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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김성원 | 동아일보사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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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김성원 | 동아일보사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여성암 1위, 발병율 증가 세계 1위
국민주치의가 알려주는 ‘유방암’ 최신 처방전
국내 여성암 1위, 발병 증가율 세계 1위 _유. 방. 암.
예방부터 완치까지 유방암 명의가 알려주는 유방암에 관한 모든 것
한국인에게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엄마가 유방암이면 내게 유전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집에서 쉽게 자가검진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건강보험은 적용될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유방 재건은 어떻게 하는 걸까?
안젤리나 졸리가 받았던 예방적 유방절제술 정말 필요할까?
재발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유방암 수술 후 성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 등
유방암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2018년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이 전체 여성암의 19.9%를 차지하면서 갑상선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으로 꼽혔다. 우리나라 주요 암의 발병률은 최근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유방암 발병률만 유일하게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2016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21,839명이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가 증가한 수치다.
유방암 발병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여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년 대림성모병원이 일반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방 질환이 있을 때 어떤 진료과에 가야 하는지 묻는 항목에 ‘외과’라고 답한 여성은 겨우 절반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매달 유방 자가 검진을 시행하느냐는 질문에는 10%만이 그렇다고 답했고, 응답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유방 자가 검진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유방암 X선 검사 만 40세 이후부터 받는 게 좋아
대림성모병원이 2018년 시행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만 25~34세 여성의 68.9%가 유방 X선 촬영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방 질환이 의심되어 유방 X선 촬영을 한 경우는 11%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직장 검진에 포함되어 있어 받았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유방 X선 촬영을 만 40세 이후부터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20, 30대에는 유방 조직이 치밀해 유방 X선 촬영의 검진 정확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X선 노출로 오히려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 이렇게 불필요한 유방 X선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유방암 검진을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유방통이 있으면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할까?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꽤 많다.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여성 절반 이상이 유방통 증세를 호소하는데, 이 가운데 35%가 통증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염려한다. 그러나 유방통은 유방암과는 별 관련이 없다. 가슴 크기도 마찬가지. 가슴이 클수록 유방암에 잘 걸리고 가슴이 작은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걱정이 없다는 것은 낭설이다.
이런 잘못된 정보에 기대 누군가는 불필요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또 누군가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자가 된다. 유방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아서 유방암 0기의 5년 생존율이 98.3%에 달한다. 1기는 96.6%, 2기도 91.7%나 된다. 이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자가검진,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방암 1기 생존율 96%,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해마다 2만여 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 오늘날, 유방암은 더는 남의 일이 아니다. 생각조차 하기 싫겠지만 나의 어머니가, 자매가, 그리고 내가 유방암이라는 덫에 걸릴 수도 있다.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첫걸음이다. 그리고 이 책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가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유방암 미리 알고 준비하면 극복할 수 있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에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방암은 어떤 병이며 어떻게 해야 유방암을 피해갈 수 있는지 알아본다.
2장에서는 유방암 자가진단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병원에 가면 어떤 검사를 받으며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정리했다.
3장에서는 유방암 치료에 대해 다룬다. 예전에는 유방암 진단이 나오면 암이 있는 쪽 유방 전체와 림프절을 무조건 절제하고 항암 약물 치료를 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쓰이고 있다.
4장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다룬다. 유전성 유방암이 무엇인지, 유전상담과 유전자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유전자 변이 여부에 따라 어떤 결과를 예상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5장에서는 유방암 치료 후 건강을 유지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실감이 큰 유방암 특성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의학과의 지침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치료 후 성교통에 대처하는 방법 등 성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홈쇼핑에서 난무하는 각종 좋은 음식이 암환자에게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도 다룬다. 만약 치료 후 암이 재발한다면 재발의 범위에 따라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정리했다.
6장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해 사람들이 평소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문과 답 형태로 실었다.
책속부록에서는 실제 유방암을 극복한 수기 3편을 다룬다. 다른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특징〉
1.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의 정보, 유전성 유방암 관련 최고의 정보 수록
2015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예방적 유방절제술 및 난소절제술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전성 유방암이 큰 관심을 끌었다. 저자는 메모리얼 슬론-캐터링 암 센터에서 유전성 유방암을 연구하고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총괄책임을 맡고 있던 터라 당시 인터뷰와 자문 요청이 하루 수십 건씩 쏟아졌다. 하지만 신문 기고나 방송 출연만으로는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 유전성 유방암이 무엇인지, 유전상담과 유전자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유전자 변이 여부에 따라 어떤 결과를 예상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한 정보를 실었다.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2. 딱딱한 의학 지식을 부드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그래프와 표, 숫자가 많은 의학 지식을 좀 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해 경어체로 부드럽게, 저자를 캐릭터화하여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했다.
3. 치료뿐 아니라 부작용 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유방암 수술 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지금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 유방통 증세 등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안내한다.
4. 보험 적용 여부부터 치료 비용까지, 지금까지 이런 유방암 책은 없었다!
암호처럼 느껴지는 검사결과 해석 방법부터 보험 적용 여부와 치료에 드는 비용까지 다른 유방암 책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하지만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모두 담았다.
5.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유방암 극복 수기 수록
대림성모병원에서 핑크 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유방암 극복 수기 공모전 ‘마이 핑크 스토리’ 수상작 3편을 책 속의 책 형태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용기를 희망을 얻고, 가족들은 유방암 환자를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6.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저자와 직접 소통 가능
독자들이 책을 통해서 풀지 못한 궁금증이 있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직접 저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추천사〉
내 환자에게도 기꺼이 권하고 싶은 지침서!
유전성 유방암의 최고 전문가인 김성원 원장이 오랜 경험을 통해 느낀 바를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회심의 명저서를 발간했다. 유방암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최신 정보뿐 아니라, 감동적인 사례들을 소개해 환자들에게 지혜와 용기,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내용, 구성, 삽화 등 최근에 나온 관련 도서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책이다. 내 환자에게도 기꺼이 권하고 싶은 지침서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노동영
유방암에 대한 통찰을 주는 명쾌한 지침서
김성원 선생님은 내가 아는 한 최고의 유방암 전문가다. 특히 유전성 유방암 연구에 대한 업적은 독보적이다. 서울대병원 교수에서 가업을 잇기 위해 대림성모병원 원장으로 옮겨왔다. 진료와 연구에 바쁜 가운데서도 귀한 책을 냈다. 유방암에 대한 통찰을 준다. 이 책이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명쾌한 지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의학박사, 홍혜걸
따뜻하고 자상한 선생님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책
암을 겪고 나니 어떤 의사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김성원 선생님을 만나게 됐다. 참 따뜻하고 자상한 분이셨다. 환자들이 바라는 가족 같은 선생님이었다. 이 책에서도 선생님의 그런 모습이 그대로 전해진다. 아주 어려운 의학 이야기를 편안하게, 심지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이런 선생님이 계셔서 참 감사하다.
-개그우먼, 이성미
〈본문 중에서〉
통계청이 2018년 발표한 ‘연도별·연령별 유방암 환자 수 추이’ 그래프를 보면 왜 우리나라에는 유독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으냐는 질문이 나올 법합니다. 쉰 살이 넘으면 유방암 위험에서 벗어나는 거냐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나라에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은 아닙니
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성이 유독 유방암에 덜 걸리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16쪽
유방암의 보조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 항암 약물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암세포를 끈질긴 잡초라고 하면 수술은 손으로 잡초 뽑아내기, 방사선 치료는 번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번개가 좁은 부위의 잡초를 뿌리째 태워버리는 것처럼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유방에 쬐어 암세포를 국소적으로 태워 죽입니다. -79쪽
온코타이프디엑스·맘마프린트 검사란 유방암 조직의 유전자를 분석해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 검사입니다. 수술로 떼어낸 조직을 이용해 유전자 패턴을 분석하는데, 향후 10년간 전이 및 재발 위험과 항암 약물 치료의 효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의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단, 아직까지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라서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86쪽
방사선 치료와 달리 항암 약물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은 약물을 통해 전신에 작용합니다. 암세포를 잡초에 비유하면 이들 전신 치료는 밭 전체에 제초제를 뿌리는 것과 같지요. 이러한 전신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항암 약물 치료입니다 -83쪽
표적 치료란 HER-2 유전자처럼 유방암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물질만을 골라내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는 방법입니다. 기존 항암 약물치료는 암세포든 정상 세포든 가리지 않고 공격해 부작용이 꽤 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표적 치료는 유방암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특정 표적 분자만을 겨누고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가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부작용도 적고 효과는 더 좋겠지요. -102쪽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제는 항암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치료 도중에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홍삼은 호르몬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항암 치료 도중에 홍삼을 복용했다가 간부전이 생긴 환자도 있습니다. 홍삼도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은 아닙니다. -1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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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잘 먹어야 잘 산다
박은서 | 은 | 2019-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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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잘 먹어야 잘 산다
박은서 | 은 | 2019-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화와 더불어 세계화에 따른 대기의 오염과 음식공해, 화학물질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의 면역력은 충분히 불안하고 교란되어 가고 있습니다. '플루(flu)'나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같은 알 수 없는 신종 병원균들이 들어와도 저항하지 못한 채, 우리 몸은 끊임없이 위협을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처럼 현대인의 몸은 소리없이 건강이란 단어와는 멀어져만 가고만 있는데요. 급박히 변해가고 복잡해져가는 일상과 건강을 병행하기엔 현실적인 벽이 너무 높아져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위한 쉬운 이해와 포인트있는 행동양식을 제시하며, 삶의 윤택함에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음식물은 영양학적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맛과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장기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의서 〈동의보감〉에서도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고 하여 음식물의 다양한 성미와 작용에 따라 각 오장육부에 작용하여 '식이요법(食餌療法)'으로 치료효과를 찾아왔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충분한 오딧세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성인6명 중 1명은 과도한 약물오남용을 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약물에 대한 의존은 신체보다 정신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약물과 음식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약물사용을 위한 질높은 정보제공이 시급한 실정인 것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약물오남용과 관련이 있는 개인의 습관과 특성, 그리고 사회 및 환경의 영향을 인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이 책은 아러한, 약물과 음식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한 충분한 지침서가 되고자 합니다.
여성한의사의 섬세한 설명과 따스한 필체로 분명 건강을 지켜내는 선조들의 지혜까지 더해갈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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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
손대범 | 메이트북스 | 2019-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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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
손대범 | 메이트북스 | 2019-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농구전문기자 손대범이 전하는 승리 공식들!
NBA와 KBL 경기가 10배는 더 재미있어진다!
우리나라 농구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름, 손대범 농구전문기자가 이번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확 달라진 농구 기술 트렌드를 100% 반영한 흥미로운 신작을 펴냈다. 전작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을 출간한지 3년 만의 책으로, 전작에서 농구 경기와 전술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면 이 책에서는 농구팬들을 열광시키는 궁극적인 요소, 즉 스피디한 경기 속에서 발휘되는 선수의 개인 기술에 특히 집중했다. 뭐든 알고 보면 훨씬 더 재미있듯이, 현재 농구계를 지배하는 농구 개인 기술들의 기원과 일인자 및 그 기술을 구사하는 주요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또한 해당 기술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기술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고 난 뒤에 NBA와 KBL 경기를 본다면 좀더 이해도 잘 가고, 재미도 한층 더할 것이다. 해외 및 국내의 ‘진짜 전문가’들과 수없이 만나 물어가며 ‘진짜 농구전문기자’가 의욕적으로 펴낸 이 책은 농구 관련 책이 많지 않아 늘 아쉬운 우리나라 농구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풀어줄 것이다.
농구를 사랑하는 손대범 기자의 마음이 가득 담긴 재미있는 농구 이야기다. 경기를 보며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취재와 공부를 통해 재밌게 풀어냈다. 이 책을 읽고 경기를 본다면 농구를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몇 장만 넘겨봐도 왜 저자가 우리 시대 최고 농구 이야기꾼으로 인정받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전문적이면서도 농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있다. 책 제목처럼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기가 어려울 것이다. 농구선수라면 공감하는 내용 하나하나에 디테일함이 살아있고, 특히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농구 트렌드를 잘 알려주면서 ‘스크린이 없으면 농구가 안 된다’ 또는 ‘식스맨들의 마인드’ 같은 토픽들은 보통 선수들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농학(농구학자)’이라는 저자의 닉네임처럼 농구를 쉽게 풀어주면서 일반적인 농구지식이 없는 사람의 관점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 누구나 농구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농구인들에게는 공감과 통찰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농구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책!
최근 몇 년 사이에 농구가 다시 굉장히 빨라지고, 슛 시도가 늘어나면서 다시 고득점 농구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미 NBA는 3점슛의 시대를 맞아 한 경기에서 100득점을 넘기는 건 평범해졌으며, 유럽과 국제농구도 ‘빠른 농구’의 영향을 받아 변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개인 기술을 연마하기에 더 수월해진 시대가 오면서 스킬 트레이닝이라는 직업도 자리를 잡았다. 덕분에 스텝백 점프슛, 유로스텝, 플로터 같은 기술들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팬들도 이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기술 이야기는 왜 그 기술이 생겼고 어떤 선수들이 잘 사용하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을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정리했다. 물론 이런 기술들만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는 없다. 농구는 5명이 호흡을 맞춰야 이길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렇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팀이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생생하게 담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NBA부터 국내 대학농구까지, 또한 세계적 명장부터 국내 남녀 농구선수까지 다양한 이들의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는 90여 명의 코멘트가 담겨있는데, 그 중에는 직접 시간을 낸 농구인들도 있고, 바쁜 와중에도 이메일과 메신저 등으로 정보를 제공해준 분들도 있다. 이들의 코멘트가 모두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기술과 전술의 재미를 느끼는 데 있어서는 좋은 나침반이자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기술’의 경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됐던 〈손대범 칼럼 : 맨투맨〉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취재를 더욱 확대해나간 결과물이다. 개인 기술에 대해 소개할 때는 스킬 트레이너들의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 ‘팀’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는 최근 2~3년간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취재 과정에서 만난 감독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많이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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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요한 건 제대로 걷기다
조이스 황 | (주)키출판사 | 2019-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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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요한 건 제대로 걷기다
조이스 황 | (주)키출판사 | 2019-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척추신경 권위자가 알려주는 걸음걸이 교정 가이드
자가진단부터, 교정운동까지!
10가지 잘못된 걸음걸이 유형 + 1분 자가 진단 테스트 + 12종 걸음걸이로 인한 병과 증상
15가지 올바른 걸음걸이 방법 + 3분 자세 교정, 건강 체조 + 22개 걸음걸이 Q&A
걸을 때마다 쑤시고 아픈가? 발바닥, 허리,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가? 걸음걸이가 무겁고 걸을 때 휘청거리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걸음걸이는 발에만 국한된 동작으로 보이지만, 사실 몸 전체의 근육, 골격, 신경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다. 걷기는 매우 복잡한 기술을 요하는 행위다. 한 걸음 한 걸음 안전하고 올바르게 내딛기 위해서는 신체의 균형감각, 걸을 때의 힘, 발바닥의 추진력, 근육의 수축과 이완 등 모든 과정이 효율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로 걷는다면 걷기는 건강에 유익한 전신 운동이지만, 걷는 자세가 잘못되면 몸 전체에 걸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가 습관이 되면 근육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생기고, 신체의 외형과 기능에도 변형이 일어난다. 걸음걸이 자세가 잘못 형성되어 잘못된 방향으로 근육에 힘을 주는 습관이 붙으면 체형이 비뚤어질 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만성적인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걸음걸이를 절대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을 통해 걸음걸이를 자가 진단하고 일상의 습관, 생활 패턴을 살펴봄으로써, 당연하게 여기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사소한 걸음걸이가 건강과 체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고, 걸음걸이가 건강과 얼마나 긴밀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12가지 증상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의 원인을 확인한 후에는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자가 치료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잘못된 걸음걸이를 제대로 교정한다면 통증과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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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코코지니의 친절한 재봉틀 교실
유진희 | 이덴슬리벨 | 2019-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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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코코지니의 친절한 재봉틀 교실
유진희 | 이덴슬리벨 | 2019-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본 전자책에는 실물패턴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본문 안의 큐알 코드를 누르면 해당 영상으로 링크되어 집니다.
《코코지니의 친절한 재봉틀 교실》은 실용적인 핸드메이드 소품, 예쁜 실내용 패브릭 소품에 관심 많은 재봉틀 입문자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재봉틀 소품 만들기 책이다.
재봉틀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 많은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서 자신이 아는 재봉틀 팁을 아낌없이 베풀기로 유명하다. 책 속에는 그동안 많은 재봉틀 입문자에게 큰 호응을 받은 소품들을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방 소품, 거실 소품, 휴대용 소품, 가방으로 분류해 총 34가지를 선별해 담았다. 수록된 작품 외에도 북 커버, 유아 베개 등 응용해 만들 수 있는 작품의 패턴 계산법과 재단 방법 또한 추가로 제공했다. 무엇보다 마카롱 키홀더, 교통카드 지갑, 롤파우치, 미니배낭, 핸드백 등 봉틀러들이 가장 열광한 23작품의 실물 패턴을 2장의 부록으로 더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코지니의 친절한 재봉틀 교실》은 쉬운 작품부터 차근히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작성했고 특히 패턴에 정성을 많이 들였다.
초보자에게는 정확하고 검증된 패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꽤 난이도 높은 작품도 일부 담았으니
중급 이상의 독자에게도 재미있고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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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플랜트 패러독스
스티븐 R. 건드리 | 쌤앤파커스 | 2019-05-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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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플랜트 패러독스
스티븐 R. 건드리 | 쌤앤파커스 | 2019-05-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최초 진화론적 코딩으로 밝혀낸
쉬어도 피곤하고 적게 먹어도 살찌는 원인
“식물 속 독소 ‘렉틴’이 현대 인류를 죽이고 있다!”
“플랜트 패러독스 프로그램으로 운동 없이 17kg을 뺐어요. 하지만 체중 감량보다 더 중요한 건, 제가 늘 달고 사는 약들에 더는 의존하지 않게 됐다는 거예요!” _팝스타 켈리 클락슨
캐슬 코널리가 뽑은 미국 최고 전문의에 20년간 이름을 올린 스티븐 R. 건드리 박사. 그는 2002년 돌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요직을 버리고 복원의학으로 진로를 바꾼다. 수술이 아니라 식이 변화만으로 체중이 빠지고 건강 문제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부터였다. 그는 평소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매일 운동했지만 고혈압, 관절염, 편두통에 시달렸고, 과체중, 고콜레스테롤, 인슐린 저항 상태에 있었다. 그는 자문했다. ‘다 잘하고 있는데,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과일을 배제할수록 그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신장 기능이 호전되었다. 토마토, 오이, 호박처럼 씨앗이 많은 채소를 배제할수록 체중이 더 많이 빠졌다. 건드리 박사는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먹는 음식이 도리어 몸을 병들게 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는 지금 32kg 빠진 날씬한 몸을 17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더는 갖고 있지 않다. 캘리포니아에 국제심장폐연구소 산하 복원의학센터를 설립해 이 연구에 매진했고, 그 결과 모든 질병은 장(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밝혀낸다.
≪플랜트 패러독스≫는 건드리 박사의 가장 선도적인 연구 결과와 검증된 건강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분야, 종합 3위), 뉴욕타임스 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에 플랜트 패러독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독일, 프랑스, 중국 등 20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이 책은, 당신이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할지 음식에 대한 충격적인 재정의를 보여준다.
퀴노아, 오트, 포도씨유를 먹는가?
수많은 다이어트가 있지만 기존의 ‘해법’들로 체중과 건강에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몸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전투를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늘 먹는 채소와 과일에는 독소가 들어있다. 식물이 동물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식물성 단백질, 렉틴.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살찌게 하며,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오래전부터 인류가 먹어온 음식이 왜 지금에서야 문제가 되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인간의 유전자는 빨리 자손을 낳아 번식하도록 ‘코딩’되어 있다. 우리의 유전자는 음식으로부터 최대한의 열량을 얻고, 이후 자손에게 충분한 식량이 주어지도록 부모를 절멸시키는 경로를 선택해왔다. 즉, 아기를 생산할 가능성을 높인 음식이 한 세대의 죽음을 앞당긴 것이다. 곡물과 콩이 전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몸에 좋아서가 아니라, 단위 열량에서 얻어지는 지방 축적량이 많기 때문이다. 기아에 시달리던 인류의 조상들에게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여기에 현대인이 장에 퍼붓는 항생제, 소염제, 제산제, 화학물질이 더해져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전쟁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답은 ‘장내 미생물’에 있다. 나쁜 미생물을 몰아내고 좋은 미생물을 위한 환경을 만들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전략이 ‘플랜트 패러독스 프로그램’이다. 방법은 ‘렉틴을 피하거나 제거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저자가 제공하는 허용, 금지 식품 목록을 따르거나, 단계별 프로그램을 따른다. 프로그램의 1단계에서는 3일 간 몸속을 정화하고, 2단계에서 6주간 식단을 지속해 장을 회복시키고 건강 수준을 끌어올린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은 3단계에, 질환자를 위한 식단은 케토 프로그램에 마련되어 있다. 책에는 36가지 레시피를 수록했다.
렉틴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 인류의 미래
“당신이 먹는 것은 무엇을 먹고 자랐는가?”
저자는 환자들에게 곡물, 두부, 콩 등을 식단에서 배제하자 건강 상태가 훨씬 나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당뇨, 고혈압, 관절염, 관상동맥 질환, 자가면역 질환은 물론 악성 종양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그는 오랜 임상 경험으로 개인의 건강은 장과 미생물의 건강, 렉틴에 대한 내성에 따라 좌우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렉틴에서 완벽하게 멀어지는 식단뿐 아니라 장내에 좋은 미생물을 기르는 음식, 온갖 화학물질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물품과 천연 식재료, 그리고 진통제, 제산제, 인공감미료의 천연 대용품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과거 인류의 조상들은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옥수수와 콩을 먹었다. 먹을 것이 풍족한 현대인에게는 불필요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옥수수와 콩을 먹지 않는다고 해결될까? 당신이 먹는 닭이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 살펴보라. 농장에서는 곡물과 옥수수, 콩을 먹여 가축을 살찌운다. 그 닭이 낳은 달걀도 인간에게 치명적이다.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은 비위생적이고 비윤리적인 사육 환경이 낳은 사건의 끔찍한 단면이다. 이 책은 우리가 키운 가축이 인류의 건강과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무분별한 식물 포식자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추천사
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연구 결과와 검증된 건강 노하우를 담은 책.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_알레한드로 융거Alejandro Junger, 의학박사, ≪클린≫의 저자
식물이 인간이라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어떻게 방어하는지, 부적절한 때 부적절한 것을 먹는 것이 우리 몸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내 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책! _메멧 오즈Mehmet Oz, 의학박사, 컬럼비아대학교 외과 교수, ≪내몸 사용설명서≫의 저자
건강서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는 일은 드물다. 그 개념이 견고한 과학적 자료와 유효한 임상적 증거를 뒷받침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나는 건드리 박사의 식견과 건강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기 위한 헌신에 감사할 따름이다. _데일 브레드센Dale Bredesen, ≪알츠하이머의 종말≫의 저자
건드리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나고 학식이 높은 의사다. 나는 오랫동안 그의 치료로 혜택을 보는 행운을 누렸다. 이 책을 통해 모두가 건드리 박사의 획기적인 통찰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의 인생을 바꾸어줄 것이다! _앤서니 로빈스Anthony Robbins,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책 속으로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다이어트, 건강, 체중에 대해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틀렸다. 나 역시 수십 년 동안 거짓말들을 믿고 살았다. 나는 늘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었다.(심장외과 의사니까!) 패스트푸드는 거의 먹지 않았고, 저지방 유제품과 통곡물을 즐겨 먹었으며,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일주일에 45km를 달렸고,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그런데도 고혈압, 편두통, 관절염에 시달렸고, 과체중, 고콜레스테롤, 인슐린 저항 상태였다. 머릿속에선 계속 이런 질문이 나를 괴롭혔다. ‘다 잘하고 있는데,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_8쪽, 프롤로그 ‘의사인 나도 렉틴에 당했다!’
렉틴은 동식물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단백질 복합체로, 식물이 동물과의 싸움에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결정적인 무기다. 그렇다면 렉틴은 어떻게 식물들을 보호할까? 식물의 씨앗, 낱알, 껍질, 잎에 든 렉틴은 식물을 소비한 포식자 몸속의 탄수화물(당), 특히 다당류라고 불리는 당질 복합체와 결합한다. 렉틴은 스마트 폭탄처럼 다른 유기체, 특히 곰팡이, 곤충, 다른 동물의 세포 표면을 표적으로 삼아 달라붙는다. 그들은 모든 생물의 혈관표층 세포를 포함해 장, 대뇌, 신경 말단 사이, 관절, 체액에서 발견되는 당 분자와도 결합한다. 이는 세포들 사이의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거나, 독성이나 염증성 반응을 유발한다. _34쪽, 식물과 동물의 전쟁
유기적으로 키웠거나 소위 개방 사육한 동물에도 렉틴이 들어있다. 대두와 옥수수를 먹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밖에서 풀을 뜯고 겨울에는 건초를 먹은 소로 만든 버거와, 렉틴 함량이 높은 옥수수와 대두를 먹고 우리에서 자란 동물로 만든 버거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메가6 지방산은 염증을 유발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막는다. 옥수수와 대두에는 주로 오메가6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목초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두와 곡물들은 목초에서 얻는 동가의 열량보다 소를 훨씬 더 살찌게 만든다. 이는 열량원이 당신이 열량을 대사하는 방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제는 거의 모든 대두와 옥수수가 유전적으로 변형된 씨앗에서 생산된다는 점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_38~39쪽, 식물과 동물의 전쟁
오트밀[귀리가루]은 치과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1932년, 연구자들은 충치와 기형치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6개월 동안 오트밀을 빼고 비타민D와 대구 간유(肝油)가 강화된 식단을 제공하면, 새로운 충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기존 충치가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다. 비타민D만 보충하고 계속해서 오트밀을 먹게 한 이전 실험보다 극적으로 개선된 결과였다. 정도는 다르지만 귀리와 다른 곡물, 콩과 식물에는 언제나 독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아와 심각한 건강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인간은 생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 곡물과 콩이 없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_52~53쪽, 식물과 동물의 전쟁
유기 농법으로 키웠더라도 렉틴 함량이 높은 특정 식품들은 자가면역 질환의 원인이 된다. 학술지에 보고된 사례들을 보면, 식단에서 렉틴을 빼자 자가면역 질환이 치유되었다. 이러한 주장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증거들이 매일 우리 병원의 대기실을 드나들고 있다. 한 연구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20세 여성들에게 단식을 지시했다. 그 기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이 사라졌고, 이후 완전 채식을 시키자 환자 절반이 호전된 상태를 이어갔다. 이는 장이 치유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완전 채식을 하는 환자들의 절반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재발되었다. 사실, 내 연구는 렉틴이 많이 함유된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을 재정의해야 한다. _58~59쪽,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 렉틴
통곡물이 건강식으로 여겨진 것은 불과 몇 십 년 전부터다. 이것을 생각해보라. 몇 천 년 전 분쇄 기술로 밀을 비롯한 곡물의 섬유질 조직을 제거할 수 있게 된 이래, 특권 계급은 ‘흰’ 빵을 먹었다. 현미와 통곡물로 만들어진 갈색 빵은 소작농들에게 주었다. 곡물을 정제하는 목적은 빵을 하얗게 만드는 것은 물론 장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통곡물은 섬유질을 벗겨낸 곡물보다 렉틴 함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정제 곡물을 먹을 때 속이 더 편하다.
현재는 모두가 현미가 흰쌀보다 몸에 좋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주식으로 쌀을 먹는 40억 명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현미의 외피를 벗겨서 하얗게 만든 후 먹어왔다. 어리석어서일까? 똑똑해서다. 외피에는 렉틴이 들어있다. 이들 문화권에서는 수천 년 동안 렉틴을 제거해온 것이다. _63쪽,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 렉틴
토니의 이야기다. 그는 빼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에너지가 충만한 40대 초반의 남성이었다. 그는 자신을 프렉시테리언[flexitarian, 채식주의자이지만 경우에 따라 육류나 생선도 먹는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는 내 원칙을 완벽하게 따랐다. 녹색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곡물과 유사 곡물, 감자, 기타 전분은 물론 콩과 식물을 식단에서 배제했다. 그는 과일과 씨가 있는 채소의 섭취도 극적으로 줄였다. 생선, 조개류, 어유,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마카다미아의 섭취를 늘렸다.
토니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직후 체력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는 백반증을 가지고 있었다. 백반증은 색소가 없는 피부 상태를 말하는데,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세포라는 피부 세포가 점진적으로 파괴되는 병이다. 멜라닌세포는 수정된 신경세포로, 배아 단계에서 우리의 피부로 이동한다. 백반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이 신경세포가 죽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가면역’ 과정이 문제인 것으로 의심된다. 자가면역 과정은 신체 면역체계가 혼란을 일으키고 자신의 세포를 공격할 때 쓰는 말이다. 토니의 경우, 면역체계가 멜라닌세포를 침략군으로 오인하고 죽여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피부에는 색소가 없이 얼룩덜룩한 부분이 생겼다.
나는 의사로서 오랜 세월 일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나 스스로 어떤 일이 닥쳐도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토니에게 일어난 변화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단 몇 주 만에 피부 색소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백반이 사라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_74~75쪽,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 렉틴
미국산 닭고기와 소고기에는 많은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까지 무차별적으로 죽인다. 최근까지도 개방 사육한 닭고기에 ‘건강하게 보이는’ 붉은색이 나도록 옥시염화비소를 첨가하는 것이 합법적인 일이었다. 옥시염화비소는 독극물이 아닌가? 맞다. 옥시염화비소는 항생제이고, 독극물이며, 호르몬 교란물질이다.
닭고기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를 대체하면서 현대인의 식단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던 길을 멈추게 할 진실을 밝히겠다. 임신한 여성이 닭고기를 많이 섭취할수록 아기의 음경이 작아진다. _123~124쪽, 무심결에 삼킨 침묵의 암살자들
당신의 유전자는 당신이 빨리 자손을 낳기를 바란다. 일단 번식에 성공하면 당신은 빨리 죽어 없어져야 할 존재다. 당신의 유전자는 그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 중년층의 복부 비만이 가장 좋은 사례다. 결국 새로운 유전자 복제품(아기)을 생산할 가능성을 높이는 음식은 자신의 죽음을 앞당기는 음식이다. 유전자는 음식으로부터 최대한의 열량을 얻고, 이후 부모를 절멸시켜서 그들의 아이들에게 충분한 식량이 주어지게 하는 경로를 선택해왔다. 이렇게 해서 곡물과 콩이 전 세계를 장악했다. ‘몸에 좋기’ 때문이 아니었고, 저장이 가능해서가 아니었다. 단지 그런 식품이 다른 어떤 식품 공급원보다 단위 열량에서 얻어지는 지방 축적량이 많기 때문이다. _143쪽, 쉬어도 피곤하고 안 먹어도 살찌는 이유
나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는지 언급하지 않는다. 들어온 칼로리와 나가는 칼로리를 일치시키라는 낡은 규칙은 당신이 모든 칼로리를 흡수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 낡은 규칙은 장내 미생물이 당신이 먹는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미생물들은 그 열량으로 많은 복제물을 키우면서 당신이 구할 수 없는 열량을 만들거나 그들을 생명력을 촉진하는 지방으로 변화시켜 당신에게 에너지를 준다.
플랜트 패러독스 프로그램을 통해 당신은 장내 미생물이 상당한 몫의 열량을 가져간다는 점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전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빠지게 될 테니 말이다. _170~171쪽, 렉틴에서 멀어지는 생활습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또 다른 소식이 있다.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닭에게서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닭이 우리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식이 때문에 그들의 다리뼈가 너무나 약해서 걷다가 부러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침에는 골다공증 약을 먹고 점심이나 저녁에는 뼈 없는 닭가슴살을 먹는 여성들이라면, “닭이 먼저냐, 골다공증이 먼저냐?”고 자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문제는 정확히 옥수수에 있다. 다시 말하지만 당신은 동물들이 먹은 것을 먹고 있는 것이다.
가축에게는 일상적으로 항생제를 주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다. 거의 매주 우리는 치명적인 설사 유발로 고기나 닭고기가 리콜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닭(달걀과 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는 옥수수, 밀, 대두에서 자라는 곰팡이의 유독성 부산물인 아플라톡신으로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화합물은 동물과 인간에 대해 독성을 가지며, 이들의 섭취는 유전적 변형이나 암과 연관된다. 곡물과 대두(가금류에게 먹이는 유형)는 특히 아플라톡신에 많이 오염되어 있다 _173쪽, 렉틴에서 멀어지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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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한기진 | 스타북스 | 2019-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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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한기진 | 스타북스 | 2019-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긍정적 삶을 위한 간이식의 모든 것
간이식수술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
희망을 가져야 몸이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해진다
“간이식 수술을 한 환자와 가족 그리고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
꿈은 이어진다. 포기하지 말자
나를 아는 지인과 직장 동료들은 나를 ‘간 박사’라 한다. 왜냐하면 그들 중에서 간 이식을 한 경우는 내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20년 전에 말기 간경화 때문에 뇌사자로부터 간 장기를 받아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전 1년간은 몸 전체에 고통이 너무 심해 생의 모든 것을 포기했다. 밤에는 이 고통이 더욱 심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결국엔 아내와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을 날만 기다렸다.
내가 살 수 있는 길은 뇌사자의 간 이식밖에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그러나 당시는 뇌사자 간을 받기란 쉽지 않았다. 받는다고 하더라도 나와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했다. 1999년 10월 27일은 나의 운명적인 날이었다. 말기 간경화로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서 간 이식을 받는 날이었다. 그날 나는 이름도 성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뇌사자의 간을 이식받아 다시 생명을 얻었다. 그 때문에 늘 마음속에 그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할 때면 누군지는 모르나 내게 생명을 준 그분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곤 한다. 눈물이 나오고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은 수술 후 생긴 또 다른 현상이다. 그분에 대해 당연히 고마움과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임은 나를 위해 태어났고, 나를 위해 죽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의로운 임인가!’ 부모님보다 더 자주 생각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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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방에서 답을 찾다
매일경제TV 〈건강 한의사〉 | 매일경제신문사 | 2019-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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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방에서 답을 찾다
매일경제TV 〈건강 한의사〉 | 매일경제신문사 | 2019-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고의 한의학 명의들이 모두 뭉쳤다!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누리기 위한 한방 지침서
1,000회를 넘어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건강 한의사〉
각종 질환에 대한 완벽한 처방을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100세 시대에 장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얼마나 ‘건강하게 장수하는가’다. 문제는 자꾸만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뚜렷한 차도가 없는 만성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병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균형이 무너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영양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침 치료나 추나 치료,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처방을 병행했을 때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저 고질병으로 진단받은 질환들도 한의학적 치료를 받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서 체질 개선을 하고 부작용 없이 병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매일경제TV에서 방영 중인 국내 유일무이한 한의학 전문 방송 〈건강 한의사〉에 출연한 한의학 전문의 23명이 힘을 모아 쓴 한방 안내서다. 최고의 한의학 명의들은 5년간 방송을 통해 의뢰받은 사례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시달리는 질환을 중심으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보완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약이나 수술로만 고칠 수 있다고 여겼던 각종 질환들을 한의학적 진단으로 뿌리까지 없애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아프면 무조건 약부터 찾는 사람들, 이제 한방에서 우리 몸을 살리는 법을 찾아보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부작용과 재발 없이 만성질환을 완치하는 한방 처방!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과 질환·순환기·신경정신 질환을 다룬 내경편, 근골격·신경·피부 질환에 대해 설명한 외형편, 소아·남성·여성 질환을 분석한 잡병편 등. 내경편에서는 어지럼증, 이명, 불면, 불안장애 등에 대한 한방 치료법을 소개한다. 외형편에서는 경추, 어깨, 척추, 골반 등에 발생하는 통증을 한의학적으로 풀이한다. 마지막으로 잡병편에서는 난임, 불임, 여성 성기능 장애, 자궁근종 등 쉽게 남에게 털어놓기 힘든 병을 한방에서는 어떤 식으로 처방하는지 알려준다.
23가지 질병마다 각각 전문 한의사들이 원인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관련 사진 및 일러스트로 한의학에 생소한 독자들이 쉽게 병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방송에서 소개된 환자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한의학적 상담과 치료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생생히 보여준다. 한방 치료는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1차적으로 스스로 질병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부터 시작해 각종 질병의 원인 파악, 그리고 알맞은 침 치료와 한약 처방, 추나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지럼증, 이명, 불면, 불안장애, 부종, 치매, 경추 통증, 어깨 통증, 허리 디스크, 여드름, 뇌질환, 여성질환, 남성질환… 한방으로 해결하다!
◆ 본문 속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불면증 환자들은 수면제 복용 시 얻는 이익이 문제점보다 더 크기 때문에 복용한다. 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신경 계통의 부작용이나 약물 의존성 등은 분명히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한약이나 침 치료의 연구 결과에서는 치료 효과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다. 임상시험 같은 경우에도 한의학적 치료와 대조군, 혹은 한약 치료와 양약 치료를 일정 기간 진행하고 이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는 양상으로 이루어지곤 한다. 한의학적 치료는 수면제에 비해 효과가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안전성과 순응도 면에서 훨씬 뛰어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 『한방으로 관리하는 수면 건강』 중에서
내부 장기에 기질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부종이 완화된다. 울혈성 심부전, 간경변, 급성신염 등의 기질적인 질환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인데, 양방 의학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하지만 기질적인 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의 경우 양방적인 치료는 이뇨제와 염분제한 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한방 치료는 기능적인 약화를 개선해서 특발성 부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다양하고, 한약은 이뇨제에 비해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부작용이 훨씬 적다.
- 『붓기를 빼야 살이 빠진다!』 중에서
추나요법은 신체적 통증이 있는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효과가 좋다. 허리와 목, 어깨에 만성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특히 그 원인이 근무나 생활상의 자세 문제로 인한 경우는 추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디스크 질환이나 협착증 등 척추질환에서도 추 나 치료는 아주 효과적인 치료다. 디스크나 협착증은 대체로 외부 요인보다는 생활상의 척추 압력 증가로 인해 일어난다. 이는 척추 교정을 통해 바른 배열만 만들어주면 자연스레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척추를 바로잡아 몸 건강 지키기!』 중에서
한의원의 여드름 치료는 크게 피부 치료와 내적 치료로 구성된다. 피부 치료는 피부과에서 하는 치료와 유사한데, 압출 치료와 같이 눈에 보이는 피부 상태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내적 치료는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는 진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장부의 문제를 고쳐나가는 체질 개선 치료가 그것이다.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도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치료만 하고 내적 치료를 하지 않아서이다. 여드름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상이 발생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내 몸의 부족한 부분과 과도한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그 뒤 이를 보완해 균형을 맞추는 한약 치료와 침 치료를 받는 내적 치료 과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여드름을 치료해갈 수 있다.
- 『여드름 뿌리 뽑기, 한의원 치료로 가능하다!』 중에서
시험관 시술을 꼭 해야 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도 한방 치료는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 유도부터 이식하는 과정까지 생각보다 여성의 몸에 많은 부담을 준다. 이 시술하기 전 준비 단계에서 한방 치료는 여성의 컨디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시술을 진행하면서 무리가 없고 수정 및 착상 단계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도와준다.
- 『한의학으로 난임과 불임을 극복하자!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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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16가지 자전거 상식과 꿀팁
김일구 | 유페이퍼 | 2019-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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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16가지 자전거 상식과 꿀팁
김일구 | 유페이퍼 | 2019-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도와 차도, 어디에서 자전거를 타야할까?
자전거가 피부에 좋다구?
자전거는 언제 발명되었나?
자전거로 세계일주가 가능할까?
가장 비싼 자전거는?
자전거 정비, 안전한 라이딩 습관은?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자전거의 역사, 자전거의 장점, 자전거 정비와 안전 관련 상식 등을 다루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읽으실 수 있도록 핵심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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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0, 우아한 근육
이민숙 | 꿈의지도 | 2020-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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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0, 우아한 근육
이민숙 | 꿈의지도 | 2020-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체중 64kg의 평범한 50세 아줌마가 46kg의 우아한 근육보유자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아이 셋 낳고 17년간 평범한 주부로 살았던 동화작가 이민숙이 제안하는, 미라클 머슬을 통한 미라클 라이프! 이 책은 50 이후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준다. 50 이후의 삶은 근육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면 앞으로의 삶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새로운 시대, 뉴노멀 중년의 기준은 ‘건강한 근육을 통한 자신감과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4050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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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DIY 북 스캐너
최영길 | 스타일라이프 | 2019-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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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DIY 북 스캐너
최영길 | 스타일라이프 | 2019-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을 전문적으로 스캔하는 도구인 북 스캐너. 가지고는 싶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직접 북스캐너를 만들어서 내 책들을 전자책으로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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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을 채소기르기
편집부 | 해성전자북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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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을 채소기르기
편집부 | 해성전자북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토마토, 오이, 가지, 시금치, 쌈추 등 채소 작물 가운데 텃밭이나 집 안 베란다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것을 위주로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각 채소들을 재배하는 방법과 성장 과정 등을 그림으로 쉽게 표현하고 자세히 설명하여 처음 재배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지나치기 쉬운 내용을 주요 포인트로 나타내어 채소 수확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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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헐적 단식을 통해 얻은 믿기지 않는 자유
라이언 스미스, 킴 스미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07-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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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헐적 단식을 통해 얻은 믿기지 않는 자유
라이언 스미스, 킴 스미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07-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BS 스페셜 끼니반란 간헐적 단식에 소개된 바로 그 책!
뚱뚱할 운명이라 믿었던 스미스 부부, 음식으로부터 자유를 찾다.
라이언과 킴은 거의 평생을 다이어트를 하며 음식과 힘겨운 투쟁을 하고, 체중 감량에 성공과 실패를 반복해왔다.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인 라이언은 어린 시절부터 뚱뚱한 몸을 부끄러워하며 거대한 몸을 감추는 데 급급한 삶을 살아간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두 차례나 55킬로그램을 감량했지만, 요요로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는 경험을 통해 뚱뚱할 운명을 타고난 사람도 있다고 자위한다. 킴은 어린 시절에는 본인의 체구에 적당한 몸무게였는데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며 십대 시절을 보내고, 20대 초반 결혼 후 세 아이를 출산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몸무게가 증가해 100킬로그램을 넘게 된다. 여느 평범한 여성과 같이 탄수화물 중심의 밀가루 음식과 단 음식을 좋아했을 뿐인데 말이다. 대학원에서 만나 결혼하게 된 두 사람은 그들의 삶 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던 음식과의 비정상적이고 파괴적인 관계 속에서 악순환을 거듭하다 ‘간헐적 단식’이란 방법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끝날 것 같지 않던 몸무게와의 싸움에서 간헐적 단식이라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다. 두 저자는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그들에게 책 제목과 같은 ‘믿기지 않는 자유’를 선사해주었다고 말하며, 평생 체중 감량과 식탐이라는 풀지 못할 숙제를 안고 있는 다이어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다. 이제 그들은 먹는 것으로 모든 감정을 해결하고, 탄수화물 중독적 증상과 단것에 대한 집착으로 후회를 반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이 회복되고 다이어트까지 성공할 수 있으며 평생 지속 가능한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이 합해 227킬로그램까지 나갔던 스미스 부부
‘간헐적 단식’을 통해 합산 98킬로그램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다!
“와! 둘 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스미스 부부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그들의 변화가 너무 놀랍고, 대단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했기 때문이다. 둘이 합해 227킬로그램까지 나갔던 부부가 98킬로그램을 뺄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그들은 스스로 질문하기에 이른다.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서로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까지 결혼 생활은 어땠는지, 그런 과정을 통해 지금은 어떤 사람이 됐는지 등을 찬찬히 돌아본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들려줄 만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특히 습관적으로 모든 문제를 음식으로 푸는 데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월의 흐름만큼 몸무게는 늘어가는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는 생활 탓에 무기력해져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 라이언의 이야기
평생 뚱뚱한 몸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소년은 아주 오랜 시간을 고도비만으로 살아가며 투명인간처럼 사는 데 익숙해진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55킬로그램을 두 번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하지만 요요현상으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가곤 했다. 정말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편하게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간헐적 단식’을 만나고 음식을 기준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감정을 조절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공복감과 감정적인 식탐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게 된다.
? 킴의 이야기
어린 시절 지극히 평범한 체구에 적당한 몸무게였던 소녀는 그 시절에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며 지낸다. 결혼과 출산을 반복하며 살이 급속도로 찌기 시작하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그냥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먹고 싶은 대로 먹게 된다. 온종일 단것을 먹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고,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방법이 반드시 존재하기를 바란다. ‘간헐적 단식’을 만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미룬다’는 발상에 매료되고, 좋아하는 음식을 ‘보통 사람들’처럼 먹으며 다이어트는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참지 말고 미뤄라!”
습관적으로 모든 문제를 음식으로 푸는 다이어터들을 진정으로 구원하는 방법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처음 간헐적 단식을 시작할 무렵 킴은 아침에 마시지 않고 기다렸던 크림커피와 머핀이나 쿠키처럼 달콤한 디저트로 단식을 깼다. 원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규칙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간헐적 단식의 장점이다. 계획에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기면 실패했다고 느끼고, 계획 전체를 포기해버리곤 하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에게 믿기지 않는 자유로움을 선물한다. 간헐적 단식의 두 번째 장점은 ‘보통 사람들’처럼 먹을 수 있고 다른 다이어트들보다 평범하고 그래서 영구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식과 유연성 사이의 균형을 맞췄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먹는 것을 혹독하게 절제하거나 먹지 못해서 불행해질 필요가 없다는 점에 있다.
스미스와 킴의 삶을 통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이어트에서 자유롭기 힘든 현대인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자기 파괴적인 음식과의 관계를 끊고 건강한 몸을 회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법,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평생 믿기지 않는 자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 본문 속으로 ?
우리는 우리의 변화가 너무나 놀랍고, 대단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하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사람들은 우리의 간헐적 단식 전후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와! 둘 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예요?”
우리는 이런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고, 그래서 스스로 질문하기에 이르렀다.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서로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까지 결혼 생활은 어땠는지, 그런 과정을 통해 지금은 어떤 사람이 됐는지 등을 찬찬히 돌아봤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들려줄 만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습관적으로 모든 문제를 음식으로 푸는 데서 벗어나지 못하는 커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다.
_프롤로그: 우리도 해냈으니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평생 뚱뚱한 몸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불행할 운명을 타고나기도 하는 법이니 말이다. 나의 경우 내가 불행하다는 문제를 보여주는 증상이 비만이었을 뿐, 비만이라서 불행해진 것은 아니었다. 나는 지난 1년간 55킬로그램 정도를 감량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_라이언: 음식을 통해 시간과 감정을 조절했던 어린 시절
사춘기에 들어서고부터 나는 몸무게가 꾸준히 늘어서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57~59킬로그램 정도가 됐다. 내 체구에 적당한 몸무게였는데 그때는 왜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내 머릿속에는 날씬할수록 좋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_킴: 불안함이 가득했던 걱정 많은 아이
주말마다 맘껏 먹는 데서 즐거움을 찾던 우리는 곧 폭식하는 버릇이 생겼다. 또한 우리는 일요일 아침마다 음식점에서 아침을 사다 먹는 것을 좋아했다. 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고 먼저 맥도날드에 들러 에그 맥머핀을 사고 그다음에는 던킨도너츠에 들러 도넛과 아이스커피를 샀다. 당시 우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많은 설탕은 금세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대부분 중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고, 먹어도 된다는 분위기를 조장했으며, 서로에게 의존했다. 우리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에게 또는 서로에게 한번 먹어보자고 설득했다.
_라이언: 함께 살찌는 부부
내가 만약 살만 뺄 수 있다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는 비만이란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답을 계속해서 찾아 헤맸다. 나의 체중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줄 ‘강력한 그 무엇’을 알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팟캐스트를 듣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블로그를 읽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살 빼기에 관한 모든 방법을 시도해봤거나 소극적으로나마 고려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불행해진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 증상을 고치려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는 것은 깨닫지 못했다.
_라이언: 투명인간 같았던 시절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포기해버렸다. 그래서 먹고 싶은 대로 먹었다. 아니, 먹고 싶은 것보다 더 많이 먹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5년이 채 안 돼 체중이 36킬로그램이나 늘었다. 엄격한 다이어트 규칙들을 따르는 게 지긋지긋했던 나는 시도해보고 실패하기보다는 아예 시도하지 않는 편을 택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릴 때부터 수치심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완벽해지려고 노력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이런 사고방식은 완벽하지 않으면 별 볼 일 없다는 메시지를 심어주었다.
_킴: 뚱뚱한 엄마
우리는 그때 정말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끊임없이 자신의 의지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우리는 아마 그때 그런 방법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누가 말해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안내할 다이어트를 곧 경험하게 됐다.
_라이언: 서서히 무너지다
나는 나의 생활과 건강을 통제할 방법을 알게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했다. 온종일 나를 지배하는 단것을 먹고 싶다는 열망보다 내가 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무언가 방법을 알려달라고….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내가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존재해야만 했다.
_킴: 단것을 향한 욕망
그녀도 온갖 다이어트를 시도해봤고 별의별 제품과 책을 사봤지만 먹는 시간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살을 빼기가 쉽고, 지속 가능해졌다고 했다. 진이 강조하는 점은 지방을 빼는 데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언제 먹느냐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아주 다양한 음식을 먹었고 특별히 제한하는 식품군이 없었다.
_라이언: 단식이라는 새로운 방법
내 기억에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처음 석 달만큼 몸이 건강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에너지가 넘쳤고 거의 흥분 상태였다. 단식이 나에게 효과적이라는 또 다른 징후는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달콤한 음식이 더는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단식을 깰 때 먹고 싶은 음식은 뭐든지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다른 음식을 원하기 시작했다. 나는 볶은 견과류, 그중에서도 캐슈너트나 피스타치오를 먹고 싶었다.
_킴: 나는 아름답고, 자유롭다
단식을 시작하고 2주 정도 지나자 눈에 띌 정도로 효과가 나타났다. 우선 단식 중일 때 컨디션이 아주 좋았고 긴 하이킹 코스는 물론 거실 벽을 페인트칠하는 것과 같이 오랫동안 미뤄왔던 집안일을 간식을 먹지 않고도 끝낼 수 있었다. 가끔 참을 수 없는 허기가 몰려왔지만 몇 분만 참으면 사라졌다. 이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와는 다르게 몸이 느끼는 공복감과 감정적인 식탐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게 됐다.
_라이언: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간헐적 단식은 상식과 유연성 사이의 균형을 잘 맞췄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는 평생 이렇게 음식과 좋은 관계인 적이 없었다. 먹는 것을 사랑하지만, 여전히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만 음식을 먹진 않는다. 먹는 즐거움을 위해서, 그리고 축하하기 위해서도 먹는다. 중요한 차이점은 언제 먹느냐다. 우리는 먹는 시간을 조정하면서 설탕 중독과 폭식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_라이언: 우리 부부가 간헐적 단식을 하는 법
같이 대화하는 것보다 먹는 것이 쉬웠다. 우리의 문제를 직면하는 것보다, 그리고 소파에서 일어나 산책을 하는 것보다 먹는 것이 쉬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먹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파괴적인 방법이었다. 단식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일상을 뒤흔들었다. 쉴 새 없는 과식이 초래한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고 나니, 주도적으로 삶을 이끄는 우리의 힘과 능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_에필로그: 먹는 것을 혹독하게 절제하거나 먹지 못해서 불행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 추천의 글 ?
‘믿기지 않는 자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간헐적 단식IF, Intermittent Fasting은 아주 효과적인 생활 방식이며,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이다. 35킬로그램을 감량한 후 지난 3년간 나는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런데 별다른 노력 없이도 몸무게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간헐적 단식은 우리에게 ‘믿기지 않는 자유’를 준다. 난생 처음 나는 ‘앞으로 살이 찌지는 않을까’, ‘더 큰옷을 새로 사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지 않게 됐다. 이제 나는 섭취한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몇 그램인지 등을 계산하지 않아도 괜찮다.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충분히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내 인생 처음으로 나는 매일 맛있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는다. 그리고 내 인생 처음으로, 각종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겪었던 그 많은 우여곡절을 앞으로 다시는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안다.
_진 스티븐스 《참지 말고 미뤄라: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삶》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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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우슬초 | e퍼플 | 2019-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74 |
[가정/생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우슬초 | e퍼플 | 2019-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영생하기를 바라지만 이 땅에서 영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실존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인정된 사실들과 기독교적 입장에서 성경적 근거를 들어 그 비결을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자신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게 되면 뇌가 그렇게 인식을 하게 되어 행동도 노인처럼 하게 되고 세포도 생각하는 나이만큼 노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자신이 어리다고 생각하면 덜 늙습니다. 인터넷 등을 찾아보면 여러 종류의 실험 결과 자신이 어리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얼마나 더 건강하고 얼마나 더 오래 사는지 퍼센티지까지 나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나이는 많지만 항상 열일곱 살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평생 동안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생각이 열일곱 살 때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또래들은 물론 저의 동생들보다도 훨씬 젊어 보입니다. 저는 그 이유가 항상 열일곱 살이라고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스트레스나 분노가 들어오려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그 스트레스나 분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컨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비꼬는 듯한 말을 상대방이 하는 경우 그냥 좋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할 것 없습니다. 예민하게 깊이 생각해봤자 자신에게만 손해지 득 될 게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말에 따라 물 분자가 변화한 모습을 실험한 결과를 보면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말을 했을 때는 물 분자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망할 놈’, ‘바보’, ‘짜증 나네’, ‘죽여버릴 거야’ 등의 말을 했을 때는 불 문자가 흉악한 모습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는 말을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나 저녁에 자려고 누울 때 ‘아! 좋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합니다.
좋은 말을 많이 하면 건강해집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70%가 물 즉 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피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려면 많이 웃어야 합니다.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많이 웃으면 건강해져서 수명이 연장된다고 합니다.
저는 2012년에 갑자기 어깨 통증이 찾아왔고, 나중에는 손가락까지 저려왔습니다. 아무리 물리치료를 하고 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X레이를 찍으니 목디스크였습니다... 그 후 목베개를 사다가 베었습니다. 그렇게 2년간을 베고 나니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통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목디스크의 고통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또 저희 어머니가 목이 아프시다 하여 진찰을 받으니 일자목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베개를 사다 드리고 베는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이제 안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런 후에 어머니가 허리가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고 하여 목베개를 허리 밑에 조심스럽게 베어보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후 깨끗이 나아서 잘 걷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20여 년 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찾아왔습니다. 콧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흐르고 콧속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획기적인 발견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썼던 것인데 그것이 우연히도 알레르기성 비염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게 되면 입김이 마스크에 서려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콧속으로 들어가므로 콧속이 수분으로 촉촉해져서 재채기나 콧물이 가라앉았습니다.
인간은 창조주의 창조 원리에 따라 살 때 건강하게 장수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전자제품을 살 경우 사용설명서가 따라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후에도 사용설명서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이처럼 창조주의 창조 원리에 따라 살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데요, 그럼 창조주의 창조 원리에 따라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찬양을 크게 하면 좋습니다. 건강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겠지만, 불가피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찬양만큼 스트레스 푸는데 좋은 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이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에 가서라도 크게 찬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이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한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읽으면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 속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건강해지는 건 당연지사인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1층에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그런데 그 계단에는 센서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 등은 처음부터 켜지는 것이 아니라, 칠흑같이 어두운 계단을 네다섯 칸 내려가야 켜집니다. 그 어두운 계단을 내려가는 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등이 켜질 줄 믿고 한발 한발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면 비로소 센서 등이 켜집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건강과 장수를 보장해 주실 것입니다.
2차원적 존재는 사각형 안의 물건을 꺼낼 수 없습니다. 평면이동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차원적 존재는 그것을 간단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상하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치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장기를 우리는 살을 찢어 수술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보다 차원이 높으시기 때문에 칼이나 레이저 없이도 바로 고치실 수가 있습니다. 3차원적 존재인 우리가 못하는 것을 4차원적 존재는 간단하게 처리합니다. 하나님은 4차원 이상이십니다. 4차원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차원이 높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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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양이 언어학
주잔네 쇠츠 | 책세상 | 2020-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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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고양이 언어학
주잔네 쇠츠 | 책세상 | 2020-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의 고양이는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지금, 고양이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견, 반려묘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이 문제 행동을 할 때 가장 답답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마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일 것이다. 만약 사랑하는 내 반려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반려동물과 좀 더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스웨덴의 한 언어학자가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사랑하는 고양이들의 언어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집사로서가 아니라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고양이의 소리를 언어로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고양이 사랑꾼답게 그 과정 또한 철저히 고양이친화적으로 진행했다. 인위적인 실험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고양이를 끊임없이 관찰하며 연구한 것이다. 그렇게 밝혀진 고양이 언어의 비밀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야옹’이라고 다 같은 ‘야옹’이 아니다
여섯 가지 카테고리만 알면 들리는 신비한 고양이 언어
흔히 고양이 소리라고 하면 “야옹”만을 떠올리기 쉽다. 과연 고양이가 “야옹”이라고만 할까? 고양이를 키우고 있거나 키워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얼마나 다양한 소리를 내는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고양이들이 가장 많이 내는 소리는 역시 “야옹”이다. 관심을 끌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보통 “야옹” 하고 운다. “우르르르”는 아침에 일어나서 만났을 때,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기분 좋게 인사하듯 내는 소리다. 그리고 경고의 소리인 “하악”은 “화났어!”라는 의미보다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가까이 오지 마!”의 의미가 더 크다. 발정기의 암고양이가 내는 소리를 흔히 ‘고양이송’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수고양이를 유혹하는 소리로, 아기 울음소리와 같은 주파수대라 사람들 귀에 잘 들리는 경향이 있다. “고로롱고로롱”은 고양이가 편안할 때 혹은 아플 때 내는 골골송이다. 편안할 때 내는 이 소리는 듣는 사람까지 과학적으로도 듣는 사람까지 힐링이 되는 소리라고 한다. 그리고 끝으로 먹잇감을 사냥할 때 내는 소리인 채터링 “아카카칵”은 새소리인 “짹짹”, 쥐소리인 “찍찍”으로 변형되기도 하는데 이는 사냥감의 소리를 모방하는 고양이의 성향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크게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고양이 소리를 분류한다. 카테고리만 알아도 어느 정도 고양이 소리를 이해할 수 있지만, 각 카테고리 안에 상황에 따른 소리의 변형들을 일일이 나열함으로써 디테일한 설명을 이어간다.
“야옹”이라고 다 같은 “야옹”이 아니라 그 안에 다양한 소리의 변형이 있고, 그에 따라 의미도 달라진다. 톤이 올라가거나 내려감에 따라, 또는 입을 벌렸다가 다물며 내는지 다물었다가 벌리며 내는지에 따라서도 소리의 의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정말 고양이가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만 같아 고양이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싶어진다.
누구나 쉽게 QR코드로 바로 듣고 이해하는
고양이어 실전 회화 패턴 50
우리나라 고양이들은 “야옹” 하지만 미국의 고양이들은 “미야옹” 하고 독일의 고양이들은 “미우” 한다. 정말 고양이들이 다른 소리를 내는 걸까? 물론 소리를 잘 흉내 내는 고양이들이기에 언어권별로 정말 소리의 변형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언어권별로 같은 소리도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긴 차이일 가능성이 크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소리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녹음한 상황별 고양이 소리를 모두 QR코드로 수록해 바로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치 고양이어 실전 회화 패턴 같다. 50가지 상황별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소리를 직접 듣다 보면 어떤 소리를 이야기하는지 더 이해하기 쉽고, 실제 고양이들의 소리와 더 쉽게 매칭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크다.
저자에 따르면 고양이는 주인의 목소리를 모방한다고 한다. 주인의 목소리가 허스키하면 고양이도 허스키한 소리를 내고, 주인의 톤이 높으면 고양이도 톤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다른 고양이들의 소리를 들으며 내 고양이의 소리와 어떻게 다른지, 내 고양이의 소리는 어떤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례를 통해 쉽고 확실하게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및 문제 해결 방법 Q&A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쉽게 보았을 것이다. 사이좋게 놀던 고양이들도 간혹 수틀리면 싸움이 벌어지는데 이럴 때 누구의 편을 들 수도 없고, 억지로 떼어놓으려다 보면 팔등을 긁혀 피를 보기 일쑤다. 저자는 이럴 때 고양이 언어로 접근해볼 것을 조심스레 추천한다. 저자의 경우 “안 돼!”라는 사람의 언어보다 “하악!” 하는 고양이 소리에 고양이들이 더 빨리 반응해 싸움을 말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이 모든 고양이들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인간의 언어가 아닌 고양이 언어로 소통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될 수 있다. 고양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을 때 고양이 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고양이의 반응을 살피면 고양이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저자가 다년간 고양이를 키워오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및 문제 해결 방법을 Q&A 형식으로 풀어 소개하고 있다. 활용도 높은 팁들만 선별했고, 실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놓았기에 공감하며 읽다 보면 우리 고양이들에게 적용해볼 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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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이우정 | 미다스북스 | 2020-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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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이우정 | 미다스북스 | 2020-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녀는 어떻게 침 하나로 세계적인 명의가 되었는가?”
30년간 5만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다!
이우정 선생은 한국의료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우정 선생의 노벨의학상 수상 추진위원회를 만들 생각까지 갖고 있다. 이웃인 중국에서 자연치료를 하는 여의사가 2015년도 노벨의학상을 받았고, 그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준남(서울대의대 출신의 미국 애틀란타 내과의사)
가슴까지 답답한 코막힘, 줄줄 흐르는 콧물, 누런 코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
철만 되면, 아니 365일 우리를 괴롭히는 비염·축농증!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한 이우정 명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이우정 한의사는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했다. 그녀가 감히 “코질환을 침으로 정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실력 때문이 아니다. 원래부터 코가 갖고 있는 특별하고 신비한 능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명의 이우정에게는 30년 동안 비염치료를 해오면서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특별한 능력을 침이라는 도구로 누리고 있을 뿐이다.
공식 통계상으로 한국의 비염환자는 1천만 명이 넘는다(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 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비염증세도 복잡해져왔다. 이우정 명의는 복잡한 코질환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수십 년 이상 치열하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치료법을 진화시켰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이렇게 말한다.
“비염은 완치할 수 있다.”
“저는 코막힘도, 콧물도, 재채기도 없는데요? 제 코는 건강합니다!”
코는 뚫려 있기만 하다고 다가 아니다. 똑바로 사용해야 한다!
숨길이 제대로 뚫려야 머리가 살아나고 온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 1초도 쉬지 않는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코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생명활동 역시 호흡이 유일하다. 그렇기에 코에 대해서 바로 알고 제대로 쓰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된다.
코는 우선 호흡기관이다. 공기를 받아들인다. 바깥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 아무리 건조하고 찬 공기라도 순간적으로 85%로 가습이 되고 체온 36.5도에 가깝게 데워져서 폐로 들어간다. 이것이 코의 1차적인 기능이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2차적인 기능이 있다. 바로 뇌의 과열방지장치 역할이다. 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경 신호는 전기적인 신호로, 작동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처럼 열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콧속에 드나드는 공기를 이용해 식혀주는 장치가 코, 즉 비강과 부비동이다.
두통, 이석증, 과호흡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
비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코로 숨 쉬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 비염 환자는 코로 숨을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어서 온갖 병이 생긴다. 코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머리의 열이 식지 않는다. 머리, 눈, 코, 귀, 뇌, 기억력, 생각, 마음까지 다 망가진다.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두통, 어지럼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잦은 하품, 코피, 한숨, 가슴 답답, 갑상선기능저하, 하지불안, 협심증, 신경증, 공황장애가 호전되었다. 모두 코의 2차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깨달았다. 코가 2차적인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반드시 병이 난다는 사실을!
비염 치료의 첫 번째 과제는 코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침치료로 가능하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코점막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침치료의 효과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탁월하다. 수술은 코점막 자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
비염 치료의 두 번째 과제는 비염으로 막혀 있는 숨길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뚫어주는 것
천만 다행스럽게도 이것 역시 침치료로 가능한 영역이다. 침이라는 섬세한 도구로 원래 있어야 하는 모습 그대로 회복시킬 수 있다. 오직 침으로만 가능하다. 수술의 단점은 자연치유능력을 가진 코의 구조를 훼손시키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우정 명의가 ‘코를 보는 특별한 눈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녀는 코의 내부 구조가 원래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신비하면서도 과학적인 구조적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치를 넘어 불치의 현대인의 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염과 축농증을 정복하게 된 것이다.
이우정 명의의 소원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비염을 비롯한 코질환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외친다.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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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선하게 명상하고 싶다
김태형 | 지식과감성# | 2019-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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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선하게 명상하고 싶다
김태형 | 지식과감성# | 2019-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상과 현실의 경계점에서 줄다리기를 하던 주인공은 명상의 실체를 깨우쳐 가면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초월의 세계를 맛보게 된다. 더불어 깨달음으로 통하는 문고리는 자신이 그렇게 탈출하고 싶었던 일상의 고통과 분노 속에 숨겨져 있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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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
이우제 | 원더박스 | 2020-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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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
이우제 | 원더박스 | 2020-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산아로 태어나 병약했던 탓에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품고 복싱, 주짓수, 크로스핏 등 격렬한 운동에 심취했으나, 부상과 통증을 겪으며 오랫동안 ‘적정 운동’에 대해 고민해 온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요가 강사 이우제. 그가 그동안의 운동 경험, 지도 경험, 독서, 배움을 통해 알게 된, 운동의 기본과 핵심과 응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를 펴냈다.
이 책은 모든 움직임의 바탕인 호흡에서 출발하여, 코어 강화 운동, 바르게 서기, 걷기와 달리기,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까지 단계를 밟아 가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이 동작은 이렇게 하면 끝’ 식의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왜 그런 움직임이 중요한지, 기본 움직임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어디로까지 확장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운동의 맥을 짚어 준다. 운동을 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운동 원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지 못했거나, 크고 작은 부상들에 걸려 운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특히 추천한다. 그동안 자신이 운동을 하며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어디를 어떻게 해야 몸의 기능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향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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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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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적 조회수 3백만! 유튜브 최고의 반려견 콘텐츠
〈강형욱의 소소한 Q & A〉 완. 전. 정. 복.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깨알같이 알려주는
당신이 그동안 궁금해왔던 강아지 마음에 대한 모든 것!
사람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풍경은 각자 다릅니다.
사람들이 웅장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한다면
반려견들은 새가 날고 노루가 지나다니는, 온갖 냄새로 가득한 풀밭에 감탄합니다.
이렇게 다른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다 보니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들,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처음엔 그저 귀여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강아지의 마음은 그게 아닌데 보호자가 오해해서 잘못 대응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딱히 답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찾아가 물어볼 곳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발바닥 털은 꼭 깎아줘야 할까?
-강아지한테 미안할 때는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
-외출할 때 강아지를 위해 불을 켜 놓고 가는 것이 좋을까?
-강아지도 자신의 부모나 형제를 알아볼까?
-강아지 이름을 개명해도 괜찮을까?
-강아지한테 어떻게 사랑한다고 표현할까?
반려견과 살아가다 보면 이런 궁금증들은 하나둘 늘어나기만 합니다.
내 강아지의 마음을 오해 없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강아지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답을 알 수 없을 때,
강아지가 하는 수많은 행동 중에 어떤 것이 문제이고 어떤 것이 아닌지 헷갈릴 때,
실제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했던 것들.
그 질문들에 대해,
이제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정성껏 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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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과의 전쟁
피지컬갤러리 | 책들의정원 | 2020-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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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과의 전쟁
피지컬갤러리 | 책들의정원 | 2020-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해 목표로 빠지지 않는 운동! 그러나 작심삼일?
유튜브 건강 채널 1위! 피지컬갤러리의 ‘절대 중독’ 빡빡이 루틴으로 작심삼일 타파!
1년 열두 달 중 1월이면 헬스장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목표로 운동으로 뽑는다. 그런데 과연 운동을 결심한 사람 중에 몇이나 그 목표를 이룰까? 잘 모르겠다면 당신이 작년에 결심했던 운동 계획을 떠올려보자. 매년 반복되는 작심삼일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튜브 건강 채널의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피지컬갤러리가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단계별 접근법을 알려준다.
1단계 : 체형의 원인을 파악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제대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면 십중팔구는 목표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기 마련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 피지컬갤러리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취하는 자세나 행동이 어떻게 체형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 어떤 사람에게 운동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2단계 : 정확한 진단으로 정말 내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내 몸이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게 되었어도 자신의 체형이 거북목인지 굽은 등인지 그도 아니면 둘 다인지는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잘못 판단하여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해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기 체형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한다.
3단계 : 올바른 루틴으로 매순간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알았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사람의 인내심은 때로는 머리카락 한 올보다 끊어지기 쉬워서 운동을 지속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루 5분 투자로 매순간 몸이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면 어떨까? 피지컬갤러리가 제시하는 체형에 알맞은 ‘빡빡이 루틴’을 해보면 당신은 운동에 중독되고 말 것이다.
틀어진 몸을 완벽하게 바로잡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피지컬갤러리가 쥐어준 무기(‘체형 교정 빡빡이 루틴’)를 가지고 틀어진 몸과의 투쟁을 시작하면 어느 샌가 건강한 몸을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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