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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마이 티 응우옌 킴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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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마이 티 응우옌 킴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출간 즉시 아마존, 슈피겔 베스트셀러
전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원종우 대표,
과학 유튜브 〈과학쿠키〉 이효종,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도서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화학, 취미처럼 재밌게 즐겨보자!
총 구독자 수 80만 명, 스타 유튜버 과학자의 ‘화학 스피릿 퍼트리기’ 미션
“화학으로 뭘 할 수 있냐고? 모든 것!”
화학은 딱딱하고 지루하다?
이 책은 이런 편견을 여지없이 깨버린다. 화학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은 많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화학에 끌리도록 만드는 책은 이 이상 나오기 어려울 듯싶다.
-[추천사] 팟태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원종우 대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화학’은 몸에 해롭고, 독성을 포함하며, 인위적인 것으로 통한다. 학교에서조차 학생들에게 어렵다는 이유로 외면당하는 과목일 뿐이지만, 그것은 화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 마이 티 응우옌 킴 박사는 못생긴 아이를 최대한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게 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화학이 무엇인지를 일반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모닝콜 소리에 잠에서 깨어 와인 한 잔 후 잠들 때까지, 하루 일과를 화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풀어나가는 신기한 경험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아침에 모닝콜이 울리면 왜 짜증이 날까?
? 모닝커피는 언제 마시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치약을 써야 할까?
? 천연 비누는 정말 몸에 더 좋을까?
? 술에 취하면 왜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게 될까?
살면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가져본 적 있을 법한 일상 속 현상들을 화학 원소로 쪼개어, 어떤 화학 반응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지 기발하면서도 재밌게 풀어낸다. 저자의 하루를 따라 정신없이 읽다보면 어느새 화학을 취미처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는 총 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의 유명 유튜버이자 젊은 화학자, 저널리스트인 마이 티 응우옌 킴 박사가 유튜브 채널 〈The Secret Life Of Scientists(과학자의 은밀한 삶)〉과 〈maiLab(마이랩)〉에서 다룬 화학 주제들을 저자의 하루 일과로 구성한 책이다. 마이 티 응우옌 킴 박사는 화학의 재미에 매료되는 것을 ‘화학 스피릿’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화학 스피릿을 전염병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디 당신도 화학 스피릿에 전염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로 세상은 온통 화학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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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슬기로운 약 사용법
꿈지기 | 파란꿈 | 2020-05-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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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슬기로운 약 사용법
꿈지기 | 파란꿈 | 2020-05-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을 쓴 저는 의사도 약사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약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꾸준히 약에 대한 공부를 했고, 제약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주위에서 약에 대해 저에게 많이들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찾아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거나, 편협된 정보로 사람들이 흔히 잘못알기 쉬운 내용들을 책으로 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책을 통해 적은 글이 전부라 생각해서 약을 대할 때 전문가의 조언보다 이 책이 우선한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약은... 아픈 사람이 대하는 것이고, 사람마다 조금씩 효과나 부작용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일 우선하는 것은 지금 대면하고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요즘은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인터넷을 통해 건강식품 구매등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기에
해외에서 접하게 되는 약을 보면 약에 대해 전부 알 수 없더라도 적어도 어느 부분이 약에 대한 복용방법인지 등이라고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이 책은 몇몇 약과 관련된 단어에 영어 표시를 같이 명시해두었고, 자주 쓰는 단어들은 색을 좀 달리 해서 눈에 띄게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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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학자의 정원 산책
레나토 브루니 | 초사흘달 | 2020-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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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학자의 정원 산책
레나토 브루니 | 초사흘달 | 2020-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식물은 우리 곁에서 스트레스를 낮춰 주고, 미세 먼지를 흡착해 공기를 맑게 하며,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준다. 식물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기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 직접 식물을 돌보지 않고 잘 가꾼 정원 옆에만 살아도 식물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토록 고마운 식물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목마르지 않게 때마다 물을 주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영양제나 비료를 부어 주고, 흙을 부드럽게 하려고 토양 개선제를 섞어 주기도 하며, 해충 제거제를 뿌려 식물을 괴롭히는 벌레도 없애 준다. 이만하면 식물도 인간의 서비스에 만족할까?
슬프게도 이런 생각은 식물을 잘 모르는 데서 비롯한 우리만의 착각이다. 우리가 식물을 ‘잘 돌보기 위해’ 하는 행위들이 사실은 식물을 괴롭히고, 지구 온난화를 가속하며, 물을 오염시키고, 생태계에 혼란을 일으킨다면? 맙소사!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지는 말자. 이제라도 식물의 복잡한 속사정을 알고 제대로 돌보면 된다.
사람에게 이롭고, 식물도 좋아하며,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정원의 과학! 유쾌한 식물학자 레나토 브루니가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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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나는 미생물과 산다
김용빈 | (주)을유문화사 | 2018-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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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나는 미생물과 산다
김용빈 | (주)을유문화사 | 2018-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류독감, 구제역, 사스, 메르스… 세상에 나쁜 세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모든 미생물과 무조건 싸우려고만 할까?
나쁜 세균도, 착한 세균도 인간 하기 나름이라는데…
인간과 미생물의 달콤한 동거를 위한 첫 미생물 수업
미생물 박사 김응빈 교수가 미생물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과학 교양서 『나는 미생물과 산다』가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생물 관련 국내 대중서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연세대 김응빈 교수가 20년간 학생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강연한 미생물 이야기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풀어 썼다. 과학을 잘 모르는 독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 그림, 도표, 그래프 등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또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병원내 감염이나 조류독감 등 미생물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주제부터 지구에 산소를 처음 선물한 시아노박테리아, 아기의 면역계를 형성하는 모유 속 비피도박테리아, 방사능을 잡아먹는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 범인 DNA를 분석해 내는 테르무스 아쿠아티쿠스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생물 이야기까지 유익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렸다. 과학 지식이 많지 않아도 편히 읽을 수 있을 만큼 친절한 미생물학 입문서다.
이렇게 쉽고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는 없었다!
인간은 미생물 없이 단 1초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우리 몸은 약 100조 개의 세포와 함께 약 1000조에 달하는 미생물 세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싫든 좋든 미생물 세계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여기에 선택의 자유란 없다. 왜냐하면 미생물이 없다면 우리 인간의 삶도 끝나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가려면 나 자신만 생각할 수 없다. 함께하려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상대를 조금 더 안다면 그만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수월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미생물의 존재를 너무 무시하거나 괄시해 왔다. 그래서 조류독감, 구제역, 사스, 메르스 등 바이러스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무조건 모든 미생물을 박멸해야 할 것처럼 야단이었다. 그것이 인간에게 더 큰 위협인지도 모르고!
인간과 미생물의 달콤한 동거를 위한
미생물 박사의 쉽고 재밌는 미생물 수업!
이 책은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존재인 미생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미생물을 의인화하여 대장균, 레지오넬라, 한탄바이러스 등이 그동안 자신들을 오해한 인간들에게 그 서운함을 토로하고, 미생물과 공존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미생물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덕분에, 그간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미생물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미생물의 정의부터 종류와 역사, 인간과 미생물의 관계 등을 여러 미생물을 예로 들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가장 오래된 인수공통감염병인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열원충을 통해 인간과 미생물의 살벌한 동거 생활을 들려주고, 반대로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해지는 다양한 유익균과 장내미생물을 통해 인간과 미생물의 달콤한 동거 생활을 이야기한다. 또한 장질환자를 위한 ‘좋은 똥’ 이식 이야기와 성차별을 하는 월바키아, 미생물인데도 눈에 보일 정도로 큰 자이언트 세균 등도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300년 남짓 동안 미생물을 발견하고 연구·개발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손수 만든 현미경으로 극미동물을 처음 확인한 네덜란드의 레이우엔훅, 질병의 원인을 세포 단계에서 구명하는 ‘세포 병리학’을 처음 내세운 피르호, 병원성 미생물을 발견한 코흐, 606번의 실험 끝에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망을 건드리는 미생물(매독균)을 잡은 이야기, 최초 박멸된 인류 최고(最古)의 감염병 천연두부터 병원내 감염이나 조류독감 등 21세기를 흔드는 신종 감염병까지 담았다. 4부에서는 미생물의 놀라운 다양성과 능력 덕분에 인간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누려 왔는지 밝힌다. 특히 인간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생물은 나쁜 균이 될 수도 있고, 좋은 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인간의 근육을 마비시키기도 하는 독소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보톡소에 사용되고, 작물 잎에 반점을 일으키는 흑부병의 원인인 잔토모나스 캄페스트리스는 샐러드 드레싱 같은 식료품이나 샴푸 같은 미용품에 점성을 첨가하는 재료가 된다. 한편, 균사를 길게 뻗어 물과 미네랄을 얻는 곰팡이와 땅에 뿌리를 박지 않고도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조류(藻類)가 만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며 살아가는 지의류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미생물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준다.
인간 세상에도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듯,
미생물 세상에도 착한 균과 나쁜 균이 따로 있다!
그런데 왜 인간은 무조건 미생물과 싸우려고만 할까?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조류독감, 구제역 등 동물 관련 감염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 또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 신생아 네 명이 사망한 이대 목동 병원 사태 등 미생물과 관련하여 목숨까지 잃는 사고도 잇따라 터지고 있다. 그러면서 미생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듯하다.
저자 김응빈 교수는 “미생물학은 미생물과의 전쟁을 통해서 발전해 온 학문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러니 많은 사람이 미생물을 감염병과 연관시켜 우리의 생명을 호시탐탐 노리는 살인마로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극소수 병원성 미생물의 해악이 너무 부각되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대다수의 미생물도 함께 매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몇 종류의 병원성 미생물 때문에 ‘균(菌)’자가 붙은 모든 미생물을 병원체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인간 세상에 선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듯, 미생물 세계에도 못된 병원성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생물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이 책에서는 미생물이 살아가는 방식에도 주목한다. 보통 생물은 비슷하거나 같은 기능을 가진 유전자를 여러 개씩 가지고 있다. 그런데 북대서양의 사르가소해(海)에서 발견된 펠라지박터 유비크 세균은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를 딱 하나씩만 지니고 산다. 더군다나 그들의 유전체에는 아미노산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가 일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 생명체에 기생하며 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된 일일까? 펠라지박터 유비크는 각각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유전자를 넉넉히 만들어 그들끼리 부족한 유전자를 채워 주는 방식으로 무리지어 살아간다. 그래서 필요한 물질을 모두 만들지 않아도 서로 나누면서 어렵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곤충과 미생물의 공존 방식도 놀랍다. 흰개미는 나무 먹기 선수지만, 정작 목재를 소화할 능력이 없다. 목재의 주성분인 섬유소는 흰개미 창자에 사는 여러 미생물이 대신 분해한다. 그중 대표적인 미생물로 믹소트리카라는 원생동물이 있다. 그리고 이 믹소트리카의 표면에는 스피로헤타라는 세균이 붙어사는데, 이 녀석들은 믹소트리카가 움직일 수 있도록 섬모 역할을 하면서 먹을 것을 얻는다. 이렇게 간단한 원칙을 서로 준수함으로써 흰개미 안의 수많은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산다는 사실은 인간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 저자 또한 “무한 경쟁 사회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이러한 미생물에게서 배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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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성규 | MID | 2019-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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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성규 | MID | 2019-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는 바이오 시대!
인류, 질병에 도전하고 건강을 욕망하다
과학은 인류가 더 오래, 더 건강히 살 수 있도록 해줬다. 기대수명이 100세에 달한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가 다가왔으니 인류의 가장 강렬하면서도 오랜 욕망인 ‘불로장생(不老長生)’ 중 ‘장생(張生)’에 이미 가까워졌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류는 단지 더 오래 살기만을 바라지 않는다. 생명의 길이만큼이나 생명력, 즉 건강도 함께 욕망하기 때문이다.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 노화와 함께 찾아오고, 당뇨병은 끈질기게 우리를 위협하고, 비만은 우리 일상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건강과 수명 모두를 욕망하는 인류에게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바이오 사이언스, 즉 생명과학이 인류가 꿈꾸는 건강과 수명의 열린 문일 것이다. 이 문은 열리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그 좁았던 입구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 환한 입구를 살펴 보는 것이 어떨까?
암에서부터 치매에 이르기까지,
과학전문기자가 전하는 질병 극복의 현장
지은이인 이성규 기자는 YTN 사이언스의 〈카페 B〉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과학전문기자다. 질병 치료기술의 발전 현황과 생명과학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이 책에서도 기자의 입담과 취재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 트렌드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다소 딱딱한 생명과학의 주제들을 이슈와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유전병, 퇴행성 뇌질환, 암과 같은 난치병과 당뇨, 비만, 노화와 같은 익숙한 질환 그리고 말라리아, 에이즈와 같은 감염병을 다루고 있다.
책은 흥미롭지만, 그 책이 펼쳐 놓은 질병 극복의 현장은 사뭇 치열하고 열정적이다. 치료법의 대립, 기업논리 혹은 생명윤리와 과학 발전의 대립 등 기자 출신의 저자답게 그 치열한 질병 극복의 현장을 생생히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Deep Inside’라는 별도의 꼭지에서 최신 의료기술 트랜드들을 명쾌하게 짚어나는 점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생명과학의 꿈은 인류의 꿈인 불로장생과 닮아있다. 하지만 불로장생은 각자의 사람들이 꿈꾸는 개별적인 욕망이라면, 생명과학은 ‘모든 사람들의’ 불로장생을 꿈꾼다는 점에서 더 크고 매력적인 분야이고,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에 대한 각종 자극적인 이슈나 오해 그리고 막연한 인식들을 헤쳐 나가는 유용하고 현명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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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추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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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추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추 유기재배』는 비만예방, 발암물질의 억제,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으로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고추의 재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유기농 고추 재배에 필요한 품종 선택부터 육묘, 재배 기술, 수확 및 건조까지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유기농업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다양한 도표와 사진을 삽입해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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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당근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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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당근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근 유기재배』는 암과 심장혈관 질환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진 당근의 유기재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유기농 당근 재배에 필요한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및 수확 후 관리까지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유기농업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다양한 도표와 사진을 삽입해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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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딸기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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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딸기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딸기 유기재배를 위해 품종선택, 재배관리, 그리고 수확까지 내용 전반에 걸쳐서 딸기 유기농업 전문가에 의해 저술된 것이다. 딸기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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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배추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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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배추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배추 유기재배』는 배추 유기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재배기술을 담고 있다. 유기농 배추 재배에 필요한 품종 선택부터 육묘,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병충해 방제, 수확 및 건조까지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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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토마토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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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토마토 유기재배
농촌진흥청 | 이담Books | 2014-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토마토 품종선택부터 육묘, 토양 및 병해충 등 재배관리, 수확, 가공에 이르기까지의 재배과정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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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뇌 -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
샐리 사텔, 스콧 O. 릴렌펠드 | 생각과사람들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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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뇌 -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
샐리 사텔, 스콧 O. 릴렌펠드 | 생각과사람들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불과 20여년전 등장한 기능적 자기공명장치(fMRI)는 의학 뿐만 아니라, 신경학을 여러분야의 다른 학문과 접목시키는 시도를 하는데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fMRI가 보여 주는 영상은 우리의 마음이나 정신이 아닌, 단순한 단층 영상일 뿐이라는 사실은 간과되어 일반 대중에게 마치 만능 열쇠와 같은 도구로 인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신경 과학이 가져다 주는 장점과 그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이고, 어디까지로 인식하여야 하는 것일까? 이 단층 촬영 장치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영상이 우리의 도덕이나, 정신, 마음과 같은 내적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간과하고 있는 것일까? 미국의 주요 일간지를 비롯한 대중 매체에 소개되었던 본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예리한 통찰력적 시각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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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기적 본능
오바라 요시아키 | 휘닉스드림 | 2011-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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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기적 본능
오바라 요시아키 | 휘닉스드림 | 2011-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브의 본능은 이기적 본능?
살아있는 모든 수컷들의 삶은 피곤하고 괴롭다 왜, 암컷들은 그토록 치밀하게 계산하고 짝을 선택하는가? 동물들의 생존경쟁은 인간보다 더 치열하고 경이롭다 이 책은 인간보다 더한 정글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질러지는 온갖 형태의 모습들을 조류와 포유류, 그리고 곤충 등에서 볼 수 있다. 오직 자기 자식의 번식만이 목적인 수컷과 낳은 자식의 보호가 목적인 암컷의 삶의 지혜와 두뇌게임을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기발한 필력으로 동물행동학의 관점에서 가족의 진화와 변천을 다뤘다. 동물의 배우자 선택, 성생활, 가족, 자식양육, 이해대립, 수컷의 질투, 질투의 내용 등을 정말정말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또한 육아를 포기하는 곰, 자신의 새끼를 죽이는 사자, 자신의 몸을 새끼에게 먹이는 거미. 바람피우는 새, 자기 새끼를 키우기 위해 남편의 다른 새끼를 죽이는 유럽참새에 이르기까지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이브의 세계가 펼쳐진다. 왜, 수컷들은 피곤하고 괴로울까? 암컷에게 구애하는 동물들의 기발한 계략과 고난도 기술은 인간을 능가할 정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또한 암컷들은 결혼선물이 맘에 들지 않으면 도망가기도 하고 잠자리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것들을 극복하는 일이 수컷들의 숙명이자 처연하지만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수컷에 비해 암컷들의 모성애와 이브의 본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식을 낳고 키우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하고 포식자들로부터 새끼를 지키기 위해 전략전술도 동원한다. 거미는 먹을 것이 모자라 자식이 굻어 죽을 상황이 생기면 자신의 몸을 뜯어 먹혀 양식으로 제공하면서까지 모성애를 발휘한다. 그러나 이브의 본능은 신비롭고 흥미진진하다. 수컷에게 선물을 요구하기도 하고 잠자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자기가 낳은 자식을 위해 두 번째 아내는 첫 번째 아내의 자식을 살해까지 하면서 남편이 자기자식을 돌보게 만든다. 어떻게 보면 정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존경쟁이 인간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가족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근대사회에서 살아가든, 전통적인 수렵채집 사회에서 생활하든, 민족이나 문화를 불문하고 가족이란 인류 공통의 지극히 보편적인 인간 집단이며 사회의 기본 단위이다. 또한 가족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생활의 기반인 동시에 마음의 의지처가 되기도 한다. 최근, 가족에 대한 어두운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부모가 아이를 밀폐된 자동차에 내버려둔 채 빠칭코에 열중하는 사이 아이가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는 등, 참혹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육아 포기, 자녀에 대한 정신적·육체적인 학대, 의붓자식에 대한 계부의 학대, 살해, 또는 친부에 의한 친자 살해, 그로 인한 가족의 붕괴, 아침을 굶긴 채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 아이의 학교생활에 통 무관심할뿐더러 예절이나 사회 교육을 포기하는 따위의 중요한 문제들은 위의 사건에 비하면 사소한 일인 양 착각이 들 정도이다. 행동생물학을 전공하는 필자로서는, 이와 같이 가족을 둘러싼 인간관계 및 인간의 행동에 절대 무관심할 수 없다. 인간은 자식을 사랑하면서 어째서 이처럼 잔인한 짓을 하는 것일까. 이와 같은 인간의 잔학한 행위를 행동생물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또한 이해할 수 있을지…. 가족이란, ‘낳은 자식을 보호하고, 양식을 주어 길러 내기 위한 집단’, 즉 동물의 수컷과 암컷이 번식을 위해 만들어 낸 협력집단이다. 따라서 자식을 기르는 방법, 또는 자식 양육을 둘러싼 환경의 엄격한 정도에 따라 가족의 형태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참새를 비롯한 대다수의 조류는 수컷(부친), 암컷(모친), 새끼(자식) 등 3자로 이루어진 ‘핵가족’을 형성하고, 부부가 자식을 양육한다. 아프리카에 생식하는 자칼은 핵가족에 연상의 형과 누나 등 혈연자가 더해진 ‘확대가족’을 형성하여 자식을 양육한다. 이와 유사하게 아프리카 뿔호반새는 확대가족에 또 다른 비혈연자가 더해진 ‘혼성가족’을 형성하여 자식을 양육한다. 그런가 하면, 호사도요나 고양이처럼 수컷 또는 암컷이 단독으로 자식을 양육하는 ‘편친偏親가족’도 아주 많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푸른박새와 백로를 비롯한 몇몇 종은 가족을 구성하는 수컷 또는 암컷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족이 붕괴되고 자식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사자나 유럽참새는 수컷이나 암컷이 새끼를 살해하는 경우도 관찰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인간 이외의 동물의 세계를 둘러보면, 거기에도 우리 인간처럼 가족이 있고, 가족을 둘러 싼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들 동물의 가족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우리 인간이 경험하고 있는, 가족을 둘러싼 여러 문제에 관한 단서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그 이전에, 가족이란 무엇이며, 어째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은 가족을 형성하여 생활하게 되었는지, 라는 근본적인 문제에도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행동생태학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우선 인간계에서 동물계로 시각을 넓혀, 가족의 중심이 되는 수컷과 암컷이 어떻게 생식生殖에 임하는지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가족이라는 사회 구조가 어떠한 상황 아래서 생겨나는지에 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알게 된 사실에 기초하여 인간사회에 가족이 생겨난 이유를 행동생태학 또는 진화생태학의 입장에서 설명해 보았다. 같은 관점에서, 의붓자식 살해나 유아 학대, 프리섹스 따위에 관해서도 의견을 기술해 보았다. 이렇듯 이 책은 ‘동물의 행동은 생태학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또는 그러한 행동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를 밝히려는 행동생태학의 입장에서 인간 가족의 성립을 추구하고 그것을 널리 일반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독자 중에는 이와 같은 학문 분야와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많을 것이므로, 학문적인 세세한 이론이나 설명, 학문적 의미는 되도록 생략하고자 주의를 기울였다. 그런 연유로 다소 정확성 면에서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점에는 애써 눈을 감기로 했다. 부족하나마 이 책을 계기로 가족이란 존재를 새롭게 바라보고, 가족이 인간에게 있어서 얼만큼 중요한 존재인지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앞으로 결혼해서 가족생활을 지향할 젊은 사람들, 특히 젊은 여성에게는, 함께 가족을 이루는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인 차이 또는 특질을 충분히 읽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러한 남녀의 생물학적인 특질 중에, ‘행복한 가족을 구축하기 위해 남자와 여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무엇을 하지 말아야 되는지’에 관한 힌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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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은 똑똑하다
폴커 아르츠트 | 들녘 | 2014-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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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은 똑똑하다
폴커 아르츠트 | 들녘 | 2014-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식물은
니코틴을 짜내서 애벌레들을 독살한다. 10분 사이에 흰개미 수천 마리를 집어삼킨다. 고초균으로 뿌리를 코팅해 잎마름병 박테리아를 격퇴한다. 암컷보다 더 암컷 같은 꽃과 향기로 수컷들을 유혹해 ‘원격 섹스’를 한다. 우리는 식물이 동물에 종속적이며 대자연에 헌신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식물은 똑똑한가가 아니라, 우리가 식물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라는 다소 황당한 질문을 던진다. 식물이 똑똑하다? 식물의 생태와 규모에 놀라면서도 인간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저자 폴커 아르츠트는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과 식물을 고등생물과 하등생물로 구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생물은 생존하고 종을 이어가기 위해 처한 환경에 알맞은 최적의 변화를 꾀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진화 과정에서 식물은 동물을 속이고 방패삼고 집어삼키기도 한다. 폴커는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작가로서 식물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현장감 넘치는 화보와 함께 책으로 펴냈다. 식물도 위험을 감지하고, 냄새를 맡고, 반응생태 경험을 축적하여 후대에 전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런 가정을 바다와 늪, 분지와 숲 등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사실’로 증명해냈다. 『식물은 똑똑하다』는 지구 곳곳에서 발견한 놀라운 식물의 왕국을 기록한 역사서이며 동시에 북다큐멘터리다. 인간은 식물의 진화를 오해하고 있다 위험에 처한 식물이 다른 식물들에게 화학적인 ‘위험신호’를 보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사람들은 놀랐다. 식물이 지능과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윈이 저 말을 듣는다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다. 진화는 철저하게 단위개체 보존중심이기 때문에 저런 인간적인 해석은 진화론에 역행한다. ‘위험신호’ 자체가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식물은 위험을 감지하고 반응을 보이며 다른 식물은 반응 연쇄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똑똑했다. 식물학자들이 오해한 것은 식물의 ‘의도’였다. 자신의 생존 방안이 곧 다른 개체의 희생을 야기한다 해도, 진화는 당연히 자신이 생존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위험신호는 식물의 ‘살신성인’이며 거시적인 종의 보존 목적이 아니냐고 반론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위험신호가 살신성인일 경우 자기뿐만 아니라 모두의 위치를 포식자에게 노출하는 ‘집단자살’과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식물이 다른 개체에 위험을 전파한다는 가설은 진화 이론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오류다. 그럼 식물은 어째서 위험신호를 내뿜는 것일까? 저자 폴커는 그 답을 라이머콩에서 찾았다. 딱정벌레가 습격했을 때 네펜테스 비칼카라타가 내뿜는 화학물질은 “모두 조심해!”라는 경고가 아니라, “개미야, 꿀물 줄게, 딱정벌레 좀 쫓아내!”라는 SOS 신호였다. 폴커는 비칼카라타가 꿀물을 미끼로 개미를 호위병으로 끌어들여 딱정벌레를 내쫓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자신의 가설을 사실로 증명했다. 물론 이때 주변에 있는 비칼카라타들도 위험신호에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은 위험이 전파된 것이 아니라 개미에게 보내는 SOS 신호를 다른 비칼카라타들이 ‘엿들은 것’에 불과하다. 식물의 부당거래와 혼인빙자 여기 18세기에 쓰인 한 권의 책이 있다. 『꽃의 구조와 수정에 관한 자연의 새로운 비밀』. 저자는 아마추어 식물학자이자 해고당한 교육자였다. 식물학자가 일생을 바친 연구는 식물학 혁명에 가까웠지만 동료 식물학자들에게 조롱당했으며, 저자는 좌절하여 다락방에 숨어 살다가 죽었다. 세상은 그의 죽음과 저서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70년 후, 갑자기 모든 게 달라졌다. 저명한 생물학자가 슈프렝겔의 식물 연구 결과가 옳았다는 사실을 세상에 밝힌 것이다. 저명한 생물학자는 찰스 다윈이고, 빛을 못 보고 죽은 식물학자는 ‘식물학의 아버지’ 크리스티안 슈프렝겔이다. 슈프렝겔은 넓은잎습지난초의 미스터리 앞에서 머리를 싸맸다. 난초는 꿀을 분비하는 꽃의 모든 조건을 모두 갖춘 것처럼 보였다. 단 한 가지, 꿀만 빼고 말이다. 꿀이 없으면서 왜 꿀이 있다는 표시인 ‘얼룩무늬’ 꽃을 피우는 것인가. 슈프렝겔은 오랜 관찰과 연구 끝에 얼룩무늬 꽃은 곤충을 속여서 꽃가루를 옮기기 위함이라는 답을 찾아냈다. 있지도 않은 꿀을 미끼로 동물과 부당거래를 한 것이다. 20세기 초반에 알제리의 판사 푸얀은 넓은잎습지난초보다 더 교활한 사기를 치는 식물을 찾아냈다. 바로 거울난초였다. 폴커 아르츠트는 거울난초가 말벌 수컷을 속여서 수분하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로 마음먹었다. 카메라에 잡힌 난초에 마침 수컷이 내려앉아 움찔움찔 짝짓기 할 자리를 잡는다. 그때 다른 수컷 한 마리가 날아와 ‘암컷’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넓은잎습지난초는 말벌 암컷보다 더 암컷처럼 생겼기 때문에 수컷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난초는 결국 식물이기에 꽃가루만 잔뜩 묻힐 뿐, 수컷을 만족시킬 생각은 없다. 짝짓기에 실패한 말벌 수컷은 진짜 암컷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잠시 후 그 불쌍한 말벌 수컷은 또 다른 넓은잎습지난초에게 속고 만다……. 폴커 아르츠트는 넓은잎습지난초가 시각정보만이 아니라 순판의 털과 탄력에서 느껴지는 암컷의 촉감, 9-케토데칸산과 9-하이드록시데칸산 화합물로 만든 암컷 향기가 말벌 수컷을 속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완벽한 혼인빙자가 아닐 수 없다. EU환경상과 그린스크린상을 수상한 식물학 권위자, 폴커 아르츠트 폴커 아르츠는 이렇듯 놀랍고 흥미로운 식물의 생태가 천적과 공생관계, 기후, 지질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결과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석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자신의 이론을 식물학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똑똑한 식물』은 지구 곳곳의 식물세계 탐험기다. 늪지대와 연구소를 오가는 탐험 속에서 독자는 재미있는 식물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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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이재열 | 우물이있는집 | 2012-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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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이재열 | 우물이있는집 | 2012-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몸은 많은 외부 미생물과의 소통을 통해 진화해왔다.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존재인 미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하고, 이제까지 알려진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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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벌거벗은 유전자
미샤 앵그리스트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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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벌거벗은 유전자
미샤 앵그리스트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CD 한 장에 자신의 모든 유전 정보를 담아 가지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 후 60여년, 이제 그들은 자신의 게놈을 분석하고 공개한다. 1953년 4월.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DNA의 구조가 이중나선형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네이처]에 발표한다. 생명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DNA 구조의 발견은 20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하나로 꼽힌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혁명이 시작됐고, 인류 사고방식의 일대 전환이 이뤄졌다. 그로부터 40여년 후 DNA를 구성하는 염기 서열을 모두 해석하려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15년 계획으로 잡혀 있었지만, 그 동안 생물학 기술이 발전하고 세계 각국의 유전자 센터나 대학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13년 후인 2003년에 완료되었다. 그리고 7년 후 미국 하버드대 의대 유전학과 조지 처치 교수가 주도해 시작한 개인 게놈 프로젝트(PGP)가 개인 유전 정보 시대, 즉 일반 대중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가지게 되는 시대의 열기 시작한다. 개인 게놈 프로젝트 연구와 기업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 개인 게놈 프로젝트 4번 피험자이자 과학자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흥미로운 여정, 그리고 곧 수만 명이 떠날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이 책의 저자 미샤 앵그리스트는 1996년 유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5년간 히르슈슈프룽병(창자의 신경 세포에 문제가 생겨 창자 운동에 문제를 일으키는 유전 질환)을 연구했지만 작고 고립된 연구라는 생각과 반복되는 연구생활에 질려 실험실을 떠난다. 하지만 7년 뒤 불현 듯 히르슈슈프룽병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의 조카가 태어나자마자 히르슈슈프룽병 진단을 받은 것이다. 동생 내외가 비탄에 잠기고 잠에 설치는 모습을 보며 저자는 무력감에 휩싸인다. 저자는 다시 유전자에 대한 강렬한 이끌림으로 처치가 이끄는 개인 게놈 프로젝트(PGP)의 피험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조지 처치는 스스로 첫 번째 대상이 되었고 그 외에 DNA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하여 일약 스타과학자가 된 제임스 왓슨, 미국 생명공학회사 사장, 하버드대 교수 등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참여한다. 저자는 피험자들과 함께 개인 게놈 분석 과정을 경험하며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개인 유전체학을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연구 프로젝트나 기업 상품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유전학이 어떻게 우리 삶의 구조를 바꾸고 있는지 탐구한다. 저자 특유의 명쾌하고 익살스러운 말투로 저마다 다르지만 같은 미래를 꿈꾸며 서슴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우 극적이고 인간적으로 그리고 있다. 게놈 분석과 공개가 당신의 생애를 뒤흔든다! 당신의 유전자 정보를 안 회사가 당신을 해고한다면? 보험 회사가 당신의 계약을 거부한다면? 당신의 유전자 정보를 본 약혼자가 유전병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결혼을 거부한다면? 게놈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면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게놈을 통해 질병을 정복할 수 있겠지만 수많은 걱정도 생겨날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불안감으로 CT 촬영이나 MRI 같은 과도한 의료 행위를 하게 되거나, 과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는 또 하나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해 버릴지도 모른다. 유전자 분석은 인류의 기원이나 우리 조상에 대해 알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느 인종은 지능이 더 뛰어나다거나 질병에 강하다는 등의 믿음으로 인종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도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게놈만큼이나 개인 유전체학을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과학 발전과 인간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는 누구나가 늦기 전에 한 번쯤 제대로 보고 고민해야 할 개인 게놈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과 오해를 걷어내며 그 쟁점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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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보이지 않는 지구의 주인 미생물
오태광 | 양문출판 | 2013-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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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보이지 않는 지구의 주인 미생물
오태광 | 양문출판 | 2013-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미생물은 자연의 마술사
지구 어디에서나 살아가고 있는 미생물의 숫자는 도저히 셀 수 없을 만큼 천문학적이다. 사람의 세포가 60조 개 정도인 반면에 사람의 몸속에는 약 120~500조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고, 흙 1그램 속에는 중국 인구보다 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명체 무게를 합산하면 미생물이 총무게의 60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수나 양으로만 보면 미생물은 지구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확대경이나 전자현미경이 아니고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작은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 미생물들로 인해 우리에게는 흔히 부정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미생물은 사람들의 삶과 자연 현상에 숱한 작용을 하며 인류에게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페니실린처럼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간고등어나 김치 같은 음식의 원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전기와 에너지를 만들고, 해충을 죽이는 무공해 농약이 되며, 강이나 호수의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스키장의 인공 눈을 만들기도 하는 등 가히 자연의 마술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무수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미생물학자들은 인류의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미생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목하고 이를 확인해 나가고 있다.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 단장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 오태광 박사는 이러한 미생물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경이롭고 신비한 미생물의 세계와 세상을 움직이는 미생물의 놀라운 힘에 대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핵폭발에서도 살아남는 디이노코쿠스 라디오란스, 거미줄에 걸린 파리를 액체로 분해해 즙액을 빨아먹는 거미, 2500만 년 전의 미생물로 영화 '쥬라기공원'을 실현하는 미생물, 독가스로 화학전쟁을 하는 미생물, 쇠를 먹어치우는 불가사리 미생물, 의사소통을 하는 미생물, 미생물 고기를 먹고 우유를 만드는 젖소 등 흥미진진한 미생물의 세계가 마치 공상과학소설처럼 펼쳐진다. 또한 저자는 미생물 전도사로서 미생물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과 비전 등을 열정적으로 역설하면서, 무엇보다도 이 책을 계기로 지구의 보이지 않는 주인인 미생물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구의 숨은 주역, 보이지 않는 미생물 이야기 사람들은 모두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숫자로만 본다면 사람의 세포가 대략 60조 개인 데 비해 우리 몸속에는 약 120~500조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고, 공기 중에도 천문학적인 수의 미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주인은 미생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널리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바로 미생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주로 단일세포나 균사로 구성되어 있는 생물로서 최소 생활단위를 영위하는 것을 미생물이라고 한다. 조류, 규조류, 세균류, 바이러스 등을 포함하는 미생물은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광학현미경 같은 확대경이 아니고는 확인할 수 없다. 이러한 미생물은 모양에 따라 구균, 나선균, 간균, 나사균, 박테리아 등으로 분류되며, 그 모양 또한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은 동식물이 도저히 생존할 수 없었던 수십억 년 전 원시지구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고, 오늘날까지도 지구와 인류를 위해 수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은 지구 공기압보다 몇 백 배 높은 압력과 1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물이 없는 사막이나 알칼리와 산 같은 물질이 있어 화학적으로 생명체를 녹여버리는 환경, 심지어 핵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된 지역 같은 극한의 상황과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세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미생물에 대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좋지 않은 존재라고 오해하고 있다. 물론 미생물이 그동안 흑사병이나 콜레라, 탄저병 같은 전염병으로 인류를 괴롭힌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미생물은 인류에게 엄청난 혜택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지금도 수많은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생물은 지구에서 동식물의 죽은 시체를 분해하고 정화하여 자연에게 돌려주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 몸속에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해로운 미생물의 침입을 막으면서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질병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페니실린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미생물의 세계는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이 책에서는 돌을 단단하게 만들어 오래된 유적들을 보존하게 해주는 바실루스와 그 단점을 해결해주는 믹소코쿠스, 금을 만들어내는 미생물 광업, 재앙을 부르는 탄저병 테러리스트, 미생물을 이용해서 해충의 피해를 막으며 버섯농사를 짓는 개미들, 핵폭발 지역의 방사능 속에서도 살아남는 디이노코쿠스 라디오란스, 거미줄에 걸린 파리를 액체로 분해해 즙액을 빨아먹는 거미, 합체로봇처럼 움직이는 점액세균, 화학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미생물, 화가처럼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미생물, 그리고 컴퓨터 속에 살아 있는 가상 미생물까지 수많은 얼굴의 미생물들이 보여주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가 경이롭게 펼쳐진다. 미생물이 희망찬 신세계를 연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삶은 더욱 윤택하고 편리해졌지만, 이로 인한 폐해 역시 인류가 풀어나가야 할 난제이다. 즉 에너지문제, 환경문제, 식량문제, 자원문제, 질병문제 등 지금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문제들과 직면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생물학자들이 미생물 연구에서 산적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미생물이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의 과학기술로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은 현존하는 미생물의 1퍼센트 미만일 뿐이기 때문에 미생물 분야는 무한 가능성을 가진 신개척지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저자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로서는 미생물의 기능과 역할을 밝혀내는 일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실제로 오늘날 미생물학은 여러 다른 분야들과 어우러져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의 치료제로 연구되는가 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 연료전지 등의 녹색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자원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김치 등의 발효식품과 화학원료 생산에 이용되는 발효공학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기도 하고, 환경파괴를 막으면서 농작물을 병충해로부터 지켜주는 미생물 농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거의 모든 분야에서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생물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아주 중요한 자원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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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
오병훈 | 마음의숲 | 2013-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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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
오병훈 | 마음의숲 | 2013-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와 전설, 영혼이 깃든 꽃과 나무 이야기
30년 동안 전국 산천을 찾아다니며 완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물 교과서! 국내 최초! 단 하나뿐인 생태학 보고서! 여태껏 생태계를 이보다 더 독창적으로 바라본 책은 없었다!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꽃과 나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 살아 있는 식물 정보서이자 친절한 생활 실용서! 30년 동안 전국 산천을 찾아다니며 완성한 국내 최초! 대한민국 단 하나뿐인 식물 교과서! 8월 9일,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우리나라 각 지역의 역사와 전설이 얽힌 꽃과 나무 이야기를 소개한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를 출간했다. 저자가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 산천을 직접 찾아다니며 선정한 가장 중요한 식물종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식물의 생태, 서식지의 환경 조건, 용도와 민속,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들꽃이나 나무가 식용, 약용으로 쓰이는 사례와 더불어 문화, 민속학, 자원학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0여 년간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며 우리 꽃과 나무를 연구해 온 식물학자 오병훈은 전국 각지에서 희귀한 식물을 찾아냈다. 그때마다 우리 산하가 정말 아름다운 땅이라고 느끼며 이 땅을 풍요롭게 하는 들꽃과 나무에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고 밝힌다. 한 그루의 풀, 한 장의 잎사귀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귀중한 자산이라고 여기며 사진을 찍었고 글로 기록했다. 그것으로 몇 권의 책을 펴냈지만 우리 꽃, 나무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하여 새로운 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식물 교과서를 집필했고 마침내 우리나라 산천에서 발견한 다양한 식물종, 소중한 우리 꽃, 우리 나무에 대해 총망라한 생태학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산 따라 강 따라 들길 따라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는 산천으로 여행을 떠날 때,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자연물을 관찰하고 싶을 때, 반드시 휴대해야 할 매우 유용한 정보서다. 30년의 노력 끝에 완성된 대한민국 단 하나뿐인 식물 교과서를 만나 보자. 역사와 전설, 영혼이 깃든 꽃과 나무 이야기! 독창적인 생태학 보고서이자 친절한 생활 실용서! 전국 산천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많은 식물은 역사와 전설을 만들며 제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 계절마다, 지역마다, 더 유심히 봐야 할 꽃과 나무는 자연에 영혼을 실어 주는 주인공이다. 꽃과 나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밝히고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 가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긴다. 신비로운 에너지로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고 있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에는 바람꽃의 꽃말 속절없는 사랑의 유래, 전설적인 영웅 로빈후드와 주목나무와의 관계, 순교자 같은 꽃 동백, 화전가와 화전놀이의 주인공이자 두견화 전설을 전하는 진달래 등 역사와 전설을 만들어 낸 식물 이야기가 담겼다. 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둥굴레는 원효대사가 즐겨 먹은 신선식이었다는 유래를 찾아볼 수 있고,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의 겨우살이에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나무 아래서 입맞춤을 하면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이처럼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를 통해 꽃과 나무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그것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단단하고 재질이 고운 목재로 여러 가지 공예품이나 목가구를 만드는 후박나무, 귀한 약술이나 약재가 되는 가시오갈피, 신경통에 좋은 지팡이가 되는 마가목, 열매 속으로는 나물을 무쳐 먹고 껍데기로는 바가지를 얻을 수 있는 박 등 식물이 우리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들려준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 12선녀폭포의 때죽나무의 꽃으로는 연지 곤지를 만들고, 경상북도 문경시 주흘산의 다래는 회춘비방 신선식으로 백발을 예방하고 요통을 다스리는 약재가 되었다.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의 다양한 쓰임새가 적혀 있다. 지금까지 꽃과 나무에 대한 정보서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꽃과 나무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식물의 용도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은 드물었다. 이 책은 식물을 독창적으로 소개하고 우리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남다르다. 산 따라 강 따라 들길 따라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는 산천으로 여행을 떠나 식물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살피고 싶을 때뿐만 아니라 식물을 실생활에 좀 더 가까이 두고 여러 용도로 활용하고 싶을 때 반드시 휴대해야 할 살아 있는 생태학 보고서이자 매우 친절한 생활 실용서다. 차별화된 생태 공부 식물학자 오병훈의 새로운 시각과 주제 의식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는 단순히 들꽃이나 나무를 보면서 이름이나 익히는 도감 형식의 그림책이 아니다. 타 식물도감과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점이 몇 가지 있다.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식물도감과 달리 이 책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생태, 문화 이야기를 수많은 꽃과 나무와 접목하여 재미있게 풀어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식물을 통해 지역의 특징과 역사 및 전설을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또한 명확한 기준 없이 식물 사진을 나열하고 딱딱한 설명을 붙인 식물도감의 형식을 탈피했다. 이 책은 식물의 선정 기준이 명확하다. 산나물로 춘궁기를 넘긴 조상들은 갖가지 나무와 풀로 생활 도구를 만들어 문명을 일구어 냈다. 나무껍질로 옷을 짜 입었고 풀뿌리로 섬유질을 염색했으며 꽃잎과 껍질에서 뽑아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꽃과 나무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인류 문화사에서 정신과 물질적인 면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물성으로 작용한 꽃과 나무가 선정 기준이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발견한 희귀 식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는 점도 차별화 중의 하나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산의 산개나리 자생지를 찾은 일화, 태백산에서 흰노랑붓꽃, 마주송이풀, 겹꽃얼레지 같은 희귀 식물을 발견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생태 여행의 가치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 《살아 숨 쉬는 식물 교과서》에는 저자가 직접 식물의 특징을 살려 찍은 100여 종의 꽃과 나무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편안한 에세이 형태의 글은 자칫 딱딱한 인문서로 느낄 수 있는 식물학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차별화된 생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뚜렷한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 어떤 식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산하가 훼손되어 가고 있어서 귀중한 천연자원이 사라지고 있다. 천연자원은 선조에게 물려받은 것이므로 후손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 한다. 꽃과 나무에 대한 공부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천연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한다. 꽃과 나무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감성을 움직인다. 꽃과 나무가 있기에 사랑을 느끼고 꽃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는다. 꽃과 나무를 단순한 자연물로 보지 않고 역사와 전설을 만들어 내는 귀중한 자산이자 생명체로 본 새로운 시각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더불어 이런 꽃과 나무를 아끼고 보존해야 한다는 게 식물학자 오병훈의 차별화된 생태 공부가 남긴 주제 의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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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그레고어 멘델 | 지만지 | 2009-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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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그레고어 멘델 | 지만지 | 2009-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멘델 법칙의 정수
멘델 법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실험 결과들이 나열되어 있다. 차례대로 살펴보면, 1) 유전학 재료로서 지녀야 할 특성으로 대립형질 상태를 규정했고, 2) 대립형질 상태는 잡종에서 우성과 열성으로 구분되어 나타나는데, 이들의 비는 3:1로 우성이 많음을 밝혔으며, 3) 이러한 비율이 잡종 제2세대에서도 지속됨을 확인했고, 4) 여러 개의 형질이 관여할 때에도 이러한 우성과 열성 관계 및 3:1이라는 비율이 유지됨을 규명했다. 그리고 난세포와 정세포가 지니고 있는 대립형질 상태를 역교배 실험으로 추정했고, 이를 토대로 당시 논쟁 중이었던 꽃가루(정세포)와 밑씨(난세포)의 관계가 1:1 대응 관계임을 밝혔다. 그는 또한 완두콩을 재료로 해서 규명된 사실들이 다른 식물에서도 적용 가능함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멘델은 오늘날의 유전자 또는 대립유전자에 해당하는 요소라는 개념을 도입해, 이들 요소가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강제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풀리는 과정을, 즉 오늘날의 감수분열 현상을 유추함과 동시에 생물의 형질을 전체로서 파악하지 않고 단위 형질들의 집합으로 설명했다. 멘델 법칙의 재발견 1900년에 더프리스, 코렌스 체르마크 등 세 사람이 각기 독립된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멘델이 발표한 논문의 타당성을 인정하게 되고, 각자 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멘델 법칙은 재발견된다. 논문 발표는 더프리스가 시작했다. 그는 멘델의 논문 별쇄본을 가지고 있던 바이에링크로부터 멘델의 논문을 받았다. 더프리스는 멘델의 논문 내용을 자신의 연구 내용과 비교, 검토한 후 자신의 연구 내용의 요약본을 불어로 발표할 때에는 멘델의 이름을 명기하지 않았으나, 논문 전체를 1900년 '독일식물학회보' 18권, 83∼90쪽에 발표할 때에는 멘델의 연구 업적을 인용했다. 더프리스의 학문적 경쟁자인 코렌스는 더프리스의 연구 요약본만을 보고 나서 멘델의 업적이 누락되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러한 내용과 자신의 연구 내용을 논문으로 정리해 '독일식물학회보'에 투고했다. 이 논문은 '독일식물학회보' 18권, 158∼168쪽에 게재되었다. 한편 체르마크 역시 논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더프리스와 코렌스의 연구 결과를 보고 나서 곧바로 '독일식물학회보'에 연구 결과를 투고했고, 18권, 232∼239쪽에 게재되었다. 이 세 사람의 연구는 서로 정보 교환 없이 단독으로 진행되었지만, 논문의 결과를 논의하면서 멘델의 논문을 참고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이전까지 단편적으로 인용되어 오던 멘델의 업적이 세상에 다시 등장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멘델의 업적을 널리 소개한 사람은 영국의 생물학자 베이트슨이다. 그는 멘델의 논문을 영어로 번역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했고, 이와 동시에 ‘유전학(Genetics)’이란 새로운 학문을 개척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유전학이라는 용어는 베이트슨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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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 콩, 세계로 나아가다
유미경 | 한국학술정보(주) | 2013-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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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 콩, 세계로 나아가다
유미경 | 한국학술정보(주) | 2013-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임을 알려주고 우리 콩의 영양학적 내용과 우리 콩이 세계로 뻗어나간 이야기를 29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생활 속의 장문화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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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 인간배아복제, 유전형질환에 관한 논쟁
김훈기 | 궁리 | 2004-03-2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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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 인간배아복제, 유전형질환에 관한 논쟁
김훈기 | 궁리 | 2004-03-2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근 생명공학을 둘러싸고 활발히 벌어지는 쟁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입문서. 생명공학의 개념을 평이하게 풀어 설명하고, 각 주제별로 생명공학의 장점과 단점, 또는 찬성과 반대의 시각을 가급적 균형을 맞춰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내용과 의미, 복제의 유용성과 문제점, 유전자 조작을 통한 새로운 생명체 형성 등을 다루고 있다. 2000년에 나온 것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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