‘어른이’들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가 말처럼 쉬울까?
정작 당장 머릿속의 생각을 멈추는 것도 어려운 나를 위한 힐링 손글씨 책.
지친 나를 따듯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귀 80개를 실었다.
저자가 알려주는 tip&point를 따라 정성껏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힐링 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붓펜, 연필, 색연필, 플러스펜뿐만 아니라, 휴지, 면봉, 스펀지 등 일상에서 쓰이는 흔한 도구가 펜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캘리그라피가 일상과 좀 더 가까워지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로 지친 나를 달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저자의 말』
저는 서예 학과를 나온 서예 전공자도 디자이너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술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중환자실 간호사였습니다. 병원에서 삶과 죽음을 봐오면서 어느 날 저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권의 책이 그 시발점이 되었고 제 꿈을 찾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목록들을 하나하나 실행하며 지워가는 중 제가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는 예술활동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죽공예를 배우러 갔다가 우연히 캘리그라피를 만나게 되었고 그 후 캘리그라피와의 인연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한번쯤은 학교에서 서예를 배웁니다. 저는 서예학원을 다니며 좀 더 오래 배웠던 것이 기억납니다. 조용히 앉아서 먹을 갈며 하얀 화선지 위에 먹이 닿았을 때 그 번짐이 참 좋았었습니다. 그 후 학업에 집중하다 보니 차차 잊혀졌지요.
다시 붓을 잡으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무언가 저를 이끄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시간씩 앉아 화선지 위에 글씨를 썼고 제 방은 온갖 먹 묻은 화선지로 뒤 덥혔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저를 계속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었습니다. 예술과는 전혀 관련 없던 제가 ‘글씨를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 ‘나뭇잎에다 글씨를 써보면 어떨까?’ 지하철을 기다리다가도 ‘이 철도의 느낌을 글씨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라며 생각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또 이런 걸 만들어서 판매해볼까? 이렇게 사업해볼까? 하며 사업적인 구상도 계속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지금은 [나빛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빛]은 순우리말로 ‘세상에 밝고 빛나는 아이가 태어나다.’ 라는 뜻입니다. 현재는 캘리그라피 강의와 아트상품 제작, 디자인 판매 등 좋아하는 일로 하루 대부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의 뜻
처럼 제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세상을 밝게 비추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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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 동양문고 | 2018-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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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 동양문고 | 2018-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허벅지가 가늘수록 누워 사는 노년도 길어진다.”
스쿼트는 최고의 전신운동이며 최강의 건강법이다!
“왜 스쿼트일까?”
하체가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인체 여러 기능이 저하한다. 그중에서도 ‘평소와 뭔가 다르다’라는 몸의 불편함은 하체가 약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는 상체보다 하체가 현저하다. 하체 근력이 저하하는 것은 단순히 ‘걸으면 힘들다’ ‘발이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한다.
스쿼트는 최고의 전신운동이며 최강의 건강법이다.
이때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트에는 하체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면연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변비 개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효과가 많이 숨어있다. 또, 스쿼트는 지속하기 쉽다는 큰 이점도 있다. 내 몸 하나 누울 공간이면 충분하고, 간단한 동작으로 5분이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활기차고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 일까? 하루 5분 스쿼트로 평생 건강하게 걷고, 웃고, 마음도 젊게 살 수 있다.
“왜 스쿼트일까?”
평생 건강하게 걷기 위한 첫 걸음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은 일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부딪힌다. 지금은 몸에 다소 이상이 생겨도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절박한 문제로 자신의 몸과 마주하지 않고 운동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당연하게 했던 것들을 어느 날 갑자기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생각보다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요즘 부쩍 무거운 가방을 들고 걷는 것만으로 지쳐버리고 횡단보도를 잔달음질로 건너는 데도 숨이 찬다. 직장에 도착할 때쯤이면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버리고 만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인체 여러 기능이 저하한다. 그중에서도 ‘평소와 뭔가 다르다’라는 몸의 불편함은 하체가 약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는 상체보다 하체가 현저하다. 하체 근력이 저하하는 것은 단순히 ‘걸으면 힘들다’ ‘발이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것 외에 온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하체의 근력 저하는 거동을 못 해 누워 지내는 계기가 되며, 중력으로 인해 약 70%의 혈액이 모여있는 하체의 근력이 저하하면 충분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낼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심장이 하체의 펌프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서 혈압을 올린다. 그 결과 심장 활동이 저하되고 두근거림과 숨참, 냉증, 부종 등 온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한다.
아무리 강한 신념이 있어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체가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이때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스쿼트에는 하체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면연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변비 개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효과가 많이 숨어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활기차고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
“운동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몸이 안 따라준다” “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스쿼트라면 문제없다. 지속하기 어려운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이 책의 책장을 자유롭게 넘기면서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하는 힘이 있는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
책 속으로
힘든 근력 운동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조금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어떤 운동이 적합할까? 그것은 바로 스쿼트다. 41p
스쿼트는 지속하기 쉽다는 큰 이점도 있다. 아무리 효과적인 운동도 기분 내킬 때만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없다. 단,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정확한 자세를 알고 터득해야 한다. 42p
스쿼트를 할 때는 발바닥, 발등, 가슴, 목의 근육도 함께 사용한다. 즉, 스쿼트를 하는 것만으로 온몸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8p
스쿼트를 꾸준히 계속하는 것으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여분의 지방이 쌓이지 않는 ‘날씬하고 가벼운 체질’이 될 수 있다. 70p
천천히 호흡해서 자율신경을 조절하며 할 수 있는 스쿼트가 가장 적합한 것이다. 72p
쭈그려 앉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는 큰허리근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74p
스쿼트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동시에 자율신경도 균형을 이룬다. 77p
스쿼트를 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뭉치고 굳어있던 근육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79p
스쿼트를 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조절된다. 가장 큰 핵심은 ‘깊은 호흡’에 있다. 숨이 차는 힘든 운동과 비교해 스쿼트는 천천히 깊은 호흡을 하면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82p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 안쪽에 있는 ‘모음근’(내전근)을 단련할 수 있다. 즉, 스쿼트로 모음근을 단련하는 것은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되어 요실금 예방으로 이어진다. 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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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조동찬 | 팜파스 | 2019-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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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조동찬 | 팜파스 | 2019-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BS 의학전문기자가 알려주는
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SBS 의학전문기자가 밝히는 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잠을 알아야 푹 잘 수 있다!
누군가는 잠을 조금만 자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하고, 누군가는 하루 몇 시간 이상은 자야 좋다고 한다. 또한 깨어 있는 시간에 비해 잠은 자투리 시간을 때우는 용도 혹은 불필요하고 게으른 사람의 상징처럼 언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과 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인간 외의 모든 동물도 잠을 잔다. 우리가 간과했던 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많은 의미와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에 주목한 이 책은 잠이란 무엇이며, 잠이 사람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SBS 의학전문기자인 저자는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잠에 관한 지식과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우리가 평소 놓치고 있었던 잠에 관한 이해와 오해, 과학적ㆍ문화적 의미 등을 일깨우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자체로도 달콤한 잠,
왜 현대인은 잠을 잘 못 자는 것일까?’
SBS 의학전문기자가 들여다본 잠 못 드는 현대인의 실상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면 부족 국가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짧았다. OECD 평균 수면 시간(8시간 22분)보다 40분이나 적었다. 수면의 질도 저하되어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의 수면 장애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자고 싶어도 푹 잘 수 없는 것이다. 과중한 업무에서 오는 피로감, 긴 공부 시간,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여가 활동, 대낮처럼 환한 야간 빛 등으로 수면 부족 증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잠 못 드는 날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안타깝게도 잠 빚(sleep debt)에 시달리게 된다. 잠 빚이란 빚을 갚지 않으면 채무자의 시달림을 받듯이 부족한 잠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졸음을 유발한다는 뜻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지나친 수면 부족으로 잠 빚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신경외과 1년차 시절 72시간을 한숨도 못 잤던 어느 날 병동 회진을 돌다가 병실 복도 벽에 쿵 부딪쳤는가 하면, 극도로 졸린 상태에서 오진을 범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수면 부족이 야기하는 위험성을 결코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잠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수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수면 부족이 거론된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잠은 보약을 뛰어넘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잠의 두 호르몬,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놀라운 비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생체시계를 관장하는 멜라토닌은 모두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호르몬이다. 다만 세로토닌은 밝은 빛이 있으면 활발하게 분비되는 반면, 멜라토닌은 밝을 때는 억제되고 어두울 때 활성화된다. 밝은 빛은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행복감을 만들어주고, 어둠은 멜라토닌을 분비시켜 수면을 유도한다.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멜라토닌은 바로 세로토닌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즉 밤에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낮에 햇빛을 받아야 한다. 재료가 풍부해야 멜라토닌이 잘 만들어질 수 있기에 낮에 햇빛을 잘 받는 것이야말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데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밤에는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해야 한다. 밤의 빛은 멜라토닌 활동을 방해해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는 것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연구팀은 인공 빛으로 혼돈을 겪는 생체시계를 고칠 방법을 고민하다가 언플러그드 주말 캠핑을 떠올렸는데,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주말 캠핑은 평소 야간 빛으로 느려진 생체시계 리듬을 되돌려 늦게 자던 실험자들을 일찍 잠자리에 들게 했다. 우리가 밤늦게까지 사용하는 휴대전화, 컴퓨터 모니터, TV에서 나오는 불빛은 생체시계를 지연시킨다. 멜라토닌이 흔히 말하는 블루라이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탓이다. 적색에 가까운 빛은 생체시계에 큰 혼란을 주지 않으므로 백열등 같은 조금 덜 밝은 불빛에서 지내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지름길이다.
그동안 몰랐던 잠에 관한 팩트
‘4당 5락’이라는 말이 있다. 대학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잠을 줄여 공부한 사람이 좋은 대학에 갔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오히려 외국 연구에서는 적정 수면 시간보다 적게 자는 학생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결과들이 꽤 있다. 깨어 있을 때 배웠던 지식이 내 것이 되느냐는 잠을 어떻게 잤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수면 중인 뇌는 깨어 있을 때와 달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일에 감각세포를 무디게 하고 그에 대한 운동신경의 반응을 줄이면서 절약한 에너지를 다른 특별한 일에 활용하는데, 그 특별한 일 중에는 학습한 것을 외우게 하는 일도 있다.
한때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제기된 커피냅coffee nap도 마찬가지다. 카페인이 피로 물질이자 수면을 유도하는 아데노신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켜준다는 것인데, 카페인이 아데노신을 분해시킨다는 말은 틀렸다. 신경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지연시킬 뿐이다. 카페인 효과가 사라지고 나면 커피로 각성 효과를 누렸던 동안 끊임없이 누적되었던 아데노신이 더 큰 피로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졸음운전을 커피냅으로 예방하려는 것은 빈곤층 아이들의 영양실조를 사탕으로 해결하려는 것만큼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획득해 마음 놓고 권장해도 되는 방법은 밤잠을 잘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뿐이라고 설파한다.
숙면을 꼭 취해야 하는 이유
수면 습관만 바꿔도 삶의 질이 높아진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루 4시간만 자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숙면을 취한다면 말이죠.”_토머스 에디슨
에디슨은 주위 사람들에게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나쁜 습관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4시간 동안 내내 숙면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 깊게 자는 구간이 줄어들어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얕은 잠을 거쳐야만 깊은 잠으로 진입할 수 있고, 깊은 잠에서 깰 때도 얕은 잠을 지나야만 한다. 연못에 머무는 시간이 충분해야 연못 한가운데서 한참 동안 머물다 올 수 있는 것과 같다.
이 책《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에서 저자는 수면은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휴식이 아니라고 말한다. 생체 대사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거나 근육의 발달을 위해 운동하는 것처럼 목적이 있는 신체 활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뇌가 고도의 창의력, 즉 영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시간이 필수다. 자는 동안 뇌 세포는 찌꺼기를 청소하고, 잡다한 신경망을 정리한다. 핵심 정보를 추려내 효율적인 영감을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잠을 자지 않고 노력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잠을 적게 자면 필패라는 점을 명심하자.
【책 속으로...】
나중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깨어 있는 시간을 수면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엄밀하게 말하면 수면 내시경은 틀린 말일 수 있다. 다만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더라도 잘 잤다고 착각하는 것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수면 효과를 가져다준다. 7장 ‘수면의 플라시보 효과’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똑같은 정도로 못 잤을 경우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보다 잘 잤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기억력과 집중력 감소가 덜하기 때문이다. 수면 영역만큼은 착각을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잘 잤다고 착각하는 것은 실제로 잘 잔 것만 못하다. 수면 내시경 뇌파 분석은 ‘망각이 잠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믿음을 깬 대신 깊은 잠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깊은 잠이란 주변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것, 그래서 기억할 그 무엇이 아예 만들어지지 않는 것
_‘수면 내시경은 잠을 자는 것일까?’ 중에서
이제는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자면 살이 더 찐다’라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말의 오류는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사람의 살은 항상성이 있어서 하루 굶거나 하루 많이 먹은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 러닝머신에서 1시간 뛰고 나서 체중이 0.5㎏이 줄었다면 살이 아니라 물이 빠져나간 것이다. 둘째, 잠을 참으면 그만큼 기초대사량은 줄어든다는 것. 음식을 먹고 잠을 참는 것이 오히려 음식의 칼로리를 모두 지방으로 저장하는 비만 행동인 것이다. 다만 음식이 위에 있는 상태에서 누우면 음식이 식도를 통해 역류해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식한 상태에서 눕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유념하자. 그러나 과식한 게 아니라면, 자율신경계를 방해하는 술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면 그런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먹고 나서라도 졸리면 자자. 그래야 살이 빠진다.
_‘잠을 자야 살이 빠진다’ 중에서
프랑스 리옹 대학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돌아가신 숙모를 몹시 그리워하던 한 참가자는 숙모를 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내려가는 꿈을 꾸었다. 현실에서처럼 심한 통증과 추위를 느꼈다. 그러나 꿈을 꾸면서도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고통의 강도가 현실보다 덜했다. 거식증을 앓고 있는 여자 친구를 둔 다른 남학생 참가자는 먹을 것을 토해내는 여자 친구를 보살펴주는 꿈을 꾸었다. 꿈을 꾸면서 평소 여자 친구에게 느꼈던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었다. 슬프고 괴로운 일상은 슬프고 괴로운 꿈을 만들어내지만, 그 꿈을 꾸면서 겪었던 슬픔과 괴로움만큼 현실의 고통은 줄어드는 것이다. 악몽을 꾸고 난 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꿈이 감정을 덜어내는 것은 즐겁고 기쁜 꿈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즐겁고 기쁜 일상은 즐겁고 기쁜 꿈의 재료가 되었지만, 강도는 현실보다 약해진 것이다. 깨어서도 기쁜 감정은 한결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_‘깨어서 하루 살고 꿈에서 하루하루 또 살다’ 중에서
꿈도 플라시보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악몽을 꿔서 힘들어하는 사람은 꿈을 꾸는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심장은 빠르게 뛰며, 혈압은 급상승한다. 그런데 관찰자가 꿈의 내용을 듣고 길몽이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때 꾸는 꿈이라고 말해줬더니 다음에 같은 내용의 악몽을 꿨을 때 심장 박동 수와 혈압에 변화가 없었다. 스트레스 호르몬도 분비되지 않았다. 자기 전에는 명상하고 일어나서는 착각하는 것이 잘 자는 중요한 비법이다.
_‘수면의 플라시보 효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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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
김치영 | 위즈덤하우스 | 2019-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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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
김치영 | 위즈덤하우스 | 2019-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은 프랑스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덩굴장미로 인해 장미와 사랑에 빠진 평범한 직장인이 자신의 집 옥상에 장미 정원을 만들어 100여 종의 장미를 가꾸면서 체득한 장미 가드닝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작약 장미로 유명한 데이비드 오스틴 사의 장미를 비롯해 프랑스의 메이앙, 독일의 탄타우 사 등 세계적인 장미 육종 회사들의 장미 품종을 가꾸어온 저자는 일반적인 장미 관리 노하우―토양 관리, 물시중, 비료 주기, 병해충 관리 등―뿐 아니라 각각의 품종에 맞는 맞춤 관리법까지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사계절 정원 풍경과 컬러별로 분류한, 86가지 품종의 장미 사진들은 장미 가드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순수하게 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대지가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
꽃의 여왕 장미에 탐닉하다
도심 속 작은 옥상이 아름다운 장미 정원으로…
‘치치의 장미 정원’에서 배우는 장미 가드닝의 모든 것
화려한 자태와 다채로운 색감, 달콤한 향기로 사람을 매혹하는 장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부지런히 꽃을 피우는 이 아름다운 꽃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정원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8세기 이후 인간에 의해 본격적인 품종 개량이 이루어진 장미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품종만 해도 2만 5천 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아는 장미는 그중 얼마나 될까?
『치치의 사계절 장미 정원』은 프랑스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친 덩굴장미로 인해 장미와 사랑에 빠진 평범한 직장인이 자신의 집 옥상에 장미 정원을 만들어 100여 종의 장미를 가꾸면서 체득한 장미 가드닝의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작약 장미로 유명한 데이비드 오스틴 사의 장미를 비롯 프랑스의 메이앙, 독일의 탄타우 사 등 세계적인 장미 육종 회사들의 장미 품종을 가꾸어온 저자는 일반적인 장미 관리 노하우―토양 관리, 물시중, 비료 주기, 병해충 관리 등―뿐 아니라 각각의 품종에 맞는 맞춤 관리법까지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사계절 정원 풍경과 컬러별로 분류한, 86가지 품종의 장미 사진들은 장미 가드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순수하게 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장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서양에서는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술을 마시고, 일 년을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을 하고, 평생 행복을 느끼려면 정원을 가꾸라는 이야기가 있다. 꽃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순수한 기쁨을 준다. 하지만 손수 가꾼 꽃이 아름답게 피어났을 때 느끼는 감동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번듯한 정원 없이도 실내에서, 베란다에서, 옥상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까다로운 장미 관리도 문제없이!
장미 집사들을 위한 실전 노하우
옥상을 활용한 저자의 장미 정원은 나만의 정원을 갖기 힘든 도시 환경에서 사람들에게 가드닝에 대한 호기심과 욕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고양이만큼 까탈스러운 장미를 가꾸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고 우리 기후 환경에 맞는 적절한 대처도 필요하다. 저자는 기꺼이 장미 집사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장미 관리의 노하우를 이 책의 1부와 2부에 걸쳐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1부 ‘정원에서 보낸 사계절’은 저자가 5년간의 가드닝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에 따라 장미 가드너가 해야 할 일과 그동안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들, 가드닝을 하는 동안 느꼈던 솔직한 감상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글이다. 꽃과 식물을 돌보는 일이 가드너의 구체적인 노동 속에서 이루어지며 그 노동에 답하여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안과 기쁨을 준다는 저자의 글은 독자들에게 가드닝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저자는 직접 식물을 가꾸며 피부로 느끼게 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여러 번 언급하고 있는데, 지구에 사는 동식물들에게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환기시켜준다.
2부 ‘장미 정원을 위한 가드닝 노트’에서는 장미라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장미의 역사, 분류법, 기본적인 장미 가드닝 방법을 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장미 구입부터 화분 선택, 흙 관리와 식재, 관수, 전정, 병해충 관리까지 장미 가드닝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저자는 장미 정원을 찾는 벌과 나비, 새들을 위해 최대한 화학비료나 농약을 배제하는 가드닝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필요한 천연비료 만들기, 천연 방제약 제조법 등을 책 속에 자세히 소개했다. 이러한 방법들은 좀 더 친환경적인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초심자도 충분히 따라 해볼 만한 것들이다.
벤저민 브리튼부터 랩소디 인 블루까지
치치의 장미 정원에 핀 86종의 장미들을 소개합니다
그리스의 시인 아나크레온은 장미를 “꽃의 영광과 마력, 봄의 기쁨과 근심, 신의 환희”라고 칭송했고, 송나라 시인 서자徐?는 “그 누가 조물주의 마음이 치우치는 곳 없다 했나, 봄빛을 유독 이 꽃에게만 보냈는데…”라고 노래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미가 지닌 매력은 여러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부 ‘치치의 장미 정원에 핀 장미들’에서는 시인들뿐 아니라 누구라도 눈을 떼지 못할 86종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장미들은 모두 저자가 정원에서 2년 이상 키웠던 품종들로, 저자는 우선 컬러별―레드, 마젠타, 화이트&크림, 옐로우, 살구&오렌지, 핑크, 퍼플 등―로 장미를 분류한 후 간략하게 각 품종에 대한 설명과 프로필을 경험과 조사에 근거해 정리했다. 품종 설명에는 장미의 색, 향, 질감 등의 특성과 장미의 이름과 관련한 인물, 사건, 문학작품이, 프로필에는 수형, 키, 내병성, 반복 개화력, 연속 개화력, 용도 등의 항목이 포함되었다. 다양한 장미 품종을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 환경에서 장미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품종을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걸 잘 아는 저자가 도움을 주고자 꼼꼼히 작성한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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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년 더 젊어지는 미라클 건강법
신영아 | 프로방스 | 2018-05-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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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년 더 젊어지는 미라클 건강법
신영아 | 프로방스 | 2018-05-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장수가 중요한 시대,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이 관건! 누구나 쉽게 실천하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법! 100세 시대에 ‘건강장수’만큼 중차대한 과제가 또 있을까? 자신의 몸을 오랫동안 젊고 건강하게 유지해야만 진정한 웰빙을 누릴 수 있는 이 시대에 겉으로 보이는 젊음이 아니라, 속과 겉이 진정으로 젊고 건강한 ‘진짜 젊음’, ‘진짜 건강’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대체의학 연구자이면서 스스로 안티에이징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실천해 온 저자는 이 책 『10년 더 젊어지는 미라클 건강법』에서 “사람의 몸은 에너지 통합체”라고 단언하면서 자신의 생체 나이를 자기 스스로 완전히 새롭게 세팅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10년 더 젊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자기 나이보다 훨씬 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방식, 운동, 치료요법 등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젊고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 만점의 건강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에너지 관리, 정신건강, 수면법, 이혈요법, 간헐적 단식, 효소, 프로바이오틱스, 경혈점, 혈액정화, 아로마요법, 면역력 증강, 케겔운동 등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함께 녹여 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의 근본적인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내적인 항노화를 달성함으로써 활력 있게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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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시간 수면법
후지모토 겐고 | 백만문화사 | 2018-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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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시간 수면법
후지모토 겐고 | 백만문화사 | 2018-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수면 건강서. 이 책은 3시간의 수면을 통해 불면증을 치유하고, 3시간 수면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가수면법, 가수면 메커니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2009년 6월에 출간 되었던 '3시간 수면법' 개정판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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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
에벤 웨이스 | 행성B | 2018-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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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
에벤 웨이스 | 행성B | 2018-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전거 알고 탈까, 그냥 탈까?
자전거 구매부터 즐겨 타는 법까지 핵심 정보만 뽑아낸 유쾌한 가이드북! 아마도 당신은 이제 막 자전거를 사기로 결심했을 것이다. 혹은 기존에 타던 자전거 대신 조금 더 좋은 자전거를 사기 위해 잡지나 인터넷에서 열심히 정보를 찾거나, 주변 라이더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 봐둔 카본 프레임의 로드 바이크를 이미 찜해 두었을지도.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이제 막 라이딩을 시작한 자전거 입문자나,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자전거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자전거 구매에서부터 타고 수리하고 관리하는 법 그리고 라이더의 권리 및 책임 등까지 자전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만 뽑아놓은 쉽고 경쾌한 가이드북이다. 저자 에벤 웨이스는 국내외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파워 블로거로, 자전거 라이더의 권리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전거에 관한 평론도 계속 쓰고 있다.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가장 완벽한 매뉴얼! 자전거 매장에 가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력도 기를 겸 라이딩을 시작한 사람이 제법 많다. ‘까짓것 자전거 한 대 사서 타면 그만 아니야?’ 싶겠지만 그랬다간 돈은 돈대로 쓰고 얼마 못 가 당신의 자전거는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처치 곤란한 물건이 될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지게 라이딩을 하는 상상도 좋지만, 그 전에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골라 사는 일이 먼저다. 자전거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일이 ‘어떤’ 자전거를 ‘어디’에서 구매할 것인가이다. 중고를 살지 새것을 살지, 매장은 어디가 좋을지, 어떤 자전거의 프레임과 종류를 선택할지, 헬멧과 저지셔츠는 꼭 필요한지, 자전거를 어디에 보관할지, 수리와 점검은 혼자서도 가능한지, 자전거는 어떻게 운반해야 하는지, 라이딩 시 꼭 알아둬야 할 에티켓은 무엇인지 등 라이더의 고민은 차고 넘친다.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라이딩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최적화한 한 권의 매뉴얼과도 같다. 무조건 비싸고 보기 좋은 장비부터 갖추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더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지 않는다. 마치 자전거 전문 매장 주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무조건 비싼 자전거를 팔려는 자전거 회사 마케팅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도 알게 된다. 저자 에벤 웨이스는 말한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중간에 라이딩의 목적이 바뀌어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가 무엇인지 새롭게 깨닫게 된다고. 그러므로 라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타 보는’ 것이라고 말이다. 자전거를 조금이라도 타 본 사람이라면 무척 공감할 만한 말이다. 가령 무턱대고 폴딩 자전거를 샀는데 타다 보니 로드 바이크가 자신에게 더 알맞다고 느낄 수 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티타늄으로 바꾸고 싶거나, 바퀴가 좀 더 컸으면 하고 바랄 수도 있다. 심지어는 출퇴근용으로 라이딩을 시작했지만 스포츠적인 면에 끌려 라이딩의 목적이 완전히 뒤바뀌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궁극의 자전거 매뉴얼》은 총 9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4장까지는 자전거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와 구매, 관리, 타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5, 6장에서는 라이더의 권리와 책임을 밝히고, 도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해준다. 7장은 자전거 레이싱에 관한 것으로, 취미 이상으로 자전거를 타려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정보를 제공한다. 8, 9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방법과 자전거의 미래 모습도 얘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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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소중한 가족, 반려동물
편집부 | 세계와나 | 2017-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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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소중한 가족, 반려동물
편집부 | 세계와나 | 2017-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인 가구와 노년 세대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반려동물은 단순히 사육하는 동물이 아닌 인생의 반려자,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가족들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의 증가는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사료나 간식 등의 먹거리와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애견주택, 펫시팅(pet sitting), 강아지 유치원 등 새로운 산업도 등장했다. 반려견을 어린 아이처럼 돌봐주고, 유치원에 보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의 증가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간추려 담았다. 또한 실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통한 우울증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적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이 책을 통해 반려견이 누리는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함께하는 자세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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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
권혁필 | 팜파스 | 2018-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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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
권혁필 | 팜파스 | 2018-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반려견의 노령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보호자는 이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는 안 된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노령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고, 그 결과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산책, 놀이법, 배변 훈련 등 노견에게 적합한 일상 케어법을 소개하며 노견을 이해하는 길을 제시한다. 더불어 노견 보호자라면 한 번쯤 생각하기 마련인 반려견과의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정 노령 반려견을 사랑하는 특별한 방법들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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