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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만족 고객서비스 2
컬린브로디 | 현대미디어 | 2017-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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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만족 고객서비스 2
컬린브로디 | 현대미디어 | 2017-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는 모든 기업들이 “고객만족과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래서 나는 간단한 전제로부터 시작했다.
이 책은 서비스요령보다는 “서비스철학과 서비스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고객서비스에 대한 직감적인 의견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어떤 기업이든지 생존하고, 번창하기 위해서는 고객서비스가 그 기업의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객서비스”는 어려운 학문이나 까다로운 예술이 아니다. 이것은 태도에서 시작하며, 이 태도가 제자리를 잡는다면, 실천은 아주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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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자신의 서비스를 개선하려고 한다면, 우선 당신이 고객서비스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검토해보라.
“고객이 당신의 회사에 가치 있는 존재인가?”
“그들이 당신의 미래와 성공에 꼭 필요한 존재인가?”
당신의 대답이 “예”라면, 당신은 그들의 기대를 초월함으로서 만족한 고객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키워나가야 한다.
이렇게 당신이 서비스에 대한 태도를 갖춘다면, 행동은 진실로 자유다.
하지만, 당신은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을 높이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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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음과 같이 세권으로 출간되었다.
▽
고객만족 고객서비스1
고객만족 고객서비스2
고객만족 고객서비스(합본)
그리고 이 책은 〈고객만족 고객서비스2〉권이다.
그럼 당신의 행운을 빈다.
그리고 즐거운 고객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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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제갈현열, 김도윤 | 천그루숲 | 2018-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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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제갈현열, 김도윤 | 천그루숲 | 2018-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이미 선천적 기획자다!
법칙을 버리고, 이론을 지우고, 공식을 잊을 때 … 기획은 완성된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나면 결국 기획은 면?선?점이다!
기획의 거의 유일한 목적은 설득이다. 광고주를 설득해 수백억의 프로젝트를 따오든, 팀장을 설득해 자신의 마케팅 안이 실행되게 하든, 손님을 설득해 자신의 물건을 사게 하든, 독자를 설득해 자신의 책을 읽게 하든, 그리고 썸타는 누군가를 설득해 사랑에 빠지게 하든 결국 기획은 설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타인을 설득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 말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설득을 해봤다는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기획을 해봤다는 것이다. 다만 몰랐을 뿐이다. 자신이 했던 그것이 ‘기획’이었다는 것을!
이 책은 “기획은 배우는 것이 아니다” “기획이 어려워서는 안 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고 나니 결국 기획은 면?선?점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기획은 결국 머릿속에 면을 펼치고, 펼친 면에 선을 긋고, 선의 끝에 점을 찍어 마무리짓는 면?선?점의 작업이다.
〈질문을 던져 생각을 만든다〉 이는 면의 영역이다. 면의 영역은 한마디로 상황을 알아가고 상황을 좁히는 작업이다. 즉, 큰 그림을 좁게 만들어 가면서 기획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구체화의 방법은 바로 ‘질문’이다. 질문을 끊임없이 확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질문이 멈추게 된다. 질문이 넘추는 순간은 질문을 통해 찾았던 답들이 최초 기획의 목표를 구체화시킬 만큼 충분히 모였을 때이다. 여기서 문제점을 찾게 되고, 이는 곧 생각을 만들게 된다.
〈생각을 이어 이야기를 만든다〉 이는 선의 영역이다. 선의 영역은 한마디로 면의 영역을 지나 만들어진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즉. 선의 영역을 통해 생각이 마침내 글이 되고,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공된다. 선의 영역에서는 핵심을 가장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전달해야 하는데. 이때 두괄식 글쓰기와 글로 써내려가는 프레젠테이션(글 PT)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면에서 발견한 수많은 구슬을 글로 잇고, 기획서로 옮기는 것, 그런 선의 영역이 멈추는 곳은 문제점 앞에서다. 이제 점의 역역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기획의 방점, 해결책을 찾다〉 이는 점의 영역이다. 점의 영역은 기획의 마무리로, 원하는 기획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방해요소인 문제점을 제거하는 것, 바로 해결책을 찾는 작업이다. 이때 문제해결은 공식으로 만드는 수식이 아니라 가능성과 매력성이 존재해야 한다. 즉, 좋은 해결책은 그 자체로 실현가능해야 하고, 문제해결과 목표달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하며, 무릎을 탁 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성향과 그 성향에 깊이를 더한 자신의 관점이 필요하다.
결국 기획은 면의 질문을 통해, 선의 글을 통해, 점의 통찰을 통해 원래 알던 기획을 ‘좀 더 폼나게 만들자’는 것이다.
이제 기획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다시 기획을 해보려는 분들에게!
60번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창의력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저자들이
기획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해왔던 것이라고!
기획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라고!
기획은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고!
이 말 한마디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런 질문을 들은 적이 있었다. “20대에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과 30대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20대에 가장 잘한 일은 5대 학문의 기본을 이해한 것이다.”
“30대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이 중 자신 있어 하는 학문 하나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학〉 〈정치학〉 〈종교학〉 〈인문학〉 〈경제학〉
본인이 기획자로서의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 다섯 가지 학문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좋은 해결책이란 법칙과 이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앎의 깊이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좋은 해결책이란 매력적이며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 해결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좋은 해결책은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경험에서 얻은 지혜는 다른 어떠한 것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해결책은 성향으로부터 나온다.’
해결책은 개인의 주관이며 각자의 성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거기서 출발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좋은 해결책은 관점으로부터 나온다.’
문제는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느냐가 어떠한 해결책을 만드느냐를 결정한다. 자기 관점을 위해서는 타인의 깊이를 이해하며 자기 생각의 확신을 얻는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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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김주하 | 나비의활주로 | 2018-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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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김주하 | 나비의활주로 | 2018-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특히 우리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일상에서의 협상, 즉 ‘생활 협상’은 우리가 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다른 사람과의 협상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상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기대 심리와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때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심리적으로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유익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것은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 협상 상대에게 ‘나’는 특별한 사람이어야 한다.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 말이다. 그런 느낌을 오래도록 줄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협상 자세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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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양성길, 최재용 | 원앤원북스 | 2018-05-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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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양성길, 최재용 | 원앤원북스 | 2018-05-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팔로워 확보부터 실전 광고 비법까지
잠재고객을 사로잡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모든 것!
인스타그램 마케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시장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왜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주목하는 걸까?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면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홍보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드는 방법과 프로필 구성, 콘셉트 구상, 포스팅 방법 등 바이럴 마케팅에 필요한 노하우를 꼼꼼히 설명해준다. SNS 전문가인 저자는 잠재고객과 효율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신규고객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는 비법까지 매출과 직결되는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인스타그램 마케팅, 나는 왜 잘 안 될까?
왜 내 인스타그램 계정은 수익성이 없을까?
해시태그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걸까?
업종별로 살펴보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진수!
이 책은 교육, 패션·뷰티, 여행, 요식업, 피트니스까지 업종별로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성공사례들을 소개하고 어떤 비법이 숨어 있는지 쉽게 분석해준다. 시장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노하우와 타깃 고객층 선별법, 해시태그 활용법, 포스팅 콘텐츠 기획 등 초보자들이 알기 어려운 정보들을 쏙쏙 집어냈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초보자부터 현직에서 뛰고 있는 소상공인까지 이 책만 잘 보고 따라한다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린 기업의 숨겨진 전략과 소상공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워보자.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온다!
단계별로 배우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필독서!
Step 1. 왜 인스타그램 마케팅인가?
왜 소셜미디어의 중심에 인스타그램이 자리매김했을까? 인스타그램의 속성과 효율적인 사용법, 그리고 향후 전 세계 모바일 지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알아보자.
Step 2.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활용법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한 소통의 창구다.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스타그램의 마케팅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Step 3. 팔로워,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팔로워의 수가 늘어나면 내 포스팅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게 되고 그만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은 증대한다. 팔로워를 늘려서 나의 독자층을 탄탄하게 만들어보자.
Step 4. 스폰서 광고 활용하기
페이스북 광고는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 있을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인스타그램 광고와 함께 타깃이 되는 연령층과 지역을 선정해 효율적으로 진행해보자.
Step 5. 업종별 인스타그램 마케팅 사례 분석
실제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사례들을 분석해 업종별(교육, 패션·뷰티, 여행, 요식업, 피트니스)로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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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본질의 발견
최장순 | 틈새책방 | 2017-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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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본질의 발견
최장순 | 틈새책방 | 2017-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천공항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브랜드 철학자 최장순이 답하다
인천공항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 연속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ASQ) 1위를 달성했다.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시설, 친절함, 다양한 면세점과 같은 요인은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단편일 뿐이다. 우리가 인천공항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인천공항이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를 알아야 한다. 즉 차별성을 알아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이제까지 비즈니스, 영업을 하면서 가진 고정관념이다. 그러나 차별성을 찾는 게 과연 정답일까? 브랜드 철학자 최장순의 답은 다르다.
인천공항 이용객 동선 개념도. 인천공항은 여행객의 ‘머무름’과 ‘움직임’, 즉 ‘여행객의 동선을 효율화’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다양한 문화, 쇼핑, 서비스 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이마트, GUCCI, 롯데시네마, LG전자, CJ, 풀무원, KB카드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 및 네이밍?디자인?스토리?인테리어?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해온 최장순은 2011년 인천공항의 차별성을 브랜드화 하는 일을 맡았다. 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그와 그의 팀이 내놓은 결론은 일반적인 상식과는 전혀 달랐다.
인천공항의 차별성은 공항 서비스의 본질 그 자체에 있었다. 인천공항이 다른 공항과 가장 다른 점은 다른 공항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은 출입국 시간이었다. 당시 인천공항은 출국 18분, 입국 14분이라는 전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 권고 기준은 출국 60분, 입국 45분이다. 여행의 ‘나들목’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구연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여유가 넘치게 되고 보다 즐거운 여행의 기억을 가지게 된다. 마음 편히 면세점을 들를 시간이 생기니 매출도 높아진다. 즉 인천공항은 공항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에 최고의 공항이 된 것이다. 다른 부분들은 본질 최고로 수행하기 위한 부차적인 방법일 뿐이다.
비즈니스 컨셉, 본질에 시작하는 ‘이기는 공식 BEAT’
경영과 인문학이 결합할 수 있을까? 세계 유수의 CEO들은 그래야 한다고 답한다. 그러나 우리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인문학이 들어올 틈이 있는가? 모든 성과가 숫자로 치환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문학을 대입하려는 시도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떤 비즈니스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이 무엇인지 알고 정의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카페를 차리는데 자신이 서비스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모른다면 실패는 당연하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무엇을 어떤 이에게 파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소비자가 돈을 쓸 이유가 있는가? 이런 질문들은 막연해 보이지만 비즈니스의 본질을 보여주는 질문이다. 그러나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세계의 스킬이 아닌 인간을 중심으로 삼는 질문이 필요하다. 최장순은 이 과정을 하나의 공식으로 정리했다. 진정한 차별화를 위한 컨셉 공식, ‘BEAT'다.
1. 해당 업業의 본질은 무엇인가(Business Definition)
2. 목표 소비자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Experiential Problem)
3.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Actual Solution)
4. 최적의 컨셉은 무엇인가(Thrilling Concept)
최장순은 이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왔다. 이 컨셉션 방법론, ‘비트(BEAT)’는 당연한 것들을 비트는 컨셉 공식이자, 진정한 차별화를 위한 ‘이기는(beating)’ 컨셉 방법론이다. 결국은 업의 본질에 대한 규정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방안을 찾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비즈니스 용어나 스킬이 아닌, 현재의 상황에서 인간과 업의 본질에 대한 질문으로 답을 찾아내는 게 바로 컨셉을 개발하고 브랜딩을 하는 핵심이라는 의미다.
〈인터뷰〉
“나는 생활 인문학을 추구하는 사람”
-《본질의 발견》저자 최장순 인터뷰
《본질의 발견》(2016, 틈새책방)의 저자 최장순은 브랜드 전략 수립과 컨설팅을 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꽤 자자한 인물이다. 삼성전자, 현대 및 기아자동차, GUCCI,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담당했는데, 탄탄한 인문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당 업계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게 그의 장점이다. 그에게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에는 결과물에 반해 스카우트 제안을 한 곳도 있다.
저자 최장순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쏭달쏭하다. 그의 명함에는 ‘크리에티브 디렉터’와 ‘가방 제작 업체 공동 대표’ 직함이 동시에 새겨졌지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철학자에 가까운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본질의 발견》은 그의 이러한 깊은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비밀 노트다. 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업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통해 새로운 전략과 생존 방식을 찾아낼 수 있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최근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의 실증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최장순의 첫 책을 만나기에 앞서 저자의 밥벌이, 집필 의도, 브랜드 업계의 현황을 들어봤다.
Q. 기자 생활을 하다가 브랜드 전략 수립과 컨설팅을 하는 업계로 자리를 옮겼어요.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A. 기자 생활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표절 윤리를 확립하는 기획 기사를 쓰면서 2006년 〈KBS〉 추적60분의 ‘표절로 얼룩진 상아탑’까지 공동 기획하여 학계에 파급력이 있는 기사를 쓸 정도로 열심이었습니다. 기자 생활이 싫어서 그만둔 것은 아니에요. 당시 제 기사를 두고 발행인과 약간의 대립을 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조직에 있고 싶지 않아 다른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취업을 하려는 친구들이 다 갖추고 있는 영어 점수나 자격증, 인턴십 경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다움은 뭘까’라는 질문이었죠. 그 대답은 아직도 잘 못 찾았지만, 저를 구성하는 작지 않은 부분이 언어학, 기호학, 철학을 공부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걸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 전공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학교는 제외하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제게 대학은 조금 숨막히는 공간이었거든요(웃음). 그래서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것 중에 대학 바깥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고 있었죠. 브랜드 쪽을 딱히 좋아해서 선택했다기보다, 제 전공을 인정해줘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저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맞추는 것보다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펼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었거든요.
Q. 언어학 전공자이던데 브랜딩 전략 수립이나 네이밍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대답에 따라 인문학을 공부하면 배를 곯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A. 증거까지 될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언어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른들께 “언어학과 나왔습니다”라고 하면 “어느 학과?” 하던 게 현실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언어학은 역사비교언어학과 공시언어학이라는 큰 축으로 나뉘는데, 제가 다닌 대학에서는 주로 공시언어학 쪽에 집중되어 있었죠. 물론 몇몇 전공과목을 통해 수멜어, 아랍어, 고대 페르시아어, 희랍어 같은 고대어를 공부하기도 했습니다만, 주로 공부했던 건 기호학이었어요. 세계 최고의 기호학자 중 한 분인 김성도 선생님께 많은 지도를 받았죠. 그리고 음성에 대한 연구, 철자 형태에 대한 연구, 의미에 대한 연구 등 단어, 문장, 기호를 다양한 관점과 성질에서 분석하는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복수전공 신청도 하지 않고 40학점 가까이를 철학과 전공 수업을 들어서 사실 학과 선배들이 “넌 철학과냐?”고 몰아붙일 때도 있었습니다.
여하간 그런 언어학적 훈련은 브랜드 네이밍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게 사실입니다. 네임을 개발하는 차원은 많은 노력을 통해 다듬어지지만, 일단 좋은 이름인지, 나쁜 이름인지를 보는 ‘결정력’이 남들보다 더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호학적 사유나 의미론적 프레임들을 통해 길러진 나름의 역량이 기획을 할 때 ‘가치’들을 분류하고 재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문학을 하기 때문에 굶는 것이 아니라, 배운 지식과 관점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굶는 게 아닌가 합니다. 대학에서는 그런 지식들을 어떻게 생활에서 활용하는지 잘 가르치지 않아요. 교수님들도 많이 안 해봤거든요. 지금까지의 학문은 ‘응용’의 관점을 많이 놓친 게 사실이니까요. 저는 실생활의 혁신을 위한 사유의 기획력 훈련으로는 인문학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활 인문학’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생활의 질을 한껏 올리는 데 인문학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점점 더 그럴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Q.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 책을 왜 쓰게 됐나요? 어떤 독자들에게 어떤 효용성이 있기를 바라나요?
A. 먼저 ‘컨셉’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졌습니다. 수요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사실 제 주변 전문가들도 ‘컨셉’에 대한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기술적으로만 보면 비슷하게 겹치는 것들이 분명 있어요. 사실상 사유의 틀 자체가 그리스 철학에서 기인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컨셉을 도출하기 위해 어떤 요소를 봐야 한다는 기준을 잡아내는 것 자체에 대한 설명이 좀 더 본질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경영 인문학’이라는 맥락에서, 비즈니스 자체나, 제품, 서비스 등의 컨셉을 도출하는 모든 과정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근본적 가치에 기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 소비 시민을 기준으로 한 검토 항목들을 모아서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컨셉이 아닐까 하는 매우 단순한 생각을 하게 됐죠.
이 책은 제가 제 나름대로 정리한 사유의 정리 기술 노하우입니다. 사례들은 그 해설서 정도로 보시면 되고요. 굳이 그 방법을 그대로 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태를 해석하는 저마다의 논리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생각이 복잡해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은 제가 정리한 ‘BEAT’라는 프레임에 빈 칸을 채워가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라 생각합니다.
Q. 최근 인문학 공부하기 또는 실용성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체감할 수가 없습니다. 책 표지를 보니 앞서 언급한 ‘경영 인문학의 실증적 사례’라고 쓰여 있더군요. 혹시 자신감의 표현인가요?(웃음)
A. 글쎄요. 편집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경영 인문학’이라는 근본 없는 표현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정통 인문학’이라는 표현이 성립 가능한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아무튼 본인이 ‘정통 인문학’을 한다고 믿는 대다수 분들은 제가 쓴 저런 표현을 ‘천박’하게 보실 거예요. 제발 제 책을 읽지 말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저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그 철학에 따라 이름을 만들고, 로고나 패키지 등 디자인을 합니다. 필요하면 인테리어 디자인도 하고요, 마케팅, 이벤트 프로그램도 만듭니다. 직접 브랜드 론칭도 하고요. 그리고 좀 더 전문적인 영역, 브랜드의 무형 자산이 얼마인지 정량적으로 측정도 하죠. 이런 브랜드에 관한 여러 활동들이 저마다 중구난방 펼쳐지면 브랜드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를 묶어주는 철학적 동력, 인문적 가치가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인문학적 가치’가 아니라 ‘인문적 가치’요. 인문학은 ‘사람의 무늬(人文)’ 방향과 간격, 결의 성격 등을 연구해서 어떤 무늬를 갖는 것이 바람직한지 지혜를 전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지혜는 특정 고상한 영역에서만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 있어야 해요.
아쉽게도 우리의 일상은 참 어렵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초등학생들까지 ‘자괴감’을 느끼게 할 정도의 사건들이 발생했죠. 우리 일상은 사람의 무늬를 확인할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 ‘생물학적 필연성’만 강하게 주장하는 듯합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나’ 하는 희망의 움직임들이 광장을 통해 펼쳐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린 먹고 사는 문제를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어떠한 인격을 살 것인가를 고민할 여유는 사실 많지 않죠.
사람이 사람다움을 회복해야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그런 공동체에 희망이 있는 법이죠.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지금처럼 고리타분하게 이야기해서는 사람들이 듣질 않습니다. 설득력도 약하고요. 우이독경이 따로 없죠.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관심을 갖고, 가난하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활동에 메시지를 심으려 노력해왔습니다.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는 활동은 바로 ‘소비 활동’입니다. 소비 활동의 판을 공급해주는 건 기업이고요. 그렇다면 브랜드를 통해서 의미화되는 기업 경영의 실체가 좀 더 인문적으로 바뀐다면 소비 시민들의 인식 또한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오래된 가설이에요. 그래서 ‘경영 인문학’이라는 잡종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Q. 책에서 소개된 ‘BEAT'를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최소한 브랜드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도구가 될 것이라 확신하나요?
A. Business Definition(업의 정의), Experiential Problem(경험적 문제), Actual Solution(실질적 솔루션), Thrilling Concept(전율을 일으킬 컨셉)의 4구절의 앞 글자를 딴 단어가 BEAT입니다. 기본적인 업의 본질에 기반하여, 그 업이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컨셉이 기획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죠.
브랜드 업계, 마케팅, 광고 업계에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 고정관념은 ‘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튀다 보니 본질과 한참 멀어진 경우가 꽤 있죠. 단어의 엣지는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엣지는 단어의 음성/형태 차원의 화려함에 있지 않습니다. 의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차원에 엣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 새로운 의미의 지평은 물론 업의 본질에 기반해야 하고,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소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BEAT라는 툴을 많이 쓰고 적게 쓰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BEAT가 전제하고 있는 ‘인문적 관점’입니다. 업계 도반들에게 ‘유의미한 것’으로 다가갈 수는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주 쓰이는 ‘도구’가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Q. ‘업의 본질’을 왜 그렇게 강조하나요?
A. 업의 본질을 잘 지키면 철학대로 사업을 하게 되지요. 업의 본질이 무너지면, 현실에 맞게 되는대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사업에서 성공을 하지 못합니다. 저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 본질을 지키라는 이야기는 점잖은 척, 폼 잡고 있으란 이야기가 아니라, 사업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서는 핵심 철학을 지속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100년은 물론이고 700년도 넘은 가업들이 즐비합니다.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업은 대기업, 소위 재벌이죠. 건전성이 떨어지고, 제품이나 서비스만의 독특한, 오래 유지되어온 철학을 찾아보기 어렵죠. 업의 본질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어딘가 있으나 실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ROI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기업의 존재이유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이윤추구’라고 말들을 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업의 본질이 왜곡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Company’의 존재 이유는 ‘이윤 증식’이 아닙니다. 이건 그 결과물 중 일부에 지나지 않죠. 컴퍼니는 ‘함께(com)’, ‘빵(pany)’을 나눠 먹는 곳입니다. 회사는 ‘공동체’죠. 사람이 서로 생활하는. 서로 빵을 나눠주는 곳 말이죠. 관점을 이렇게 바꿔야만 업의 진정한 본질이 회복될 기회가 열립니다. 저는 업의 본질을 정말 많이 이야기합니다. 업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안된 것들입니다. 제게 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자세는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기본 조건 중 하나인 셈입니다.
Q. 업의 본질을 가장 잘 구현한 회사나 사업장이 있다면?
A. 브랜드로 말해보죠. 애플. 무인양품. 볼보. 레고…. 업의 본질이 잘 구현됐느냐 아니냐의 기준 중에 하나는 이들이 명확한 상징 이미지로 설명되고, 납득이 되느냐는 지점을 해석해보는 거예요. 애플은 ‘개인의 자유, 정보 개인화’, 무인양품은 ‘포장을 덜어낸 좋은 품질’, 볼보는 ‘안전’, 레고는 ‘작지만 커다란 상상력등으로 이미지화가 됩니다. 각각은 그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예요. 자기다움이고, 자기 업의 본질이죠. 그런데 그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잘 구현된 것이죠.
Q. 책에 소개한 곳 외에 특히 기억에 남는 회사가 있다면 어느 회사인가요?
A. 일을 끝냈지만 돈을 못 받았던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고요. 클라이언트가 책상으로 잡지를 집어던질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던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네요. 매출이 오른 프로젝트도, 거의 망해버린 비즈니스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습니다. 실명을 거론할 정도가 되는 프로젝트는 별도의 글로 정리하겠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무엇이었나요?
A. 경쟁자 대비 본질적 차별점이나 업의 본질이 명확치 않은데 차별화된 컨셉을 만들어 달라는 모든 요구가 가장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요구를 하곤 합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성적이 안 나오는데 이를 타개할 명확한 전략 없이 무작정 변별적 포지셔닝을 해달라고 하거나,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제공하는 이미지와 혜택이 동일한데 차원이 다른 무엇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는 등의 요구들이죠. 이런 걸 잘 해내는 것도 능력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이지 않죠. 물론 포장의 혁신을 통해 실체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고 상상해봅니다. 그럴 경우엔 달리 평가받아야겠습니다.
Q. 경영이나 브랜딩, 네이밍 등은 결국 인간의 본성에 기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경영, 브랜딩 기법이 정착되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할까요?
A. 지나치게 단기집중적 성과 중심주의에서 좀 더 여유로워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어려운 말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리더들은 좀 더 장기적 맥락으로 관점을 선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업적을 평가받아야 하니까요. 그들 역시 월급을 받는 임원이니까요. 그러나 단기 매출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나 기업에 대한 인문적 사유, 인류학적 탐구가 발생되기 어렵습니다.
Q. 인문학을 통해 살펴보는 경영이라는 테마를 앞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을까요?
A. 글쎄요. 책이 아니라, 제가 하는 사업에서 실천해야겠죠. 저는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라이프스타일의 여러 요소(Element)들에 대한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를 꿈꿉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도 ‘엘레멘트’입니다. ‘LMNT’로 쓰죠. 이 철자는 나름 차별화. 엣지에 대한 타협의 결과물입니다. 저희는 컨설팅도 하지만, 직접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가방을 고민하고 디자인해서 확실히 튀는 가방이 아니라 기본을 유지하되, 좀 더 나은 미학적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실험중입니다. 패션의 본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의 본질을 고민하는 경영으로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Q. 작게 사업을 시작하는 회사나 사업자들은 보통 차별성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차별성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A. ‘자기다움’을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물론, 지대, 임대료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남들이 해서 잘됐다고 들으면 내 영역이 아닌데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돈이 된다고 하면 해보려는 거죠. 장사를 하실 거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사업을 통해 컴퍼니(Company)를 만드시겠다면, 업의 본질을 지키는 ‘자기다움’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적용해봤으면 합니다.
Q. 브랜드 전략이나 컨설팅 업계에 진입하려는 학생들은 화려한 겉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A. 거짓말하고 싶지 않네요. 이 분야는 흥미진진합니다만, 체력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아직 업계 구조가 화려해 보이는만큼 선진화가 덜 돼 있기 때문입니다. 지적 노동에 대한 한국인들의 가격 평가는 매우 인색합니다. 대학에서도 자기가 키운 국내 박사를 교수 임용에서 채용시키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거죠. 이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외국 에이전시에 업무를 의뢰하면 몇 배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정작 해외에서는 한국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아 인턴사원들에게 일을 맡기는 경우도 허다한데 말이죠. 국내의 수준은 그야말로 과도기에 있고, 산업적으로 성숙된 수준으로 가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는 공황장애까지 겪었습니다. 만성적 수면 부족으로 인한 것이었죠.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 장벽이 점점 낮아진 결과입니다.
이 업계의 일은 ‘야근이 없다’고 하면 거의 거짓말입니다. 그런 회사에 불현듯 놀러 가면 여전히 야근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죠. 그들이 무능력해서 추가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 노동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조직의 생계를 위해 다른 일들을 추가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누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거짓말입니다.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말입니다. 청춘이라는 말로 미화를 하며 당신을 아프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욕을 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간에게 ‘노동’은 기본적으로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가급적이면 덜 고통스러워야하지 않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일은 고통의 극단과 즐거움의 극단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육체의 고통과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놀이의 즐거움. 저는 후자 때문에 이 일을 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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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기루의 법칙
심길후 | 나비의활주로 | 2017-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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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기루의 법칙
심길후 | 나비의활주로 | 2017-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나는 단 하나의 법칙!
(사)한국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 세일즈 멘토링 『신기루의 법칙』. 지난 10여 년간 저자가 확신하고 멘티들이 직접 경험한 성공의 법칙을 공개한다. 상담 신청 100명이 줄을 잇는 투자회사 CEO된 젊은 보험 영업인, 돈을 쓰며 끌려 다녔던 세일즈맨이 컨설팅과 교육을 받고 바빠서 택배만 보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게 된 사연,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은 100배 오른 세일즈 디자이너의 이야기 등 저자의 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사막에서 만나는 신기루처럼 ‘할 수 있다’는 희망은 성공으로 이끌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없다면 헛된 희망으로 사막을 헤매다 죽음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우리 눈앞에 비춰주는 신기루,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누구라도 세일즈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과 맞닥뜨려도 원래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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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영업 체크리스트 1
임동학 | 현대미디어 | 2017-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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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영업 체크리스트 1
임동학 | 현대미디어 | 2017-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는 지난 많은 세월을 영업현장에서 근무했다.
그러면서 늘 “영업이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해 보곤 했다. 자고 일어나면 출근하고, 출근하면 “영업, 영업”하면서 그 많은 세월을 보냈다. 이렇게 엄청난 세월을 지내오면서 나는 늘 영업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계획하고, 행동에 옮겨야 하며, 그 같은 행동을 어떻게 점검하고 평가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초지일관 나를 관리할 수 있는가?” 라는 것에 항상 관심을 가졌다.
오늘도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영업 관련 서적들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오곤 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책들이 저자 나름대로의 고뇌와 열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나무도 보고, 숲도 보는 그런 심정으로 오랫동안 영업을 하면서 느낀 점 들을 쓴 책이다.
~
그래서 이 책은 “영업의 원리와 전략”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과 검증된 영업이론이 가득하다. 그러므로 영업사원은 물론, 판매사원, 판촉사원, 영업 관리자, 그리고 대리점 및 특판 영업팀 등 영업 관련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영업매뉴얼” 책이다.
~
●첫째, 영업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영업의 기본과 계획, 실천과 행동, 점검과 평가, 그리고 영업인을 위한 자기관리와 자기 계발 방법을 썼다.
●둘째, 전체 내용을 44개의 꼭지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서 집필했기 때문에 바쁜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업종과 업태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분야의 영업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업의 기본과 핵심을 매뉴얼화 했다.
●넷째, 영업 간부든, 영업사원이든 또는 판매사원, 판촉사원이든 영업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이 책 한권에서 모두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미사여구나 부연설명을 최소한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나는 당신이 영업 분야에서 좀 더 빠르고, 쉽게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식과 지침, 그리고 방식과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알기 쉽게 썼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영업할 때, 이 내용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다음과 같이 3권으로 출간하였다.
?
? 영업 체크리스트1-기본편
? 영업 체크리스트2-실전편
? 영업 체크리스트(합본)
그리고 이 책은 〈영업 체크리스트1 기본편〉이다.
이제 당신의 영업에 날개가 되어서, 영업능력을 한 단계 높게 업그레이드하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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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경제/비즈니스] 영업 체크리스트 2
임동학 | 현대미디어 | 2017-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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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영업 체크리스트 2
임동학 | 현대미디어 | 2017-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는 지난 많은 세월을 영업현장에서 근무했다.
그러면서 늘 “영업이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해 보곤 했다. 자고 일어나면 출근하고, 출근하면 “영업, 영업”하면서 그 많은 세월을 보냈다. 이렇게 엄청난 세월을 지내오면서 나는 늘 영업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계획하고, 행동에 옮겨야 하며, 그 같은 행동을 어떻게 점검하고 평가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초지일관 나를 관리할 수 있는가?” 라는 것에 항상 관심을 가졌다.
오늘도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영업 관련 서적들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오곤 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책들이 저자 나름대로의 고뇌와 열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나무도 보고, 숲도 보는 그런 심정으로 오랫동안 영업을 하면서 느낀 점 들을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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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영업의 원리와 전략”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과 검증된 영업이론이 가득하다. 그러므로 영업사원은 물론, 판매사원, 판촉사원, 영업 관리자, 그리고 대리점 및 특판 영업팀 등 영업 관련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영업매뉴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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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영업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영업의 기본과 계획, 실천과 행동, 점검과 평가, 그리고 영업인을 위한 자기관리와 자기 계발 방법을 썼다.
●둘째, 전체 내용을 44개의 꼭지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서 집필했기 때문에 바쁜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업종과 업태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분야의 영업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업의 기본과 핵심을 매뉴얼화 했다.
●넷째, 영업 간부든, 영업사원이든 또는 판매사원, 판촉사원이든 영업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이 책 한권에서 모두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미사여구나 부연설명을 최소한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나는 당신이 영업 분야에서 좀 더 빠르고, 쉽게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식과 지침, 그리고 방식과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알기 쉽게 썼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영업할 때, 이 내용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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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음과 같이 3권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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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체크리스트1-기본편
? 영업 체크리스트2-실전편
? 영업 체크리스트(합본)
그리고 이 책은 〈영업 체크리스트2 실전편〉이다.
이제 당신의 영업에 날개가 되어서, 영업능력을 한 단계 높게 업그레이드하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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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욕망을 읽는 마케팅 기술
황원섭 | 이페이지 | 2017-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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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욕망을 읽는 마케팅 기술
황원섭 | 이페이지 | 2017-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군가는 한 회사의 인건비 수치로 있을 것이고 그 속의 인적 정보, 상중하의 성과표로 파도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획, 마케팅, 영업을 제대로 공부하시면 시장의 데이터 파도 속에 있지 않고 파도 위의 서퍼로 설 수 있게 됩니다.
즉,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시면 시장을 이길 수는 없지만 시장을 탈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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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두신 분, 대신 창업을 선택하신 분, 부업 및 영업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싶으신 분들 은 놀라운 영감들을 이 책에서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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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플레이션의 시대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 다산3.0 | 2017-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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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플레이션의 시대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 다산3.0 | 2017-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3대 이코노미스트의 날카로운 통찰
“10년 만에 찾아온 투자의 기회를 잡아라!”
최근 몇 년은 자산 가격에 거품이 형성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미국의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2008년 하반기부터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달러를 풀어서 미국 경제를 수습하고 회복했다.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친화적인 정책으로 세계 경제에 엄청난 압박을 주고 있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저성장에 대한 우려 때문에 각국 정부도 계속해서 돈을 풀어왔다. 이 막대한 달러와 더불어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풀린 유동성이 시차를 두고 버블을 만들기 시작했다. 경제의 공포기가 끝나고, 탐욕기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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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테드 라이트 | 리더스북 | 2017-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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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테드 라이트 | 리더스북 | 2017-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까지의 입소문 마케팅은 모두 잊어라!
『마켓 4.0』의 필립 코틀러, 『보랏빛 소가 온다』의 세스 고딘이 추천하고 미국 비즈니스계가 열광한 기상천외한 입소문 전략의 모든 것! SNS가 일상이 되면서 ‘입소문’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이제 많다. 해시태그나 댓글 이벤트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체험단을 모집해 후기를 작성하는 등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한 판매자들의 노력도 눈물겹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얻어낸 SNS의 ‘좋아요’ 숫자를 생각하면 입소문은 벌써 퍼지고도 남았어야 한다. 그런데 왜 실제 매출은 변함이 없는 걸까? 남들 하는 입소문 마케팅 방법은 다 해보는 것 같은데 어떤 상품은 엄청난 입소문을 부르고, 또 어떤 상품은 아무 효과 없이 돈만 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무조건 많은 사람 퍼뜨리는 것이 최선이다”, “입소문에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훨씬 중요하다” 등의 통념을 명쾌하게 깨뜨리며 성공하는 입소문 마케팅을 알려주는 책이다. ‘미국 최고의 입소문 전략가’로 불리는 저자 테드 라이트는 ‘인플루언서’ 개념을 활용해 입소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실용적인 전략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의 이들을 활용하는 전략, 입소문 마케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맞춤 노하우 등 가장 정확하고도 효과적인 입소문 전략이 다양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펼쳐진다. 올바른 이해와 전략이 없이는 입소문이 절대로 널리 퍼질 수 없다. 반대로 인플루언서의 개념과 입소문의 작동 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큰돈 들이지 않고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데 매체 광고와 스타 마케팅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드는 시대다. 입소문 전략은 바로 이런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강력한 승부수가 되어줄 것이다. “입소문 마케팅,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AT&T, 네슬레, GM, 비셀, 하버드, 스탠퍼드의 ‘입소문 멘토’ 테드 라이트가 들려주는 상식과 통념을 깬 입소문 전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명을 무작위로 골라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들 각각이 두세 명에게 이야기하고 다시 이를 들은 사람들이 또 각각 두세 명에게 전달하는 식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입소문이 퍼진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입소문 마케팅을 소셜 미디어 관리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최고의 입소문 마케팅 구루’로 불리는 테드 라이트에 따르면 이는 완전히 잘못된 시각이다. 비셀, AT&T, 네슬레, GM, 팹스트브루잉컴퍼니 등 유수의 대기업과 하버드대학교 및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입소문 마케팅을 자문해온 그는, 집단 내에 정보가 널리 알려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느냐보다 ‘누가’ 퍼뜨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입소문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존재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입소문 마케팅 방법이라며 실행했던 것들이, 실상은 입소문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잘못된 방법은 과감히 던져버려라. 이제는 진짜 전문가가 들려주는 제대로 된 전략을 시작할 때다. “집단의 선택을 좌우하는 그들을 주목하라!” 입소문의 숨은 주역 ‘인플루언서’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 어떤 계층의 어떤 연령대든, 모든 집단에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있다.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그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을 남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트렌드세터나 얼리어답터가 남보다 빠르게 새로운 흐름을 경험하는 것 자체를 중시한다면,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인플루언서들은 그들이 알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들의 영향력 네트워크와 보다 효과적으로 결합해 집단 내에 퍼뜨린다. 그런 점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전달은 판매자가 대놓고 광고하는 것보다 고객의 거부감이 덜하며 판매에도 훨씬 효과적이다. 이 책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인플루언서의 존재를 밝혀내고 이들과 입소문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이들을 마케팅에 십분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들려준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입소문을 퍼뜨리려는 비효율적인 전략은 이제 옆으로 치워두자. 인플루언서의 개념만 확실히 파악해도 귀중한 예산과 자원이 엉뚱한 곳에 투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는 따로 있다!” 가만있어도 인플루언서가 알아서 퍼뜨려주는 이야기의 법칙 인플루언서들은 가치 있는 정보의 공유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만약 어떤 이야기가 새롭고 흥미로우며, 타인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 없이 그것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런 맥락에서 테드 라이트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인플루언서에게 제공해야 입소문이 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의 조건이 따로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이어야 하며, 아는 것과 보는 것이 불일치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진정성이 내재돼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의 3원칙’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 3원칙을 하에서 어떤 내용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입소문이 가장 성공적으로 확산되는지를 상세하고 명쾌하게 들려준다. 가만있어도 우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저절로 퍼져나가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무엇보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며, 흥미롭게 공유할 법한 이야기를 고민하라. 이것이야말로 인플루언서들의 눈길을 대번에 잡아끌며 입소문을 낳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 효과 없는 전략은 이제 그만!”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답과 생생한 사례들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 인플루언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 이 두 요소를 활용할 구체적인 전략이 관건이다. 이 책 곳곳에는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브랜드 홍보 대사를 선발하고 입소문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방법, 빅데이터를 입소문에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입소문 마케팅 노하우 등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매출이 바닥을 치다가 화려하게 부활한 맥주, 475% 성장한 초콜릿 우유, 매출이 3배 뛴 레스토랑, 정원 미달이라는 과거를 벗고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학교로 거듭난 사립학교 등 테드 라이트가 맡았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생생한 사례를 펼치며 기업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을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화려한 광고를 믿지 않는다. 이보다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의 추천과 경험을 신뢰한다. 그런 면에서 입소문 전략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이제 효과는 없고 큰돈만 드는 마케팅은 그만두자. 대신 그 어떤 것보다 살아 숨 쉬며 활발히 움직이는 ‘진짜 입’들을 활용할 때다. 펼처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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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1 직장예절
장수용 | 현대미디어 | 2017-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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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1 직장예절
장수용 | 현대미디어 | 2017-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의 행동요령을 담은 책입니다.
제1부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직장에서의 동료와 상하간의 근본적인 “직장생활 예의”를 지키며 자신을 새롭게 가꾸고, 바로 세움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이를 통해 직장의 분위기가 더욱 즐겁고 활기찰 수 있는 행동요령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제2부는 “고객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당장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지금 하는 서비스가 과연 좋은 것인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 인지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썼습니다.
사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행하면 할수록, 내 자신을 더욱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절과 서비스의 생활”은 기본적 규범인 동시에 인간의 가치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한 행동지침입니다. 이런 뜻에서 직장인들이 몸에 익히고 지녀야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의 좌표를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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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음과 같이 세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1 직장예절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2 고객서비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합본)
그리고 이 책은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1 직장예절〉입니다.
이제 당신의 기본매너가 한 단계 더욱 업그레이드 향상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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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2 고객서비스
장수용 | 현대미디어 | 2017-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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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2 고객서비스
장수용 | 현대미디어 | 2017-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의 행동요령을 담은 책입니다.
제1부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직장에서의 동료와 상하간의 근본적인 “직장생활 예의”를 지키며 자신을 새롭게 가꾸고, 바로 세움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이를 통해 직장의 분위기가 더욱 즐겁고 활기찰 수 있는 행동요령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제2부는 “고객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당장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지금 하는 서비스가 과연 좋은 것인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 인지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썼습니다.
사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행하면 할수록, 내 자신을 더욱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절과 서비스의 생활”은 기본적 규범인 동시에 인간의 가치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한 행동지침입니다. 이런 뜻에서 직장인들이 몸에 익히고 지녀야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의 좌표를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세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1 직장예절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2 고객서비스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 (합본)
그리고 이 책은 〈직장예절과 고객서비스2 고객서비스〉입니다.
이제 당신의 기본매너가 한 단계 더욱 업그레이드 향상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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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창업가의 브랜딩
우승우, 차상우 | 북스톤 | 2017-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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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창업가의 브랜딩
우승우, 차상우 | 북스톤 | 2017-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의 일이 세상에 어떻게 기억되기 바라는가?”
‘자기다움’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창업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자기만의 컨텐츠나 제품을 통해 창업한 개인들, 좀 더 세분화된 대중의 취향을 겨냥한 작은 가게들, 디지털과 테크라는 기회를 십분 활용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스타트업들 … 어떤 형태이든 ‘직장인’이라는 이름을 벗어나 자기만의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리해진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기회가 늘어난 만큼 경쟁도 치열한 법. 더구나 대중에게 어필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남들보다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었음에도 시장에서 제대로 승부해보지 못한 채 사라져버리는 개인과 회사들이 적지 않다.
이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속내를 들여다보면 처음부터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도 아닌데, 대중의 눈에 비친 그들의 브랜드는 힘이 세다. 길지 않은 시간에, 그들은 어떻게 그처럼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을까? 과연 브랜드는 그들의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 《창업가의 브랜딩》은 출발점에 선 창업가들을 위한 브랜드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원한다면?
결국, 모든 것은 ‘브랜딩’에 달려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브랜드 컨설턴트와 브랜드 매니저로 다양한 ‘브랜드’들을 다뤄왔고, 현재는 스타트업계에서 일하며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브랜드란 무엇인가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드는 거죠?’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나 스타트업이 하나같이 아쉬워하는 부분은 바로 ‘브랜드’였다. 뛰어난 제품이나 기술을 다 만든 후에야 이를 어떻게 알릴지를 고민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고, 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출발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제품이나 서비스는 비슷비슷하니 이를 알리는 브랜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은 아니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브랜드 전략과 사업전략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후에 브랜딩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를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고객의 공감을 얻는 브랜딩 활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 처음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사람들의 마음에 어떻게 비춰지고 기억될지를 고민한다면, 자연스럽게 브랜드도 완성할 수 있고 사업도 성공할 수 있다.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그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성공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너무 많아진 스타트업만 보더라도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눈에 띄는 기술이나 디자인으로는 잠깐의 성공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영속하기 어렵다. 사람들의 마음에 우리 브랜드가, 우리 회사가, 우리의 일이 어떤 모습으로 각인될지를 고민하고 실현해야만 살아남는 창업가가 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실은 만만치 않다. 창업가나 작은 기업, 스타트업들은 사업을 꾸려 나가기도 바쁜데 브랜드까지 챙길 여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금전적인 여건은 물론이요, 하루하루를 버틸 일손조차 딸리는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물량공세 마케팅에서 불리한 창업가나 스타트업일수록 ‘나만의 브랜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 실린 스타트업 창업가 10명의 생생한 인터뷰가 이를 뒷받침한다. F&B, 생활잡화, 온라인 커머스, 패션 등의 분야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10명의 창업가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브랜드를 갖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브랜딩을 목표로 삼은 적은 없다고 말한다. 대신 자신의 브랜드가, 자신이 하는 일이 세상에 어떻게 비춰질지를 늘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브랜드를 거창하게 여기거나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이 책 《창업가의 브랜딩》에서 말하는 브랜드란 누군가와의 경쟁이 아니라, ‘나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지치지 않고 키워가는 과정이다. 즉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결국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고, 사업을 키우는 것이 결국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다.
저자들은 폭넓은 영역에서 ‘사업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온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10개의 법칙’을 제시한다. 창업이나 프로젝트를 준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대해, 제품에 대해, 고객에 대해 고민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창업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실마리가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이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작은 기업이나 개인뿐 아니라, 자기만의 브랜드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종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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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피 공부
핼 스테빈스 | 윌북 | 2018-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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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피 공부
핼 스테빈스 | 윌북 | 2018-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ince 1957, 60년간 사랑받은 카피 쓰기 바이블
더 적은 말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마음을 울리는 카피, 과연 어떻게 써야 할까?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는 고민 많은 후배 광고인들을 위해 카피 쓰기의 지침을 1,060개의 문장으로 담아 〈카피 공부COPY CAPSULES〉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이후 〈카피 공부〉는 광고인들의 경전으로,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의 글쓰기 지침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책에는 광고의 정의부터 카피를 쓰는 법, 광고 의뢰인을 대하는 자세, 광고를 넘어 인간을 이해하는 법까지 카피라이터를 위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친절하고 유능한 선배에게 듣는 서바이벌 매뉴얼 같은 책으로, 여기 있는 모든 문장이 그 자체로 카피가 될 만큼 짧고 강렬하며 명료하다.
이제 ‘카피’는 더 이상 광고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고서, 이메일, SNS 등 우리는 매일 뭔가 말하고 써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우리가 가진 생각을 횡설수설하지 않고 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상대방의 가슴에 파고들 문장을 원하는가? 생각을 한마디로 잘 정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성공한 광고의 공통분모가 이 책에 다 있다
기억나는 광고 카피를 들라면 누구나 다음의 카피들을 떠올릴 것이다.
“JUST DO IT” -나이키
“Think Different” -애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현대카드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에이스 침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배스킨라빈스
이제 그 카피가 다음의 문구에 적용되는지 살펴보자.
수도꼭지만 틀어서 나온 글처럼 생기가 넘치고, 번뜩이고, 술술 막힘이 없다.
망설여질 때는 뺀다.
자유의 여신상과 같다. 혼자 서 있어도 뭔가를 의미한다.
상품의 장점을 나열하기보다 인간의 니즈에 주목한다.
에두르거나 과장하지 않고 본질을 말한다.
히트한 광고들의 공통분모는 모두 〈카피 공부〉의 저자 핼 스테빈스의 문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와 친구이자 쌍벽을 이루었던 전설적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 어느 날 그는 광고계에 처음 들어온 후배들의 하소연을 듣는다. “과연 어떤 카피가 좋은 카피인가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카피가 안 나와요.”, “카피를 잘 쓰려면 평소 무엇을 해야 하나요?”…. 그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담아 카피 쓰기의 지침을 작성한다. 군더더기 없고 번득이며 핵심을 찌르는 말들. 1,060개의 문구로 정리한 그의 카피 작성의 지침은 한 권의 책이 되었고 60년 동안 수많은 광고인들에게 마르지 않는 영감을 주었다. 광고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주제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주는 스테빈스의 말들은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는 보편타당함을 지녔고, 실력파 카피라이터답게 어려운 주제를 단 한 줄의 문장으로 가볍게 요약해버린다.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매일 무언가를 쓰고 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소통하는 지금, ‘카피’가 필요한 건 광고인들뿐만이 아니다. 글을 다루는 직종에서부터 디자이너,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매일 대중에게 꽂힐 말과 글을 생산해야 하는 이 시대의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카피 쓰기는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카피는 번잡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정리하는 대단히 창의적인 작업인 동시에 한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도의 심리 기술이기 때문이다. ‘카피 쓰기’는 수많은 말과 이미지 속에서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카피 쓰기 지침서로 쓰여 있으나 이 책이 지금도 작가, 기자, 편집자 등의 필독서로 읽히는 이유다. 힘 있는 문장을 향한 열망을 지닌 사람이라면 스테빈스의 조언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핼 스테빈스가 제안하는 10가지 지침
1. 명령조의 ‘해라’, ‘하지 마라’ 같은 말로 방해하지 말고, 광고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놓아둬라.
2. 잔재주는 집어치우고 진실을 고수하라. 다만 그 진실은 ‘흥미진진한 진실’로 만들어라.
3. 경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나 마음의 노래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게 바로 판매를 움직이는 멜로디다.
4. 감히 남들과 다른 것을 해보라.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루한 세상에 참신한 일을 해보기 위해서다.
5. 카피용 목발은 내다 버리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서라.
6. 내 상상과 내 발명에 의존하라. 내가 가진 창의적 출처와 자원에 의존하라.
7. 카피 쓰기를 그만두어야 카피 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8. 똑똑한 대중을 모욕함으로써 똑똑한 나 자신까지 모욕하지 마라.
9.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려는 말’에 힘을 줘라.
10. 요약하면, 줏대 있는 카피를 써라. 그리고 용기를 갖고 그 카피를 위해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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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
이승윤 안정기 | 넥서스BIZ | 2018-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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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
이승윤 안정기 | 넥서스BIZ | 2018-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바꾼 평범한 사람, 인플루언서
디지털 바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이 되어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그들을 활용할 기업이 봐야 하는 책
이 책은 디지털 세상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됨으로써 제목 그대로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영향력을 발휘해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과 기업이 그들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담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설명서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이자 《구글처럼 생각하라》, 《입소문을 만드는 SNS 콘텐츠의 법칙, 바이럴》의 저자인 이승윤 교수와 CJ E&M MCN 사업팀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안정기 매니저가 협력해서 펴낸 책이기도 하다.
인플루언서란 누구인가
오늘날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누구인가. 사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는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주로 가수, 영화배우 같은 ‘셀럽’을 지칭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프라카TV BJ 등 대중에게 잘 소비되는 콘텐츠의 제작자이자 충성도 높은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을 가리킨다. 더불어 자기 플랫폼(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 유통하는 이도 된다.
톱스타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광고 효과가 크다면?
그렇다면 디지털 세상의 인플루언서를 왜 주목해야 할까? 그 좋은 예를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광고에서 찾을 수 있다. 2016년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500만 달러(한화로 57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출연료를 지급하고 그녀를 섭외한다. 그녀의 광고 영상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문제는 마케팅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이었다.
이후 항공사는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케이시 네이스탯을 통해 가볍게 마케팅을 시도한다. 항공사는 그에게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 하나를 제공했고, 네이스탯은 1등석 기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이 영상은 몇 달 만에 5,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인플루언서의 재밌는 영상 하나가 셀럽보다 최대 10배 이상의 광고 효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은 기업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해
1장에서는 인플루언서란 누구인지 소개한다. 2∼4장에서는 각각 기업, 개인, 매개자 입장에서 인플루언서를 다루는데, 2장에서는 기업은 어떻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수 있는지, 3장에서는 개인은 어떻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지, 4장에서는 MCN 회사 같은 매개자는 어떻게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결시킬 수 있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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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포지셔닝 POSITIONING
잭 트라우트 | (주)을유문화사 | 2018-0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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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포지셔닝 POSITIONING
잭 트라우트 | (주)을유문화사 | 2018-0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케팅 바이블
20년 전 광고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던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의 포지셔닝 이론. 그 포지셔닝 이론의 창시자이자, 〈마케팅 불변의 법칙〉 등 마케팅 고전을 펴낸 바 있는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미국 맥그로힐(McGraw-Hill)출판사의 'POSITIONING' 20주년 기념 출판 작업에서 재결합, 개정판을 냈다. 마케팅 담당자와 광고 담당자들 사이에서 경전으로 통하는 'POSITIONING'의 개정판은 1980년도 초판에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 한층 업데이트된 논평을 실어, 현 세대 광고 담당자들이 21세기 감각에 맞춰 다시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21세기에 더욱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필연적 문제점을 다룬 최초의 책 'POSITIONING'은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확립한다는 혁명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데, 포지셔닝에서의 승리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바로 고객의 마인드에 적절한 메시지를 주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있다는 것. 이 부분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포지셔닝'의 핵심이다. '정보 과잉의 사회에서 상품 판매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와 맞물려, 소비자의 마인드에 새로운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비자의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조종하여 바라던 효과를 얻는 'POSITIONING' 개념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첨가된 논평을 통해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상품을 포지셔닝하는 일이 21세기인 지금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사업 전략인 이유, 오히려 오늘날에 이르러 더 큰 중요성을 지니는 까닭을 적시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왜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자'의 포지셔닝 방법이 2위 또는 3위와는 달라야 하며, 나아가 손쉽게 '무임승차'의 혜택을 누리려는 광고 전략이 위험한 까닭을 명쾌하게 밝힌다. 또한 포지셔닝 주체의 장점과 약점은 물론 경쟁자의 장점과 약점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상세한 'POSITIONING' 사례 특히 이 책의 지난 20년간의 마케팅 변천사와 유명 기업들의 마케팅 성공담 및 실패담, 포지셔닝 이론의 성과와 과오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들은 각 장별로 지난 20년간의 마케팅 역사를 돌아보며 구체적으로 세계적인 성공 사례들의 분석 및 향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 저자 자신들의 이론을 실천에 옮기며 체험했던 업계의 반응과 실패를 생생하고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한층 업데이트된 논평으로 마케팅이나 광고 관계자는 물론, 사업가와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필독서로서,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당면 과제로서 떠오르고 있는 개정 증보판- 새로이 거듭난 마케팅의 진수를,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 저자들의 특유의 재치 있고 속도감 넘치는 문장으로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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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앤드루 S. 그로브 | 청림출판 | 2018-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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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앤드루 S. 그로브 | 청림출판 | 2018-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미국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2018 일본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경영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전 세계 언론 극찬 1983년 초판 출간, 1995년 2판 출간, 2015년 3판 출간 시대의 변곡점마다 경영자 ? 관리자가 탐독한 인텔의 앤드루 그로브 회장이 직접 써내려간 전설의 명저, 드디어 복간 “관리의 기본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 * * * * “안일함과 느슨함을 용납하지 않는 변화의 시대,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을 줄 새로운 책이 청림출판에서 복간되었다. 바로《High Output Management(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다. 1983년 초판 출간 이후로 지난 35년간 시대의 변곡점마다 실리콘밸리의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탐독해온 전설의 명저로 유명한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CEO 인텔의 앤드루 그로브가 관리자로서의 노하우를 직접 담은 최고의 걸작으로 불린다. 앤드루 그로브는 기업의 새로운 목표가 된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중간관리자 역할이라고 말하며, 본인의 경험을 통한 구체적인 관리법을 이 책에 담았다. 기술 발달이 불러온 예측불허의 시대, 하지만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관리의 기본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경영서!” “페이스북 경영에 도움을 준 바로 그 책!” : 벤 호로비츠, 마크 저커버그, 마크 안드리센 등 실리콘밸리 최고 경영자들의 강력 추천 도서 비즈니스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변신에 성공한 기업, 인텔. 설립된 지 10년 이상 된 기업이 메모리 비즈니스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비즈니스로 극적인 전환을 이루어낸 일은 실리콘밸리 역사상 전무후무한의 전설이 되었다. 이 전설을 진두지휘하며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High Output Management(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저자, 앤드루 그로브이다. 실리콘밸리는 물론, 전 세계의 뛰어난 경영자 가운데 이 책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은 이 책을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경영자에게 넘겨주었고,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이 책을 집어삼킬 듯 탐독해왔다. 《하드씽》의 저자이자, 이 책의 세 번째 개정판의 추천사를 쓴 벤 호로비츠는 “세계 최고의 경영서!”라며 이 책을 극찬했고,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엮어준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경영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책!”이라며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조차도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멋지게 가르쳐주고 있다”는 말로 생전에 이 책의 내용을 높이 샀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출간 직후부터 최근까지 최고의 책이라 평가했으며, 35년간의 시간이 흐른 2018년에도 일본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경영서에 오르는 등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자, 성과를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관리는 리더십이 아니라 생산성이다!” : 실리콘밸리의 전설, 인텔의 CEO 앤드루 그로브에게 배우는 관리의 기술 앤드루 그로브가 CEO로 취임할 즈음 인텔의 매출은 19억 달러, 순이익이 2억 4,800만 달러였다. 그가 퇴임하던 1998년, 인텔의 매출은 251억 달러, 순이익은 69억 달러로 늘어났다. 기하급수적인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한 인텔은 당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 되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텔 인사이드’는 이때 개발한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 되었다. 이렇게 인텔을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기업으로 만든 최고의 전략가이자 관리자인 앤드루 그로브는 어떻게 조직을 경영했을까? 앤드루 그로브는 일반적인 조직 경영서와 달리 관리의 미덕이 리더십이 아니라 생산성이라고 주장한다. 관리자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조직의 생산성으로 평가받는다. 관리의 중요성과 회의 방법, 인사 평가 기준 등을 모두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관리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실천적인 답을 해준다. 앤드루 그로브는 기업이나 관리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조직이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이면서 현실적인 앤드루 그로브의 관리 기술 10 √ 생산성을 위해 업무를 ‘더 빨리’ 하게 만든다 √ 업무 레버리지를 올리는 구조를 만든다 √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보고서를 만든다 √ 의사결정을 위한 팀 회의를 주도한다 √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정보를 교환한다 √ 운영 점검 회의로 업무 상황을 공유한다 √ 미션 지향 회의로 회사의 미래를 그린다 √ 자신의 지식을 직원과 공유한다 √ 직원의 성과를 평가한다 √ 피드백을 통해 직원을 교육한다 “어떻게 성과를 높일 것인가!” : 인재를 키우고 생산성을 최대로 만드는 조직 경영의 모든 것 인텔의 혁신에는 앤드루 그로브의 생산성에 대한 끈질긴 집념이 담겨 있었다. 그는 인텔의 혁신을 위해 조직 내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고 보상을 연계해 실행력을 강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 부서의 임원들을 경영진으로 승격시키고 모든 직원들에게 스톡 옵션을 부여하는 등 인재를 키우며 생산성을 올렸다. 피터 드러커가 성과를 올리기 위한 조직 관리의 이론을 정리했다면, 앤드루 그로브는 조직 관리 실천법을 실제 경험담을 녹여 이 책 한 권에 담아낸 셈이다. 책을 읽고 나면 관리자가 진짜로 해야 할 업무란 무엇이며, 성과를 어떻게 내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관리자의 성과는 그가 관리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직의 성과”라고 말하며 팀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리자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혁신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관리자의 결과물 = 그가 관리하는 그가 영향을 미치는 조직의 결과물 + 관련 조직의 결과물 그렇다면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매일 수없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관리자가 특별히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관리 레버리지’가 높은 일이다. ‘관리 레버리지’란 관리자가 팀의 성과 향상에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측정하는 용어로, 관리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면 레버리지가 높은 과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관리자와 직원 간의 일대일 면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텔의 혁신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앤드루 그로브는 ‘생산 방법을 적용’하고 ‘관리 레버리지를 활용’하며 ‘최고 성과를 추구하는 운동선수의 욕망’을 직원들에게서 이끌어내면 모든 중간관리자가 지금보다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주장은 인텔의 혁신을 통해 이미 증명되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35년간 수많은 경영자들의 극찬을 받아온 이유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실제 관리의 구체적인 방법은 3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중간관리자가 조직의 성과를 위해서 그리고 변화의 시대, 개인의 성과를 올려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35년간《High Output Management》에 쏟아진 수많은 찬사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멋지게 가르쳐준 책!” _피터 드러커 “페이스북 경영에 큰 도움을 준 바로 그 책!” _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세계 최고의 경영서라 할 만하다!” _벤 호로비츠(《하드씽》 저자) “실리콘밸리 최고의 기업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앤드루 그로브는 최고의 경영 모델을 구축했다.”_마크 안드리센(브라우저 발명가, 안드리센 호로비츠 공동 창업가) “조언과 예시가 풍부한, 관리자라면 읽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_〈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훌륭한 책이다. 매우 효과적인 관리 스타일의 기본을 보여주는 기본적인 처방전이라 할 만하다.”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모든 직위의 관리자들을 위한 조직의 ‘여행안내서’, 업무를 만들고 직원에게 방향을 알려주며 직원들을 개발하기 위한, 믿을 수 없이 완벽한 핸드북이다.”_〈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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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마디면 충분하다
장문정 | 쌤앤파커스 | 2017-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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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마디면 충분하다
장문정 | 쌤앤파커스 | 2017-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듣자마자 사게 만드는 마케팅 세일즈 언어의 결정판!
시간당 수백억 매출을 올려주는 남자, 이 세상 모든 상품에 꼭 맞는 ‘언어’를 다듬고 만들어 마케팅에 제트엔진을 달아주는 남자. 상품에 혼(魂)을 불어넣는 설득 언어의 마술사. 20만 독자를 열광시킨 기획ㆍ마케팅ㆍ세일즈의 베스트셀러 《팔지 마라, 사게 하라》의 저자 장문정이 신간 《한마디면 충분하다》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고객과 소비자의 눈과 귀를 쉴 틈 없이 공략하는 말들의 각개전투장인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승기를 잡는 ‘설득언어 포장기술’을 완벽하게 소개한다. “컨셉부터 네이밍, 기발한 카피에서 꽂히는 멘트까지”라는 부제에서 짐작되듯이 이 책은 마케팅ㆍ세일즈뿐만 아니라 귀에 쏙 들어오고 뇌리에 각인되는 상품 기획과 컨셉에 필요한 노하우까지 남김없이 알려준다. “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20만 독자를 열광시킨 《팔지 마라, 사게 하라》의 저자 장문정 《한마디면 충분하다》로 더욱 강력한 엔진을 달고 돌아오다!! “이거 국산이에요?” 빨간 대야에 잔뜩 쌓인 도라지를 손질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묻는다. 할머니는 국산이 어떤지 중국산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고 딱 한마디 던진다. “그냥 내가 뒷밭에다 기른 거야.” 미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의 CEO 허브 캘러허는 고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데 다른 비행기 타지 마세요. 돈 많아요? 우리 비행기 타세요.” 이불가게에서 손님이 요즘 이불이 너무 비싸다며 투덜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천만에요. 침구는 제2의 피부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인생의 3분의 1을 붙어 지내지 않지만 침구는 그렇게 합니다. 결코 비싼 게 아니지요.” 이 모든 이야기들에 담긴 메시지는 하나다. “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부지불식간에 OK하고 듣자마자 사게 만드는 마케팅ㆍ세일즈 언어포장기술의 결정판! 시간당 수백억 매출을 올려주는 남자, 이 세상 모든 상품에 꼭 맞는 ‘언어’를 다듬고 만들어 마케팅에 제트엔진을 달아주는 남자. 상품에 혼(魂)을 불어넣는 설득 언어의 마술사. 20만 독자를 열광시킨 기획ㆍ마케팅ㆍ세일즈의 베스트셀러 《팔지 마라, 사게 하라》의 저자 장문정이 신간 《한마디면 충분하다》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고객과 소비자의 눈과 귀를 쉴 틈 없이 공략하는 말들의 각개전투장인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승기를 잡는 ‘설득언어 포장기술’을 완벽하게 소개한다. “컨셉부터 네이밍, 기발한 카피에서 꽂히는 멘트까지”라는 부제에서 짐작되듯이 이 책은 마케팅ㆍ세일즈뿐만 아니라 귀에 쏙 들어오고 뇌리에 각인되는 상품 기획과 컨셉에 필요한 노하우까지 남김없이 알려준다. -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고 기억하기도 쉬운 상품명은 어떻게 만들까? - 무한 소비충동을 유발하는 컨셉과 카피를 만드는 원칙은? - “우리 것도 무첨가 vs 우리 것은 무첨가 vs 우리 것만 무첨가” ... 조사 하나가 천당과 지옥을 가른다. - 정확하게 말하기보다 고객 언어로 알아듣게 말하라! - 갑질하는 고객을 순식간에 을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은? 이처럼 이 책은 입에 착 달라붙고 귀에 쏙 박히는 제품명 짓는 법부터 핵심 컨셉을 추출하여 쓸모없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카피 작성 요령, 그리고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마주했을 때 ‘백전백승’하는 궁극의 마케팅ㆍ세일즈 언어 교본이라 할 만하다.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제목과 같이 깔끔하고 단도직입적이며 군더더기 없는 설명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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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을 YES로 바꾸는 사업설명회 비밀
강형철 | 모아북스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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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을 YES로 바꾸는 사업설명회 비밀
강형철 | 모아북스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떻게 시작해야 성공적인 네트워크 사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은 흔하다.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사업설명회 비밀』은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할 때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자신의 답답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명쾌한 해결법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각자의 단계에 맞는 상황별 사업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각 항목들을 꼼꼼히 숙지해두고 사업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기만 한다면 그동안 반복했던 실수를 자양분 삼아 더 큰 성공을 일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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