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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김선우의 청춘스퀘어
김선우 외 3명 | 지식과감성# | 2016-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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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김선우의 청춘스퀘어
김선우 외 3명 | 지식과감성# | 2016-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선우의 청춘스퀘어』는 청춘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통의 창구일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여러 유용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수시 대입모집 지원자 특성 분석과 2015 대입 전략 분석은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나열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 합격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또한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청춘스퀘어와 함께, 대학 진학의 길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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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네버 블링 스토리 (꿈꾸는문학1)
한은희 | 키다리 | 2016-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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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네버 블링 스토리 (꿈꾸는문학1)
한은희 | 키다리 | 2016-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학교 2학년 주인공은 지적 호기심도 강하고 글짓기에도 소질이 있어 소설가를 꿈꾼다. 하지만 부모님도 모르는 표현언어장애를 갖고 있어 어느날 극복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또다른 주인공인 강주리는 왕따를 당하고, 혼잣말을 하거나 예언을 툭툭 던지는 듯 행동하는 아이. 시원과 주리는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구가 된다. 오랜 시간 닫혀서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겨자씨만 한 불씨도 ‘희망’이 된다
청소년의 마음을 읽는 《꿈꾸는 문학》 시리즈의 첫 권인 《네버 불링 스토리》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이 혼란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내딛는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고 있다.
학년 초의 중ㆍ고등학교 교실은 그야말로 으르렁대는 ‘정글’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새롭게 한 반이 된 학생들이 위계질서를 정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 일이 잦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학생들의‘서열 정하기’, 여학생 사이에서의 ‘집단 대립’이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 되더니,‘왕따’가 점점 더 큰 이슈로 떠올랐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나 학원 등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왕따는 행복할 권리를 가진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 복병처럼 나타나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입히는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었다.
《네버 불링 스토리(Never bullying story-왕따 없는 이야기)》는 부모의 오랜 불화로 표현언어장애를 앓는 아이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인간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앓는 아이가 ‘왕따’를 넘어서 좌초될 위기에 처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달려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두 아이는 가정에서의 고립과 단체 생활에서의 따돌림이라는 이중적 고통을 겪고 있지만, 서로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면서 함께 성장하고 꿈을 펼쳐 나간다.
끊임없이 갈망하라, 우직하게 나아가라
중학교 2학년 김시원은 전교 1~3등을 하는 지적 호기심이 강한 아이로, 글짓기에도 소질이 있어 소설가가 꿈이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부모의 불화를 보며 자라나 자기 표현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안고 있다. 자기만의 성을 쌓아 놓고 성 안에 아무도 들여놓지 않으려고 하며, 민물 게 한 쌍을 형제처럼 여기며 돌본다.
늘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던 시원은 부모도 모르는‘표현언어장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담 선생님, 성당, 절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와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었던 시원은 자신을 괴롭히던 ‘장애’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로 한다. 도무지 할 수 없을 것 같은 ‘스피치’학원의 문을 두드린 것.
시원이의 반에는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아이, 강주리가 있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광주리’라는 놀림을 당하다 보니 아예 친구 사귈 생각을 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 늘 혼자서 누군가와 대화하듯 중얼거리며 다니고 마치 옆에 사람이라도 있듯 행동하고, 무당처럼 예언을 툭툭 던지듯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주리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주리가 결석한 날, 주리네 동네를 지나던 시원은 주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 간다. 서로를 이해하고, 손을 잡아 주는 ‘친구’가 된 시원이와 주리는 오랜 시간 자신을 가두었던 ‘장애’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기를 꿈꾸게 된다. 아픔을 나누고 칭찬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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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녹색 일기장 (꿈꾸는문학3)
이경순 | 키다리 | 2016-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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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녹색 일기장 (꿈꾸는문학3)
이경순 | 키다리 | 2016-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족, 서로를 읽어 내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북돋우기
어린이들은 ‘청소년’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갈 때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다.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등이 전과 달라지며, ‘자아’가 강해진다. 이전에 “네.”가 “왜요?” “내 맘대로 할 거예요.”로 바뀌면서 자신은 물론 부모도 혼란에 빠지게 된다. 청소년은 우리 부모는 왜 나를 존중해 주지 않을까, 믿어 주지 않을까, 가만두지 않을까, 이해해 주지 않을까 반항하며 고민한다. 하지만 10대에게만 고민이 있는 것은 아니다. 20대, 30대, 40대…… 역시 마찬가지로 누구나 현재, 나의 고민이 가장 무겁고 힘들다고 느낀다. 나이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상황과 고민에 맞닥뜨리게 된다. 아이나 어른 모두 끊임없이 흔들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런 서로를 이해하고 다독이며 성장할 수 있을까? 흔들리는 나에게 다가온 녹색 일기장 속 ‘깡순이’ 깡순아, 넌 누구니? 연주는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지하며 자랐다. 학원도 친구도, 모든 것들을 엄마가 정해 준 대로 따랐다. 학교 성적도 좋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낯선 환경에 접하게 된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생각을 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면서 무엇 하나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자신이 어리석고 바보같이 느껴진다. 엄마를 헬리콥터 맘(공중에 떠서 자녀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엄마)이라고 느끼게 되면서 연주의 반항심은 조금씩 자라고, 딸의 변화를 눈치 챈 엄마는 친구들이 문제 있다고 생각해 만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시작된 엄마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러던 중 엄마와 연주는 5박 6일 중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끔찍한 시간이 될 거라고 예감하던 연주에게 엄마는 ‘녹색 일기장’을 내민다. 다 읽으면 휴대전화를 다시 개통해 준다는 말에 연주는 여행 틈틈이 일기장을 펼친다. 일기장의 주인공은 연주 또래의 ‘깡순이’. 일찍 엄마를 여의고 어린 동생들의 부모 역할까지 하며 성장하는 깡순이의 일기를 읽으며 연주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여행 중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함께 여행하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발원지인 광활한 만주벌판을 달리며 여러 상념에 젖기도 한다. 이런 시간과 여행을 통해 엄마는 딸이 이젠 어리지만은 않으며 딸에게는 딸의 삶이 있고, 자신에게도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연주 역시 ‘녹색 일기장’을 통해 엄마의 힘들었던 과거를 들여다보며 현재의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돌아오는 배 안에서 두 모녀는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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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머니 트리
티파니 홀 | RHK | 2016-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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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머니 트리
티파니 홀 | RHK | 2016-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집 지하실에 돈이 열리는 나무가 자란다!
‘돈’이면 모든 게 다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웃픈’ 자화상!
“돈이 자라는 나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법한 즐거운 상상이다.
RHK 청소년 문학의 세 번째 권인 〈머니 트리〉는 이런 생각의 씨앗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화분에 심고 물을 주어서 정성껏 키워 낸 작품이다. 못생긴 데다 뚱뚱하고 가난하기까지 한 맥시가 이사한 집의 지하실에서 돈이 열리는 나무를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갑자기 일확천금을 얻게 된 아이가 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쾌감과 거짓말에 대한 불안함 등 복잡한 심리 표현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열심히 일해서 번 돈만 가치가 있을까?”, “소셜 미디어가 우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등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어 여럿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 봐도 좋은 책이다.
돈으로 존재감과 소속감을 사는 아이들
“좋은 신발 신었네.”
클로디아가 내 신발을 가리키고 이어 자기 발을 가리켜 보였다. 클로디아는 나와 같은 반이었지만 그때까지 나와 한마디도 말한 적이 없었다. 우리는 똑같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 그 애와 똑같은 나. 서로 똑같은 우리. 몸 안이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_본문 200쪽
한때 비싼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지 않으면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문제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등골이 휘는 무리를 해서라도 패딩을 사준다고 하여 ‘등골 브레이커’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머니 트리〉 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어 10대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학생들이 명품을 온몸에 두르고 다니는 부유한 학교에서 헌 옷 가게에서 산 옷을 입는 맥시와 언니 플레어는 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였다. 머니 트리를 발견한 뒤 맥시와 세운 규칙을 무시하고 그 돈으로 산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고 학교에 등장한 언니 플레어에게 맥시가 핀잔을 주자, 플레어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도 드디어 존재감을 보일 수 있게 됐어. 저 아이들 속에 섞일 수 있다고.”
맥시 역시 매일 드론에 사탕, 인형 등 선물을 매달아 운동장 하늘에서 선물을 떨어뜨려 나누어 주면서 인기를 갈구한다. 또 돈을 주고 모델을 고용하여 남자 친구 행세를 하게 하기도 한다.
맥시 자매에게 돈이란 단순히 비싼 명품 물건들을 사고, 도마뱀 먹이를 살 수 있는 도구가 아니다.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갖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나는 이 돈을 다 처리할 수가 없었다. 물건 상자들은 여기저기 개봉도 하지 않았거나 개봉하다 만 상태로 흩어져 있었다. 그 가운데 어떤 것도 생일날 가족들이 주는, 가격보다 마음이 더 소중한 직접 만든 카드나 소박한 선물처럼 특별한 것은 없었다. _본문 224쪽
이 책에서 맥시는 아빠와 엄마에게 머니 트리의 존재를 비밀로 한다. 이유는 맥시의 아빠와 엄마가 다소 ‘희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맥시의 엄마는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나무에서 열리지도 않아.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해.”라고 이야기하고, 아빠는 “사랑이 있으면 누구도 가난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현실에는 드문 정직한 사람들인가?
사실 햇브리지로 처음 이사 왔을 때만 해도 맥시네 가족은 가난했지만 분명 행복했다. 비록 외식 대신 식당에서 사 온 생선 튀김과 감자튀김을 저녁으로 먹었지만 가족이 있어 행복했다. 맥시 역시 머니 트리에서 돈을 얻게 된 후에도 비싼 옷이나 보석을 살 때 보다 소중한 도마뱀 알이 부화할 때 더 마음이 풍족해짐을 느낀다. 돈이 많으면 행복한 것이 아니냐고 묻는 맥시에게 맥시의 아빠는 이렇게 말한다.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꿈이 없는 사람이야. 물건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해.” 바로 여기에 이 책의 핵심이 담겨 있다.
뻔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돈은 그게 문제였다. 우리가 돈 나무를 키워서 그 돈을 쓸 수 있을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키우지는 못했다. 나는 언니의 손을 꽉 쥐었다. 우리를 키우는 건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이라는 마법이었다. _본문 288쪽
머니 트리의 정체를 같은 반 친구에게 들켜 사람들이 머니 트리를 보기 위해 집으로 몰려오고 맥시는 위기에 처한다. “나는 그냥 멋진 아이가 되고 싶었어.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도 그게 안 돼. 나는 진짜 한심해.” 맥시는 자신이 원했던 친구나 인기, 매력 따위는 살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머니 트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결국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라는 점이다. 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이 스토리가 뻔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섣불리 훈계조로 교훈을 주려 하지 않고 주인공인 맥시가 자연스럽게 깨달아 가는 과정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아이들의 심리와 욕구를 이야기 속에 충분히 반영하여 이야기를 풀어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것 역시 뻔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한 요소이다. ‘돈, 돈, 돈’만 부르짖는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돈의 의미를 알려 주는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줄거리
명문 학교가 있는 부자 동네로 이사한 맥시네 가족. 사실 맥시네는 그럴 형편이 아니지만, 싼값에 낡아빠진 집을 얻은 덕이다. 엄마 아빠는 기뻐했지만 맥시는 어쩐지 자신의 가족이 이 동네에 어울리니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새 학교에 등교한 첫날부터 맥시는 아이들에게 사람이 죽어나간 낡은 집에 산다고 놀림을 당한다. 참담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온 맥시는 자신의 방 마룻바닥 틈새에서 50달러 지폐를 줍게 되고 이 돈으로 무엇을 살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바닥에 지폐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분명 바닥 밑에 무언가 있다는 생각에 맥시는 홀로 마룻바닥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실로 향한다. 지하실 깊숙한 곳에는 빛을 내뿜는 커다란 나무가 있었다. 가지마다 색색의 지폐가 무성하게 달려 있고, 금화를 품고 있는 것도 있었다. 바로 돈이 열리는 나무였다!
그날 이후 맥시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언니 플레어와 비밀을 공유하고 사고 싶은 것들을 샀다. 언니는 파리 직수입 스카프와 명품 우산, 명품 선글라스 등을 샀고, 맥시는 애완 도마뱀에게 줄 먹이를 사고 태블릿 PC도 샀다. 자신을 무시하는 학교 아이들에게 선물도 사서 나눠 주었다. 하지만 어쩐지 돈을 쓰면 쓸수록 맥시는 죄책감이 든다. 갑자기 돈을 펑펑 쓰는 맥시를 의심하는 친구에게 돈 나무의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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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민성원, 김지현 | 다산지식하우스 | 2016-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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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민성원, 김지현 | 다산지식하우스 | 2016-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더 이상 아이의 초등학교 성적을 믿지 마라!”
초등학교까지만 잘하는 아이,
중학교부터 잘하는 아이는 따로 있다!
★★★★★
30만 학부모가 선택한 1등 교육전문가
민성원의 명품 학습 코칭
중하위권 아이들을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에 합격시킨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전격 공개!
EBS 「60분 부모」, 「똑똑! 교육 충전소」, KBS 「교육을 말합시다」, 「공부가 재미있다」, MBN 「황금알」, 재능TV 「우리 아이 1등 만들기」, YTN사이언스 「수다학」 등 각종 방송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학습 컨설턴트 민성원 소장.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수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온 그가 12년간의 모든 학습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패턴학습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공부원리 3.0 패턴학습법’은 비싼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2003년 이래 지금까지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온 민성원 연구소의 인기 학습 프로그램. 총 180차 동안 약 1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였고, 참가한 중하위권 아이들을 단기간에 국제중, 특목고 및 자사고, 명문대에 보내면서 강남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아 화제가 되었다. 도대체 ‘패턴학습법’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수많은 엄마들을 열광시킨 것일까?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우리 애와 성적이 비슷하던 옆집 아이, 어떻게 갑자기 전교 1등이?”
오늘 당장 신청해도 3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궁극의 인기 학습법!
민성원 소장은 SKY, 의대, 법대 진학에 성공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연구한 결과, 개인 성향마다 혹은 과목마다 방식은 달라도 동일한 원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최초 학습이 이루어진 이후 빠른 시간 안에 재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때 100이 기준이라면 120~130으로 과잉학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원리를 기반으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공부 패턴을 개발한 것이 바로 ‘패턴학습법’이다. 패턴학습법은 ‘1차 방학 학습 - 2차 주말 예습 - 3차 수업 - 4차 5분 복습 - 5차 당일 복습 - 6차 주말 복습’ 순으로 진행된다. 예습과 복습의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실행이 가능하며, 한 번 몸에 익히면 고3 입시 때까지 꾸준히 통하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공동 저자인 김지현 책임 컨설턴트는 민성원 연구소에서 자부하는 ‘내신 향상’의 전문가다. 패턴학습법을 바탕으로 직접 아이들의 성적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관리를 맡고 있는데, 상담을 신청하면 대기 기간만 평균 3개월 이상이 걸릴 정도로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한다. 또한 민성원 연구소 내 〈엄마학교〉 프로그램 통해 아이를 상위권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공부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학부모 멘토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가 어릴 땐 몰랐네요, 초등학교 때 잘못 배운 공부법이 입시 실패로 이어질 줄은…”
결국 초등학교 때 ‘공부력’을 쌓은 아이가 최종 입시에서 이긴다!
패턴학습법은 ‘공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편적인 공통의 원리가 있고, 그것을 익히고 나면 효율적으로 공부하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논리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는 공부력을 크게 공부의 기초가 되는 ‘기본력(지능, 집중력, 학습유형)’,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학습력(계획, 패턴, 원리)’,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시험력’, 공부의 지속성을 유지하게 돕는 ‘공부환경’으로 구성된다.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기본력을 키워주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고학년 이상이라면 반드시 기본력과 학습력, 시험력을 동시에 길러주어야 한다. 초등학교까지는 머리가 조금만 좋거나 엄마가 옆에서 살짝만 지도해주어도 금세 성적이 오르지만, 중학교부터 시작되는 입시공부는 초등학교 공부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중학교부터는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예습과 복습은 물론 학교에서 출제되는 내신부터 전국 모의고사까지 다양한 시험에 적응해야 한다. 주어진 숙제나 문제집만 풀면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 구조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곧잘 하다가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아이들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한다. 즉, 부족한 기본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경험하지 않으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의 본질적인 원리와 패턴을 배우며 공부력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뿐만 아니라 상위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부환경도 소개한다. 잔소리를 하지 않고도 사춘기 아이의 공부 의욕을 심어주는 부모의 말과 행동 등 정서적인 환경부터,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공부방 인테리어 및 건강관리 등 외부적인 환경까지. 현실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팁들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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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바벨탑의 쪽방
엘리아세르 칸시노 | 내인생의책 | 2015-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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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바벨탑의 쪽방
엘리아세르 칸시노 | 내인생의책 | 2015-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점수와 스펙 쌓기에 매몰된 십 대에게
맹목적인 생존보다 의미 있는 삶을 권하다 우리나라 십 대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꿈이 있기나 할까요? 꿈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을까요? 어쩌면 우리 십 대들은 학원 다니느라 이런 고민을 할 시간조차 없을지 모릅니다. 일류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근사한 직장에 취업해야 하는 젊은이들은 점수와 스펙 쌓기에 맹목적으로 매여 삽니다. 그것이 생존하는 의미인 듯이요. 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십 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찾겠다며 불법 이민을 하는 아프리카 십 대들의 삶을요. 과연 아프리카 땅만 벗어나면, 유럽에 발을 들여놓기만 하면 꿈이 이뤄지고 새 삶이 펼쳐질까요? 꿈의 실체를 파악하기도 전에 막연히 같은 꿈을 뒤쫓는 몰개성, 맹목적인 생존 의식이 묘하게 우리 십 대들의 삶과 겹쳐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철학 교사이자 작가인 엘리아세르 칸시노는 《바벨탑의 쪽방》을 출간하자마자 이듬해에 스페인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맹목적인 생존보다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이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십 대들에게도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쓴맛을 봤다고 삶의 전부를 알게 된 건 아니야.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유럽은 희망 가득한 낙원입니다. 유럽의 관문이나 마찬가지인 스페인 남부는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배로 30분이면 오갈 수 있을 만큼 가깝지요. 그래서 야밤에 목숨 걸고 바다를 건너는 불법 이민자가 많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극빈층이고, 불법 이민을 감행하던 중에 바다에 빠져 죽는 이가 허다하며, 익사자 가운데 어린아이도 있다는 것이 2014년 현재에도 벌어지는 우리의 슬픈 현실이지요. 그나마 이민에 성공한 이들은 낙원을 만났을까요? 꿈을 이뤘을까요? 《바벨탑의 쪽방》은 이러한 실상을 배경으로, 스페인으로 불법 이민에 성공한 십 대들의 삶을 작품 속에서 밀도 있게 그려 냈습니다. 이 소설에서 주요 인물들은 스페인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 ‘바벨탑’이라는 아파트에 삽니다. 삶의 의욕을 잃은 앙헬 선생이 은둔하고 싶어서 숨어들고, 아프리카에서 스페인으로 불법 이민 온 십 대들이 바벨탑의 방 한 칸에 세 들어 쪽방 인생을 사는 곳입니다. 불법 이민에 성공한 십 대들은 학교를 빠지고, 불법 복제 시디를 팔고, 볼펜을 팔며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하지요. 이들은 인생의 쓴맛을 먼저 알았기에, 책 속에 묻혀 사는 앙헬 선생을 순진한 사람으로 여기고, 자신들은 삶을 다 맛보고 인생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철학 교사 앙헬의 입을 빌어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는 십 대들에게 전합니다. 지금 그 삶이 진짜 삶이 아니라고, 인생이 뭔지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힘들어도 지금 삶에 덧없이 안주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어.” 때로는 오십 대 아저씨도 성장통을 겪는다! 재밌게도 ‘인생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은 앙헬 선생 자신에게도 해당됩니다. 머리로만 철학하며 살아온 앙헬은 쓰디쓴 인생을 사는 십 대들을 만나고 나서야 책 밖으로 나와 온몸으로 인생을 부딪쳐 봅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새로이 삶의 의미를 깨우치지요. 이 부분에서 여느 청소년 소설과는 약간 다릅니다. 흔히 십 대들의 성장기를 담은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오십 줄에 들어선 앙헬 선생부터 먼저 성장통을 겪기 때문입니다. 십 대건 오십 대건, 삶의 의미를 깨닫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작가는 서로 딴판으로 살던 부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고, 교차시키고, 뒤집습니다. 상대방의 삶을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깨부수고, 삶을 재정비해 가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탄생하죠. 이런 과정을 보여 주며 인간은 서로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암시합니다. 그런 혼돈의 장소, ‘바벨탑’을 중심으로 인간 세계를 압축하여 보여 준, 모두를 위한 성장 소설입니다. 인간관계를 다각도로 살핀 따뜻한 이야기 불법 이민이라는 국제적 이슈가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요 소재지만, 십 대들의 풋풋한 사랑, 지혜로운 노인과 철학 선생과의 우정, 노인과 십 대 소년의 우정,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처럼 따뜻한 여러 관계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마치 스페인의 고전 소설《돈키호테》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액자 구성으로 겹겹이 나오면서도 전체적으로 완결 구도를 이루듯이, 이 작품 또한 다중적이면서도 이야기마다 본줄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구도를 보입니다. 청소년 소설에서 한 어른의 성장통을 담고, 묵직한 이슈를 다루면서도 여러 세대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놓치지 않은 작가의 솜씨가 이 작품을 더욱 신선하고 젊은 소설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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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1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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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1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누구도 십대를 위해 이런 소설을 쓴 적은 없었다!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지독하게 아름답고 위험한 성장소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과거를 숨기고 완벽한 은둔에 성공했다고 믿었던 블레이드를 서서히 조여 오는 과거의 그림자들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동시에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블레이드의 과거와 추격자들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 추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 실타래처럼 얽혀드는 새로운 사건들로 인해 소설적 재미가 더해진다. “내 나이 열다섯 살, 모든 도시가 나를 쫓고 있다” 『여덟 살. 나는 횡단보도 위에 서 있다. 교통을 마비시키고, 운전자들에게 욕지거리를 해댄다. 나는 그냥 여덟 살짜리 꼬맹이가 아니다. 나는 8년이란 세월을 살아낸 아이다. 아홉 살. 이전까지의 삶이 그저 나쁜 정도였다면, 이제는 거의 최악이다. 나 역시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나는 점점 더 위험한 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열 살, 열한 살……마침내 열다섯 살. 나는 소년이지만 더 이상 소년이 아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망자가 되었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철저한 은둔 소년 블레이드.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1년 전 도시의 뒷골목으로 숨어들었다. 수백 개의 이름이 있지만 어느 것도 진짜 이름은 아니라고 말하는 그는, 뒷골목 소년으로 은밀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의 비밀스러운 일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길거리 패거리의 의문사. 그리고 자신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는 뉴스기사들. 연이어 벌어지는 의심스러운 사건들.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과 그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추격자들의 손길이 또다시 자신을 조여 오고 있다는 걸 깨달은 그는 또다시 끝없는 도주를 시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모든 사건의 목격자였던 소녀가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이 걸쳐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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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2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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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2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름 없는 도망자들의 도시!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블레이드〉 시리즈 2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두 번째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자신 때문에 납치된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사건이 일어났던 대도시로 돌아가는 블레이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려진다. “그놈이 말했어, 어디로 돌아와야 하는지 너는 알 거라고.” 1편에서 우연한 계기로 ‘목격자 소녀’와 동행하게 된 블레이드. 위험한 도망 길에 동행자를 두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그녀와 함께하게 된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녀에게도 다른 이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블레이드는 ‘과거에 대해 묻지 말 것, 먼저 얘기하지도 말 것’이라는 암묵적인 둘 만의 규칙을 지킨다. 그리고 납치된 어린 소녀를 되찾아오기 위해서 추격자들을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과거의 사건이 일어났던, 자신이 나고 자랐던, 자신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는 옛 도시로 ‘목격자 소녀’와 함께 돌아간다.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이 걸쳐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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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3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556 |
[연령별분류] 블레이드 3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두 번째 복수의 시간!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블레이드〉 시리즈 3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세 번째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블레이드의 가슴 아픈 과거와 그가 숨겨왔던 사건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것은 이기기 위한 게임이 아니야. 살아남기 위한 거지.” 납치된 어린 소녀의 행방을 직감적으로 깨닫는 블레이드. 그는 어린 소녀를 찾기 위해 목격자 소녀와 함께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로 돌아가지만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한다. 태어나자마자 이름도 없이 버려졌던 소년, 그렇기 때문에 수십 개의 이름으로 불렸던 소년. ‘블레이드’는 가장 불행했던 그곳에서 아주 잠깐 동안의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인 어린 소녀를 되찾기 위한 계획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위험과 직면하게 되는데…….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이 걸쳐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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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4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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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블레이드 4
팀 보울러 | 놀 | 2013-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원한 탈출 그리고 진실!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블레이드〉 시리즈 4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마지막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자신을 끈질기게 쫓던 자와 대면하게 된 블레이드가 그의 손아귀에서 영원히 벗어날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나의 새벽이 시작되고 있다” 영원한 탈출을 계획하는 블레이드……. 그는 자신이 저지른 폭력사건들, 그리고 자신이 당했던 폭력들,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과 추격자들이 묻어버리고 싶어 했던 진실들 그 모든 것들을 짊어지고 끝없이 도망만 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목격자 소녀’와 ‘제스’, 자신이 상처를 입혔으나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을 위해 도망을 끝내고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한다.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이 걸쳐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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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빈집에 핀 꽃 (꿈꾸는문학2)
김경옥 | 키다리 | 2016-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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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빈집에 핀 꽃 (꿈꾸는문학2)
김경옥 | 키다리 | 2016-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빈집이 궁금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독함과 막막함, 답답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 중 요즘 들어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빈집’이다.
‘빈집’이란 말 그대로 비어 있는 집으로 가정의 부재, 가족의 부재, 소통의 부재, 물질적 빈곤 등을 의미한다. 외형적으로는 집이 존재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집 안에 있어야 할 단란한 가정이나 가족은 없다. 지금의 집들은 비어 있다!
가족이 없는, 돌봄이 없는, 소통이 없는, 사랑이 없는 빈집. 그곳에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홀로 방치되어 게임 중독, 은둔형 외톨이, 지나친 이성교제, 타인과의 소통 부재, 이유 없는 반항 등에 빠져든 청소년들은 무엇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수없이 흔들리며 꿋꿋하게 성장하라, 아름답고도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맞벌이 부모를 둔 김 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 하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요즘 상상의 소재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것이다. 나은호는 공부를 잘하고 큰 키에 잘생긴, 부러운 형이다. 그가 요즘 여자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김 범은 관심이 많다.
또 다른 관심은 인터넷 소설을 쓰는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의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덕에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알고 보니 정해리는 컨테이너 집에서 엄마도 없이 병든 아빠,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놀라는 범이에게 말한다. “컨테이너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 안의 콘텐츠가 중요한 거지.”
어느 날, 범이는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임을 알게 된다.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해리의 소설은 점점 거칠어지고,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인터넷 소설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긴 해리가 사라지자 범이는 해리를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데….
외형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가정의 아들로 집 안에서와 밖에서의 행동이 다른 나은호, 보잘것없는 집에 살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 희망을 품고 사는 정해리와 언니, ‘집 밥’과 가족의 관심이 그리운 김 범.
이 네 사람은 서로 ‘관계 맺음’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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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새학기 성적을 확 올려주는 중학생 30일 방학 공부법
이지은 | 북오션 | 2016-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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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새학기 성적을 확 올려주는 중학생 30일 방학 공부법
이지은 | 북오션 | 2016-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학습법 전문가 이지은의 방학 학습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다 녹였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학생들을 상담하고, 중학생 대상으로 학습법에 대해 컨설팅한 경험을 살려서 쓴 학습서이다. 그래서 똑같은 30일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방학 기간에 혼자 힘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방학 동안 목표를 세운 과목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실패 없이 제대로 방학을 보낼 수 있는지 등을 본문에 녹였다. 또, 공부에 관련된 다양한 표와 자료는 저자의 이야기를 신뢰감을 준다.
방학 공부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어떻게’와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자
방학이 다가오면 학생과 부모님, 선생님은 바빠진다. 방학은 쉬는 시간이 아닌,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족한 공부나 밀린 공부를 보충하려고 여러 학원을 알아보거나 문제집을 알아보느라 정신없다. 하지만 남의 힘을 빌려 공부하는 것보다 오롯이 내 힘으로 공부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제일 도움이 된다.
누구에게나 방학은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다음 학년 내 성적이 달라지고, 무엇을 공부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순서에 따라 방학 공부의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그래서 저자는 학생들이 혼자 힘으로 방학 공부할 수 있게 여러 사례를 넣었다.
특히, 본문 뒤에 학년별 컨설팅 사례를 넣어 저자가 만났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읽어보며 다른 학생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방학 동한 성적을 올리려면 이번 방학에 어떤 작전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그 해결 방법을 『새학기 성적을 확 올려주는 중학생 30일 방학 공부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방학 공부에도 시작과 끝이 있다.
방학 시작 전과 개학 후의 계획을 제대로 정하라!
이 책은 방학 9일 전을 시작으로 개학 2일 후의 방학 공부까지를 다루고 있어 학생들이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방학 기간인 30일을 방학 9일 전, 7일 전, 4일 전, 방학식, 방학 2일차, 방학 6일차, 개학 28일 차, 개학 2일 후 등을 디테일하고 촘촘하게 나누어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성적 올리는 기회’로 인지할 수 있게 본문을 구성했다.
이 책에 나오는 ‘동영’이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생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독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한 성적을 유지한다. 이런 동영이가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혼자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공부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지 살짝 엿보며 그 방법을 나에게 적용해보자. 이렇게 하면 방학 30일이 결코 무의미하다고 여길 시간 없이 하루하루를 진지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나 혼자 공부하는 기회와 시간이 된다. 그러니 동영이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방학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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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선빵을 날려라
김우태 | 키메이커 | 2017-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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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선빵을 날려라
김우태 | 키메이커 | 2017-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만재와 그의 친구들이 엮어내는 학원 소설.
"야, 어서 일어나! 벌써 8시라고, 너 오늘도 또 학교 안 갈거니?"
엄마가 소리쳤다.
"...."
만재는 일어나지 않았다. 늘 그렇듯이. 그냥 퍼질러 잤다. 꿈도 희망도 없는 청춘이었다. 만재가 어릴 적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다. 어릴 적엔 풋풋했고, 아빠 엄마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아이었다. 그러던 것이 언젠가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다.
눈이 부스스 떠졌다.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가서 할 것도 없지만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냥 죽치고 집에서만 있을 수는 없었다. 때론, 어디로든 갈 만한 곳이 정해져 있다는 것도 좋은 것이다. 만재는 어슬렁 어슬렁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학교에 갔다. 선생님도 만재를 봤지만, 보는 둥 마는 둥이다. 돈만 밝히는 선생이라 만재가 오든지 말든지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만재엄마 불러 돈이나 뜯을 생각만 하는 선생이다. 늦게 일어나고 학교가기 싫어하는 만재도 어딘가 집밖으로 나갈 때면 깔끔하게 머리도 만지고, 세수도 한다. 그들 표현에 의하면 '썩죽지' 않기 위해서다. 만재는 그의 자리인, 맨 뒷자리.. 창가 쪽에 앉았다. 햇볕이 따스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쌩하니 드라이브가기 딱 좋은 날인데 말이다..
"왔냐?"
만재를 보고 반가워하는, 반에서 유일한 친구인 상칠이가 접근했다.
상칠이...
그는 만재보다 더 늙어 보이고 조숙해 보인다. 상칠이와 만재가 친해진 계기는 불우한 가정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일까. 그래서 그 둘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만재는 가끔 상칠이와 함께 포장마차에 가서 소주를 빨대면 왠지 어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세상을 다 알 것만 같았다. 가끔 상칠이가 내뱉는 자못 철학적인 문구들은 만재에게는 멋지게만 보였다. 만재도 상칠이를 따라 멋진 말들을 외우고 써먹으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상칠이가 옆에 있으니, 사실 필요 없기도 했다.
상칠이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산다. 아버지는 바람이 나서 딴 살림 차려 나갔다. 그리곤 단 한 번도 상칠이는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 그냥 버리고 간 것이다. 그게 아픔이었을까. 상칠이는 아버지를 증오했다. 홀로 버림받은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스스로 아버지역할을 할 정도로 일찌감치 철들어버렸다. 세상을 너무도 빠르게 알아버린 것이다. 술도 담배도 너무도 빨리 알아버렸다.
"만재야, 오늘 학교 끝나고 어디 좀 갈까?"
상칠이가 만재에게 말했다.
"왜? 어디가려고?"
만재는 창밖에 시선을 고정한 채, 물었다.
"그냥 달리고 싶어서"
"왜 뭔 일 있냐?"
이제야 시선을 상칠이에게 돌렸다.
"일은 무슨 일, 그냥 달리고 싶다니깐."
"야,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있냐? 지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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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소녀들의 거짓말
발레리 쉐러드 | 놀 | 2013-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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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소녀들의 거짓말
발레리 쉐러드 | 놀 | 2013-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소중한 친구를 위해 시작한, 열일곱 살 소녀의 위험한 거짓말!
우정과 진실 그리고 용기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미스터리 성장소설 캐나다의 청소년문학 작가 발레리 쉐러드의 『소녀들의 거짓말』이 청소년문학 전문 브랜드 ‘놀’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위기에 놓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법정에서 위증을 하게 된 열일곱 살 샤나의 시선을 통해 십대 소녀들의 맹목적인 우정과 그로 인한 거짓말,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불러올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불과 144페이지밖에 되지 않는 이 짧은 소설은, 그러나 여느 추리소설 못지않은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흡인력을 보여준다. 친구와의 우정을 세상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평범한 여고생 샤나, 겉으로는 다정하고 쾌활한 척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울 만큼 영악하고 계산적인 그녀의 단짝친구 캐리, 겉으로는 마냥 가까워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마치 어른들의 세계를 축소해놓은 듯 강자와 약자로 나뉘는 그녀들의 절친 그룹. 저마다 개성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주변의 십대들과 다를 바 없는 인물들이 이야기에 생생함을 불어넣는다. 또한 샤나와 캐리, 두 소녀의 그릇된 우정에서 비롯된 거짓말이 의도와 달리 점점 커지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일상을 망가뜨려가는 과정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작가는 짧지만 치밀한 구성과 놀라운 속도감으로 결코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십대 소녀들의 ‘우정’과 ‘거짓말’ 그리고 ‘용기’를 다룸으로써, 재미와 주제의식 모두를 놓치지 않았다. “오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온 세상을 속였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샤나는 단짝친구 캐리에게서 새아빠인 켈워드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듣는다. 캐리는 이 사실을 법정에서 증언해달라고 부탁하고, 캐리와의 우정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던 샤나는 범행 장면을 직접 보지 못했으면서도 친구를 위해 거짓 증언을 하고 만다. 거짓말을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짝친구를 구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던 샤나. 그런데 그 일이 있은 후, 샤나와 캐리가 속한 그룹의 친구들 사이에 묘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룹의 일원인 헤일리는 ‘새아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캐리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오히려 절도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그룹에서 쫓겨나게 되고, 헤일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들은 샤나 역시 성추행 사건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침내 캐리가 새아빠를 쫓아내기 위해 성추행 사건을 꾸며냈다는 것을 알게 된 샤나는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자신이 거짓 증언을 했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경찰에 고백하지만, 캐리의 계략으로 오히려 헤일리와 함께 절도범으로 몰리고 만다. 그사이 캐리는 샤나의 입을 영원히 막아버릴 엄청난 계획을 세우는데……. 샤나는 캐리의 위험한 계략에서 빠져나와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그리고 깨져버린 우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짧지만 치밀한 구성, 놀라울 만큼 강렬한 흡인력! 재미와 주제의식 모두를 놓치지 않은 영리한 소설 그릇된 우정으로 시작된 한 순간의 거짓말, 그리고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한 소녀의 사투.『소녀들의 거짓말』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속도감과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저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캐리는 내게 아주 충실한 친구였다. 나는 캐리가 언제든지 내 편이 되어주리라 믿었고 그런 친구는 흔치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제 내가 처한 상황이 이해될 것이다. 나는 위증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어쩌겠는다. 캐리에게는 내 도움이 필요했고, 나는 친구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럴 수는 없었다. (15쪽) 십대 소녀들에게 ‘우정’이란 때로는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친구’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모든 것을 함께하는 존재이기에 그 무게감은 어떤 것보다도 크고 소중할 수밖에 없다. 비록 위기에 빠진 친구를 위해 위증을 한다는 설정 자체는 다소 극단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그 바탕에 깔려 있는 ‘의리’나 ‘유대감’ 등은 우리 주변의 여느 아이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도 많은 십대 청소년들이 그저 친구와의 ‘우정’이나 ‘소속감’을 확인하기 위해 너무나 쉽게 범죄 행동에 빠져들곤 한다. 이 소설은 단짝친구와의 의리라는 이름 하에 옳지 않은 행동도 서슴지 않는 십대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알려준다. 나는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방 안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캐리가 끔찍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으리라 믿고 싶었다. 그건 못된 장난이나 조금 지나친 복수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다. 바로 한 사람의 삶이, 한 사람의 명예와 자유가 걸린 문제였다. 가장 친한 친구가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69쪽) 소설 속 주인공 샤나 역시 보통의 십대들과 마찬가지로 ‘우정’을 위해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 만다. 그리고 그녀가 선의로 시작한 순간의 거짓말은 처음의 의도와 달리 점점 큰 파문을 일으키며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해 나간다. 이제 샤나는 모든 일을 멈추고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진실을 말하는 용기’가 필요할 때임을 깨닫는다. 자신을 잘못을 직시하고 그것을 바로잡는 용기, 옳은 것을 말할 줄 아는 결단력…… 물론 그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내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성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와 같은 것이다. 그리고 샤나는 친구를 배신한다는 괴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그 사실을 직시하고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해준다. 『소녀들의 거짓말』은 맹목적인 우정으로 너무나도 쉽게 나쁜 길로 빠져드는 위험한 십대 청소년들에게 따끔한 일침과 경고를 가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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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
김요한 | 피톤치드 | 2016-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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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
김요한 | 피톤치드 | 2016-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슴을 흔든 명작이 내 삶을 바꾼다
《십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2016년 11월 선정) 아버지와 함께 보자, 듣자, 읽자, 가자, 느끼자 세상으로 나갈 준비? 회복탄력성을 높여 주는 명작으로~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어떤 의미일까? 아버지가 설 자리를 잃었다. 대화를 하자고 하면 아이들은 피한다. 아버지의 말은 꼰대의 말, 잔소리로 치부한다. 아버지로서 현명하게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버지가 먼저 감동받았던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이 삶에 대한 태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교양이 부재하고 가벼운 정보와 가십성 기사들만 읽는 스마트폰 세대들. 십대도 예외는 아니다. 입시와 관련한 책이나 공부법과 관련한 책만 읽는다. 한국 중고생의 1년 독서량은 15.9권, 대부분 공부 기술을 다룬 책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은 수능 점수가 아닌 내면에 자리 잡은 것들에 영향을 받는다. 입시에 대한 준비로 교과서적 지식 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아이들. 체 게바라를 티셔츠 모델 정도로 아는 아이들, 정약용에 대해서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요점 정리로만 아는 아이들, 교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선별해서 이 시대 교양을 소개한다. -청소년기에 자기 삶을 이끌 책이나 영화, 사진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나만의 명작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이길 힘이 생긴다. 또한 강렬한 예술 체험은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목적과 꿈을 만들어 준다. 또 힘겨운 삶에 위로와 도전, 다시 일어설 복원력이 되어 준다. 아이들이 좌절 했을 때, 회복 탄력성을 강화시켜 줄 작품과 공간 등을 소개한다. -챕터 마지막에 아빠의 질문을 실었다. 아빠의 질문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나와 주변을 살피게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를 향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청소년은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명작을 보며 거장에게 배우다 자율과 함께 사는 법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진로 탐색 책 진로에 관한 책이지만 어떤 직업이 유망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삶에 대한 태도를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영화, 문학, 음악, 그림, 사진, 건축, 인생의 롤모델 등 예술의 다양한 장르와 거장을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거장들은 대부분 가난했고 아팠다. 부모를 일찍 여의기도 했고 시련도 많았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서 응원받지 못했다. 냉대와 편견과 싸우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의미 있다고 여기는 일,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을 향해 담담히 나아갔다. 지금 내가 꾸는 꿈이 과연 나에게 맞는지 고민하는 십대에게, 흙수저인데 앞으로 내 삶의 형편이 달라질까 회의하는 이에게, 공부는 관심이 없고 다른 것에 흥미가 있는 친구에게, 저자는 잘하고 있다고, 그런 방황이 너를 키운다고 나직하게 격려한다. 또한 성적이 아닌 꿈의 크기와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한다. 이 책은 내 삶의 자리를 돌아보게 하며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 준다. 아울러 나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닌 함께 잘 사는 공존의 삶을 지향하고 그늘지고 외로운 곳을 향한 시선을 갖도록 한다. 영화, 문학, 음악, 그림, 사진, 건축, 인생 롤모델 등 아빠가 가려 뽑은 이 시대의 교양 65선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명작’을 만나야 한다. 명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감동을 주고 인생의 방향과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준다. 이 책은 아버지의 편견으로 근현대 작품을 주로 선별해 실었다. 동시대 혹은 우리보다 조금 앞서 산 사람들이 만든 명작들이 많다. 명작에는 작품도 있지만 삶 자체가 본보기가 되는 인물, 함께 가고 싶은 곳도 있다. 저자가 소개한 것이 독자에게도 명작일 필요는 없다. 저자는 이 명작들을 대하고 나만의 명작을 찾아 나서기를 바란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내 인생의 방향이 되어 줄, 감동으로 내 존재를 흔들 나만의 명작을 만나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명작’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요즘 청소년들은 다재다능하다. 빛이 나도록 훌륭한 아이들이 많다. 그런데 과거와는 다르게 이들은 자신을 천천히, 묵직하게 단련시키지 못하듯 하다. 시대가 너나할 것 없이 빨리, 즉각 성과를 내놓으라고 아우성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여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어른이 아직 남아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요즘의 여느 어른들과 다르게 아이들을 바라본다. 나지막하게 일러주고 이해하도록 기다리고 다독이기도 한다. 이런 어른이 귀한 시대라서 책의 존재감이 특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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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교과서 독서토론
남숙경, 서정미 | 자음과모음 | 2017-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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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교과서 독서토론
남숙경, 서정미 | 자음과모음 | 2017-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교과서 문학으로 시작하는 독서 토론 실전 비법
참여형 수업을 준비하는 가장 똑똑한 공부법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수업의 흐름이 완벽하게 달라졌다. 혼자 책상 앞에 앉아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던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실습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바뀐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수업 방식이 바로 토론이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토론을 하면 아이가 자기주장만 강해지는 게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토론의 어떤 점이 인성과 창의성, 사회성을 길러줄까, 어떻게 하면 토론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독서 토론 전문가의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은 독서 토론 교육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작품성이 뛰어나며 우리에게 친숙한 교과서 수록 작품으로 토론의 실전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1부에는 독서 토론의 효과와 필요성, 용어 설명 등 핵심만 요약해 정리했고, 2부에는 교과서 작품 12편으로 토론의 실전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토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확 달라진 교육 과정에 가장 똑똑하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토론 지침서가 될 것이다.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독서 토론의 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명제는 토론 교육에도 적용된다. 토론식 수업은 주입식 교육에 비해 진도가 더딘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초조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넓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다. 이때 사고력과 창의력이 커지고 표현력이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 토론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실전 토론이 가능하도록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한 12편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고전인 『어린 왕자』, 『홍길동전』, 「동백꽃」부터 『시간을 파는 상점』,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등 현대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또한 토론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논제 정하기와 개요서 및 입론서 작성하기를 각 작품마다 예시로 담았다. 토론의 형식, 순서, 규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독서 토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 밖에서도 통하는 문학과 표현의 기술
토론을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토론은 곧 말하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토론의 시작과 끝에는 질문과 글쓰기가 있다. 최근 유대인식 교육이라고 일컬어지는 ‘하브루타’가 주목받고 있다.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해가는 교육 방식으로 독서 토론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작가의 세계관을 만나게 된다. 이때 궁금증을 던지면서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보면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된다. 이 책에 실린 좋은 질문을 위한 연습, 잘 듣기 위한 연습, 글쓰기를 위한 연습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토론이 더욱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12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 질문들은 토론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여기에 함께 보면 좋은 책과 영화 이야기도 담았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르게 생각해보는 사유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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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문영숙 | 서울셀렉션 | 2017-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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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문영숙 | 서울셀렉션 | 2017-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얼빈에 울려퍼진 네 발의 총성!
그러나 그가 바란 것은 단지 이토의 죽음이 아니었다
평화주의자 안중근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내가 이토를 죽인 이유는, 이토가 살아 있는 한 동양 평화는 계속 어지러울 것이고 한국과 일본은 서로 증오할 것이기에, 한국의 의병 중장 자격으로 처단한 것이다. 그러니 나를 적국인 일본의 포로로 인정해야 하며, 만국공법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내 바람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이 더 친밀해지고 평화로운 사이가 되어, 세계만방에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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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
임성호 | 웅진윙스 | 2015-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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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
임성호 | 웅진윙스 | 2015-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초중고 12년 동안 매달린 대학입시,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빅 데이터’ 읽어주는 입시 전략가, 임성호에게 물어보라!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특목고 교육 분야에서 소위 ‘족집게’로 소문난 입시 전문가다. 또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교육업체 하늘교육은 ‘정보 공개’를 모토로, 2000년부터 매해 전국 규모의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입시 관련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하늘교육이 그간 집대성해온 빅 데이터를 토대로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에 담긴 60여 개의 질문들은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추출한 것이다. 지금껏 입시에 관해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부분적인 이해밖에 하지 못했던 독자들은, 궁금한 것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즉문즉답’ 식의 이 입시 전략서를 통해 명쾌한 해답들을 얻게 될 것이다. 2015학년도부터 바뀌는 대학입시제도, 도대체 무엇이 바뀌는가? 1000명의 엄마들이 던진 질문에, 1500만 개의 빅 데이터로 입시의 룰을 꿰뚫다 2013년 8월과 9월에 걸쳐 정부가 발표한 2015·2016년 대입제도 확정안과 일반고 교육 역량강화 방안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그동안 준비했던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준비까지 기본 틀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2015학년도부터는 수능에서 영어A, B형이 폐지되고 영어 난이도가 쉬워지며, 정시 논술은 점차 축소하거나 폐지한다. 또 2014년 기준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7학년도부터는 한국사 과목이 필수로 지정되고 대학 모집 정원이 줄어든다. 이밖에도 입시 정책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을 예정이다. 정부가 대입제도 확정안을 발표한 후, 입시업체는 2015학년도부터 수시 비중이 줄고 정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정시는 특목고생과 재수생에게, 수시는 일반고 학생에게 유리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입시 정보들을 조각조각 모아 하나의 거대한 입시 전략을 세워가야 하는 학부모와 수험생 입장에서 부분적인 정보들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기 쉽다. 이렇듯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환골탈태하는 입시제도와 교육 정책 앞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은 속수무책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을까? 겉모습은 변하더라도 그 안에 변하지 않는 ‘입시의 숨은 본질’만 꿰뚫을 수 있다면? 대학입시, 큰 변화의 흐름은 무엇인가?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은 이런 물음에 답을 구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 대학입시가 어떻게 바뀌는지 전체 지형을 조망하고, 1000명의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수능 준비/정시 지원/수시 지원/정시 지원/특수대 지원 등 몇 개의 핵심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구체적인 대응책들을 하나하나 짚었다. 여기에 실린 답변들은 14년간 하늘교육이 축적해온 1500만 개 이상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것이다.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통계에 입각한 구체적인 사실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 하에, 이 책은 1500만 개 이상의 방대한 전수 표본에서 이끌어낸 자료들을 엑셀화하고 분석하는 지난한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과 경험에 의존한 입시 처방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숫자가 많은 불친절한 책, 통계 자료 속에 숨은 진실 데이터를 읽어야 비로소 입시가 제대로 보인다! ‘고3 학생 수 vs 고3 학생 중 수능 접수 인원 증감 추이’, ‘최근 5개년도 학생 수 대비 재학생 수능 응시 비율’, ‘최근 3개년도 수능 과목 점수대별 인원 비율’…….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에는 유독 표와 그래프가 많다.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픈 숫자들이 왜 고스란히 담긴 걸까?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숫자는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바로미터’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입시에서도 각종 통계 자료들이 그 어떤 것들보다 입시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자료들을 읽고 해석해야 할 대다수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거의 본능적으로 숫자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읽기 싫어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어서 각종 수치들을 건너뛰었다면, 이제부터는 숫자 가득한 통계 자료들에 주목해야 한다. 숫자들 속에는 입시에 관한 유의미한 정보가 반드시 숨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입시 데이터 해석의 중요성을 그토록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치를 기반으로 한 팩트 위주로 접근해야 하고, 그 과정에는 수많은 통계 데이터가 활용된다. 이 데이터들 중에 ‘꼭 눈으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도식화한 것이 표와 그래프다.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마라. 모두 소화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라. ‘숫자 읽어주는’ 입시 전략가 임성호 대표와 함께라면 그렇게 어렵고 지루한 작업은 아닐 것이다. 고3(2015학년도 대입)부터 초4(2023학년도 대입)까지 아우르는 교육정책 변화의 ‘메가트렌드’ 입시제도 변화로 불안한 초중고 학부모와 아이를 위한 책 흔히들 입시에 관련한 책은 그 유효기간이 1년이라고들 한다. 다음 해 입시 정책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면 책에 담긴 내용은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은 그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만 해당하는 ‘임기응변식’ 전략서와는 다르다. 이 책은 2015~2017학년도 대입 변화를 기본 골자로, 대학입시가 코앞에 다다른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중생 학부모와 아이들까지 참고할 만한 입시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고등학생 : 한국사 필수, 대학 모집 정원 감소 등 대학입시는 물론 고3 학생과 수험생들에게 체감도가 가장 높은 주제다. 그러나 실상 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3월에 치르는 ‘교육청 연합학력평가’에서부터 대학입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대학입시는 고1, 고2 학생에게도 당면한 주제다. 하나의 예로, 현재 고1이 수능을 보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된다. 그렇다면 고2까지는 한국사 안전지대에 속할까? 저자는 고2가 재수를 하게 된다면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금 고2라고 해서 대학입시에 대해 안일한 태도로 아무 준비도 하지 않다가, 재수하면서 한국사라는 과목을 처음 맞닥뜨린다면 당황하지 않겠는가? 또 2017학년도부터 대학 모집 정원이 감소하므로, 현재 고1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에 대비해 입시 계획도 보다 단단하게 짜야 한다. 저자는 고1, 고2 때부터 달라진 입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중학생 : 내신제도 변화, 대학 모집 정원 감소 등 그렇다면 중학생들은 어떨까? 2014년 현재 중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할 즈음엔 내신제도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는 등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저자는 내신제도가 절대평가로 바뀔 경우 대입에서 내신의 변별력은 더더욱 떨어질 것이므로, 내신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되 수능과 여타 전형요소를 확인해 준비하라고 이른다. 또 중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0학년도에 대학 모집 정원이 2013학년도보다 9만 명 줄어든다는 점도 확인해야 한다. 초등학생 : 문·이과 통합 가능성, 대학 모집 정원 대폭 감소 등 ‘설마 초등학생은 대학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저자는 2021학년도(2014년 기준 초6 해당) 대입부터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폐지되는 문·이과 통합안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어 있으므로, 이에 필히 대비해서 차후 진로를 정할 것을 귀띔한다. 또 2023학년도(2014년 기준 초4 해당)에는 수능 응시생에 비해 대학 모집 정원이 매우 큰 폭으로 줄어듦으로 미리미리 대입에 대비할 것을 주문한다. 이처럼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은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장기 대학입시 전략서다. 대학입시는 정보전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발 빠르게 캐치해내야 한다. 초중생 학부모와 아이가 미리미리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분명 승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게다가 늘 한발 앞서 교육시장의 변화를 읽어내고 이에 맞는 탁월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해온 ‘믿음직한 안내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와 함께라면, 승산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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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열 넷과 열 여섯 사이
꿈꾸는 책벌레 | 꿈과희망(오이북) | 2015-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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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열 넷과 열 여섯 사이
꿈꾸는 책벌레 | 꿈과희망(오이북) | 2015-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대구동도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꿈꾸는 책벌레의 학생들이 쓴 작품집이다. 솔직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십대라면 공감할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를 풀어낸 십대 소녀들의 싱그러운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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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오르간 뮤직
마거릿 마이 | 내인생의책 | 2015-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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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오르간 뮤직
마거릿 마이 | 내인생의책 | 2015-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적인 이야기꾼 마거릿 마이가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윤리적 화두 “생명은 효용 가치에 따라 존중되는 것일까?” 뉴질랜드의 대표 작가 마거릿 마이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생전에 14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아동?청소년 문학에 헌신한 공로로 카네기 상, 안데르센 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언어유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마거릿 마이의 작품은 평범한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과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제목에서 상상할 수 있듯 《오르간 뮤직》은 장기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존의 위기에 부닥친 중학생들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맞서 싸우며 한 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그 속에서 작가는 ‘인간쓰레기들의 장기가 썩어 나가기 전에 몸이 망가진 훌륭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해야 하느냐?’는 물음을 던지며 인간 생명과 윤리에 대한 근원적인 고찰을 하게 한다. 술과 마약에 절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불량 청소년의 몸은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인가? 장기이식이란 장기에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다른 사람의 정상적인 장기를 떼어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장기이식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술이지만, 이를 둘러싼 문제들은 비참하고 끔찍하다. 이식에 필요한 장기는 기증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어, 수요에 비해 현격히 부족한 공급량으로 전 세계는 장기매매와 같은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르간 뮤직》은 이렇듯 생명을 돈으로 사고파는 장기매매에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다시 한 번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킨다. 비밀 병원인 윌즈덴 실험 기지에서는 거액의 돈을 받고 불법 장기이식이 행해진다.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희생양으로 삼은 대상은 다름 아닌 할렘가의 불량 청소년들이다. 희생자들을 납치하는 운영진 위니 피니는 이렇게 주장한다. 건강한 장기가 인간쓰레기들 몸에서 술과 마약으로 취해 썩게 내버려두는 것은 낭비이며, 그럴 바에야 인류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게 훨씬 좋지 않으냐고. 그것이 쓸모없는 인간들이 의롭게 삶을 마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며 곧 인류를 돕는 길이라고. 생명이란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며, 생명의 가치를 판단할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위니 피니의 말대로 이러한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일까? 《오르간 뮤직》은 장기이식이 내포한 기회의 불평등과 장기매매가 초래하는 생명경시, 한편의 이익을 위해 다른 한편이 희생되어도 좋은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꿈이 있는 한 넘어져도 쓰러지지는 않는다 살다 보면 때로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차를 훔쳐 탔다가 병원에 갇힌 비행 청소년들에게 귀신 퀸타가 전한 메시지는 ‘꿈을 꾸라!’는 것이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다시 주어진다. 데이비드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꿈을 통해 결국 탈출할 수 있었듯이. 저마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있다면 험난한 세상을 헤치고 나아갈 든든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