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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영업관리자다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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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영업관리자다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영업관리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업의 세계에서 매니저, 팀장, 지구장, 지점장, 지사장, 센터장, 본부장, 단장, 이사 등으로 불리는 모든 영업관리자를 위한 단 하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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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영업관리자다 4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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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영업관리자다 4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영업관리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업의 세계에서 매니저, 팀장, 지구장, 지점장, 지사장, 센터장, 본부장, 단장, 이사 등으로 불리는 모든 영업관리자를 위한 단 하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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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 비즈니스북스 | 2019-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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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 비즈니스북스 | 2019-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0년 넘게 뇌과학자, 마케터, 경영자들이
추천하는 ‘신경마케팅’ 분야의 독보적인 책!
왜 이 책은 중고시장에서 10만 원에 팔릴까?
빅데이터도 찾지 못한 뇌 속에 숨겨진 소비심리와 구매욕망의 모든 것!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강력 추천!
★10억 연봉 유튜버의 인생 책!
★독일 최고의 마케팅 책 선정!
★전면 개정증보판!
빅데이터도 찾지 못한
뇌 속에 숨겨진 구매욕망을 해독하다!
2010년 독일 최고의 마케팅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뇌 연구와 마케팅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준다. 몇 년 전부터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기업들이, 혹은 실무자들이 빅데이터를 통해 얼마나 가치 있는 정보를 분석해내며 과학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게 사실이다. 다시 말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동기와 소비욕망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최근 갤럭시 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구매자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60%), 40대(22%), 50대(5%) 순이었다.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30 남성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했다는 얘기다. 도대체 2030 남성들은 왜 이 제품에 매력을 느꼈으며 그들의 구매패턴과 동기는 무엇일까?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욕망에 그 답이 있다. 그런 점에서 정재승 교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살까? 어떤 잠재 고객에게 마케팅해야 우리 제품이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질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제공한다. 고객의 뇌를 해부하고 그들의 욕망을 읽어낸다. 무언가를 팔아야 하고 또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무의식이 고객의 지갑을 어떻게 조종하는가?
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는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의 화제작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 개념은 소비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세계 최고의 신경마케팅 모델인 ‘림빅® 맵’(Limbic® Map)이다. 15년간의 뇌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저자가 개발한 동기모형 도구인 림빅® 맵은 ‘무의식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조종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간의 뇌 속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세 가지 감정 시스템, 즉 ‘빅 3’(Big 3)가 그 열쇠다. 빅 3에는 균형 시스템(안전에 대한 욕구), 자극 시스템(새로운 것, 체험에 대한 욕구), 지배 시스템(권력에 대한 욕구)이 있으며, 이 세 가지 욕구가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서로 충돌, 타협, 결합하며 경제활동을 통제하거나 자극한다. 빅 3라는 감정·동기의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복잡하게 얽힌 인간 심리가 어떻게 이성을 속이고 갈등하며 구매까지 이르게 하는지 그 과정을 해독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과 소비자들이 무슨 이유로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림빅® 맵을 따라가며 소비자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감정의 무게중심에 따라 7가지 유형(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 쾌락주의자,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으로 나눈다. 유형별로 구분해 소비자 성향과 특징, 소비자 마음과 뇌를 움직이는 내외적 요소, 구매 결정을 내리는 과정과 이유, 성별과 나이에 따라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 브랜드 형성과정, 오감을 자극하는 큐 매니지먼트부터 매장 배치와 상품 진열까지 추적하며 찾아낸 마케팅 및 매출 상승 전략에 관한 실용적 팁을 제공한다. 이렇듯 고객의 성향, 패턴과 동기를 이해하고, 나아가 매출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최근 10억 연봉 유튜버가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으며, 중고시장에서 10만 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마케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툴!
림빅® 맵을 알면 가구나 주거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의 감정 언어를 적용할 수 있다. 독일의 유명 가구업체는 림빅® 맵을 활용해 매출을 향상시켰다. 균형 시스템이 강한 고객에게 적합한 디자인과 형태 언어는 따뜻한 색상, 천연 목재, 작은 액세서리 장식이다. 자극 시스템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객의 경우 디자인 색채와 형태는 기이해지고 사용되는 재료 또한 독특해진다. 즉 목표그룹에 따라 형태 언어 전략을 바꿈으로써 성공했다.
그 외에도 여성의 뇌활성화 부위에 맞춰 병 모양을 디자인해 시장을 주도하게 된 푀스라우어의 마케팅 전략, 평범한 UHT 우유를 고급 제품으로 만든 큐 매니지먼트 전략 등을 비롯해 구글, 켈로그, 크롬바커 맥주, 니베아, 포르쉐와 폭스바겐, 카멜 담배, 이케아 등의 브랜드가 실시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뇌를 어떻게 다루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총 3부에 걸쳐 뇌 연구의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마케팅과 영업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제1부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집중한다.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숨겨진 유혹자를 찾아본다. 제2부에서는 ‘제품 구매 시 고객들은 서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라는 의문점을 중심으로 내용을 다룬다. 고객의 성향을 나눈 다음, 심리학적/신경생물학적 목표그룹의 특징을 밝힌다. 효과적인 타깃 설정과 전략설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성별과 나이에 따른 마케팅과 영업을 이야기한다. 제3부에서는 한 제품을 선정하여 브랜드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제품으로 상점에 진열될 때까지의 과정을 동행 추적한다. 이것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이번 전면 개정증보판에는 디지털 미디어와 쇼핑 채널을 접할 때 뇌의 반응과 온라인 상거래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 추가되었으며, 그 외에도 효과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신호와 메시지 관리를 이용한 매출의 극대화, POS에 적용되는 인간의 무의식 법칙, 감성적인 B2B, 시장조사에 뇌 스캔이 미친 영향 등을 설명함으로써 마케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많은 힌트를 제공한다. 자칫 어려울 것처럼 보이는 신경마케팅 분야를 다양한 사례와 도표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케팅 강의와 연구를 위한 훌륭한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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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뉴타입의 시대
야마구치 슈 | 인플루엔셜 | 2020-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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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뉴타입의 시대
야마구치 슈 | 인플루엔셜 | 2020-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20만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최신작
★ 대한민국 대표 이노베이터 최재붕 교수, 구글 조용민, 트레바리 윤수영 강력 추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
대전환의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예측과 논리가 통하지 않는 미래,
‘문제를 발견하는 자’가 기회를 움켜쥔다!”
탁월한 인재는 시대마다 다르게 정의된다. 2020년 현재, 논리와 경험, 예측과 전문성에 의존하던 우수성의 시대는 끝났다. 신간 『뉴타입의 시대』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로 2019년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저자 야마구치 슈의 신작으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의 프레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비즈니스 전략, 지식 습득의 방법론 등을 ‘올드타입’과 ‘뉴타입’의 대조를 통해 단 한 권으로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는 성실하고 논리적인 엘리트보다 자신만의 철학과 직감에 따라 왕성한 호기심으로 문제를 발견해내는 혁신가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며 뉴타입의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측이 불가능해지는 대전환의 시대를 돌파할 뉴타입의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 유연하지만 강력한 생존 전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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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 읽기의 기술
차현나 | 청림출판 | 2019-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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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 읽기의 기술
차현나 | 청림출판 | 2019-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데이터를 볼 줄 모르고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소비자 심리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데이터 마케팅의 모든 것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단서를 찾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단서를 찾아가는 이야기, 즉 소비자의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찾으려면 어떤 데이터를 보면 되는지, 그리고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기업이, 나아가 재화(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사람이 돈을 더 잘 벌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보아야 하는지와 다름없다.
소비자의 마음은
영수증 한 장에 모두 들어 있다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분야는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그 단어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분야의 전문가만이 데이터를 찾고 모은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가깝게는 하루에도 여러 장 손에 쥐게 되는 영수증에서 우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수증에 무슨 데이터가 담겨 있을까? 소비자가 받아든 영수증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 정보가 들어 있다. 놀랍게도 기업이 내부에서 쌓을 수 있는 데이터의 대부분이다. 이 영수증 안의 데이터만 분석해도 기업은 소비자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보내는 이상 신호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영수증 데이터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찾아보자.
_영수증 속 데이터의 육하원칙
· 누가(who): 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 고객이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인가 아닌가.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성별, 연령과 같은 개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번 방문한 영수증을 한 사람의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 무엇을(what): 무엇을 사는가
제품 기준 정보, 카테고리, 발주 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이 가능하다. 구매 취향이 잘 쌓였다면 비슷한 다른 사람과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 언제(when): 제품이 언제 팔리는가
더 많이 팔리는 시간대를 활성화하거나, 적게 팔리는 시간대에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개인이 한 달에 몇 번 방문하는지 알 수 있고, 직전 방문과 이번 방문의 간격도 계산할 수 있다.
· 어디서(where): 어디에서 사는가
인구와 유행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죽어가는 상권과 살아나는 상권에 위치한 매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 어떻게(how): 어떤 지불 수단으로 샀는가
현금, 신용카드, 쿠폰, 상품권 등 지불 방법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결제 수단에서 프로모션 아이디어가 나오며, 어떤 결제 방법을 활성화해야 할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 왜(why):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영수증엔 육하원칙 중 ‘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왜’는 기업이 통찰력으로 발견하는 원리다. 위의 다섯 가지 분석에서 ‘왜’를 발견해야 한다. 소비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면 다음에도 비슷하게 행동할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영수증에는 모든 데이터의 키 값,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 주고 샀는지에 대한 연결고리가 들어 있다. POS 데이터만 제대로 정리되어 있으면 다른 데이터와 연결해서 풍성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리해두지 않으면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라는 표현처럼, 영수증 단위의 데이터가 틀리는데 총계 역시 맞을 리 없다.
스타벅스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알려주는
실전 데이터 사용설명서
〈하버드비즈니스리뷰〉가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꼽았으며 미국 최고 연봉을 받는 직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저자는 KT경제경영연구소를 거쳐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서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며, 스타벅스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로 스타벅스의 수많은 이벤트를 기획하고 설계했다. 어느 대기업의 빅데이터 센터가 아니라 소비자와 바로 닿아 있는 현장에서 데이터의 목적을 찾아 분석해 전략을 세우고 적용한 모든 과정의 경험과 질문을 담아, 관련 업무를 하는 이들 외에 소규모의 자영업자나 일반 독자까지도 데이터를 활용해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만들어 파는 기업이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비자가 기꺼이 지갑을 여는 환경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소비자가 언제 돈을 쓰는지, 언제 돈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지, 소비자의 필요와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업에서 모으고 있는 데이터는 소비자의 아주 작은 부분들을 알아차릴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이 단서를 데이터의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고 분석하다 보면, 조금이나마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의 마음을 알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것, 그것이 바로 데이터 읽기의 기술이다.
“모든 데이터는 심리학이다”
아무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발전해도 인간 고유의 의사결정 영역은 남는다. 인공지능이 어떤 결정을 하도록 만들지, 어떤 영역의 데이터를 학습하도록 할지 같은 것들은 인간이 부여하는 ‘데이터의 목적’이다.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의미를 끄집어낼 수 있다면? 목적을 가진 데이터만이 시장에서 살아 움직이며,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로 인해 기업이 존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어려운 전문용어나 도표 없이, 아주 쉽고 실용적으로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분석에 앞서 꼭 해보아야 할 질문 10가지를 통해 현 상황의 객관적 점검이 가능함은 물론,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하는 중에도 구체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던져 헤매지 않고 그 목적을 찾아갈 수 있게 가이드가 되어준다. 어렵게 도출해낸 분석 결과를 타 분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프레젠테이션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명확한 목적 없이 오로지 ‘빅데이터’라는 허상을 좇기 위해 무작위로 데이터를 모아서는 안 된다. 사람을 위해 데이터가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데이터를 모으고 다루는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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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 버는 살아있는 기획
다카하시 아키히로 | 북아띠 | 2020-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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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 버는 살아있는 기획
다카하시 아키히로 | 북아띠 | 2020-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150개의 기획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까다롭다는 저작권이 없는 아이디어이니 과감하게 훔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업에 이용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존의 따분하고 재미없는 기업의 서비스와는 다른 고객이 기쁜 마음으로 돈을 내고싶은 매출·홍보 효과 향상 기획, 감동·기쁨을 고객에게 파는 기획, 고객의 고민을 해소하는 기획, 현재의 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획,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 기획, 새롭게 시장을 창조하는 기획을 테마별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디어가 속속 떠오르는 책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150가지 기획!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획이라면 마음껏 활용해도 좋다. 그렇지 않다면 이 기획들을 활용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활용해도 좋다. 여러분의 사업 구상이나 창업 활동, 판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에게 강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서툰 사람
●다른 발상법이나 아이디어 창출법에 관련된 책을 읽어도 효과가 없었던 사람
●판촉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
●독립이나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
●기획서의 제출 기한이 바로 내일로 다가온 사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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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터는 상스럽다
오혜교 | 마중가 | 2019-0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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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터는 상스럽다
오혜교 | 마중가 | 2019-0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케터는 어느 프로젝트의 어느 사이드에 자리를 잡아도 수익을 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는 대행사도 아니고, 일당을 받는 노동자도 아니며 판을 까는 기획자와도
다른 듯합니다. 마케터는 정확히 돈이 되는 포인트를 짚어서, 그것을 위해 기획자를 이용하고
대행사를 끼기도 하면서 전체적으로 수익이 자기 쪽으로 나도록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뭘해도 먹고 산다는 걸 거의 세일즈 영역에서만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세일즈맨 갖고는 밥 먹고 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판을 짜고 사람을 연결시키고,
그 판에 트래픽을 계속 돌게 하지 못하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시대이며, 그 중심에 플랫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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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1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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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1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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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2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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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2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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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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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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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이은형 | 앳워크 | 2019-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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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이은형 | 앳워크 | 2019-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것을 뒤집는 차세대 인재의 출현!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는 그들과 일할 수 없다!”
최근 회사에서 부하직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한탄하는 관리자들이 늘고 있다. 이해 못하는 것을 넘어 젊은 직원들에게 말걸기 겁난다는 선배나 상사들의 하소연도 적지 않다. 이제 조직의 30%까지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며 상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물론 조직 안에서의 세대갈등은 항상 있어왔지만 지금은 그 갈등이 훨씬 더 심층적이고 근본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이 갈등을 해결하깅 ㅟ해 지금 필요한 것은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고객으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언제나 신세대는 존재했고, 신세대는 언제나 남달랐다
문제는 신세대에 대한 시각, 이제 바뀔 때다!
베이비붐세대, X세대, 386세대 등 우리는 항상 세대를 규정지으며 그들의 특성을 찾으려 애쓴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특성에 맞춰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하며, 조직 역시 그에 따른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최근에 나타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행동이 이해 안 가다 못해 정말 드라마 제목처럼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묻고 싶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띠지에는 CEO를 위한다고 썼지만 세상의 모든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여기서 어른이란 20세기를 열심히 살아온 기성세대, 지금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또는 중간리더로 활동 중인 분들입니다. 나이 또는 직급으로만 규정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신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대’를 맞아 오리무중에 빠진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신세대는 대략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까지 기간, 즉 천년이 끝나고 시작되는 전환점에서 태어났기에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들이 생각하는 일에 대한 가치관부터 직장을 선택하는 조건, 일하는 방식까지 거의 대부분이 과거세대와 다르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는 조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다.이 책의 저자 국민대 경영학과 이은형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분석하면서 “과거의 신세대와 구별되는 그들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사업기회도 잡을 수 없고, 조직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미래 세대인 그들이 앞으로의 세상을 바꾸고 지배할 것이기에 그들과 소통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리더가 꼭 알아야 할 밀레니얼 세대의 9가지 특징
‘그들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는가?’
리더의 역할이 조직원들에게 조직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인데 신세대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는 CEO들이 많다.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이 변해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이제 그들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며 우리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들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9가지로 분석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선택의 자유를 중시하고,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며, 진정성에 마음을 연다. 또한 재미와 의미,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소유보다는 공유를 더 좋아하며 혼자지만 협업은 잘하고, 성장을 중시해 열심히 학습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속도와 혁신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공유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들은 모두 전문가이자 글로벌인재다. 이런 9가지 특징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함께 일하냐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일을 통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일과 더불어 성장하며 발전해간다면 조직은 활력으로 가득찰 것이고, 미래를 향해 움직이게 될 것이다.
■ 추천사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경영의 본질은 사람이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을 구성하고,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앞으로 세상을 지배하게 될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법, 동기부여하는 법, 함께 일하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현상진단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세대 공감을 고민하는 CEO와 관리자, ‘꼰대 신드롬’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 박종복(SC제일은행 행장)
쉰 살이 코 앞인 나는 주로 밀레니얼 여성들이 멤버인 워킹우먼 커뮤니티 ‘헤이조이스’를 운영한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은 큰 도전인 동시에 특별한 기쁨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내게, 이들과의 교류는 사회적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다.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 각자를 철저히 ‘개인’으로 인식한다. 공정(fairness)의 가치를 중시하며 느슨한 연대에 편안함을 느낀다. 국가, 민족, 조직 그 무엇도 ‘개인의 선택과 가치’에 앞 설 수 없다.
부디 더 많은 ‘어른들’이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눈 뜨기 바란다. 당신과 당신 회사의 생존력이 눈에 띄게 강화될 것이다.
- 이나리(헤이조이스 대표)
IT기업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젊은 세대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세대차이라는 말이 내게는 비켜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그게 꼰대의 일반적 생각이었음을 통렬하게 느낀다. 그들도 나를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도 그들을 이해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들과 나 사이의 그 시간 간격을 메우는 데 도움을 준다.
- 홍은택(카카오커머스 대표 겸 카카오메이커스 대표)
■ 본문 중에서
문제는 어른 또는 리더가 이런 새 친구들과 일을 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새 친구들은 일의 동료이기도 하고 시장의 주된 고객이기도 합니다. 어른은 괴롭습니다. 급격한 디지털기술의 전환도 힘든데 세대변화, 신세대 중심의 소비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다수가 된 신세대 사원을 채용하고, 교육하고, 배치해야 합니다. 외계인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신인류와 함께 일을 해야 하는 분들, 무엇보다 내 아들딸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한 분들과 저의 신세대 탐사록을 나누고 싶습니다. (5~6쪽)
언제부터인가 ‘꼰대’라는 호칭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하더니 나이 든 선배나 상사가 거의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젊은 직원들에게 피드백하기가 겁난다는 선배와 상사들의 하소연이 적지 않다. 꼰대가 되지 않는 길은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 건가 생각하니 자괴감이 든다는 임원들도 있다.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문화에 대해 의사소통하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건만 세대가 다른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일부 조직은 젊은 직원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보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복장을 자율화해 청바지와 운동화를 입으라고 권하기도 하고, 직급을 없애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기대 이하다. 심지어 ‘청바지 꼰대’라는 냉소 어린 비아냥까지 들린다. 조직의 리더들 사이에 꼰대 공포감이 감돈다. (28~29쪽)
조사결과에서 승진하고 싶은 직위로 과장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고 임원이나 최고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응답자가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기성세대가 보기에는 신세대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인 것 같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승진, 높은 직책은 그렇게 매력적인 요인이 아니다. 그들에게 임원, 최고경영자 등은 사생활을 희생하고 조직에 온전히 충성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되기에 매력적이지 않다. 선택할 수 있다면 그들은 카페 주인자리를 원할 것이다. 부모님의 경제력이 받쳐준다면 자신의 감각대로 꾸민 카페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것이다. 최근 아예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취미생활 등을 직업으로 삼는 ‘덕업일치’ 밀레니얼 세대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8쪽)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에게 직장은 헌신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대등한 계약관계다. 자신의 삶과 직장은 동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과거와 같은 일터의 개념이 약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에 있든 일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여기므로 반드시 사각형 건물의 사무실에 다 같이 모여 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그들은 일할 장소와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어 한다. 사무실에서 시간을 얼마나 보냈는지에 따라 보상을 받기보다는 자신이 올린 성과와 공헌도, 시장가치에 따라 보상받는 것을 선호한다.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제, 파트타임제, 업무
공유제 등의 활용으로 그들의 근무스타일을 최대한 탄력적으로 만들어주면서 협업, 생산성 등의 가치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더욱 열심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59쪽)
조직의 밀레니얼 세대 사원들도 취향이 다양할 것이다. 만약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이런 작업을 해야 한다면 조직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진심 어린 자문을 구하기 바란다. 밀레니얼 고객은 밀레니얼 직원이 상대하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한 방법이다.
구찌(Gucci)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정확하게 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섀도커미티(Shadow Committee) 덕분이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다. 50대 이상의 임원으로 이루어진 경영진회의가 끝나면 똑같은 의제로 섀도커미티에서 다시 회의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다른 명품브랜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시기에 구찌가 밀레니얼 세대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화려하게 부활했음은 물론이다. (88쪽)
도요타가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2019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이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면 자동차를 자유롭게 골라 탈 수 있는 정액제서비스 긴토(KINTO)와 1대의 차를 여러 명이 이용하는 카셰어링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긴토를 이용하는 고객이 고급세단인 렉서스(Lexus)를 타다가 SUV로 바꿔 탈 수 있다. 또 2018년 내에 시범적으로 시행한 차량공유 사업도 2019년 2월부터 전국 도요타판매점에 비치된 약 4만 대의 시승용 차를 활용해 본격화할 예정이다. 물론 볼보나 BMW가 자동차 정액제서비스를 일부 도입하고 있지만 도요타가 정액제뿐만 아니라 공유서비스까지 본격 시행한다는 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요타의 이 같은 결정은 일본의 고객변화에 따른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본격화되면서 신차판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지 않은 10~20대 응답자 가운데 54퍼센트가 ‘차를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자동차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적어지면서 ‘차에서 멀어진다’는 뜻의 ‘구루마바나레(車離れ)’라는 용어도 생겼다. (143~144쪽)
어린 시절부터 즉흥적이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당혹해한다. 갑자기 큰 조직 속의 최하위층에 위치하면서 직급과 나이 등에 따른 위계질서에 편입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일방적인 지시나 커뮤니케이션은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느낀다.
회사의 일하는 방식, 상사의 사고방식 등이 이해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이지 않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숨기지 않은 채 지시하는 상사의 얼굴은 밀레니얼 세대로 하여금 이직을 떠올리게 만든다. 조직이 크고, 오래되고, 관료적 조직문화가 지배적인 회사일수록 밀레니얼 세대를 포용할 여지가 적다. 이런 조직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사를 꿈꾼다는 말이 과장만은 아니다. (197쪽)
CEO가 쇄빙선의 선장으로 나서야 한다. 여기서 쇄빙선은 과거의 관습이나 행동양식이라는 얼음을 깨는 역할이며, CEO는 선장을 맡아야 한다. 이때 CEO는 임원 등 경영진과 한 팀을 이루어야 한다. 그렇게 경영진이 인식 변화에 함께 동참하면서 조직에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 다음 변화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실행할 준비가 된다면 성공가능성은 높아진다. (250~2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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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배민다움
홍성태 | 북스톤 | 2020-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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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배민다움
홍성태 | 북스톤 | 2020-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업부터 브랜딩까지, 세상에 없는 ‘자기다움’으로 승부할 수 있는가?
전용 서체를 개발해 누구나 쓸 수 있게 하고, 회사 이름으로 신춘문예를 열고, 최고의 의류디자이너와 협업해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고, 블랙후라이드데이라는 기상천외한 이벤트로 ‘치킨대란’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서 ‘배짱이’라는 이름의 팬클럽까지 탄생시킨 회사. 하는 일마다 기발한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으로 “역시 배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단숨에 한국 최고의 O2O 기업으로 발돋움한 회사, 배달의민족. 과연 어떤 점이 배달의민족을 유독 앞서가게 했을까? 이 책은 그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음식배달 경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O2O 시장의 확대와 맞물린 치열한 ‘배달앱 대전’에서 배달의민족이 승자로 등극하면서 그의 줄임말인 일명 ‘배민’은 성공한 O2O 서비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배민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브랜딩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홍성태 교수. 그는 이 책에서 배달의민족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배민다움’을 꼽는다. 남들보다 더 낫거나 다른 것만으로는 차별화하기 힘든 시대, ‘자기다움’이 없이는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기 어렵다. 그런데 배달의민족은 6년 남짓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자기다움, 즉 ‘배민다움’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배민다움은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 번째, 배민만의 크리에이티브이다. 배민이 서비스를 만든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패러디와 키치로 대변되는 ‘B급문화’를 자신의 핵심고객인 20대에 전파한 것이다. ‘고기 맛이 고기서 고기지’, ‘다이어트는 포샵으로’, ‘국은 물보다 진하다’ 등의 기상천외한 카피는 일명 ‘잡지테러’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고, ‘경희야, 넌 먹을 때가 젤 이뻐’라는 전무후무한 옥외광고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희들을 소환하며 또 다른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어디 그뿐인가. 대부분 “배달 앱 광고 맞아?”라고 반응할 만큼 색다른 TV 광고는 20대가 아닌 고객에게도 ‘배달의민족’이라는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거의 모든 것이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발했지만 하나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배민다움’ 아래 이루어졌기에, 차곡차곡 쌓여 ‘배민’이라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나만의 정의’이다. ‘모든 일은 정의를 내리는 데서 시작한다’는 김봉진 대표의 말처럼, 배달의민족은 자기만의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정의하고 만들어나갔다. 배달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정의함으로써 배달음식의 이미지를 바꾸어놓았고, ‘푸드테크(food-tech)’라는 단어를 국내 최초로 사용함으로써 음식배달에 IT를 접목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나만의 정의를 내리는 순간 나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고 결과적으로 경쟁자에 휘말리지 않고 ‘내 것’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배민다움은 바로 ‘내부 브랜딩’이다. 인터널 브랜딩(internal branding)이라고도 하는데, 브랜드는 내부 구성원들에 스며들어 그들의 문화가 되고 생활이 될 때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한다. 외부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배민이라는 회사와 브랜드를 배민답게 만드는 것은 결국 내부 구성원이다. 이를테면 한 달에 한 번씩 내는 기발한 잡지광고는 구성원들에게 ‘배민다움’이라는 DNA를 체화시키는 방편이다. 자신이 만드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사랑하게 하는 것, 즉 내부 구성원을 팬으로 만드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미래는 크게 차이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배달의민족이 마냥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구성원들을 이끄는 회사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배달의민족은 수평과 수직이 공존하고, 창의성과 성실성이 공존하는 묘한 회사이다. 배민의 일하는 방식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방법 11가지’는 온라인에서도 널리 알려진 바 있는데,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업무는 수직적, 인간관계는 수평적’ 등을 통해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창의적 기업임을 짐작할 수 있다.
“브랜딩 전문가 홍성태 교수가 묻고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답하다!”
이 책은 마케팅 석학 홍성태 교수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주고받은 200여 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봉진 대표가 지금까지 회사를 키워오면서 스스로 했을 질문에 따라 총 3부로 엮었다. 1부에서는 평범한 젊은이가 삶의 어려움과 사업실패의 좌절을 딛고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배달의민족을 창업하게 되었는지를 소상히 설명했다. 2부에서는 광고나 마케팅 등 전형적인 외부 브랜딩(external branding)에 대해 묻고 답했다. 3부에서는 흔히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내부 브랜딩(internal branding)에 대해 다뤘다. 내부 구성원에게 업의 개념을 체화시키고 그들을 팬으로 만들어 스스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게 하는 과정이다.
전작인 《나음보다 다름》에서 모든 브랜드와 기업을 위한 차별화전략을 다룬 바 있는 저자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도 실패하는 이유가 ‘자기다움’을 만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배달의민족을 몇 개월간 들여다보며 그들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했다.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O2O서비스라는 시대적 흐름이 아닌, 그들 스스로 찾아내고 공유한 ‘배민다움’이 있었다.
저자는 ‘배달의민족’이라는 회사를 통해 나만의 브랜드로 거듭나는, 즉 나음이나 다름이 아닌 ‘다움’을 만들어가는 법을 밝힌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움’은 창업부터 브랜딩까지 매순간 스스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있다. 저자는 ‘뭐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누가 진정 우리의 고객인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파고들 것인가?’ ‘어떻게 자기다움을 쌓아갈 것인가?’ 등의 질문에 답함으로써 스스로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질문과 답변 외에도 함께 읽어야 할 경영이론과 사례를 곁들여 분야에 상관없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이제 떨어진 이삭을 줍는 식이 아닌, 작아도 확고한 자기만의 영역을 개척해가야 할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 한층 더 영리해진 소비자는 “고객님, 최고!”를 외치는 기업보다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배민다움》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경영서라 하겠다. 특정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제시하며 이렇게 생각하고 소통하고 일하라는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의 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방식’을 찾는 이정표에 가깝기 때문이다. 자신의 새로운 영역을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는 물론, 브랜딩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나아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리더에게 더없이 유용한 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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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황에도 생존하는 비즈니스 대체 뭐길래 난리야?
김정흠 | 모아북스 | 2019-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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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황에도 생존하는 비즈니스 대체 뭐길래 난리야?
김정흠 | 모아북스 | 2019-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네트워크 사업자 900만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존전략과 함께
누구나 쉽게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말하다.
현재의 경제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한 뒤, 새로운 시대의 경제원칙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가이드로 개인의 능력, 창의와 혁신, 4차 산업과 네트워킹의 등장 등 무형자본이 중심이 되는 21세기 경제원칙을 낱낱이 제시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망이 중시되고 소비자와 회원이 곧 사업자가 되는 마케팅의 플랜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핵심인 무형자본인 사람, 고객, 가치, 네트워크, 비전을 설명하면서 수요/공급의 원리, 마케팅과 시장의 원리, 돈이 돈을 불러들이는 시스템의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핵심 가치/장점/기회/차별점, 사업설명회에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과 활용법,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회사 선택 기준, 초기사업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과 Q&A 등을 제공하며 사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완벽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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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게 만드는 법칙
혼마 다쓰헤이 | 매일경제신문사 | 2020-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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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게 만드는 법칙
혼마 다쓰헤이 | 매일경제신문사 | 2020-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실패한 전략, 똑같은 남의 전략은 소용없다
‘구매 욕구를 높이는’ 마케팅만이 살아남는다!
광고는 일단 '건너뛰기'하고 보는 사람들… 광고, 노출에 집중한 마케팅이 홀대받는 시대다. 눈에 띄면 일단 관심을 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예산을 들여 광고를 내고 좋은 위치에 제품을 진열해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 광고회사 덴쓰에서 뇌과학?행동경제학?심리학을 기반으로 증명한 '구매 욕구 높이는 법'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구매 행동 패턴, 즉 팔리는 패턴을 찾아내는 법, 그렇게 찾아낸 패턴을 ‘판매’로 연결시키는 전략을 알려준다. 왜 안 팔릴까, 어떻게 주목받게 할까 고민이라면 팔지 못하는 똑같은 전략에 매달리지 말고, 팔리는 패턴이 알려주는 34가지 전략으로 사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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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설렘을 팝니다
신현암 | 흐름출판 | 2019-1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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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설렘을 팝니다
신현암 | 흐름출판 | 2019-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가고 싶을까, 왜 가지고 싶을까”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의 숨겨진 전략들을 먹고 보고 쉬며 발견하다
누구나 합리적 소비를 꿈꾼다. 속된 말로 ‘호갱’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사소한 물건 하나를 살 때에도 가격을 비교하고, 효용을 따져보고, ‘사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는 이런 생각이 반영돼 탄생한 단어다.
그런데 요즘은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시대다. 경쟁 제품과 품질 차이가 사라져가고, 세세한 부분까지 모든 정보가 공개되며 가혹하리만큼 실시간으로 평점이 매겨진다. 화질이 좋은 TV, 맛있는 음식점, 저렴한 가격의 패키지여행 같은 문구로는 차별화를 꾀할 수 없다. 이를 반영하듯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마케팅은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돌파구는 없을까?
《설렘을 팝니다》는 30여 년 동안 삼성과 CJ의 마케팅 담당자, 프로젝트 기획자, 음반 제작자이자 삼성경제연구소 책임연구자로 일해 온 신현암 팩토리8 연구소장의 최신작이다. 저자는 기존 마케팅, 브랜딩이 무력화된 시대의 해결책으로 물건이 아니라 ‘설렘’을 팔 것을 제안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단어, 설렘
설렘은 사전적 의미로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을 말한다. 우리는 연인을 만나기 100미터 전 설렘을 느낀다.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을 앞둔 밤이면 마음이 설렌다. 꼭 갖고 싶었던 물건이 담긴 상자의 포장을 뜯는 순간 설렌다. 이런 마음이 들면 가성비로 대표되는 이성적인 체크리스트 따위는 저 멀리 사라진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서점을 아무리 뒤져봐도 설렘에 대한 정제된 이론을 찾기는 어렵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계량적 접근을 하고 싶어도 규모가 큰 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간단한 정보조차 구하기 힘들다. 큰 흐름은 알지만, 구체적인 접근법이 보이지 않을 때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은 디지털 환경 덕분에 세상이 빨리 변하고 어느 한 곳의 변화가 다른 곳으로 빠르게 전파된다. 정리된 이론이 나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새로운 사례가 나타났을 때 이를 발 빠르게 응용해 내 것으로 만들거나, 나에게 맞지 않으면 버리는 방식이 좋다. 이것이 실리콘밸리에서 말하는 린(lean) 방식이다.
경영 전략가의 눈으로 분석한 도쿄 21개 공간
《설렘을 팝니다》는 린 방식을 차용해 창업가, CEO, 경영 전략가의 관점에서 고객의 설렘을 자극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아내고 그 속에 감춰진 전략을 소개한다. 그렇다면 이 책에는 어떤 사례가 담겨 있을까? 우리나라의 매장이나 마케팅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가장 빨리 받아들이고 동시에 새로운 변주가 활발히 일어나는 외국의 도시를 찾는 것이 더 좋다. 이런 기준에 가장 가까운 도시는 이웃나라 일본의 도쿄다.
저자는 2018년 팩토리8 연구소의 문을 열고 초겨울부터 ‘도쿄에서 서울의 미래를 보다’라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국내 경영자들과 도쿄의 현장을 방문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삼성에서 일본통으로 통하는 저자는 그전에도 수없이 일본을 드나들었지만 사업가의 관점에서 각종 서적, 뉴스, 경제잡지, 인터넷을 뒤지며 갈 곳을 정했다. 사전답사도 여러 번 했다. 이를 통해 20차례 이상 수백 명의 CEO들과 도쿄의 핫스폿을 직접 찾아서 탐방하고, 현지 경영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 책은 그 탐방의 결과물이다.
책에서는 국내에서 찾기 힘든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형태의 매장, 리뉴얼한 유통 업태, 지방에서 처음으로 도쿄에 진출한 브랜드 등 을 두루 소개한다. 규모나 매출, 이름값이 아니라 ‘왠지 모르게 다시 찾고 싶은 공간’ ‘누구나 방문해서 먹고 마시며 통찰할 수 있는 공간’ ‘우리나라에서도 곧바로 적용이 가능한 전략이 담긴 공간’이란 기준을 세우고 21곳의 공간을 엄선했다. 이들 중에는 무지, 츠타야처럼 익히 익숙한 곳도 있지만 신에히메, 환화정, 프레세 시부야 델리 마켓 등 현지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들이 많다.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이 있거나 예비창업자,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공간들이다.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파헤치는 비즈니스 현장 탐방기
마케팅 분야의 석학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제품을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눈다. 핵심제품(core product), 유형제품(actual product), 확장제품(augment product)이 그것이다.
왜 고객들은 같은 색상의 여러 브랜드의 립스틱을 구매할까?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욕망은 립스틱에 담긴 가치(핵심제품)가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욕망 때문에 고객은 여러 립스틱을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형제품은 핵심가치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게 구현한 제품(립스틱)을 말한다. 품질, 디자인, 포장 등이 유형제품에 포함된다. 확장제품은 배달, 보증, 설치, A/S, 결제방식 손에 잡히는 제품 외의 것들을 말한다.
이전에는 유형제품과 확장제품을 어떻게 꾸미고 알리느냐가 소비자를 공략하는 핵심 전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공간’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 공략법 또한 이성보다는 감성에 집중한다. 스타벅스를 예로 들어 보자. 경쟁사들이 커피의 질과 서비스, 결제 방식 등에 차별화를 꽤할 때. 스타벅스는 ‘제3의 공간’이란 개념을 내세웠다. 스타벅스는 집 못지않게, 사무실 못지않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공간. 짙은 커피 내음, 적당한 백색소음, 그리고 음악이 있는 감각적 공간. 바리스타가 진동벨을 주지 않고, 고객의 이름을 불러 호출하는 소통의 공간을 내세웠다. 스타벅스는 다른 커피숍과 차별화된 지위를 얻게 됐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이처럼 이 책은 창업가, 경영자, 경영 전략가의 관점에서 도쿄의 21개 공간에 담긴 설렘 전략을 관찰하고 분석한다. 특히 짐 콜린스, 필립 코틀러, 김위찬, 글렌 캐럴 등 경영 사상가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공간에 담긴 전략을 정리해 독자들이 자신의 사업, 프로젝트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보자. ‘신에히메’는 일본 에히메현의 특산품인 귤을 요즘 말로 ‘갬성’과 연결했다. 이를 통해 신에히메는 도쿄의 ‘인싸’들의 핫스팟으로 뜨고 있다. 저자는 이 곳을 세스 고딘의 퍼플 카우 이론으로 설명한다.
흔히 (세스 고딘이 주창한) 리마커블과 차별화를 같은 것으로 오해하곤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리마커블한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가르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자발적 ‘입소문(바이럴)’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도 없는 초원에 얼룩무늬 젖소가 모여 있는 틈에, 누렁이 황소(차별화된 제품)가 한 마리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릴까요? 그저 그런 차별화와 리마커블의 차이는 ‘자발적 입소문 활동’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신에히메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끝판왕으로 통하는 입소문 장치가 등장합니다. 바로 ‘밀감 주스가 나오는 수도꼭지’입니다. 모습도 흥미롭지만, 발상의 출발점 또한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에히메현에는 “우리는 밀감이 너무나 많아, 심지어 수도꼭지를 틀면 밀감 주스가 나올 정도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밀감이 그만큼 많이 생산된다는 걸 과장한 표현이지요. 그런데 실제로 수도꼭지에서 밀감 주스가 나오는 장면을 구현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중략) 꼭지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밀감 주스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빙긋 미소가 떠오릅니다.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샛말로 ‘인싸’라면 SNS에 올리겠지요. 세 개의 통에서 맛이 다른 주스가 나오는 경우라면 별것 아닙니다. 주스가 수도꼭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퍼플 카우’가 됩니다. - ‘신에히메’ 본문 중에서
책에 소개된 21개 공간(아래 참조)과 그 속에 감춰진 전략을 하나씩 읽다보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렘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 도쿄의 21곳 핫 스폿 리스트
신에히메 #퍼플_카우 #주스_콸콸_수도꼭지 #오야부_다카시
환화정 #고객_참여 #찻잔에_피어나는_꽃 #이노코_도시유키
사카나바카 #플랫폼 #사양산업의_생존법 #야마모토_도루
닷사이 스토어 #숫자_마케팅 #술_비교_세트 #사쿠라이_히로시
미래식당 #발상의_전환 #다다메시_식권 #고바야시_세카이
쇼분수 #빌트_투_라스트 #향수병_같은_식초병 #다카하시_가즈키요
프레세 시부야 델리 마켓 #맞춤판매 #20대_여성을_공략한다 #블루오션
타니타 식당 #업의_확장 #두_줄_밥공기 #다니타_다이스케
무지 다이너 #콘셉트_확장 #깨진_표고버섯 #쓰쓰미_세이지
트렁크 스토어 #포지셔닝 #북적북적_호텔_로비 #노지리_요시타카
긴다이 수산 #마케팅_종합_선물세트 #대학_나온_참치 #세코_고이치
카페 스타일로 #지갑_말고_시간 #긴자에서_가장_비싼_상추 #이토_아키라
센비키야 #업의_본질과_업의_특성 #3만_엔_멜론 #오시마_히로시
미쓰코시 #변화무쌍_비즈니스_모델 #퍼스널_쇼핑_데스크 #미쓰이_다카토시
이치란 라멘 #모듈화 #입맛_찾아주는_주문용지 #요시토미_마나부
아코메야 #큐레이션 #쌀맛_매트릭스 #스즈키_리쿠조
사자 커피 #브랜드_연상 #쇼군이_마신_커피 #스즈키_요시오
D47 식당 #대의_마케팅 #지역_음식_모두_모여라 #나가오카_겐메이
츠타야 안진 #플랫폼_비즈니스 #입구에_걸린_그림 #마스다_무네아키
네즈 카페 #체험경제 #창가석에서_바라보는_풍경 #네즈_가이치로
에노테카 #핵심_역량 #잔술_와인 #히로세_야스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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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박창선 | 미래의창 | 2020-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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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박창선 | 미래의창 | 2020-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상 앞에서 머리만 쥐어뜯는다고 브랜딩이 되나요?”
로고만 만들면 끝인 줄 알았던 당신을 위한 브랜딩 실무의 모든 것
카카오 브런치,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오늘날 브랜딩은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 거의 필수적인 절차이자 과제다. 중요성이 커진 만큼 책, 강연, 팟캐스트 등 브랜딩 관련 콘텐츠들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그 넘쳐나는 콘텐츠들을 실전에 써먹으려고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추상적이고 막연해 난감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이론이나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물론 이론을 익히고 전략을 터득하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브랜딩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우리의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어떤 브랜드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을 위해 브랜딩을 말한다. 그리고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관련 업무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회사의 전 직원이 브랜딩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두가 브랜드 콘셉트를 고민하고 실천해야만 ‘진짜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출판사 서평 |
알고 보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브랜딩이다!
현장에서 얻은 ‘진짜 브랜딩’ 이야기
직장에서 평범한 일상을 이어나가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도 브랜딩을 해보자!’라는 미션이 주어진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누군가는 구글 검색창에 ‘브랜딩하는 법’을 입력해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인터넷서점에서 관련 도서를 구매할 것이다. 누군가는 브랜딩 강의를 수강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딩 전략 회의’를 소집할지도 모른다. 브랜딩 관련 콘텐츠나 레퍼런스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수월한데, 이상하게도 ‘그래서 브랜딩이라는 게 정확히 뭘까?’라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 의문의 답을 찾지 못한 채 자료 조사와 연구, 회의를 반복하다가 야심 차게 시작했던 브랜딩은 방향을 잃고 미궁에 빠지고 만다.
이러한 고충을 끌어안고 찾아온 클라이언트들에게 저자는 ‘브랜딩은 새롭고 특별한 어떤 것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 일들을 우리의 색깔에 맞게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브랜딩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묻는다. 브랜딩의 목적에 따라 출발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통일성이 없다면 디자인 가이드를, 마케팅 성과가 추적되지 않는다면 마케팅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절한 인재가 필요하다면 채용 공고와 직원 교육 매뉴얼을 바꿔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에 대해 저자는 직접 경험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들과 다양한 예시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획자부터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 영업자까지
우리는 모두 ‘브랜딩 실무자’다
어떤 브랜드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지점에 주목하여 실무자들의 시선에서 브랜딩을 다룬다. 흔히 ‘브랜딩 실무자’라면 기획자나 마케터, 디자이너 등 관련 업무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사람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실무자는 영업자, 개발자, 인사 담당자, 매장 직원 등 회사의 전 직원을 가리킨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브랜드 콘셉트를 이해하고 실천해야만 ‘진짜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고 디자인이나 홈페이지의 슬로건, 광고 카피에만 브랜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CS 담당 직원의 인사 멘트, 매장의 동선 배치, 채용 공고의 안내 문구, 영업자의 목소리 등 모든 것에 브랜드가 묻어나야 한다.
이와 같은 전제 아래 저자는 ‘업무로서의 브랜딩’을 아주 세심하게 짚어나간다. 기본적인 브랜드 메시지 작성법이나 디자인 가이드와 함께 사무실의 풍경, 직원들의 태도, 면접장에서 오가는 대화, 컴플레인 대응 방식, 행사장의 동선 등에서 어떻게 우리의 색깔을 드러내고 우리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지 유쾌하고도 명확하게 소개한다. 나아가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해 덜어내야 할 일과 갖춰야 할 마음가짐까지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물론, 이론을 익히고 전략을 터득하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브랜딩이 어떤 것인지 안다면 우리의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그리고 실무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브랜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가치와 매력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이 책과 함께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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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쩌다 보니 SNS마케팅으로 월 1,000을 버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정현주 | 황금부엉이 | 2019-1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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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쩌다 보니 SNS마케팅으로 월 1,000을 버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정현주 | 황금부엉이 | 2019-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 좋아. 다 좋은 얘긴데,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지?”
카카오톡, 유튜브, 블로그 등 늘상 SNS를 끼고 살지만, 막상 내가 만들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합니다. 이 책은 구구절절 옳지만 당장 써먹을 수 없는 마케팅 철학과 소설 같은 성공담은 과감히 빼고, 나만의 채널 콘셉트를 찾는 방법부터 채널을 개설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수익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를 쉽게 설명합니다. 따라하기만 하면 기본적인 사용법은 이 책에서 몽땅 알 수 있으니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은 좋은 콘텐츠를 찾는 데 쓰기 바랍니다. 마케팅 성공의 힘은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기획력에서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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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연애와 영업
노진경 경영학박사, 영업마케팅전문강사 | (주)유페이퍼 | 2019-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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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연애와 영업
노진경 경영학박사, 영업마케팅전문강사 | (주)유페이퍼 | 2019-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은 연애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다.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만나 마음을 얻고, 연인관계가 되며 결혼생활을 하는 것은 영업사원이 고객을 발굴하고, 접근을 해서 설득을 한 후 계약을 받고, 고객관리를 통해 충성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유사하다. 영업사원들에게 영업을 잘 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시키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를 위해 유혹의 기술1,2권, 연애의 기술, 여인들의 행복한 백화점 등에서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적용하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영업상황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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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영업마케팅 트리즈를 만나다
노진경 | 유페이퍼 | 2020-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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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영업마케팅 트리즈를 만나다
노진경 | 유페이퍼 | 2020-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의력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찾아 내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새롭게 조합해 내는 창의성이 발휘되는 힘입니다. 이러한 창의력은 깊은 사고, 고민, 정보를 기반으로 의식적, 무의식적인 통찰에 의해 발휘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창의성과 창의력은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디지털 시대 비즈니스 특히 영업, 마케팅 성과를 위한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개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특징 증 하나는 시장과 소비자 및 모든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데이터화 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정보로 만들과 정보에서 비즈니스 통찰로 기회를 발굴하는데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특히 영업과 마케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내면에 잠자는 창의력을 끌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즈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에 언급된 트리즈의 40개 원리와 영업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40개 창의력 방향 그리고 필자가 이미 전자책으로 출간한 영업전략 전술 38가지, 마케팅 전략전술 119개, 영업협상전략전술 100가지를 를 활용한다면 디지털 시대 기업의 매출을 책임지는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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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김동욱 | 청림출판 | 2020-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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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김동욱 | 청림출판 | 2020-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다른 문제다!”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첫 번째 전략서
최초, 실속, 공정함에 열광하는 세대를 사로잡는 13가지 기술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최초의 전략서. 이 책의 저자이자 디지털 광고회사 ‘브라이언에잇’의 대표인 김동욱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매체의 광고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며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18년이 넘도록 대기업의 잘나가는 컨셉 디렉터로서 다수의 대한민국 대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지만, 밀레니얼 세대 앞에서는 본인도 어쩔 수 없는 ‘40대 꼰대 아재’ 마케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타깃이 달라졌으니 이전과 다른 전략이 필요했다. 그래서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케팅 코드를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새로운 세대를 분석한 자료들은 쏟아진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봤던 한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세대를 설명하는 최신 트렌드만 나열하지도 않았다. 승승장구 잘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주목할 만한 이슈와 인물 등에 대해 요즘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서 해석한다. 또한 최초, 실속, 공정함 등 그들이 열광하는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진짜 팔리는 기술 1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할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앞으로의 소비주체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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