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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 되는 원룸투자, 이게 답이다
서재용 | 지식과감성# | 2017-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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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 되는 원룸투자, 이게 답이다
서재용 | 지식과감성# | 2017-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하필 원룸인가? 1인가구 27%시대, 전세 시대는 가고, 월세 시대가 왔다! 현 시대에 맞추어 준비하는 부동산 투자법 『돈 되는 원룸투자, 이게 답이다』!
대구 전지역의 원룸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현직 공인중개사 서재용 저자의 쉽게 알아보는 돈 되는 원룸 부동산 탐구집이다.
이렇게 경기가 불안한 때일수록 현금보다는 현물이 맞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들은 이자도 잘 붙지 않는 은행에 돈을 맡기기는 싫고, 그렇다고 불안한 주식에 투자하기는 두렵고, 그리하여 돈 보따리를 부둥켜안고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현금을 든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들의 시선이 멈춘 곳이 바로 ‘수익형 부동산’이다.
수익형 부동산에도 트렌드가 있다. 트렌드를 잘 알고 공략해야만 성공적인 투자를 끌어낼 수 있다.
불안한 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한 해 한 해 다르게 주택 및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주머니 가벼운 이 시대의 우리들은 주택이든 아파트든 내 집 장만은 일찌감치 포기해버렸다. 전세금을 은행에 예치해 봤자 득 될 것이 없으니 전세를 얻고자 하는 이는 많아도, 전세를 내주려는 이는 적다.
이것이 트렌드다. 주택도, 아파트도, 전셋집도 아니라면 ‘원룸 수익형 부동산’이 그 해답이다.
아무리 못난 원룸 수익형 부동산이라도 웬만하면 은행 이자보다 월세 수익이 더 높고, 혼자 사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현 추세에도 더욱 적합한 수익형 부동산 형태이다.
노력 없이 달콤한 배를 따 먹을 수는 없다.
애써 모은 내 돈을 투자하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건물의 단점과 장점, 유동 인구와 배후 인구, 매수 이후의 가치 상승 여부, 적절한 매도 시점 등은 일반인 투자자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부분들이다.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판단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에서 익힌 중개사로서의 노하우를 부족하나마 이 책에 풀어내 보았다. 알뜰살뜰 모은 소중한 자산을 가치 있게 또 덜 위험하게 쓸 수 있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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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기업 실전편
이승준 | 나비의활주로 | 2018-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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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기업 실전편
이승준 | 나비의활주로 | 2018-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인 기업으로 진짜 당신의 인생을 시작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대한민국 최대 1인 기업가 커뮤니티, 〈일기공〉 카페 운영자가 밝히는 1인 기업 시스템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노하우의 모든 것
“순간의 안정을 대가로 누군가에게 소비되는 부품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지금 하는 일의 대가가 온전히 자신에게 오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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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땅과 집값의 경제학
조시 라이언-콜린스 외 | 사이 | 2017-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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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땅과 집값의 경제학
조시 라이언-콜린스 외 | 사이 | 2017-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주거 자본주의 시대, 부러진 주택 사다리!
이제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은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 소유 여부〉다”
어느 날 눈 떠보니 〈갑부〉가 될 수도 있는 땅과 지대의 힘!
땅과 집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 원천〉이 되었는가?
〈집값 거품〉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는가?
부동산 시장은 어쩌다 〈소수〉에게만 부가 돌아가는 게임이 되었는가?
이제 이 게임의 진행 과정과 그 실체의 이면을 파헤쳐본다.
▣ 단언컨대, 전 세계적으로 〈집〉은 부를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원천〉이 되었다!
영국의 경제재단인 〈New Economics Foundation〉 소속 경제학자 3명이 땅과 집값 그리고 부동산의 소유 여부가 우리 삶의 불평등과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과 그 해결책을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다각도로 분석, 제시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류 경제학에서 무시해온 〈주택지로서 땅이 경제에서 해온 역할〉에 주목하면서 20세기 이후 선진국에서 〈집값 상승의 81퍼센트는 주거용지의 가치상승〉에 있으며,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한 것도 개인의 능력이나 생산성 혹은 저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값 상승〉에 있음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 우리 삶의 모든 불평등의 출발점은 개인의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의 소유 여부〉, 그로 인한 〈주택자산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주택자산은 〈금융자산, 국민소득보다도 더 빨리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주택이 가장 큰 자본이득을 일으키는 〈주거 자본주의 시대residential capitalism〉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1990년대 중반에는 〈소득 대비 집값 비율〉이 5였지만 2007년에는 집값이 3배로 올랐고 소득 대비 집값 비율은 10을 넘었다. 한마디로, 전 세계적으로 집은 〈부를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원천〉이자 〈가장 매력적인 자산〉이 되었으며, 이미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리는 최고의 열쇠가 되었다. 이제 주택은 그 사용가치가 아니라 〈금융자산〉으로서의 가치 때문에 수많은 가계들의 목표가 되었다. 주택자산은 그야말로 〈완벽한 투기용 자산〉이 되었다.
▣ 집값의 변화는 〈부의 총량〉이 아니라 〈부의 분배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는 최근 수십 년 동안에 나타나는 불평등 심화 현상은 자본수익률(r)이 경제성장률(g)보다 빠르게 높아지는(r>g) 경향이 있어서 이미 부유한 사람이 더 많은 부를 갖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여기서 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주택〉이다. 영국의 경우 1970년대 이래 주택은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하는 원인 중 〈87%를 차지〉했고, 상위 10퍼센트에 해당하는 가구들의 부동산 자산은 하위 50퍼센트의 자산을 모두 더한 것보다도 5배 가까이 많고, 하위 10퍼센트의 자산 총량보다 875배가 많다. 또한 현재 영국과 프랑스는 주거용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GDP의 300%를 넘었고 미국은 20세기 이후 3배로 들었다. 요약하자면, 195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한 원인은 대부분 〈주택〉 때문이다. 이는 결국 〈주택자산 분포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데 이로 인해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주택 구입능력의 위기, 과도한 가계부채, 금융의 불안정성, 소득과 집값의 간극, 주택소유자와 무주택자 간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 부러진 주택 사다리, 높아진 주택구매의 담장, 그리고 〈집세의 올가미rent trap〉
저자들은 〈주택소유의 확산〉은 1960년대까지는 경제권력이 민주화되고 경제발전이 가능해지며 생산성도 높아지고 부의 불평등도 줄어드는 등 경제성장과 회복, 평등에 기여하는 등 대체로 유익한 결과를 낳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1970년대에 땅과 주택이 대출을 위한 담보물로 자유롭게 이용되면서 〈땅과 집의 금융화financialisation〉가 이루어졌다. 이에 은행들이 〈부동산 담보대출 기관〉으로 탈바꿈해 주택담보대출을 늘리자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소유자들은 엄청난 자본이득을 올릴 수 있었고, 반면 무주택자들은 높아진 주택구매의 담장, 그리고 집세의 올가미에 갇히게 되면서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었고 이는 결국 경제성장을 위축시켰다. 〈다수의〉 사람들이 〈소수의〉 부유한 주택소유자들에게 집을 빌리게 되면서 경제성장에서 발생하는 과실을 땅주인들이나 주택소유주들이 독점한 것이다. 이제 〈주택 사다리housing ladder〉를 올라가는 것은 훨씬 더 힘들어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벌여지고 있는 현상이다.
▣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
저자들은 이 책 전반부에서 땅이 어떻게 개인의 재산이 될 수 있었는지를 토지소유권의 등장과 사유재산제의 개념과 결부시켜 간단히 설명한 후 〈땅의 경제적 용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본다. 대부분의 경제사를 통틀어 땅의 주된 기능은 농작물 생산이었다. 근대 자본주의의 탄생과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산업생산의 현장으로 쓰였지만 오늘날 땅의 경제적 기능이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영역은 〈주택시장〉이 되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주택지로서의 땅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면서 20세기 이후 땅이 집값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무런 노력과 투자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 떠보니 갑부가 될 수도 있는 〈지대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지 등을 살펴본다.
4, 5, 6장에서는 땅이 〈20세기의 소비재〉, 즉 주택을 짓기 위한 부지로 변해가는 과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주거 자본주의 시대로 접어드는 20세기와 현재를 다루면서 영국, 미국, 독일, 한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들의 집값 변동을 추적하면서 그것이 우리 삶의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이라는 이 새로운 자산〉이 1970년대 이후 자유화된 금융 시스템의 중심이 된 과정도 설명한다. 마지막 7장에서는 땅과 주택의 소유 여부로 인해 나타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여러 제안을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왜 사람들은 돈을 땅으로 바꾸고 싶어 할까
? 집값이 5배 오르는 동안 땅값은 15배 상승했다
? 지난 45년간 선진국들에서 집값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소득 대비 부의 비율 증가는 개인의 생산성이 아니라 집값 상승에 있다
? 집과 땅의 〈금융화〉는 국가에서 개인에게로 위험부담이 넘어가는 것이다
?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는 다가올 경제위기를 감추는 것뿐이다
? 집값은 경제성장과 소득과는 별개의 문제다
? 토지소유권의 두 가지 측면, 토지의 사적 소유는 자유이자 도둑질이다
? 땅과 집은 어떻게 〈투기적 금융자산〉이 되었는가
? 경제성장의 과실을 땅과 부동산 소유자들이 〈독점〉하고 있다
? 소수에게 유리한 세금정책 역시 불평등이 심화되는 원인 중 하나다
? 사회가 집과 땅의 소유를 부자가 되는 최고의 방법으로 여기고 갈망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소득 대비 집값 비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 〈다수〉의 납세자에게서 〈소수〉의 지주에게로 부가 이전되는 것이 적정한가
? 집값이 올라 소비가 증가하는 효과는 이내 사라진다.
? 주택담보대출 증가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땅의 소유권은 왜 그렇게 일부에게 집중되어 있는가?
? 집값이 소득보다 빨리 오르는데도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도시의 지대는 〈위치의 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 〈소수의 참여자〉에게만 칩이 집중되는 〈포커 게임〉 같은 시장
지금의 상황과 20세기 초 대공황의 공통 원인으로 〈불평등의 심화〉를 들 수 있는데, 두 경우 모두 집과 같은 기본자산이 있는 사람은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 한편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오히려 부채 비율이 높아졌다. 이런 현상에 대해 1934년에서 1948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었던 매리너 에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이는 현재에도 충분히 통용되는 말이다.
“1929년에서 1930년에는 거대한 흡입 펌프가 당시 생산되던 부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빨아들여 〈소수의 손〉에 쥐어주었다. 이것은 그들의 자본축적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 대중 소비자들에게서 구매력을 빼앗음으로써 자신들이 축적한 자본을 다시 새로운 생산설비에 투자하는 근거가 되어줄 상품들에 대한 유효수요를 스스로 없애버렸다. 그 결과 〈소수의 참여자〉에게만 칩이 집중되는 포커 게임 같은 상황이 되어버려서 나머지 사람들은 돈을 빌려야만 게임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의 신용이 바닥나자 게임은 중단되었다.”
▣ 집값 상승의 1차적 원인은 〈땅의 가치상승〉 때문, 2차적 원인은 〈금융제도〉 때문이다
집값 상승의 1차적 원인은 〈땅의 가치상승〉 때문이다. 땅(위치)의 가치는 집값 폭등에 앞서 급격히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주거용 부동산에서 토지의 가치는 물리적 건물의 가치보다 훨씬 빨리 오른다. 집값 상승의 2차적 원인은 〈금융제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20-30년 동안에는 과도한 부동산 거품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부동산 담보대출이 규제되었다. 하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신용대출 시장이 자유화되자 은행들은 자신들의 주된 역할을 〈부동산 담보대출 업체〉로 급격히 바꾸었다. 이제 은행은 담보대출을 늘리면서 집이 〈금융 투기자산〉이 되는 데 적극 가담한다. 금융제도가 자유화될수록 집값은 폭등하며 집값과 소비, 경제 전반의 관계가 더 밀접하게 나타난다. 한마디로, 〈금융제도가 집값을 가른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 땅과 주택의 금융화는 〈국가에서 개인에게로 위험부담이 넘어오는 것〉이다
때로는 정부가 담보대출을 통해 주택자본과 같은 자산축적을 개인의 복지와 노후대비를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장려하는 경우도 있다. 즉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국가가 아닌 개인의 자산에 기반을 둔 복지를 추구하는 것, 즉 복지와 위험을 개인에게 부담시키는 꼴이다. 이처럼 땅과 집이 금융화되는 경우, 각 가정은 자신들의 집을 이용하여 금융자산을 늘림으로써 스스로 복지를 꾀해야 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개인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커진다. 결국 집과 땅의 금융화, 즉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은 〈국가에서 개인에게로 위험부담이 넘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한국〉의 가계부채는 GDP 대비 95.6%, 〈독일〉은 30% 내외
올해 6월말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액은 총 1,439조원에 달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938조원에 해당된다. 〈영국〉의 경우 2014년 기준 주택담보대출 부채는 1,577조원이다.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가계부채와 주택담보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엄청나게 증가했다. 최근 17개 선진경제국가의 신용거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은행의 총대출자산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900년에 30퍼센트 정도였던 비율이 오늘날에는 60퍼센트 정도가 되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주택담보대출이 GDP의 20퍼센트 정도였다가 현재 60퍼센트 이상으로 높아졌다. 한국은 가계부채가 올 8월 기준 GDP 대비 95.6%다. 가처분소득 대비 비율도 178.9%로 OECD 국가 중 9번째다. 2005년 이후 연평균 8.2%씩 늘어났다. 하지만 집값이 안정적인 독일은 GDP 대비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30퍼센트 내외다. 2013년 독일의 주택소유자 비율은 43퍼센트로, 39퍼센트였던 1950년에 비해 아주 조금 오른 셈이다
30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1960년에서 2012년까지 조사한 연구에서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3년 이상 증가〉하는 경우 향후 〈GDP 성장의 둔화와 실업률 증가가 예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늘날 많은 경제학자들은 과도한 부동산 담보대출이 2007-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를 괴롭혀온 〈장기적 침체의 핵심원인〉으로 본다. 선진경제국과 신흥경제국 36개국을 대상으로 한 IMF의 연구에 따르면, GDP 대비 주택담보대출 신용비율이 10퍼센트 포인트 증가한 것은 실질주택가격이 16퍼센트 포인트 오른 것에 해당했다.
▣ 한국의 여당대표도 언급한 헨리 조지의 〈지대론〉, 그리고 〈토지보유세〉
최근 여당대표인 추미애 의원은 국회연설에서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사회 불평등과 양극화의 핵심에는 〈지대추구의 특권〉이 존재한다.”면서 헨리 조지의 지대론을 언급하며 토지보유세 도입을 주장했다. 한국의 경우 상위 1%가 전체 토지의 55.2%를 소유하고, 인구의 10%가 97.6%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로부터 얻은 명목보유손익은 183조8000억 원에 달했다. 즉 땅부자들은 앉아서 184조원을 번 것이다. 이는 2008년보다 197% 늘어난 수치다.
이 책 저자들도 〈7장〉에서 부동산의 소유 여부에서 비롯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가치세〉 도입을 비롯한 조세개혁을 주장한다. 최근 일부 한국 정치인들이 언급한 것과는 반대로, 헨리 조지와 같은 자유주의자들은 사유재산제 원칙을 굳게 지지하는 한편 가만히 앉아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즉 〈지대rent〉를 추구하는 땅소유자의 권한에는 맹렬히 반대했다. 그래서 헨리 조지는 토지가치세(land value tax, 개발비용을 제외하고 토지 자체에만 부과되는 세금) 도입을 주장했는데 이는 땅을 소유하는 것에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므로 생산적 목적이 아니라 투기적 목적으로, 즉 자본이득을 얻으려고 땅을 사려는 동기를 약화시킬 수 있고 또한 세금을 통해 지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도덕적 명분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토지에 부과되는 세금은 애덤 스미스 이래 오늘날까지 많은 경제학자들이 선호해온 정책적 해결책이었다.
▣ 부동산에서 시작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들
이 책의 저자들은 정책을 통한 〈정부의 개입〉을 주장한다. 국가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면 부동산 문제를 제대로 분석할 수가 없다. 땅이라는 재산을 취급한다면 완전히 자유방임적인 시장은 존재할 수 없다. 저자들은 땅과 부동산의 소유형태를 다양화하고, 조세제도 및 대출과 관련된 금융 시스템을 개혁하고, 다양한 주택 보유형태를 만들고, 개발계획 시스템을 개혁하고, 경제이론과 국민계정에 땅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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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 더블북 | 2017-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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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 더블북 | 2017-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문제는 리더야!...리더십의 구루, 맨프레드 교수의 직언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 프리미엄 리더십 특강 출간
다양한 이해관계의 충돌, 기존 정치와 정책에 대한 불만 등이 표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포퓰리즘 성향의 정치 세력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당연하게도 리더십의 다양한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세계 최고의 리더들이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내 사정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탓에 ‘리더십의 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찾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글로벌 리더십 센터〉 창립자로서 리더십을 학문 분야로 세운 8인 중 한 명이며, 리더십 학회에서 비 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인사 분야(HR)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18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의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원제 : Telling Fairy Tales in the Boardroom)가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십의 다양한 문제점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한국의 리더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책에 실린 리더십의 치명적인 다섯 가지 위험 이야기는 “자신에 대해 더 현명하게 인식하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는 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며 “당면하고 있는 ‘진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진정성 있고 생기 넘치는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역설한다.
리더의 여정에서 왜 동화를 읽는가
리더의 ‘성장’과 조직의 위기를 돌파할 통찰력 제시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에는 리더가 범하기 쉬운 리더십의 다섯 가지 치명적 위험과 잘못을 묘사한 동화 다섯 편이 실려 있다. 저자는 기존 동화의 독자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고위 임원이나 조직의 리더, 그리고 그들을 돕는 코치를 위해 동화를 새로이 집필했다.
동화 뒤에 덧붙인 해설에서는 각 이야기의 상황적 기반과 현실의 리더십 행동, 그리고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야기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시함과 동시에 저자가 러더십을 코칭하면서 만난 역기능적인 임원들의 실제 행동을 진단하고 그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설명한다. 각 장 말미에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시해 핵심교훈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국제 공인 정신분석가로서 ‘경영학계의 프로이트’로 불리는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는 수많은 동화가 오래전부터 구전이나 문자로 전해지는 이유는 도덕적 교훈을 제공하고 인간 행동을 성찰케 하는 지름길 역할을 하면서 문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창작한 다섯 편의 동화가 리더들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 성공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 리더십의 치명적인 다섯 가지 위험을 피해갈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두려움과 욕망을 치유하는 ‘정신적 성장’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리더의 여정에서 동화 읽기는 ‘리더의 사명’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스스로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조직이 오래가려면 공감과 팀플레이 리더십 필요
“어떤 리더가 성공하고 어떤 리더가 중도에 사라져버릴까?” “어떤 차이가 효과적인(성공한) 리더로, 혹은 비효과적인(실패한) 리더로 만드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저자는 가장 많이 경험하는 첫 번째 위험 요소로 리더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점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자기중심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사람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안다는 것은 우리가 누구고, 우리가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는 의미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열망하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두 번째 위험은 오만이다. ‘자기애(나르시시즘)’가 과도하게 강하고 자기도취적인 자기인식에 빠질수록 거만하고 현실감각이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수많은 리더들이 파괴적인 행위를 한다. 자기 이익과 자기실현의 건강한 추구가 자기 몰두(self absorption)로 바뀌면, 나르시시스트는 타인을 자아의 욕구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게 된다. 반면, 자기도취적인 행위가 건설적으로 진화된다면 이는 성공적인 조직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졌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세 번째 위험은 사람들 각자에게서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능력이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재주와 능력을 알아보고, 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끌어내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네 번째 위험은 효율적인 팀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효과적인(성공하는)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받아들여, 자신에게 없는 장점을 가진 사람들로 주위를 채운다. 상호보완적인 사람들로 ‘우주 최강’의 팀을 만들어낼 줄 안다. “성공하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다섯 번째 위험은 조직을 인재 무덤으로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 건강한 일터란 구성원들이 리더를 신뢰하고 일 자체와 회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동료의식이 충만한 곳이다. 정말로 좋은 일터는 동기부여 시스템에 부응하는 세 가지 필수요소인 사랑, 재미, 의미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이처럼 ‘진정성 있고 생기 있는 조직’에서 온전히 살아 있음을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요소가 결여된 조직에는 단지 ‘생존(alive)’만 있을 뿐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진정성 있고 생기 넘치는 조직인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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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품격
신동준 | 미다스북스 | 2017-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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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품격
신동준 | 미다스북스 | 2017-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품격을 지닌 리더가 결국 성공한다!”
위대한 ‘품격의 리더’에게 배우는
5개의 원칙과 25가지 실행법
중국사 2천 년 위대한 황제들에게
21세기를 헤쳐나갈 ‘품격의 리더십’을 배운다
지시와 통제만으로 조직을 이끌 수는 없다!
21세기에도 강력한 ‘품격의 리더십’은 무엇인가?
존중과 배려,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위대한 황제들의 품격
『리더의 품격』은 2천 년 중국사 속에서 특별한 품격으로 새 시대를 창조한 황제 5인의 리더십을 정리한 책이다. 원태조 칭기즈칸, 원세조 쿠빌라이칸, 영락제 주체, 강희제 현엽, 건륭제 홍력은 모두 탁월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리더라면 가져야 할 품격을 지켜내 각 시대의 황금기를 이뤄냈다. 이 책은 누구보다깊이 생각하여 근본적으로 지켜야할 품격을 가지며 망설임 없이 시대를 걸었던 황제들의 삶을 통해 혼돈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한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0분경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그리고 지난 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었다. 리더십 혁명의 시대, 정치뿐 아니라 전 사회에 걸쳐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능사인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진짜 리더는 현재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미래를 그리는가?
‘위대한 황제에게 배우는 리더집 총서’ 시리즈는 총 2권으로, 전 중국사를 걸쳐 가장 위대하고 현명했던 황제 10인을 가려 뽑아 그들의 삶과 역사, 그리고 리더십을 담았다. 그중『리더의 품격』은 ‘리더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핵심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 시대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중국의 위대한 황제 5인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21세기 리더십의 품격을 선물한다.
또한 『리더의 품격』은 위대한 황제 5인의 삶을 시대순으로 엮었다. 더불어 기원전 280년부터 서기 700년까지 원元, 명明, 청淸으로 이어지는 약 1천 년의 중국사를 훑어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사의 흐름과 그 역사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리더십을 동시에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황제들이 보여주는 품격의 실체, 리더십의 핵심!
1. 원태조 칭기즈칸 : 전략의 품격
- 최적의 방법을 찾고 계획적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칭기즈칸은 수많은 씨족과 부족으로 갈라져 있었던 몽골 전체를 통일했다. 그는 수십 수백으로 흩어져 있었던 몽골을 통일하기 위해 경쟁자와 함께 싸우고 혹은 이용하면서 대칸으로 옹립되었다. 법이 없었던 몽골에 법을 내려 약탈을 금하고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를 전 몽골로 확대하여 ‘가족적 유대’를 가진 몽골을 이룩했다. 이후에도 타국에서 공성전 전술을 전수받고 신식 무기를 들여와 파격적인 전략으로 수차례의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분열되어 있던 몽골을 통일하고 통치하기 위해 ‘전략’이라는 품격을 지킨 칭기즈칸은 21세기 분열시대의 리더들에게 조직을 전략적으로 이끌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
2. 원세조 쿠빌라이칸 : 융화의 품격
- 충돌을 기꺼이 포용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라
쿠빌라이칸은 칭기즈칸 사후 다시 분열된 몽골제국을 다시금 통일했다. 쿠빌라이칸은 다민족 세계국가였던 몽골을 억지로 하나로 묶으려고 하지 않았다. 탄압하지 않고 존중하면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몽골’이라는 제국의 이름 아래에서 융화시켰다. 인종, 민족, 출신, 종교 등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발탁하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했으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진정한 ‘세계제국’으로서의 몽골을 완성하고 원을 세웠다. 개성적이고 다양한 것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융화’의 품격을 세웠던 쿠빌라이칸에게서 이 시대의 리더들은 조직원들을 어떻게 융화시킬 것인지 배울 수 있다.
3. 영락제 주체 : 개척의 품격
- 미지의 땅을 먼저 발견하고 앞장서서 새로운 길을 내라
영락제는 명 창업주의 아들이자 2대 황제의 숙부였다. 창업 초기의 명나라에 후사가 흔들리자 정난지역을 일으켜 스스로 보위에 올랐다. 영락제의 개혁정책은 그때껏 외면받았던 환관들을 이용해 개혁을 감행했다. 환관들을 써 황궁은 물론 관리들과 백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감찰했다. 또한 다섯 차례에 걸쳐 북벌을 단행했고 바다로 눈을 돌려 해상원정을 명령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영락제의 개척 정신으로부터, 드넓은 레드오션만 보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은 블루오션을 발견하는 리더십을 알 수 있다.
4. 강희제 현엽 : 이상의 품격
- 시대를 읽고 조직이 나아갈 최선의 방향을 제시하라
8세라는 어린 나이에 황위에 오른 강희제는 보정대신들을 물리치고 청나라 황금기의 청사진을 그렸다. 강희제는 한족과 만주족의 균형을 잡아 그의 치세 이후 대륙에서는 민족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졌다. 안으로는 보정대신의 저항을 비롯한 반란을 제압하고, 밖으로는 명의 잔존 세력과 북방을 진압했다. 한편 학문과 문화에 관심이 많아 서역의 학문을 몸소 배우고 문물을 받아들여 무역을 발전시켰다. 이상적인 치세를 꿈꾸며 청의 안팎을 탄탄히 다져놓은 강희제는 현대의 리더들에게 반짝 떴다 사라지는 영광이 아닌 온전한 이상 실현의 기초를 가르쳐준다.
5. 건륭제 홍력 : 공정의 품격
- 무엇 하나 허투루 보지 말고 누구 하나 차별하지 말라
청나라의 황금기를 장려하게 장식한 건륭제는 검박한 생활과 단정한 자세, 강건한 체력뿐 아니라 어떤 사안에서도 공정한 결정을 내렸다. 건륭제는 내정에서 어느 한 세력에 힘을 실어주지 않아 관료들의 세력다툼을 근절시켰고, 밖으로는 신중한 결정 끝에 치러진 원정 덕에 원나라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복속시켰다. 또한 문화와 무역을 발달시켜 그의 치세 때 장려한 문물들이 앞다투어 등장했다. 용인, 정치, 경제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정의 품격을 가졌던 건륭제에게서 리더가 가져야할 진정한 공평함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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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머니쇼, 머니쇼를 만나다
김성원, 김우하 | 북씽크 | 2018-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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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머니쇼, 머니쇼를 만나다
김성원, 김우하 | 북씽크 | 2018-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저자들이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상담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준다. 매일 보는 뉴스에서, 신문에서, 재테크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 꼭 같은 애기들이 아닌 “나”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가 나아가는 상황에 발맞추어 “어떻게”가 아닌 “무엇을, 왜”를 고민해 보고 “나”에 맞는 답을 추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돈이 가지는 속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매년 열리는 머니쇼에는 많은 방문객과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많은 강의가 알차게 꾸며지고 있다. 헌데 우리는 이런 머니쇼에서 참으로 배워야 하는 큰 것을 놓치고 어떻게 돈을 버느냐에만 집중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돈을 버느냐가 아니고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가정경제에서부터 글로벌경제까지 이제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머니쇼에서 다루어진 여러 강의들을 재해석하고 행간의 진리를 풀어보고자 했다. 상담사례를 통해 우리집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대입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잠시라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Part 1 머니쇼 세미나 둘러보기
여기서는 “재테크 풍향계”라는 별칭까지 생긴 2013년 서울머니쇼,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이번 머니쇼는 말 그대로 불편한 재테크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지식의 장이었다. 이를 토대로 머니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들을 심층 분석하여 핵심 정리하였다.
자신의 재무분석에서 재테크까지 그동안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을 상담식으로 엮었다.
Part 2 머니쇼 스쿨 둘러보기
여기서는 머니쇼에서 분출된 니즈들을 분석하여 일반인들이 꼭 알아야 사항들을 상담 형식을 도입하여 전개하였다.
따라서 그동안 막연한 재테크에만 매달려 왔다면 지금부터는 자신의 자산상태를 기초로 실생활에서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되는 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art 3 머니쇼 상담 사례 둘러보기
여기서는 실제 상담을 의뢰한 상담자들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자신의 자산상태를 점검하고 현재의 상태를 최적의 재테크로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된 내용을 참고로 자신과 비교하여 스스로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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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먹는 장사의 진실 1 독립점편
강정화 | 현대미디어 | 2018-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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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먹는 장사의 진실 1 독립점편
강정화 | 현대미디어 | 2018-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먹는장사는 밑져야 본전이다!”
“돈 버는 데는 먹는장사가 최고다!”
“먹는장사 반은 남는다!”라는 〈먹는장사〉에 관한 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 말들은 이제 모두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IMF당시에 우리나라는 40만개의 “음식점”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임대료도 적었고, 음식재료값도 무척 쌌다. 그리고 인건비도 낮았으며, 음식값도 현금으로 받아서 카드수수료도 없었으며, 또 10%의 부가세도 없었다. 그러나 〈먹는장사〉가 지금은 완전히 반대가 된 것이다. 임대료는 하늘만큼 높이 올라갔으며, 음식재료값도 비싸졌고, 인건비도 많아졌다. 그리고 95%이상이 음식값을 카드결제로 카드수수료도 큰 부담이 되고, 부가세도 내야한다. 또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외식이 줄었으며, 경제 불황으로 기업회식도 예전 같지 않다. 여기에 경기불황과 조기퇴직, 구조조정, 청년실업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식업창업〉으로 몰려들면서, 전국의 음식점은 현재 70만개가 넘는다. 그야말로 한집건너 “음식점시대”인 것이다. 이것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래서 요즘은 “음식장사”를 하면 80%이상이 3년 내에 망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집건너 “음식점 임대”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마치 “불나방”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먹는장사〉를 창업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간단하다.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자영업에는 〈서비스업〉과 〈판매업〉, 그리고 〈외식업〉이 있는데, 이중에서 아무런 경험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먹는장사〉로 많이 뛰어 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지금 외식업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불나방 창업”으로 먹는장사가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먹는장사〉를 바로알고, 시작을 해야 실패가 없는 창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 〈먹는장사의 진실〉은 다음과 같이 3권으로 출간되었다.
▽
?먹는장사의 진실1 독립점편
?먹는장사의 진실2 가맹점편
?먹는장사의 진실 (합본)
그리고 이 책은 〈먹는장사의 진실 (합본)〉이다.
오늘날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먹는장사”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먹는장사를 하면서 자신의 생생한 체험과 음식점현장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책이다. 창업 준비와 자세, 업종선택, 입지선정, 종업원관리, 고객서비스 등 “먹는장사의 진실”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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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 |
[경제/비즈니스] 먹는장사의 진실2 가맹점편
강정화 | 현대미디어 | 2018-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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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먹는장사의 진실2 가맹점편
강정화 | 현대미디어 | 2018-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먹는장사는 밑져야 본전이다!”
“돈 버는 데는 먹는장사가 최고다!”
“먹는장사 반은 남는다!”라는 〈먹는장사〉에 관한 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 말들은 이제 모두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IMF당시에 우리나라는 40만개의 “음식점”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임대료도 적었고, 음식재료값도 무척 쌌다. 그리고 인건비도 낮았으며, 음식값도 현금으로 받아서 카드수수료도 없었으며, 또 10%의 부가세도 없었다. 그러나 〈먹는장사〉가 지금은 완전히 반대가 된 것이다. 임대료는 하늘만큼 높이 올라갔으며, 음식재료값도 비싸졌고, 인건비도 많아졌다. 그리고 95%이상이 음식값을 카드결제로 카드수수료도 큰 부담이 되고, 부가세도 내야한다. 또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외식이 줄었으며, 경제 불황으로 기업회식도 예전 같지 않다. 여기에 경기불황과 조기퇴직, 구조조정, 청년실업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식업창업〉으로 몰려들면서, 전국의 음식점은 현재 70만개가 넘는다. 그야말로 한집건너 “음식점시대”인 것이다. 이것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래서 요즘은 “음식장사”를 하면 80%이상이 3년 내에 망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집건너 “음식점 임대”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마치 “불나방”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먹는장사〉를 창업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간단하다.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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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에는 〈서비스업〉과 〈판매업〉, 그리고 〈외식업〉이 있는데, 이중에서 아무런 경험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먹는장사〉로 많이 뛰어 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지금 외식업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불나방 창업”으로 먹는장사가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먹는장사〉를 바로알고, 시작을 해야 실패가 없는 창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 〈먹는장사의 진실〉은 다음과 같이 3권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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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장사의 진실1 독립점편
?먹는장사의 진실2 가맹점편
?먹는장사의 진실 (합본)
그리고 이 책은 〈먹는장사의 진실 (합본)〉이다.
오늘날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먹는장사”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먹는장사를 하면서 자신의 생생한 체험과 음식점현장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책이다. 창업 준비와 자세, 업종선택, 입지선정, 종업원관리, 고객서비스 등 “먹는장사의 진실”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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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투자, 싫어도 반드시 해야만 한다!
조용덕 | 지식과감성# | 2018-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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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투자, 싫어도 반드시 해야만 한다!
조용덕 | 지식과감성# | 2018-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내지 마라!
이 책을 읽은 이후에는 꼭 몸소 행동하고 실천하는 투자가가 되라
투자의 길은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멀고도 험난하다. 그러나 만약 투자의 길이 너무나 쉽고 평탄하다면 우리는 굳이 투자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투자의 길이 멀고 험난하기에 아무나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없었을 것이고, 그러기에 나에게 미지의 길이지만 큰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제 부동산투자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등 떠밀려서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필수사항이 되어 버렸다. 다만, 어떻게 그리고 어떠한 부동산에 투자해야 안전하게 그리고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을지만을 연구하며 고민해야 한다. 더불어 투자에 있어서도 무조건 남들보다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서 투자해 나가야만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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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블랙 컨슈머 리포트
김종훈 | 청어 | 2017-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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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블랙 컨슈머 리포트
김종훈 | 청어 | 2017-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블랙 컨슈머는 빌미를 먹고 자란다!”
자동차회사와 블랙 컨슈머 사이의 끊임없는 갈등,
사례를 통해 파헤치는 블랙 컨슈머의 실체
자동차 사례로 보는 악성 소비자와 대응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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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즈니스 리모델링
정효평 | 새로운제안 | 2018-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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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즈니스 리모델링
정효평 | 새로운제안 | 2018-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정규직보다도 월급이 적거나 없는 사업주가 자영업의 80%
그 ‘미친 짓’을 하고 있거나 하려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비즈니스 리모델링 매뉴얼’
대부분의 자영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은 창업한 지 불과 3년이면 폐업한다. 사업자의 99%는 망한다. 아무리 소규모의 사업장도 최소한 몇백부터 수억 원까지 투자해서 시작한다고 볼 때, 실패한 사업자는 그 뒤처리를 하는 데도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자영업자와 소규모 사업주는 말이 사장님이지 하루 10시간 이상 주말도 없이 일하면서 건강도 잃고 심지어는 가정도 잃는다. 시급이 10만 원도 안 되는 ‘깨진 유리창’ 하나 때문에 수십억에 달하는 기업체를 홀랑 날리기도 한다. 특히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은 하루하루 망하는 길을 걷는다.
직장인도 크게 다르지 않다. 토익, 컴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 등에 시간과 돈을 잔뜩 투자하고 입사한 직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시스템 가운데 비효율적인 업무에 시달리며 자기 자리를 보전하려는 무능한 상사 때문에 발전이 가로막히기 일쑤다. 그래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지만, 창업비용이 걱정돼 창업을 망설인다.
이 책은 창업비용을 걱정하는 직장인과 이미 소규모 사업을 하면서 하루하루 망하는 길을 걷고 있는 사업주를 위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즈니스 리모델링’의 7단계 중 최소 하나라도 실천해볼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당신은 노예가 아니다! 고객이 왕이 아니다!
비즈니스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간과 돈의 주인이 되는 것
기업 운영부터 대인영업, 직장인의 업무, 개인생활까지 ‘비즈니스 리모델링’은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본문은 이 매뉴얼의 단계별 과제를 정리하는 동시에 일의 각 영역별 적용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7단계 비즈니스 리모델링 과정은 각각 상품 종류 줄이기, 가격을 2배 또는 10배 올리기, 나만의 혁신 가치 만들기, 영업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서비스 줄이기, 고객이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하기, 독서와 리더십 경영에 해당한다. 핵심은 시간과 돈의 노예에서 주인이 되는 삶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부수고 본질을 재정의하고자 한다. “열심히 일해야만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할 자격이 있다, 경쟁해서 이기는 것만이 성취다, 성실함이 최고의 덕목이다”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릴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성실과 사업, 교육 등 사업과 관련된 본질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이런 사고의 혁신이 어렵다면, 굳이 애쓸 필요 없이 무턱대고 4장~6장까지의 비즈니스 리모델링을 적용해보라. 혁신은 바로 그 매뉴얼의 실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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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 청림출판 | 2018-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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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 청림출판 | 2018-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아마존 선정 최고의 비즈니스북 ★★★★★
《상식 밖의 경제학》 10주년 기념판 출간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읽고 탄성을 지른 바로 그 놀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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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계의 대표주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의 《상식 밖의 경제학》이 10년 만에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애리얼리 교수의 첫 번째 책으로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수많은 언론이 연일 찬사를 멈추지 않았다. 애리얼리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포천Fortune〉이 선정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진 경영 대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마존이 최고의 비즈니스북으로 선정하면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된 《상식 밖의 경제학》. 도대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열광한 것일까? 10년이 지나서 이제는 행동경제학의 바이블이 된 이 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과연 무엇일까?
경제학계에 불어 닥친 코페르니쿠스 혁명, 그 이후 10년
행동경제학의 바이블이 된 《상식 밖의 경제학》은 출간 당시 “올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책이 될 것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경제학계를 뒤흔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2008년의 금융시장 붕괴에 대해 “우리가 비이성적인 증거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하며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주장을 내세웠다. 그 이후로 10년 우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세상은 조금 더 이성적이 되었을까? 《상식 밖의 경제학》10주년 기념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댄 애리얼리 교수는 “안타깝게도 세상은 이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우리를 둘러싼 주위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이야기한다.
상황 1 평소 콕 찍어두었던 티셔츠를 사러 쇼핑몰에 갔다. 막 계산을 하려는데 바로 옆에서 “티셔츠, 한 장 사면 한 장은 덤!”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잠시 고민을 하다 사려고 했던 티셔츠를 던져두고, 행사 중인 티셔츠를 집어 든다. 그러고는 한 장 가격에 두 장을 건졌다고 좋아한다.
상황 2 기숙사 공동 냉장고에 누군가 돈을 넣어 놨다. 어라? 콜라도 보이는데? 주저 없이 콜라를 집어 든다. 돈에는 손도 대지 않지만, 콜라는 몇 캔이고 거리낌 없이 마신다.
상황 3 소개팅한 남자와 몇 주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매너도 좋고 말도 잘 통하는 그는 딱 내 타입이다. 그런데 진작 헤어졌던 옛 남자친구와도 지지부진하게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를 끊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위의 상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저자는 이를 보며 인간이란 종종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불완전한 존재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은 이처럼 인간의 비이성적인 측면을 꼬집는 흥미로운 실험과 사례가 수없이 등장한다.
링컨이 총을 맞았을 때 가장 먼저 이집트의 미라를 빻아 만든 이른바 ‘미라 연고’를 발랐다는 믿거나 말거나 식 이야기에서부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시음 테스트를 했을 때 로고를 보여주는 것과 가리는 것 사이에 엄청난 선호도 차이가 있었다는 유명한 광고 뒷이야기는 물론, 모범적이고 건전한 생활을 해온 평범한 MIT 남학생 대부분이 성적 흥분 상태에서는 변태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실험결과에 이르기까지, 도저히 믿기 힘든 일상의 진실들이 낱낱이 폭로된다.
그렇다면 이처럼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이, 왜 그렇게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것일까?
경제가 불확실할수록 인간의 비합리성에 주목하라!
답은 간단하다. 저자의 주장은 아담 스미스 이후 전통 경제학의 근간을 뒤엎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현재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전제는 ‘인간이란 합리적인 존재이며, 시장은 이러한 이성적인 인간에 의해 저절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이러한 전제는 무참히 깨어지고 만다.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허점이 노출되는 순간이다.
실제로 저자의 주장은 현재 그 당위성이 입증되고 있다. 2008년 불어 닥친 미국발 경제 한파는 인간 이성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바탕으로 유지되던 지금까지의 경제체제가 얼마나 허구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기존 체제를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운 경제학을 세워야 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이 책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장들이 더 큰 설득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저자는 자본주의 경제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급진적인 진보를 꿈꾸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저자는 비합리적인 인간 속성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자본주의의 맹점을 신랄하게 공격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인간 속성은 예측 가능한 것이라며 더 나은 자본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인간의 의사결정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방안들을 제시한다.
날카롭고, 재치 넘치며, 그 무엇보다 독창적인 해결책이 궁금하다면?
학생들이 시험 시간에 커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면 정말 커닝은 줄어들까?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자에 의하면 분명히 그렇다. 그는 스스로 정직 선언을 하거나 십계명을 외우는 등 정직에 대한 자기암시를 딱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직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그가 제시하는 비이성적인 인간행동에 대한 해결방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비록 미시적이긴 하지만,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여러 가지 제시한다. 그간 우후죽순 쏟아졌던 여타 행동경제학 서적들과의 차별성 역시 이 지점에서 확보된다. 그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번뜩이는 통찰력을 무기로 실용적인 방법들을 펼쳐 보인다.
자기절제 신용카드 쇼핑중독, 비만의 함정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을 위한 카드. 카드 사용자는 미리 항목별, 점포별, 시간대별로 지출 한도를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만인 사람의 경우 한 달에 50달러어치 이상의 초콜릿을 사지 못하도록 스스로 지정해두는 식이다.
공짜사회정책 공짜에 혹하는 인간 심리를 정책 확산에 이용한다. 전기자동차를 널리 보급해야 한다면 등록세를 낮출 것이 아니라 아예 면제한다. 건강검진 비용 역시 환자본인부담금을 전체적으로 줄여줄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검사를 아예 무료로 해준다.
퇴직연금제도 신입사원에게 입사 직후 앞으로 월급이 인상되면 그 가운데 몇 퍼센트를 퇴직연금에 부을지 묻고 그대로 실행한다. 실험 결과, 월급이 오르자 저축률이 3.5퍼센트에서 13.5퍼센트로 높아져, 미래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감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재치 있는 문체와 날카로운 통찰력이 동시에 반짝이는 책 《상식 밖의 경제학》은 기존의 경제학을 대체할 전혀 새로운 경제학으로서, 혼란과 불확실성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경제학계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위기의 시대 새로운 전략을 창출해야만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이 책은 눈부신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절대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_대니얼 맥패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이 책은 정말로 독창적이다. 인간이 왜 그렇게 멍청하게 굴고 때로 재앙에 가까운 실수를 저지르는지, 그 이유가 명백하게 드러난다.”
_조지 애커로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영리한 실험과 매력적인 아이디어, 유쾌한 일화들로 가득한 책. 우리가 매일 선택을 하며 저지르는 실수를
제대로 해결해준다.”
_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 금전적 보상이 의도한 바와 다른 역할을 하는 상황에 대해 참신한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인간적 자질은 경
제적 이득을 얻음으로써 파괴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이 매우 흥미롭다.”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저자
“ 엉큼하면서도 똑똑한 이 책은 분명 고리타분한 과학책과는 거리가 멀다. 그야말로 획기적이고 혁명적이다.”
_〈뉴욕타임스〉
“ 댄 애리얼리의 지적이고 활기 넘치는 스타일과 시사하는 바가 많은 그의 주장이 이 책을 매력적이며 머리를 탁 치게 만든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 사람들이 자신의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다양한 경우에 대해 독창적으로 설계된 실험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준다.”
_〈비즈니스위크〉
“ 창의적인 방식으로 ‘합리성’을 시험대에 올리고 있는 책이다. 마치 분수에서 나오는 물처럼 새로운 실험과
낙관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_〈보스턴글로브〉
“이 책은 어려운 경제학과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황당한 행동들을 정말 흥미롭게 설명한다.”
_〈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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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
표철민 | 로고폴리스 | 2018-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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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
표철민 | 로고폴리스 | 2018-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타트업 스타트부터 엑시트까지 15년간 생존의 기술을
고해성사하듯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유일한 책 문재인 정부 들어서 신설된 정부 조직이 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부’다. 중소기업청이 승격한 것인데, 여기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 한몫했다. 중소기업청이 실태조사(2013년)한 바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1%가 조사한 그 해에 창업한 기업이고, 중소기업 종사자의 39%가 창업기업 종사자다. 해마다 이 비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다. 하루에도 수천 개의 스타트업이 창업하고 있는 요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더 나은 해답을 찾는 스타트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셋 중 하나가 창업 1년 안에, 또 남은 둘 중 하나가 창업 5년 안에 문을 닫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15년간 생존하면서 엑시트에 이르기까지의 좌절과 용기를 고해성사하듯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유일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경영 분투기이자 경영 실전 노트이고, 스타트업 경영 교과서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는 팀 빌딩부터 기획과 개발, 마케팅에 이르는 스타트업 프로세스뿐 아니라 위기관리, 인재 관리, 재무 관리, 투자 회수, 피벗, 엑시트까지 스타트업 경영에 관한 모든 것을 자신의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맞는, 또는 미래 시장을 염두에 둔 과감한 피벗으로 성공보다도 어렵다는 생존을 15년 동안 하면서 그가 깨닫고 성찰한 경영 노하우는 후배 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품 개발보다 중요한 것이 경영이었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더 나은 해답을 찾는 스타트업 경영자를 위한 조언 문재인 정부 들어서 신설된 정부 조직이 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부’다. 중소기업청이 승격한 것인데, 여기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 한몫했다. 중소기업청이 실태조사(2013년)한 바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1%가 조사한 그 해에 창업한 기업이고, 중소기업 종사자의 39%가 창업기업 종사자다. 해마다 이 비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다. 하루에도 수천 개의 스타트업이 창업하고 있는 요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더 나은 해답을 찾는 스타트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책이 출간됐다. 바로 ‘솜노트’와 ‘테마 키보드’로 유명한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전대표의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이다. 이 책은 그가 위자드웍스를 설립하고 매각하기까지 15년 동안 CEO로서 실행한 경영 실무를 정리한 책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스타트업 관련 책들은 외국 저자의 책이거나 스타트업의 경영 방식을 이론적 틀과 성공 사례로 설명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현실에 직접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셋 중 하나가 창업 1년 안에, 또 남은 둘 중 하나가 창업 5년 안에 문을 닫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15년간 생존하면서 엑시트에 이르기까지의 좌절과 용기를 고해성사하듯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유일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경영 분투기이자 경영 실전 노트이고, 스타트업 경영 교과서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역경을 딛고 6전7기에 성공한 청년 CEO의 생생한 전략서! 표철민은 중학교 재학 중에 회사를 세운 국내 최연소 창업자로 알려졌고, 대학교 2학년 때 위자드웍스를 설립했다. 위젯 플랫폼 서비스의 대성공으로 위젯 업계 1위는 물론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로 불리기도 했다. 그가 만든 ‘솜노트’와 ‘테마키보드’는 도합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수익을 내기 어려운 유틸리티 앱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앱이다. 또한 표철민 위자드웍스 전 대표는 미국 〈비즈니스 위크〉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고,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게 화려하기만 한 그의 이력 뒤에는 폐업 위기까지 몰린 경영 악화와 시장의 급변뿐 아니라 동료의 배신, 직원의 횡령 등 위기의 연속이었고 절망의 나날들이 있었다. 결국, 스타트업 업계에서 말하는 스타트부터 엑시트까지 15년이 걸렸다. 그간 수많은 변화와 시련을 겪었지만, 청년 CEO 표철민은 ‘스타트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으로 버텨 왔다고 한다. 저자는 스타트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이란 “자생력, 즉 실제 서비스 지표와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쓰는 돈보다 버는 돈이 더 많은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전 세계 누구와 붙어도 특정 분야에서 결코 지지 않을 정도의 업무적 탁월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스타트업 CEO는 눈앞의 문제보다는 더 멀리 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 세상에 이로운 ‘더 좋은 문제’를 찾아야 하고 그 해답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팀 빌딩, 기획과 개발, 마케팅, 인재 관리, 재무 관리, 피벗과 엑시트까지’ -스타트업 경영에 관한 모든 것 괜찮은 아이템만 있으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초보 창업자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을 믿고서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 모아 창업을 한다. 아담한 사무실도 구하고, 스펙 좋은 직원들도 뽑는다. 그렇게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다보면 창업자금의 바닥이 보이면서 첫 위기를 맞는다. 인맥으로든, 제2 제3의 금융권으로든 돈을 더 끌어 모아도 디자인이며 홍보며 마케팅이며 위기의 순간들은 연이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셋 중 하나가 창업 1년 안에, 또 남은 둘 중 하나가 창업 5년 안에 문을 닫는 이유는 단순히 자금 문제가 아니다. 저자는 팀 빌딩부터 기획과 개발, 마케팅에 이르는 스타트업 프로세스뿐 아니라 위기관리, 인재 관리, 재무 관리, 투자 회수, 피벗, 엑시트까지 스타트업 경영에 관한 모든 것을 자신의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맞는, 또는 미래 시장을 염두에 둔 과감한 피벗으로 성공보다도 어렵다는 생존을 15년 동안 하면서 그가 깨닫고 성찰한 경영 노하우는 후배 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타트업은 자아실현의 장이 아니라 세상에 이로운 더 큰 문제를 찾고 그 해답을 구하는 힘겨운 생존 전쟁이라면서 저자는 ‘사장의 미션은 무조건 회사의 생존과 성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매각 후인 지금까지 17년 동안 알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생존의 기술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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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 스마트하게 시작하라!
아이린 | 세계와나 | 2018-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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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 스마트하게 시작하라!
아이린 | 세계와나 | 2018-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업 초기 광범위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기 전부터 업무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스마트워킹은 필수다. 스마트워킹은 잡무와 불필요한 소통을 줄일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업무방식이다.
『스타트업, 스마트하게 시작하라!』는 창업 초기 스마트워킹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하고 시스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에서 스타트업을 이끌고 창업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책에 담아냈다.
첫 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기획업무’다. 저자는 백지상태에서 기획안이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흐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1단계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2단계를 거쳐 기획을 공유하는 3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스마트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과 더불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총 5편으로 구성될 예정인 『스타트업, 스마트하게 시작하라!』는 첫 번째 ‘기획업무’를 시작으로 ‘업무관리’, ‘홍보?마케팅’, ‘고객관리’, ‘회계관리’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성공을 향해 발돋움하는 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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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김상천(슬로그업) | 미래의창 | 2018-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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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김상천(슬로그업) | 미래의창 | 2018-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돈 없어도 괜찮아! 앱 개발 몰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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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넘치는 아이디어를 꺼낼 줄 몰라 고민인 당신을 위한
가장 완벽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
스타트업에 관한 책들, 성공 신화를 이룬 벤처기업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아는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 어마어마한 수출 성적을 기록했다거나, 무시무시한 매출 실적을 보유했다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때로는 용기보다는 주눅이 들기도 한다. 이렇다 할 스펙도,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고, 심지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장착한 용기 없는 내가 과연 저 길을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와 내 주변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은 등불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혹은 아직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친절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를 쓰기로 작심했다. 쓸데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스펙ㆍ자본 빵빵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이야기는 건너뛰고, 진짜 평범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돈도 사람도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의 실무에 가져다 쓸 수 있는 꿀팁들만을 담았다.
스타트업계의 북산 ‘슬로그업’에서
강백호 같은 마케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운영의 모든 것
스타트업에 관한 책들, 성공 신화를 이룬 벤처기업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아는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 어마어마한 수출 성적을 기록했다거나, 무시무시한 매출 실적을 보유했다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때로는 용기보다는 주눅이 들기도 한다. 이렇다 할 스펙도,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고, 심지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장착한 용기 없는 내가 과연 저 길을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와 내 주변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은 등불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슬로그업’이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그 이름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작은 스타트업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안내서를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 스타트업의 고충이 무엇인지, 어떤 정보가 당장에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저자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초기 스타트업이 유능한 개발자를 영입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 역시 초창기에 아무리 채용 공고를 올려도 아무도 연락해오지 않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채용 공고를 마케팅의 차원에서 접근하기로 했다. 채용 공고를 재미난 광고처럼, 누구나 클릭해 읽을 수밖에 없는 콘텐츠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개발자 구함’이라는 공고 대신, “북산 같은 스타트업에서 강백호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클릭해 들어가면 만화 슬램덩크의 이미지와 함께 ‘강백호 전형’과 ‘서태웅 전형’이 소개되어 있다. “불타는 열정과 똘끼급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은 강백호 전형에, “오만하지만 그럴 만해서 겁나 쿨해 보이는 슈퍼 개발자”는 서태웅 전형에 지원하는 식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단 한 명도 지원자가 없었던 슬로그업의 이메일함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수십 통의 지원 메일로 새파랗게 물들었다. 강백호 전형과 서태웅 전형에 지원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채소연 전형, 정대만 전형, 안경선배 전형까지 등장했다. 재미있을 필요 없는 채용 공고를 놀이처럼 만든 결과, 일단 초기 스타트업의 첫 번째 미션인 ‘팀빌딩’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들이 시도했던 독특한 채용 공고 마케팅은 이후 모 기업 인사팀 및 스타트업 교육기관에서 채용에 관한 케이스 스터디로 활용되었고, 다른 여러 스타트업들에 의해 여러 가지 버전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 같은 팀을 만들 쿠사나기 같은 개발자분 모십니다”, “원피스 같은 스타트업에서 루피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 “연매출 200억 스타트업에서 안경선배를 찾습니다” 등 지금까지도 꾸준히 재탄생되고 있다.
이때의 사건을 계기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절감한 이들은 이후로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이야기, 즉 초기 스타트업에게 당장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페이스북, 카카오 브런치 등 SNS에 유머러스하게 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름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일견 자조적이고, 또 한 편으로는 극사실주의(?)의 제목이었다(사실은 이 역시 유명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제목을 원작자의 허락하에 패러디한 것이다).
이들이 발행을 시작한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페이지에는 주로 〈정부지원사업계획서 합격을 위한 9가지 팁〉, 〈내 보도자료를 기사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등 당장의 실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이 담겼다.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초기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 올렸던 터라 이들의 콘텐츠는 매 포스팅마다 수백 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수천 건의 공유가 이루어지며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바로 그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의 본격 확장판이다.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혹은 아직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친절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다. 쓸데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스펙ㆍ자본 빵빵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이야기는 건너뛰고, 진짜 평범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돈도 사람도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의 실무에 가져다 쓸 수 있는 꿀팁들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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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한 마디
예강 | 정성스런 | 2017-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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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한 마디
예강 | 정성스런 | 2017-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애플 경영자, 미국 최고의 경영자로 소개된 스티브 잡스.
그가 경영자로 길을 걸으며 했던 한마디 들.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 죽음, 희망, 꿈..
그는 태어날 때부터 경영자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애플을 일으킬 수 있었던 그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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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조원경 | (주)쌤앤파커스 | 2017-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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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조원경 | (주)쌤앤파커스 | 2017-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
22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에게 경제학의 정수를 듣는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이 책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 경제석학들의 눈으로 현시대 경제 상황을 읽고 그 해답을 구한다. 그들은 거대한 경제이론이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행복이 어떻게 측정되는지 경제학을 통해 설명한 폴 새뮤얼슨부터 자유로서의 경제발전론을 말한 아마르티아 센, 일자리가 남아도 증가하는 실업률에 대해 설명한 피터 다이아몬드, 인간 심리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로버트 쉴러, 혁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불평등을 이야기한 앵거스 디턴까지.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국내 최고의 실물 경제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조원경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의 방대한 경제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식탁 위에 녹여낸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한다.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
경제학을 알면,
오늘 저녁 당신의 식탁이 바뀐다!
1. 책 소개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
22명의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들에게 경제학의 정수를 듣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 경제석학들의 눈으로 현시대 경제 상황을 읽고 그 해답을 구한다. 그들은 거대한 경제이론이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행복이 어떻게 측정되는지 경제학을 통해 설명한 폴 새뮤얼슨부터 자유로서의 경제발전론을 말한 아마르티아 센, 일자리가 남아도 증가하는 실업률에 대해 설명한 피터 다이아몬드, 인간 심리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로버트 쉴러, 혁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불평등을 이야기한 앵거스 디턴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국내 최고 실물경제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조원경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의 방대한 경제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식탁 위에 녹여낸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지혜, 더불어 경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게 해준다.
2. 출판사 책 소개
“노벨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우리네 삶의 식탁에 올려놓고 현실감 있게 녹여낸 책” 최중경(전 지식경제부 장관, 한국 공인회계사회 회장)
폴 새뮤얼슨부터 앵거스 디턴까지…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경제이론의 모든 것
“뭐, 우리가 일주일에 15시간 일한다고요? 우리는 비정규직인 데다, 일주일이 아니라 하루에 15시간씩 일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높은 주거비에, 식료품비에 쫓기며 힘들게 살고 있어요. 케이즈가 예견한 100년 후의 풍요는 온데간데없고, 내 주머니는 늘 텅 비어 있다고요! 도대체 세상의 돈은 다 어디로 간 겁니까?”
《식탁 위의 경제학자》의 저자 조원경을 찾아온 한 젊은이의 말이다. 존 케인스는 2030년이 되면 ‘인류는 일주일에 15시간만 일하고 여가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그가 꿈꾼 유토피아가 아닌 국가 간, 세대 간, 기업 간 불균형으로 위태로운 삶이다. 젊은이의 울부짖음에는 ‘균형’보다 ‘불균형’이 지배하고 있는 ‘불확실성’의 세상을 살며 힘에 부친 우리 모두의 원망이 담겨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젊은이를 위해, 아니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해 22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다섯 개의 식탁에 둘러앉았다. 각각의 식탁은 ‘삶과 경제의 영혼’ ‘우리가 직면한 도전’ ‘경제와 윤리’ ‘국가 만들기’ ‘기술과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경제이론이 우리의 현실 경제를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왔는지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삶과 경제의 영혼’
첫 번째 식탁에는 휴머니스트 경제학자 4명이 둘러앉았다. 그들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폴 새뮤얼슨), 인간을 위한 따뜻한 시장 설계는 가능한지(앨빈 로스), 더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아마르티아 센),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얀 틴베르헌)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다.
◆ 누군가의 식탁은 풍성하고, 누군가의 식탁은 빈곤하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
두 번째 식탁에서는 좀 더 우리 현실 경제에 파고든 이야기를 나눈다.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사상 최고의 청년실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피터 다이아몬드), 과다한 빚과 낮은 금리, 고갈된 정책 수단으로 빠져든 세계경제의 침체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가(밀턴 프리드먼),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사이먼 쿠즈네츠), 나만 살겠다고 하는 각자도생의 원리는 얼마나 치명적인가(존 내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해법을 모색해본다.
◆ 너와 나의 식탁을 균형 있게 만드는 윤리의 정립은 어려울까? ‘경제와 윤리’
대기업의 갑질, 일확첨금을 꿈꾸는 투자, 합리성이 결여된 솔실회피 성향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기 행각이 만연하다. 이는 경제 위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 번째 식탁에 둘러앉은 올리버 윌리엄슨, 로버트 머튼, 로버트 쉴러, 대니얼 카너먼, 조지 애컬로프는 주요 윤리 문제를 가계, 기업, 정부 역할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역사?제도?문화?정치적 관점 ‘국가 만들기’
경제 문제란 결코 경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 폴 크루그먼, 제임스 해크먼, 더글러스 노스, 제임스 뷰캐넌이 둘러앉은 네 번째 식탄에서는, 국가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정치, 사회, 문화, 제도, 교육 전반에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 기술 발전이 가져다 준 ‘명’과 ‘암’을 조명한다 ‘기술과 혁신’
다섯 번째 식탁에서는 장 티롤, 앵거스 디턴, 로버트 솔로, 엘리너 오스트롬, 에드먼드 펠프스에게 4차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행복에 대한 다양한 물음을 던진다. 기술발전과 혁신을 둘러싼 소비자의 선택권은 어떻게 변화할까?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사회는 행복할까? 생산성의 증대로 이루는 경제 성장이 오늘날에도 가능할까? 과연 대중의 작은 혁신이 번영을 불러올 수 있을까?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
이것만 알아도 오늘 저녁 당신의 식탁이 바뀐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의 저자 조원경은 경제학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현 기획재정부에 몸담아왔으며,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한 경험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실물경제 전문가이자 경제통이다. 그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세계 최고 경제석학들의 방대한 경제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저자는 전작 《명작의 경제》《법정에 선 경제학자들》에 이어, 이번 책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에서 더욱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 속 22개의 경제이론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이자 경제학의 정수다.
추천사
박재완(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장)
“저자는 생각이 활짝 트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천착하는 보기 드문 인재다. 이 책은 노벨경제학자들의 이론에 저자의 다양한 정책 경험을 녹여서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짚어준다. 다른 책에는 없는 생동감과 넘치는 재기는 흉내낼 수 없는 저자만의 매력이다.”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윤증현(윤경제연구소장)
공장에서 찍어낸 글이 아닌 마치 우리 현실 속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책이다. 갈림길에 선 우리 경제가 저자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면 할수록 희망은 배가 되기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남승률(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방대한 경제이론을 풀어낸 이 책은 에세이처럼 술술 읽힌다. 대가들의 이론과 통찰을 짚으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고민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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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뢰의 힘
조엘 피터슨, 데이비드 캐플런 | 가나출판사 | 2017-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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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뢰의 힘
조엘 피터슨, 데이비드 캐플런 | 가나출판사 | 2017-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아마존 경영/리더십 부분 베스트셀러 *
* 애덤 그랜트, 스티븐 M. R. 코비 강력 추천 *
구글, 애플, 스타벅스, 넷플릭스, 세일즈포스닷컴, 노드스트롬
무엇이 그들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가?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는 CEO 필독서
기업인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수천 개의 기업 및 리더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을 지켜본 조엘 피터슨이 40여 년간 기업의 흥망을 지켜보며 연구한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저서 《신뢰의 힘》을 통해 신뢰가 ‘단순히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덕목’이 아니라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급속한 변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기술 발달로 전 세계가 촘촘하게 연결된 21세기 사회에서 신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신뢰가 존재하지 않는 조직에서 창의력은 말살되고, 진보는 정체되며, 혁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직원들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방어벽을 치고, 오직 최악의 성과를 내지 않는 것에 전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엘 피터슨은 이 책을 통해 자기중심적 리더십, 수익을 사람보다 중시하는 태도, 비밀과 의문이 만연한 조직문화의 폐해를 관련 증거들과 함께 조목조목 지적한다. 즉, 신뢰도가 낮은 직장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이 조직의 생산성과 사기를 얼마나 심하게 훼손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신뢰 문화가 조직 구성원을 결속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게 하며, 혁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최고의 촉매제라는 깨달음을 우리에게 준다.
최고의 경영전문가가 4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정리한 신뢰의 10가지 법칙
강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신뢰’의 모든 것
신뢰는 조직을 하나로 이어주는 접착제와 같다. 신뢰는 조직을 투명하고 창조적으로 만들며 권한을 배분할 수 있게 만든다. 신뢰 문화가 형성되어 있을 때만이 ‘존 디어’ 같은 소규모 농기구 제조업체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신뢰 없인 ‘엔론’ 같은 거대 기업도 순식간에 쓰러질 수밖에 없다.
제트블루의 회장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조엘 피터슨은 이 책에서 신뢰의 문화가 기업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는가를 설명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리더와 구성원들이 서로를 신뢰하는 기업에서 일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상사의 감시와 통제, 동료들과의 숨 막히는 경쟁관계에서 벗어난다면 어떨까?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직원은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회사에 공헌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하는 자세로 자신의 일에 임한다.
저자는 “회사가 공정하게 직원들을 대할 때 비용은 감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은 살아난다”고 강조한다. 직원 개개인이 자신만의 도전 과제를 설정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게 되고, 이런 문화 속에서 기업은 정체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창조성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 구성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방법은 조직 내에 신뢰의 문화를 만드는 것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직에 신뢰의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10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신뢰는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최고의 무기’
성공하는 기업에는 ‘일하고 싶게 만드는’ 신뢰의 문화가 있다!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 구글의 직원들은 상사로부터 일방적으로 지시를 받지 않는다. 직접 자신의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일할 뿐만 아니라 하루 일과 중 20% 이상은 자신의 업무 외에 개인적인 일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자신의 업무에 관해 최대치의 자율권을 부여받고 있는 것이다. 구글이 기존의 조직관리 관점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직원 위주의 정책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기업인들은 직원에게 너무 많은 자유를 주면 오히려 직원들이 나태해져서 기업에 위협 요인이 될 것이라 우려한다. 하지만 자율권을 가진 직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도전 과제를 설정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게 되어 있고, 이런 문화 속에서 기업은 정체되지 않고 혁신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하나하나 보고받으려 하고, 세세하게 지시하고 통제하려 하는 조직에선 사람들은 점점 수동적으로 변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지 않아 기업의 경쟁력은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사례로 보여주고 있는 구글, 애플, 스타벅스, 버진 그룹, 넷플릭스, 세일즈포스닷컴, 노드스트롬 등의 기업들은 각 기업 특유의 신뢰 문화를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유연한 대처로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직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정직성, 존중, 겸손함과 같은 신뢰의 법칙들이 여러 기업들을 어떻게 도왔는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이야기한다. 직원들의 교류를 장려하는 구글의 구내식당 디자인 방식에서부터 넷플릭스의 관대한 육아 휴직 제도, 그리고 세일즈포스닷컴의 명확한 책임 기반 경영 방침과 자포스의 과감한 판매 데이터 공유 시스템 등은 모두 신뢰가 조직의 발전을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는 사례들이다. 고도의 신뢰가 지배하는 기업에서는 이렇게 건강하고 지속적인 핵심 가치로부터 장기적 성장이 창출되는 것이다.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에서부터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키는 방법까지…
조직의 장기적 성장을 추구하는 리더들이 알아야 할 ‘신뢰’의 모든 것
이 책에서 저자는 신뢰의 개념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리더들이 실천해야 할 10가지 법칙을 설명하고, 신뢰가 손상되었을 때 이것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신뢰의 본질을 명쾌하게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신뢰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길을 보여준다.
저자는 신뢰를 쌓는 데 필요한 노력과 시간에 비해 불신의 비용이 훨씬 크다고 말한다. 신뢰는 무엇보다 조직에 경제적 이득을 보장하는 실용적 가치라는 것이다. 그는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일단 신뢰가 든든하게 쌓인 조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한다. 불신의 요소들은 업무의 수행을 더디게 하고, 믿을 만한 사람들을 몰아내며, 혁신을 저해한다. 따라서 이윤의 추구를 조직의 목표로 삼아야 하는 기업에서, 신뢰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신중하게 가꾸어야 할 문화적 토양이며, 적극적으로 터득하고 배양해야 할 관리 기술이다. 그리고 기업에 신뢰의 가치와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전파하는 일은 전적으로 리더들의 몫이다. 우리는 그가 제시한 ‘신뢰의 10가지 법칙’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남에게 신뢰받고, 남을 신뢰할 수 있는 리더 혹은 직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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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떤 기업이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을까?
김진수 | 프리윌 | 2018-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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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떤 기업이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을까?
김진수 | 프리윌 | 2018-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사장님들에게 이르기까지 융자 대신 투자를 받아 성공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 투자받기를 원하는 사업자 여러분, 3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여러분! 이 책속에서 성공의 방법을 찾으세요!
이 책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3권 〈어떤 기업이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을까?〉 편에서는 내 회사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투자대상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는데 자세한 도움을 줍니다.
사장님은 손수 만든 케이크 제작 도구를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했고, 손수 디자인한 예쁜 떡케이크 3개를 디자인 특허 등록을 했으며, 이를 이용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보증을 받아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한다. 가게 한쪽에 파티션을 치고 디자인 연구소도 설립했다고 한다. 사장님의 꿈은 자신이 만든 예쁜 떡케이크를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에도 지점을 낼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제도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했다. 사장님의 환한 웃음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바로 이 점이다. 우리나라의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후자의 사장님처럼 투자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 책을 쓴 것이다. 꿈같은 일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 방법을 알면 길이 보인다. 우리 함께 그 길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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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더독 레볼루션
전종하 | 미래의창 | 2018-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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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더독 레볼루션
전종하 | 미래의창 | 2018-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리니지 성주에서 청년 CEO로, ‘더반찬’ 창업주 전종하 스토리
스물 한 살에 800만 원으로 시작한 ‘더반찬’ 8년 만에 300억 매각, 최연소 대기업 상무까지
고졸이어서, 돈이 없어서, 배경이 없어서 안 되는 걸까?
나는 공부 DNA가 없다는 것을 일찍 인정했고 입시준비 대신 창업 준비에 매진했다.
나의 노력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사회는 나를 결코 차별하지 않았으며 나의 노력은 인정받았다.
학력으로 사람을 구분하거나,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로 명백히 갈리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그 어떤 스펙도 없었던 고졸의 내가 성공한 것을 보면 그렇다.
나 같은 사람도 충분히 승부를 걸 만한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성공을 상식 밖의 성공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잘 사는 것을 보면 그렇다.
염세론과 수저계급론이 만연한 요즘 사회에서 흙수저 출신으로,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성공을 일궈낸 CEO인 저자가 10년간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이 잭팟이나 로또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의 창업 레볼루션은 철저한 자기경영과 새로운 사고방식, 고객 중심의 경영론 삼박자가 어우러져 성공할 수 있었다. 경기에서 승산이 없는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 저자는 비관으로 가득 찬 언더독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총 5장에 걸쳐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진솔한 경험담을 담았다. 이 세상 모든 언더독들에게 전하는 전종하의 메시지. 당신의 레볼루션이 여기서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뉴스에서는 부모님의 연줄을 통해 슬쩍 낙하산으로 입사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2016년 저 ‘연줄’로 발생했던 수많은 비리들이 낱낱이 밝혀지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수저계급론과 비관론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정말 개천에서 용 나기는 이제 글러먹은 걸까? 비관적인 전망을 늘어놓으면서도 내심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싶은데, 그러기는커녕 그 비관을 뒷받침하는 썰만 무수하다. 그러나 여기,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다고 말해주는 한 명의 언더독이 있다.
“나는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중고등학교 내내 게임에만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었어.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하셨었지.” 이 자기소개를 듣고 300억의 자산가를 떠올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단언컨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의 주인공, 저자 전종하는 300억의 자산가로 청담동에 집을 사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이른바 ‘폼 나는’ 삶을 즐기고 있다.
언더독이 꺼낸 승부수는 오로지 창업
중고등학교를 오로지 게임만으로 보낸 스무 살의 고졸 전종하의 승부수는 바로 창업이었다. 그것도 레드오션이라는 음식 산업. 온라인으로만 반찬을 판매한다고? 당시만 해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던 온라인 전문 푸드마켓.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자신의 길을 고집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쇼핑몰 UI, 매일같이 60통 넘게 고객에게 보낸 손편지, 외주 없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CS센터 등. 저자는 규모는 작지만 일류를 목표로,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반찬’을 쑥쑥 키워낸다.
경영은 처음이었습니다만
그렇다, 경영은 처음이었다. 처음이라 멋모르고 한 선택에 쓰디쓴 결과도 맛보았고, 주변에선 안 된다고 고개를 가로젓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가 짚은 포인트는 바로 거기에 있다. 어디 한번 다르게 생각해보자.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저자가 선택한 ‘다른 경영’,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낸 스물세 가지의 비법을 소개한다. 이미 입증된 공식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저자는 통념처럼 여겨지는 경영론에 수차례 의문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정말 많은 돈을 들여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해야만 사업이 잘되는 것일까? 저자는 대신 제품을 담은 상자에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였다. ‘움직이는 광고판’을 만든 것이다. 상자는 신나게 돌고 돌며 더반찬을 홍보했다. 들어간 비용은 인쇄비용뿐이었다.
회사만 키운다고 될 일은 아니예요
저자의 성공 비결이 기발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뿐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앞장에서 승부수로 선택한 창업의 길과 경영 비법을 이야기한다면, 뒷장에서는 또래와 똑같이 어리고 서툴렀던 저자가 어엿한 CEO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다혈질에 성격은 급하고, 지식도 턱없이 모자랐던 저자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했을까? 자기 자신부터 혁명해야 진정한 레볼루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감히 “이렇게 살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다. 지치고 주눅들어 있는 이들에게 이 세상은 아직 충분히 승부를 걸 만한 곳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수한 모범생들의 성공담은 뒤로하고, 패색이 짙은 언더독들도 눈을 빛내며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처참한 승률을 뒤엎고 승리한다면, 그게 더 짜릿하지 않겠는가?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소소한 경영 꿀팁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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