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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벌거벗을 용기
김경록 | 흐름출판 | 202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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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벌거벗을 용기
김경록 | 흐름출판 | 202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끌려갈 것인가, 이끌 것인가
인생 후반을 결정하는 5대 요소를 리노베이션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순환하듯 우리 인생도 출생과 학업, 사회생활, 은퇴라는 단계를 거친다. 매 단계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살아간다. 인생 전반을 성공했다고 마음 놓을 수도,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인, 인생 후반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잘 살아 왔나? 이대로 괜찮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전환점에 선 것이다. 성공적인 후반전을 뛰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벌거벗을 용기》의 저자 김경록 박사는 경제학자이자 은퇴 연구 전문가로 지난 7년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를 이끌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의 중장년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책임감?직위?자존심은 내려놓고 ‘나’를 위해 사는 이들일수록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몸통과 가지만으로 우뚝 선 저 참나무처럼, 당당하라
인생의 후반전을 맞으면 꽃이나 잎을 자랑하며 살 수 없다. 조직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가정에서는 자리를 찾지 못하며, 인간관계는 예전만 못하다. 따르던 사람들은 곁을 떠나고,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눈길마저 달라진다.
이게 끝이 아니다. 밥 먹듯 야근해도 멀쩡하던, 그래서 활력과 자신감의 원천이던 건강마저 나를 떠나간다. 이처럼 인생 후반전에는 누구나 무성하던 잎이 떨어지고 둥치와 줄기만 남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벌거벗은 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벌거벗은 용기’를 가져야 할 때다.
벌거벗은 ‘내’가 아름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50대 인생 전환기에 튼튼한 몸통과 가지를 갖추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는 성찰, 관계, 자산, 업(일), 건강까지 5가지 영역에 걸쳐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공한다.
인생 후반을 결정하는 5대 요소를 리노베이션하라
리노베이션 1. 성찰 : 인생 후반전에는 20~30대와 달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업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프로이드가 ‘낮의 잔재’라고 불렀던, 나를 억눌러온 후회와 화해해야 한다. 명함, 책임감, 자존심은 내려두고 진짜 나를 만나자.
리노베이션 2. 관계 : 사회에서는 벽에 부딪치고, 집에서는 겉돈다. 인간관계는 좁아져만 간다. 나이 들수록 사람이 어렵다. 존중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윗세대에 충성하고 아랫세대를 공부한다고 해서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당신 말이 옳소, 내 마음도 그렇소.” 상대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그 한마디에서 관계가 탄탄해진다. 자존심은 굽히지 않고 관계의 폭은 넓혀주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리노베이션 3. 자산 : 돈은 현실이자 자존심이다. 마지막까지 당당하려면 지금이라도 돈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투자, 노후 설계, 자산 배분, 연금, 상속까지 마치 축구감독이 된 것처럼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전환기의 자산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리노베이션 4. 업 : 우리나라 중장년들은 퇴직과 함께 일자리 노마드족이 되어 소득이 급감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진다. 창업을 하더라도 소자본 창업의 덫에서 빠져 3년 안에 절반이 넘게 폐업한다. 인생 후반의 실패는 만회할 길이 없다. 긴 안목을 갖고 전문성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갖추자. 1인 1기 전략이 필요하다.
리노베이션 5. 건강 : 100세 시대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는 건강이 필수적이다.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갈수록 정신 건강이 중요해진다. 자산을 관리하듯 내 몸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건강관리부터 시간관리와 걷기법까지, 저자가 전문가를 통해 검증한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족한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좌우된다. 벌거벗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벌거벗을 용기와 힘(裸力)을 갖춘다면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생 리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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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복잡성에 빠지다
지용구 | 미래의창 | 2019-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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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복잡성에 빠지다
지용구 | 미래의창 | 2019-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복잡성에 빠져 갈 길을 잃은
한국 사회에 던지는 통렬한 비판!
우리는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급격하게 2, 3차 산업혁명을 완수했으며, 대량생산 체제하에서 빠른 추격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다. 그 결과 2018년 기준 국내총생산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아울러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현실은 4차 산업혁명에서 독일, 미국, 일본 등에 밀리고 새로운 추격자인 중국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성장은 정체되고 빠른 추격자에서 시장 선도자로의 태세 전환은 요원하기만 하다.
우리나라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연세대 산업공학과 지용구 교수는 신간 ≪복잡성에 빠지다≫을 통해 그 핵심적인 원인을 우리 사회와 경제 곳곳에 쌓인 ‘복잡성’에서 찾는다. 즉, 우리 기업들이 창의적인 지식과 파괴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낮은 인건비와 기존 기술이 통용되는 시장에서 빠른 속도만 추구하는 성공 방정식에 취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시장의 빠른 추격자로서 그동안 우월적 효율성을 통해 거둔 성공과 동시에 축적된 복잡성이 오히려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복잡성은 우리를 외부 환경 변화에 무감각하게 만들고, 프로세스의 노예로 삼아 어리석음에 빠지게 하며, 눈을 멀게 하여 나쁜 이익에 빠지게 만들고, 보이지 않는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을 떨어뜨리며, 이미지를 망쳐 놓아 가치를 떨어뜨리고, 카리스마가 리더십인 줄 알게 하며, 창의적인 사람을 일상의 업무에만 몰두하게 해 바보로 만든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우리 내부에 쌓인 복잡성의 실체와 폐해를 분석하고, 복잡성과의 전쟁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제시한다.
복잡성의 덫에서 벗어나 생존하는 법,
빼고 줄이고 단순화하라
우리는 너무나 많은 복잡성에 빠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잡성이라는 두꺼운 옷들에 겹겹이 둘러싸인 채 세상의 온도 변화에 무감각해져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이 책에서 복잡성은 “시스템의 구성 요소 수와 그 구성 요소 간의 다양한 관계, 그리고 구성 요소와 관계들의 변화”를 말한다. 복잡성의 반대되는 말은 단순성(simplicity)이다. 단순한 시스템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구성 요소와 관계들로 이루어졌다면, 복잡한 시스템은 다양성, 상호 의존성, 불확실성이 높아 목적 달성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에 따라 복잡성은 흔히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거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저자는 복잡성이 커져서 서로 다른 요소와 상호 작용하여 발생하는 우리 사회의 혼란 상태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복잡성은 이익을 낮추고 조직 내부의 동기를 저해하며 불필요한 자원을 쓰게 만들지만, 성장 지향적인 대부분의 우리 기업들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복잡성이 주는 이러한 폐해에 눈감거나 아예 인식하지 못한다. 이는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복잡성에 사로잡혀 직무상 불필요한 업무를 과도하게 처리하는 상황을 당연시한 장시간 노동 관행과, 1945년 이후 18번의 큰 변화 속에 그 누구도 정체성을 알 수 없을 만큼 복잡하게 변해버린 대입 제도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복잡성의 폐해들을 기업의 전략(2장), 다다익선에 갇힌 제품과 서비스(3장), 기업 조직과 커뮤니케이션(4장), 프로세스(5장)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 6장에서는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전략의 복잡성은 명확한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어떻게 제대로 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도 기업들은 기존 전략에 대한 집착, 불안감, 확신의 부족으로 인해 복잡한 전략을 고집한다. 이는 고객에게 잘못된 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자동차 ‘아슬란’이라는 모델의 실패다. 고객은 새로운 디자인도 아니고 기능이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닌 이 차에서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찾을 수 없었고, 소유를 통한 의미적 가치도 느끼지 못했다. 이는 내부의 눈으로만 시장을 바라봐도 아무런 이의 제기가 없고, 고객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기존의 성공 방식을 답습하는 문화가 만들어낸 복잡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의 원클릭, 애플의 노 버튼, 넷플리스의 원폴리시(모든 것은 단 하나 ‘넷플릭스에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하라’는 정책)까지 복잡성을 이기고 살아남은 기업들의 비결
이와 달리 아마존, 애플, 넷플리스처럼 복잡성의 폐해를 일찌감치 깨닫고 이를 제거함으로써 성장과 혁신을 이룬 기업들도 있다. 아마존은 고객 가치 전달 과정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그 이익이 고객에게 돌아가도록 최저가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경영 전략을 추구했다. 또한 원클릭 주문이라는 단순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했다. 스티브 잡스는 파산 직전에 몰렸던 애플을 부활시킨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단순화를 통해 핵심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모든 곁가지를 없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나온 아이팟, 아이폰 등의 제품에서 우리는 단순화의 가치를 보게 된다. 넷플릭스도 미디어 공룡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여전히 파괴적 혁신으로 미디어 시장을 흔들고 있는데, 그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운영 원칙은 기업 내의 복잡성 증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창의성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복잡성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들에 대한 예방이나 해결 방법론이 수많은 논문과 책을 통해 제시되어왔다. 조직에 대한 방법론들은 주로 인사, 조직, 리더십, 혁신 분야에서 제시되었으며, 제품/서비스와 프로세스는 생산성 향상과 최적화를 위한 산업공학 분야에서 제시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방법론들을 복잡성의 관점에서 증상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복잡성의 여러 증상을 통합적으로 다루어야 함에도 국지적인 증상들만 개별적으로 다루었다. 그에 따라 문제점들을 실제보다 작게 보거나 원인 파악을 잘못해서 그릇된 대응 방안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는 그 복잡성으로 인해 문제점을 무시하는 현상들도 나타났다. 따라서 이제는 복잡성과의 전쟁을 즉각적으로 펼치는 것이 중요하며, 복잡성의 정도에 대한 진단과 올바른 자각이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거의 의식하지 못하거나 의식하더라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복잡성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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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여전히 투입에 대한 고민은 적고 산출만 증가시키라는 요구가 팽배하다. 그 결과 노동의 질적인 측면이 떨어져 낮은 효율성으로 줄어든 산출을 장시간의 노동으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 모든 것이 직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이 당연시되고 그 속에서 여전히 삶의 여유가 없다. 따라서 투입을 줄이고 산출을 늘리는 것이 노동생산성 향상의 답이며, 이를 위해 우리 사회 내에 쌓인 ‘복잡성’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본문 17쪽)
개별적인 전형들의 전체 집합체인 대학 입시 제도는 지나친 복잡성을 견뎌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변모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가속화시키고 입시 학원이라는 불가사리 괴물을 양성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한다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다시 말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가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재 선발이라는 목표는 복잡성 폐해 때문에 이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 되었고 제도의 타당성마저 의심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본문 19쪽)
21세기에도 여전한 우리 사회의 장시간 노동은 기업들이 고객 해결 과제(jobs to be done)를 위한 직무보다 부가적인 일들에 지나치게 중독되어 기업 내에 쌓인 복잡성에 근본 원인이 있다. 즉, 복잡성에 사로잡혀 직무상 불필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을 당연시한 것이 바로 장시간 노동이다. 복잡성은 늘어난 일 처리와 다양해진 업무들에 스며들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동자에게 불필요한 장시간 노동 강요를 통해 직무착취(job impoverishment)를 하고 기업에는 보이지 않는 비용과 손해를 발생시킨다. (본문 35쪽)
전략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은 지나친 전략 변화, 너무 많고 불명확한 전략(우선순위의 혼선), 복잡한 전략 계획 프로세스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는 우리 기업이나 조직들에서 익히 봐온 것들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에서 연차 전략 수립(계획과 예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있으며, 심지어 16주(1분기)의 시간을 전략과 관련된 계획을 준비하는 데 사용할 때도 있다. 즉, 1년에 4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앞으로 해야 할 행동들을 미리 정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본문 52쪽)
팬택이 법정관리에 도달하게 된 것은 제품이 팔리지 않았기 때문이고, 제품이 팔리지 않은 것은 고객이 외면했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팬택의 스마트폰 가격이 고객의 기대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과도하게 높았던 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며, 이러한 고가 정책은 제품 개발 시 고객 가치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부족한 데서 비롯됐다. 기술 중심의 벤처 제조 기업으로서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룬 과도한 자신감으로 인해 개발자 관점에서만 고객 가치를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쌓인 복잡성 때문에 제대로 시장을 바라보지 못한 것이 결국 팬택의 발목을 잡았다. (본문 84쪽)
이익 추구 전략에 복잡성이 쌓이면 기업은 좋은 이익과 나쁜 이익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이익을 추구하여 결과적으로 나쁜 이익에 중독되고 만다. 왜냐하면 이익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인식에 따라 눈앞의 이익을 위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비용으로 간주하여 취소하거나 뒤로 미루며 무분별한 원가나 비용 절감 정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이익 달성 과정에서 고객 배려는 없어지고 목표 이익만 남아 고객 가치의 훼손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이로 인해 기업 이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그것에 취해 더욱더 나쁜 이익에 빠져드는 현상이 발생한다. (본문 96쪽)
기업의 기술 전략에 복잡성이 증가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은 먼저 지나치게 많은 연구 인력을 보유하면서 그 인력과 기업의 기술력을 동일시하려는 경향이다. 또한 개발자들이 고객의 니즈를 넘어서는 지나친 성능의 기술이나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상관없는 기술 개발에 치중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됨에 따라 점차 기업은 기술 중심적 문화로 변화하여 혁신 그 자체만 추구하고, 현재 목표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기술만 보유하게 된다. (본문 108쪽)
조직 내 복잡성이 증가하면 전략적 우선순위에 의해 자원을 할당하는 게 아니라, 조정과 타협을 통해 조직 전반에 걸쳐 자원을 얇고 넓게 분산시키려는 경향이 팽배해진다. 이것은 복잡성으로 인해 개별 프로젝트 또는 과제 간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어렵게 된 점도 있고, 개별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좋은 활동은 모두 추진한다는 식의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문 166쪽)
리더는 자신이 판단하기에 조직 내외에 충분히 리더십을 제시하고 조직을 이끌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직 구성원들은 리더가 보여주는 리더십이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복잡성의 측면에서도 리더는 조직의 내외적인 복잡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명확한 리더십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낡은 리더십으로 스스로가 복잡성이 되어서 조직의 혁신을 방해하고 궁극적으로 쇠락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본문 180쪽)
유교적 기업 문화 속에서 하향식(top-down) 경영 방식을 통해 성장한 현대자동차는 시장 내 추격자로서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 전략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유교적 리더십의 유효성을 어느 정도 증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에어런스는 글로벌 시장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입장이 바뀐 지금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리더십이 기존 리더십과 계속 충돌하는 문제를 지적한다. 상명하복의 유교적 문화와 자율 속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 간 충돌이 기업 내 리더십에 의해 조화롭게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불명확한 리더십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본문 182쪽)
21세기 기업은 현실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동력은 우수한 인적자원들이며, 그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평생 학습 능력, 지적 호기심과 자발성, 협업 능력, 디지털 역량 등이다. 이러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은 복잡한 입시 제도가 아니라 양질의 대학 교육을 통해서만 배출될 수 있다. (본문 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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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절세 완전정복
이승현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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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절세 완전정복
이승현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르고 더 내고 알면 덜 내는 세금 설계의 모든 것
“부동산 세금, 1분만 더 생각하면 천만 원도 아낄 수 있다!”
*** ‘부동산 투자하는 회계사’ 자본가의 첫 책! ***
*** 2020 최신 세법 완벽 반영 ***
*** 북극성주, 투에이스, 지성, 옥탑방보보스 등 부동산 전문가들 강력 추천 ***
부동산 법인 투자를 고민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 - 지성,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 법인》저자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에 대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소해줄 책! - 투에이스, 《부동산 절세의 기술》저자
부동산 세금을 공부 중이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난 절세 고수 이승현 회계사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부동산 세금에 특화된 회계법인을 운영하며, ‘자본가’라는 필명으로 세금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정기적으로 강의도 하고 있는 그는, ‘부동산 투자하는 회계사’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주택임대사업자, 절세를 위한 부동산 법인까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쏟아져 나오는 각종 부동산 대책과 수시로 바뀌는 세법 때문에 머릿속이 혼란스럽다면, 이 책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2020년 개정된 최신 세법까지 모두 수록했으며, 최근 가장 뜨거운 절세 비법인 법인의 활용법과 법인 운영의 절세 노하우도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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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 공부
안선우 | 카시오페아 | 2020-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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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 공부
안선우 | 카시오페아 | 2020-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가 남편 월급만 보고 살 것 같으냐!”
한 달 30만 원 벌기가 소원이었던 아들 둘 경단녀 엄마,
주부 유튜버 아바라 TV가 알려주는 집에서 돈 버는 시스템의 모든 것
구독자 2만여 명을 보유한 짠테크 주부 유튜버 아바라 TV의 집에서 돈 버는 시스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한 달 식비 30만 원 달력’으로 유명한 그녀는 4살, 7살 아들을 키우고 주말에도 독박육아를 하는 평범한 경단녀 여성이다. 아이를 낳고 직업을 잃었지만 돈을 벌고 싶었던 그녀는 우선 아끼고 모으는 짠테크와 한 푼이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을 시작한다. 이 책에는 한 달에 식비 30만 원 생활비 달력 쓰기로 돈을 아끼는 법부터 시작해 부업으로 6개월에 1천 만 원 모으기, 잘 키운 블로그 하나로 한 달 생활비 100만 원 아끼기,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마법의 가계부 쓰기, 안 살 수는 없고 사기는 아까운 육아용품 비용 아끼기, 돈 한 푼 없이 아이들과 즐겁게 나들이를 즐기는 법 등 다양한 짠테크 노하우를 디테일하게 담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녀는 6개월 된 둘째를 업고 ‘월 30만 원만 벌어보자’라는 목표로, 방구석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를 찍기 시작했다. 0원으로 알뜰하게 시작한 유튜브로 황금알을 낳는 머니트리를 만들게 된 전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현재 유튜브, 카페, 블로그, 인스타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남편만큼 버는 주부 유튜버이자 유튜브 강사가 된 아바라티비. 운에 기대지 않고 돈 공부에 매진해 진짜 ‘부자 근력’을 키워주는 이 책은, 비록 시작이 방구석일지라도 자신의 재능을 믿고 그것을 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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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의 수레바퀴
낯선 곳에서의 아침 | 연필 | 2019-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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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의 수레바퀴
낯선 곳에서의 아침 | 연필 | 2019-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월급 50만 원 정비공, 20억 자산가 되다!
부의 원칙에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당신을 위한 실전 생존법!! 저자 ‘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젊은 시절에는 지금의 자신을 상상조차 못 했다. 경제적 자유, 사회적 지위, 행복한 가정까지. 여러 직업을 전전하고 생사를 오가는 인생의 굴곡을 통해 삶에 돈이 꼭 필요하고, 돈은 준비된 자에게 끌려온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의 후배들이 고생을 덜하고 제대로 부의 길을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 그는 지금도 성실하게 자신이 발견해낸 부의 수레바퀴를 굴린다. 알파벳도 간신히 쓰던 정비공, 3개 국어 능통한 부사장에 건물주까지! 돈도 시간도 지식도 부족했던 젊은 날, 꿈처럼 그리던 모든 것을 이루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아무것도 없는 정비공에서 2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숨김없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밝힌다. 일 잘하는 법, 돈 잘 버는 법, 부와 행복의 본질을 속속들이 알려주며 우리를 정공법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자신이 가난한 20대였을 때 앞으로의 미래가 두려웠다고 고백한다. 더 많은 것을 원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도달하는지 알려줄 책이나 멘토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 저자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영어공부였다. 그렇게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후 저자는 각고의 노력 끝에 13개의 자격증을 따고 야간대학을 다니고 안정적인 직장에 스카우트되었으며 또 건물주가 될 수 있었다. 과연 그런 일들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책은 이 땅의 좌절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쓴 것이라고 밝히면서 고졸, 삼류대졸, 비정규직, 파견직 근로자, 88만 원 세대도 노력하면 신분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자신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부디 자신의 삶에서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당신이 모르는 세상의 비밀, 부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저자는 이 책이 생존하는 방법, 돈 버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이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자동차를 정비하는 이유가 앞으로 안전하게 잘 타기 위한 것이지 정비 자체가 목적이 아니듯 우리가 돈을 버는 것은 성취감과 함께 행복을 위한 조건(금전이 주는 우산)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취감과 행복은 가난해 본 사람, 제대로 고생해 본 사람만이 아는 감정으로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임을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문제라고 부르는 것들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며 그래서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러면서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데 그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기득권에 도전하지 마라 ● 아부도 능력이다. 적을 만들지 마라 ● 세상이 바뀌기를 기대하지 말고 너를 세상에 맞추어라 ● 어리석은 다수와 반대의 길로 가라 ●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 ●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져라 등등 책 속으로 이 글은 이 땅의 좌절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썼다. 아래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글이 불편할 수 있음을 밝힌다. 고졸, 삼류대졸, 비정규직/파견직 근로자, 88만 원 세대. 나는 위 조건의 젊은이들도 노력하면 신분 상승이 가능한 것을 본인을 예로 들어 설명코자 한다. 학원 수업 없이 서울대나 하버드에 합격했다는 달나라 이야기는 없다. 너희에게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꿔 줄 능력이 내게 없음이 미안하다. 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곤 내 치열했던 삶을 들려주는 것뿐. -〈프롤로그〉에서 25살이 되기 전의 나는 영어를 단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알파벳만 겨우 쓸 수 있던 형편없는 실력의 내가 영어공부를 시작한 것이 25살이었고 그것은 무리한 도전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는 가능성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했다. 그때 떠오른 생각은 이랬다. '미국인들은 죄다 영어를 잘하잖아? 대학을 안 나와도!' 난 깨달았다.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그들이 영어를 잘하는 건 똑똑해서가 아니라 영어만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1장 최고의 재테크는 자기계발이다〉에서 그녀와는 결국 맺어지지 않았다. 그때가 내 인생 첫 데이트였고 난 가진 게 너무 없어서 자신 있게 프로포즈할 수 없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운전면허밖에 없었다. 가장이 되기에는 너무 무능력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가용 승용차 뒤편 손잡이에 양복 윗옷을 걸고 멋지게 출근하는 것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냥 사무직으로 일하는 아주 평범한 일이 그때의 내게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꿈처럼 보였다.-〈1장 최고의 재테크는 자기계발이다〉에서 모든 자료는 받거나 보낸 시점을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 샘플을 받았다면 샘플의 표면에 지워지지 않는 필기구로 받은 날짜와 업체를 적어 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 개의 샘플 중에 어느 것이 최종 것인지 알 수 없게 될 것이다. 또한 프린트한 것을 철할 때는 새것이 위에 올라가도록 해야 편리하다. 새것을 아래로 가도록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철할 때마다 기존 파일을 죄다 꺼내야 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간혹 순서가 뒤죽박죽인 사람도 있는데 제발 회사를 나가라. 당신 때문에 고생하는 전/후방 부서를 위해서. -〈2장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에서 자신의 기술을 남에게 전하지 않으면 밥그릇이야 잃지 않겠지만 스스로도 성장할 수 없다. 부서장이나 되는 사람이 부하직원들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부서가 아직 제대로 세팅되지 않았거나 시범을 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직원이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쳐다보는 것이 답답해서 부서장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 직원은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 부서를 맡은 지 몇 년이 지났어도 놀고먹지 못한다면 부서장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놀고먹는다는 것은 일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부서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업무를 표준화, 효율화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2장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에서 암살당했던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갖은 박해를 당한 세계 각국의 독립투사, 민주화 인사들. 그들이 그런 고초를 겪은 것은 단 하나의 이유에서 출발한다. 기득권에 맞선 도전. 그들의 희생으로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세상에 좀 더 가까워졌고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린다. 하지만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정말 정말 미안하지만 그 선두에 서는 선택을 하지는 마라. 특히 정의감이 넘쳐 정치에 지나친 관심을 가진다면 거기에 쏟는 열정만큼 부자가 될 가능성은 줄어든다. 정치는 잊어라. -〈3장 게임의 룰〉에서 우리 부부는 오랜 기간 순수 소비액으로 소득의 5%만을 사용할 정도로 철저히 근검절약하였다. 팬티가 닳아서 구멍이 날 정도로 입었고 내복 바지가 늘어나면 옷핀으로 줄여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도 했다. 1억 중반대의 소득에도 불구하고 자가용은 당연히 없었으며 1위안(=한화 약 165원)을 아끼기 위해 몇 정거장은 걸어 다녔고, 택시비 12위안(=한화 약 2,000원)을 아끼기 위해 1시간을 걸었던 적도 있었다. 남들이 골프를 치고 쇼핑을 다니는 일요일에 우리는 주변 아파트 단지를 탐방하고 부동산 업자들을 만나 연락처를 교환했다. 주식 투자를 위해 수백 개 중국 기업들의 10년 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내년 수익을 예상하기도 했다. -〈3장 게임의 룰〉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불행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할 능력(돈)이 없어서 두 번째 문제가 온 시점에 첫 번째 문제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에게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들은 두 번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해 버리기 때문에 두 번째 문제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문제라고 부르는 것들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 -〈4장 제로섬 게임〉에서 경매 따위로 주택을 구매하여 기존에 살고 있던 선량한 세입자를 쫓아내는 것은 분명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들을 쫓아내지 못한다면 대신 당신이 거지가 되어 거리로 나가야 한다. 그래서 세상은 도덕심의 상처를 씻도록 법이라는 면죄부를 줬고 그걸 영악하게 이용하는 사람만이 모든 것을 차지하게 진화되었다. 차마 그런 일을 할 용기가 없다면 도덕적으로 선량하게, 그러나 가난하고 평범하게 살아야 한다. -〈4장 제로섬 게임〉에서 부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교감, 정신적 교감, 경제적 안정, 성실한 자녀, 건강 등의 요소가 필요하고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 경제적 능력 즉 돈은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요조건이다. 혹자는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풍요로운 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세뇌하기 위함인 것일지도 모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은 돈으로 살 수 있고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 대부분도 여기에 포함된다. -〈에필로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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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의 확장
천영록, 제갈현열 | 다산북스 | 2020-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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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의 확장
천영록, 제갈현열 | 다산북스 | 2020-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부의 DNA가 있다,
다만 돈과 연결시킬 줄 모를 뿐!
얼마나 가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돈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부의 크기를 좌우한다!
700억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돈과 부에 관한 영상으로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한 천영록 대표는 『부의 확장』을 통해 돈에 대한 편견과 태도가 현실에 안주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부에 관한 상식을 깨뜨리지 않고는 결코 큰돈을 벌 수 없다고 경고한다. 자본주의는 거미줄처럼 세상에 연결망을 만들어놓았다. 돈은 마치 도시를 온종일 빛나게 하는 전기처럼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연결망 위를 오간다. 누군가는 그 연결망의 최고점에 자신을 배치해 영향력을 확장하고 큰돈을 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 연결망에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살아간다. 큰돈을 벌고 싶다면 부가 만들어놓은 연결망을 깨닫고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들을 더 큰 연결망에 앉혀야 한다.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시작하면 돈이 있건 없건 자산이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어내기 쉽다. 심지어 무일푼이거나 빚더미 속에서도 부자들은 이 공식을 활용해 우뚝 일어서기도 한다.
더하기만 해서는 큰돈을 얻을 수 없다. 곱셈의 방법을 알아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돈이 불어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남이 정해둔 고정 수입 속에서만 방법을 찾아서는 안 된다. 돈 때문에 혹사당하지 않을 권력,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할 권력,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할 권력을 획득하라. 삶을 바꿀 부의 법칙을 배우고 실천하라. 이 책은 지속가능한 성공 방정식을 풀 부의 공략법이자 비법이다. 이 틀림이 없는 공식을 같이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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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
불곰, 박선목, 박종관 | RHK | 2019-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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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
불곰, 박선목, 박종관 | RHK | 2019-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있다!”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가치투자의 첫걸음
왕초보도 평생 쓸 수 있는 주식투자 정공법 한 권으로 끝내기
저금리 시대, 월급과 저축으로 과연 평생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치솟는 소비자물가와는 반대로 바닥에서 변동하지 않는 은행 이자율,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월급쟁이들의 하소연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자영업자들의 한탄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제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수익률로 자본을 불려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신간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는 이같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누구나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꿈꾸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이제 주식투자뿐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지만 어려운 전문용어, 방대한 양의 기업 자료, 재무제표의 빼곡한 숫자 앞에서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한 초보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지침서이다. 더 이상 저축이 재테크의 정답이 아니란 것은 알지만 주식이 무엇이고 주가가 무엇인지 개념조차 잡혀 있지 않아 헤매고 있는 왕초보들을 위한 맞춤용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주식 1도 모르는 주알못’들이여, 해답은 재무제표에 있다!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점이다. 매일 경제 뉴스를 복습하지 않아도, 복잡한 그래프를 분석하지 않아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장 상황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투자자들이 그토록 찾길 바라는 ‘저평가된 우량주’는 사실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상장기업이 발표하는 공시, 그중 모든 ‘1급 정보’가 담겨 있는 재무제표 분석에 집중하라는 것.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우량주는 급변하는 주가 그래프가 아닌 그 가치의 바탕이 되는 기업 정보 속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때늦은 뉴스나 내부자 정보로 포장된 루머 대신 일순위로 분석해야 할 재무제표에서 투자를 고려 중인 기업의 진정한 내재 가치를 파악하고 나아가 앞으로 주가가 오를 종목까지 예측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재무제표의 숫자 읽는 법부터 시작해 필수적으로 파악해야 할 항목의 우선순위, 수많은 회계명 중 놓쳐선 안 될 요소들, PER 계산법까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준으로 눈높이를 낮춰 서술해나간다. 책의 첫 장을 열고 마지막 장을 덮었다면, 누구든 결코 실패하지 않는, 실패할 수 없는 가치투자법을 익힐 수 있다.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벌자, 투자의 정석 A to Z
총 3부로 나뉜 이 책은 1부 ‘주식투자 이해하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주식의 개념 설명부터 시작한다. 쉽게 풀어쓴 이론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기초를 다지고 흔히들 갖고 있는 주식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부순다. 펀드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이 ‘죽은 정보’에 불과한 이유, ‘주식은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아라’와 같은 잘못된 투자 격언들, 시장에 떠다니는 ‘가짜 정보’ 판별법과 함께 어려운 전문용어들은 일일이 주석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2부 ‘주식투자 준비하기’는 독자가 직접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및 프로그램 사용법을 한 단계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짚어준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HTS,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TS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치 단계부터 개별 메뉴 설명까지 전 과정을 총망라해 실었다. 책장을 넘기며 내용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주식계좌로 들어가 관심종목을 꾸리고 차트를 확인해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기술적 분석 NO! 초등학생도 이해할 가치투자 완전 정복기
3부 ‘절대 흔들리지 않는 주식투자 하기’는 기본적 분석의 모든 내용을 담았다. 종목 선정부터 투자 결정까지의 전 과정과 함께 재무제표 분석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로 이것이 10여 년간 상승장과 하락장에도 아랑곳 않고 56.2%라는 평균 수익률을 달성한 저자 불곰의 유일한 비법, 가치투자법이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 결정 6단계’를 통해 단계별로 우량주를 선별하는 방법, 최적의 매수와 매도 타이밍, 종목 선택과 투자 결정 기준 등을 공개한다. 또한 리얼리티 가득한 실제 투자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독자에게 마치 눈앞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책은 기본 이론 학습, HTS·MTS 사용법, 재무제표 분석법, 투자 종목 결정 6단계를 거쳐 불곰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한 심화 학습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장까지 도달한 독자라면 누구나 즉시 어떤 장에서든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에서
투자 정보를 수집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바로 주변인과 내부자의 정보입니다. 물론 옳은 정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에 의존하다 보면 회사의 가치와는 무관한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됩니다. 스스로 기업의 가치를 철저히 평가하고 투자하는 홀로서기 방식을 선택해야 소문과 루머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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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으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발표하는 종목 리포트만 보더라도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수 의견이나 매도 의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 그럴 듯해 보이지만 기술적 분석은 선량한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판단을 흐리게 하는 사술이자, 개미 투자자들만 관심을 기울이는 잘못된 투자법입니다.
_6p
짧은 시간에 적은 돈을 벌 수도, 긴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부류의 주식 투자자들을 지켜봤지만, 단기투자로 큰돈을 버는 사람을 본 적은 없습니다. 설령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방법, 수단, 실력, 노력의 문제가 아닌 그저 천운입니다.
_24p
모든 기술적 분석에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지표인 추세, 파동, 국면, 지지선, 저항선, 이동평균선 등은 과거의 자료로 만든 ‘죽은’ 정보입니다. (…) 내일의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와 성장성 등을 철저히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지 그래프만으로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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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산업, 어떤 종목부터 공부해야 할까요?”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가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제 답은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자”입니다. 좋은 종목은 당신의 주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호기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누가 돈을 버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에서 좋은 종목이란 바로 돈을 잘 벌지만 저평가된 회사의 주식입니다.
_113p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파산 직전의 회사에 입사하는 것, 변제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 곧 상장폐지 될 회사의 주식을 추격 매수하는 것 등과 같은 자살행위입니다.
_119p
현재의 PER뿐만 아니라 미래의 PER도 알아야만 제대로 된 투자 기준을 잡을 수 있습니다. (…) 미래의 주당 가치를 희석시키는 주식수인 CB, BW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물 탄 시가총액, 즉 ‘희석된’ 시가총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불곰 PER는 미래를 예측하는 희석된 시가총액이 반영된 PER로 모든 기업 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_186p
종목리포트에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도 많지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믿을 필요도, 볼 필요도, 고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목표주가가 실제주가와 10% 이내로 근접했던 사례는 2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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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투자 결정 6단계를 거쳐도 이렇게 -16%의 투자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좋은 회사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며, 투자의 천재도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 주식투자이므로 우리는 분산투자해야 합니다.
_279~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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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 미래의창 | 201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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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 미래의창 | 201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핫한 소비 키워드와 뜨는 상권의 모든 것
소비자 프로파일링부터 요즘 뜨는 소비와 요즘 뜨는 상권까지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진심을 알고 있다! 이 책은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핫한 소비 트렌드와 뜨는 상권의 모든 것을 말한다. 우선 소비자 프로파일링이라는 분석 기법을 통해 개개인의 소비 특성이 반영된 10개의 소비자 유형을 제시한다. 나는 어떤 소비자 유형에 속해 있는지 찾아보자. 그다음으로 미세먼지, 문화 소비, 홈쇼핑, 편의점, 워라밸, 디지털 생활비, 홈바디, 5060 세대, 배달 음식 등 요즘 뜨는 9개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와, 힙지로, 성수동 카페 거리, 샤로수길, 황리단길, 해리단길 등 요즘 뜨는 5개의 대표 상권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덧붙여 연령, 소득, 직업 등의 프리즘으로 25개의 라이프스타일을 세분화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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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어먹을 감정 날려버리기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 위즈덤하우스 | 201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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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어먹을 감정 날려버리기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 위즈덤하우스 | 201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온갖 짜증나는 문제에서 벗어나 되는 일에만 집중하는 기술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환자들을 상담해온 마이클 베넷 박사가 심리 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써내려간 모든 감정적 고민을 없애줄 가장 빠른 심리 처방. 당신의 노력이 좌절되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증거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내가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자. 베넷 박사는 감정에 집착하고, 당면한 고민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질 뿐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통쾌하고 가차 없는 어투로 현실을 일깨우며 우리가 겪는 온갖 감정적 동요에 색다른 해방감을 선사한다.
40년 경력 하버드 출신 정신과 의사의 속 시원한 심리 처방
“지금 감정에 갇혀 있다면, 정신과 상담 대신 이 책을 읽어라!”
더 이상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직장 상사가 또라이다? 부당한 괴롭힘에 복수하고 싶다?
떠나간 사랑을 되돌리고 싶다? 당장이라도 화를 터뜨리고 싶다?
당신의 감정적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가장 빠른 처방!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온갖 인생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들끓는 감정에 이끌려 실제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허황된 목표를 이루겠다고 무작정 애쓰고 노력하다가 결국 지쳐 나가떨어진다.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이렇게 주저앉게 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온 저자는 환자들이 심리 치료를 통해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것에 항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지나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의 힘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은 어떤 수단과 방법, 노력으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 문제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도 말이다.
나 자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상사, 연인 그리고 빌어먹을 개자식들과의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헛된 희망을 갖는 대신 실현 가능한 목표와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감정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의 가치를 일깨우며 분노, 열망, 질투,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물론 사랑, 동정, 슬픔 같은 우리의 시야를 흐리는 감정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나만의 가치 기준을 갖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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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 갤리온 | 2019-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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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 갤리온 | 2019-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결과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꿈을 이뤄주는 회사 블루피시의 창업가
성공 가능성 0%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CEO가 되기까지.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과의 식사 자리,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단독공연, 일반인은 허용되지 않는 바티칸에서의 결혼식 등 당신이 상상만 했던 것을 이뤄주는 남자가 있다. 바로 무일푼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블루피시의 CEO가 된 스티브 심스의 이야기다.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모두 성사시킨 그의 이야기는 「포브스」, 「뉴욕타임스」, CNBC 등 수많은 언론에서 특집으로 다뤄졌다. 그는 어떻게 이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업계와 직종에 관계없이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담겨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부터, 계획을 옮기는 실행력, 나아가 사람들의 강점을 이끌어내고 책임을 나누는 법 등을 다룬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느낌이 드는가? 일에 꼼짝없이 갇힌 것만 같은가? 무일푼 벽돌공에서 20년간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저자가 직접 부딪혀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배울 수 없었던 경험과 교훈이 일에서의 결과는 물론이고 당신의 삶을 한 발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의 열쇠는 사람이다
한계에 부딪힌 당신에게 필요한 건 관계를 만드는 법이다.”
“회사일, 혼자서 하는 거 아니야” 미생의 오차장이 하는 말이다. 능력이 출중한 사원과 스펙이 높은 사원도 넘지 못하는 산, 바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직장생활과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설문조사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줬다. ‘사람’과 ‘관계’가 77%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늘도 자격증 하나라도 더 획득하려고 고민했던 당신에게 필요한 건 관계를 만드는 법이었을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일은 훨씬 수월해진다. 저자 스티브 심스는 사람을 설득하고 움직이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는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과의 만남부터 바티칸에서의 결혼식, 세계적인 음악가의 무대 등 우리가 상상만 했던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무일푼 벽돌공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회사의 CEO가 됐다.
이 책은 직장에서 한계에 부딪혔다는 느낌, 일에 꼼짝없이 갇힌 것만 같은 순간을 경험하는 당신에게 돌파구를 제안한다. 일을 진행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건 능력이 전부가 아니다. 20년간 업계 최고의 회사를 운영하며 저자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설득하고 일을 성사시킨 비결이 담겨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드는 능력은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그는 어떻게 상위 1%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회사의 CEO. 상대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그가 성사시켜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도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이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었다. 그는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이 책에는 그 대답이 담겨있다.
스마트폰으로 버튼 하나 누르면 연락할 수 있는 시대에 투박한 손 편지를 보내고, 기억에 남을 경험과 가치를 선물한다. 상대를 기억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방법이다. 그는 올드카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비행기에서 찢은 관련 기사 절반을 손 편지와 함께 보내고, 그가 묶었던 호텔이나 바의 영수증을 메일로 보낸다. 남들과는 다른 방식, 세련되지 않은 투박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의 원칙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는다는 점이다. 한 호텔에서 단독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칵테일이 있었다. 그는 고객들에게 제조법을 선물로 보내고 싶었다. 처음 제안이 거절당하자 그는 다시 물었다. “전 세계 상위 1%의 제 고객들에게 이 호텔을 홍보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그렇게 그는 칵테일 제조법을 고객에게 선물했고, 호텔은 홍보의 기회를 얻었다. 그가 협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라.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창업하고 기회를 만든 스티브 심스
변화와 기회의 시대, "정체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가 된 세상, 10년 전에 우리는 상상하지 못했다. 최근 10년간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변했다. 인공지능이 수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지상파TV가 아닌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가 뜨거운 이슈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변화는 두려운 존재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기회는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스티브 심스도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서비스를 만들어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최초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단지 고객의 편의를 높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불편을 해결해 주는 걸 넘어서 ‘고객이 할 수 없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블루피시의 시작이었다. 잘되는 사업을 따라가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책에는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를 선택한 저자의 고군분투기가 담겨있다.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실행력, 수없이 많은 실패를 다음 단계를 위한 수업료로 생각하는 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낸 사람이 줄 수 있는 모든 메시지가 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오늘날, 일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과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그의 말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당신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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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 크록 | 주식회사 센시오 | 2019-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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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 크록 | 주식회사 센시오 | 2019-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프트뱅크회장 손정의와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가
인생바이블로 선언한 책 손정의 VS 야나이 다다시 대담 수록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이 ‘인생 바이블’로 꼽는 책이 있다. 일본 산업계의 두 거물은 입을 모아 그 책의 주인공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사업을 일으킬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이 책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손정의와 야나이 다다시를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레이 크록의 자서전이다. 훌륭한 사업가는 많지만 우리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켰다고 말할 수 있는 사업가는 많지 않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이자 타임지 선정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 레이 크록. 그가 말하는 ‘기업가 정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레이 크록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레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과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를 비롯한 많은 동료 및 후배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야나이 다다시는 크록이 말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ling, Be first, Be different)’라는 말에 사업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느껴 그 글귀를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겼다고 말한다. 레이 크록이 보여준 모습은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사업의 근본과 핵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 사업을 일구려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52세에 새로운 로켓을 쏘아 올리다 밀크셰이크용 믹서기 회사를 운영하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5평 식당에 발을 디딘 것은 52세였다. 본인 표현대로 ‘사업이라는 전쟁터에서 이미 많은 상흔을 입은 노병’이었고 당뇨와 관절염까지 앓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식당을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미 전역에 맥도널드 매장이 들어서는 광경을 그린다. 남들은 은퇴 후를 생각할 나이였다. 그러나 레이 크록은 폭발이라는 위험을 안고 로켓을 하늘로 발사하듯, 실패의 위험을 안고 맥도널드호를 쏘아 올리기로 한다. 다트머스 칼리지의 대학원생들이 크록에게 모험적인 사업을 개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죠. 무모한 일에 달려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건 미친 짓이죠. 하지만 위험은 감수해야 합니다. 가진 것을 모두 걸어야 할 때도 있죠. 무엇인가에 확신이 들면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야 합니다. 위험을, 합리적인 위험을 감당하는 것은 도전의 일부입니다. 즐거운 일이죠.” - 본문 중에서 훌륭한 기업가는 많지만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킨 기업가는 많지 않다. [에스콰이어]지는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에 위대한 기여를 한 인물’ 중 하나로 레이 크록을 선정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했고, 제퍼슨은 미국을 세웠으며, 레이 크록은 빅맥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국 식당의 평범한 메뉴였던 햄버거를 북한에서 찾을 정도로 대중화시킨 인물은 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이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은 발명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레이 크록은 햄버거를 처음 만들지 않았으나 햄버거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업적은 그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안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리고 수 만 명의 매장 운영자들에게 그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그들은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건 자유와 같이 따라오는 선물이었다.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빅맥 지수’가 각국의 물가를 축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될 정도니 ‘맥도널드 제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이다.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 그는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시선을 견지했다. 가맹점주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성공하도록 이끌어 동반 성장한다는 맥도널드의 핵심 가치는 회사의 성장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후발업체들이 공급업자의 역할을 욕심내다가 운영 및 재정상의 문제에 봉착한 업체가 많았지만 전혀 이런 문제가 없었고,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독점 규제로 곤란을 겪을 때도 비켜가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동업자로 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에게 뭔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는 없다. 일단 공급업자가 되면 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보다는 그에게 팔아야 할 것 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을 대 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결국 그 손해는 나에게 돌아온다.” _ 본문 중에서 ‘전능의 힘’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레이 크록은 성공을 묻는 비결에 그 어떤 개척정신이나 위대한 도전정신도 끈기라는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교육으로도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_ 본문 중에서 레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과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를 비롯한 많은 동료 및 후배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야나이 다다시는 크록이 말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ling, Be first, Be different)’라는 말에 사업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느껴 그 글귀를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겼다고 말한다. 레이 크록이 보여준 모습은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사업의 근본과 핵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 사업을 일구려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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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의 말 공부
고야마 노보루 | 리더스북 | 2019-05-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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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의 말 공부
고야마 노보루 | 리더스북 | 2019-05-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위
회사의 미래는 ‘사장의 말’에 달려 있다!
600개 기업을 살려낸 일본 최고 사업가의 ‘돈이 되는 말’
매출의 신, 현장 경영의 1인자, 경영의 달인, 사장 9단. 무사시노의 대표이사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고야마 노보루 사장 앞에 붙는 말이다. 그는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적자만 내던 무사시노를 연 매출 350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15년 연속 수익 성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무사시노의 경영 전략을 벤치마킹하려는 기업이 늘어나자 2001년부터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600개 기업을 살려낸 최고의 컨설턴트로 평가받고 있다. 내리막길을 걷던 컨설팅 의뢰 회사들 가운데 파산한 곳은 지금껏 한 군데도 없으며, 그중 20퍼센트는 현재 역대 최고의 이익을 올리고 있다. 손만 대면 무조건 성공하는 회사를 만드는 고야마 노보루.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회사의 가장 강력한 경영 무기로 ‘사장의 말’을 꼽는다. 사장의 말에는 회사의 경영 원칙과 철학이 담겨 있고, 이는 조직의 방향과 분위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가 사장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을 할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 역시 사장의 말하기이다.
이 책은 저자의 30년 경영 노하우와 수많은 기업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회사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사장의 말 습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마케팅, 영업, 회계, 자금 관리에 꼭 필요한 워딩부터 조직과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스킬까지 말로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실용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 경험으로 증명된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과 현장의 팁들이 가득한 이 책은 대한민국 사업가, 특히 중소기업 사장들에게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장 수업일 것이다.
적자에서 연 매출 350억 원 달성, 15년 연속 수익 성장의 비결은?
“회사를 바꾸고 싶다면, 사장의 말부터 바꿔라”
“신중하지 말고 빨리, 정확하게 말고 대략적인 숫자로 말하라.” 저자가 컨설팅받는 사장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이다. 회사의 미래는 경영 방식이 아니라 결정 속도, 즉 얼마나 빨리 결정하고 말하는가에 달렸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장이 시간을 끌다 보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업무 속도도 느려지고, 그렇게 되면 시장과 경쟁사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이처럼 사장이 하는 말과 말하는 방식은 회사의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사장 자리에 앉아 있거나 앉고 싶다면, 다른 경영 수업에 시간을 비용을 투자하는 것처럼 ‘사장의 말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주장들은 경영전략서나 화술서 몇 권만 읽으면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뻔한 말이 아니다. 그동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100퍼센트 경영 현장에서 끌어올린 것으로 때로는 일반적인 경영 상식까지 뒤집는다. 일본 경영의 카리스마라 불리는 저자가 그동안의 실패와 성공을 바탕으로 펼치는 거침없는 주장과 현실성 높은 대안들이 “사장은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회사를 살리는 말 vs 회사를 죽이는 말”
마케팅, 영업, 회계, 자금 관리에 꼭 필요한 워딩부터
조직과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스킬까지
사장이 꼭 알아야 하는 말 습관
사장과 직원, 직원과 직원 간에 소통이 원활하고 정보가 막힘없이 흘러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사장의 말이 직원에게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장의 머릿속 생각이 사원들에게 깊이 각인되는 여러 방법에 대해 다룬다. 또한 실질적으로 매출이 늘고 돈이 벌리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사장의 말하기 스킬과 조직 내 정보를 관리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무사시노와 수백 개의 경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돈을 잘 운용하는 사장일수록 ‘숫자로 말한다’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회계, 재무, 자금 관리에 필요한 사장의 원칙과 워딩에 대해 명확히 알려준다.
? “모두 사장인 내 탓입니다”
클레임이 발생할 경우 결과적으로 책임을 지고 변상을 하는 일은 사장의 몫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사장 혼자서 99퍼센트 결정하므로, 이익과 관련된 책임을 지는 사람도 오직 사장뿐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해야 한다.
? 똑같은 말을 반복할 때의 힘
기업이 인재 육성을 할 때는 열 가지를 가르치기보다 한 가지를 반복하여 교육해야 한다. 사원들이 자꾸 사장이 똑같은 말만 반복한다고 투덜거리는가? 괜찮다. 똑같은 말을 하는 사장이야말로 똑똑한 사장이다.
? 좋은 예감이 들수록 구체적인 숫자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계획, 이익 계획, 설비 계획, 자본금 등을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하라. 숫자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있다.
? 퍼센트가 아니라 금액으로 말한다
회사에는 매출총이익, 노동분배율, 성장률, 달성률 등 다양한 비율이 존재한다. 하지만 비율은 어디까지나 금액을 확보하기 위한 활용 수단이다. 중요한 건 “얼마인가?” 하는 금액이다.
? “따라 하기 싫다”는 사장의 거짓말
무사시노 구조는 100퍼센트 다른 회사를 모방했다. 중소기업은 아무리 잘나가는 회사라도 다른 회사나 업계를 따라 하지 않고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저자는 “0에서 1을 만들어내라”는 말은 대신에 “이미 완성된 1을 흉내 내라”라고 강조한다.
? 부하 직원을 편애하는 말을 하자
공평하다는 것은 일부에게만 잘해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차이를 두는 것이다. 성과가 좋은 직원은 고객들이 편애하는 직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장과 상사도 그 직원을 편애하는 것이 옳다.
? 방침을 정할 때는 말 대신 포스트잇으로
회의를 할 때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회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또 직책이 높은 사람의 의견이 통과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사진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포스트잇에 써서 커다란 종이에 붙인 후 의견을 통합해서 중점 시책을 결정한다.
이 외에도 『사장의 말 공부』에는 고객의 클레임이 사장의 귀에 들어오도록 하는 노하우, 현장의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법, 회사 정보를 아래에서 위, 옆으로 보내는 방법, 사장이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회의에 필요한 5가지 정보 등 베테랑 사장만이 알려줄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회사는 사장의 말대로 굴러간다”는 말처럼 사장의 말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영 전략이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도 자연스럽게 경영의 원리 원칙과 맞물려 있다. 어떤 전략과 어떤 말로 회사를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사장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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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금융지식
김석한 | 원앤원북스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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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금융지식
김석한 | 원앤원북스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초 금융지식부터 연금, 예·적금, 펀드, 보험, 절세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금융지식 바이블
기초 금융지식부터 연금, 예·적금, 펀드, 보험, 절세까지 다양한 금융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재테크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정보를 선별하고 이를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풍부한 금융지식은 어설픈 재테크 노하우로 자산이 축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잠재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산을 형성하고 불릴 수 있도록 진가를 발휘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쌓고 성공적인 재테크의 발판을 마련해보자.
경제적 자유의 시작은
최소한의 금융지식에서 출발한다!
돈이 행복한 삶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왕이면 돈이 많아 풍족한 삶을 살면서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열심히 일하고 착실하게 돈을 모으는 이유도 돈의 구속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니 돈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는 당신의 돈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이자에 또 이자가 적용되는 복리에 의한 눈덩이 효과처럼 돈이 스스로 일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없다. 한번 불붙으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돈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질구레한 재테크 기술을 활용하기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금융지식을 갖춰 돈을 운용해야 한다. 풍부한 금융지식은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고, 돈의 구속에서 벗어나 더 이상 월급만 기다리며 살아가지 않도록 자산을 늘려주는 토대가 된다. 책 속에 담긴 다양한 금융지식은 당신이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 한 권이면
금융맹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기초적인 금융지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는 8가지 핵심전략을 소개한다. 버블과 인플레이션, 장기적 가치투자, 레버리지 효과, 자산 리모델링, 황금분할식 투자, 경기 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등 금융소비자로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3장에서는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4장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후를 대비하는 데 효과적인 연금상품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5장은 안전하게 예·적금과 파생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6장에서는 다양한 펀드상품 및 투자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7장은 위험상황을 대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상품을 자세히 알아보며, 8장에서는 직장인의 필수 세테크 연말정산을 비롯해 효과적인 절세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투자 전략을 익히고, 다양한 금융상품 중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활용하는 지혜를 길러보자.
책 속으로
대부분의 직장인은 월급을 받아 다 쓰는 데 3주가 채 걸리지 않는다. 심지어 5명 중 1명은 월급을 받은 지 10일 만에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다음 달 월급이 나오면 이를 갚은 뒤 다시 빚을 내서 생활비로 쓰는 쳇바퀴 속의 다람쥐 같은 적자 인생의 삶을 산다.
다음 달 월급만 기다리는 직장인은 “월급이 적어서 저축할 여력이 없고 항상 적자다”라는 핑계를 댄다. 먼저 지출을 하고 나머지를 저축해서는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적자 인생을 벗어날 수 없다. 실제 월급이 아주 적어 저축할 여력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러한 핑계를 대던 직장인이 갑자기 월급이 많아져 저축할 여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과연 그때도 저축이 지출보다 많아질지 의문이다. 평소 저축보다 지출이 많은 직장인은 월급이 많아지면 수입에 비례해 소비 수준이 높아지고 지출의 규모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_34~35쪽
평균수명 100세 시대다. 대법원이 육체 노동자의 가동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변경하는 등 우리는 은퇴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요즘같이 불안정한 시대에는 살면서 발생할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고,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생활자금이나 주택·자녀교육·노후자금 등은 예측이 가능한 반면에 질병·사고 등의 위험은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이에 대비한 안전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젊을 때부터 자산관리를 하면 평생 일한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_71~72쪽
국민연금 연기연금은 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과 상관없이 가정경제와 건강상태에 따라 연금 수급시기를 자유로이 정할 수 있다. 1년 늦출 때마다 급여액의 7.2%씩 추가해서 최장 5년 36.0%를 더 받을 수 있다. 1년 후 7.2%, 2년 후 14.4%, 3년 후 21.6%, 4년 후 28.8%, 5년 후 36.0%가 늘어나는 식이므로 은퇴시기에 여유가 있으면 늦출수록 혜택이 커지는 수령방식인 셈이다. 또한 50%, 60%, 70%, 80%, 90%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부분 연기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수령하지 않은 연금은 연기연금과 같이 매년 7.2%씩 늘어난다.
한편 만 60세가 되기 전에 퇴직을 할 경우에 수급 개시 연령으로부터 최장 5년까지 앞당겨 받을 수 있다. 연금수령액이 5년 전 70%, 4년 전 76%, 3년 전 82%, 2년 전 88%, 1년 전 94% 등 1년 앞당겨 받을 때마다 연금수령액을 6%씩 줄이는 식이다. 다만 월평균 소득이 3년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월평균 소득보다 적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_127~127쪽
정기적금은 확정금리상품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하락기에 유리한 상품이며,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데 가장 적합한 저축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납입해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예금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된다.
만약 적금을 불입하는 가운데 중도해지 사유가 발생하면 약정이율보다 낮은 경과 기간에 따른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므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면 적금담보대출을 이용한다. 이때 대출이율은 대개 적금이율+1.5%p 내외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수시입출금 통장이나 급여이체통장 등에서 자동이체되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면 우대금리 등의 혜택이 있는 것도 감안한다.
확정금리상품은 앞으로 추가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기간을 길게 하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 짧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_155쪽
펀드를 선택할 때 이왕이면 운용 규모가 크고, 운용사의 대표적인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펀드의 규모가 크면 그만큼 분산투자가 잘되어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아진다. 각 운용사의 대표 펀드가 좋다는 것은 해당 펀드가 그 운용사의 얼굴이니만큼 수익률에 사활을 걸어야 해당 상품의 후속작인 2호, 3호, 4호 등을 출시할 수 있으며 자투리 펀드를 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표 펀드는 해당 운용사에서 규모도 제일 크고, 가장 우수한 펀드매니저를 투입하므로 수익률이 좋을 수밖에 없다. _191쪽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자신의 재무상태와 맞지 않으면 효용가치가 떨어진다. 보험상품은 최소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유지 가능성을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그다음에는 현재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 보험료를 자신의 재무 상태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
보장성보험에 지불하는 총금액은 가계소득의 10%를 넘지 말아야 하고, 저축성보험 등 장기상품은 20%가 넘지 않도록 해 10년 이상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미혼인 경우 보장성보험은 5% 내외, 장기상품은 10% 내외가 적당하다. 이는 결혼 후 배우자의 보험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_254쪽
부모가 자녀에게 들어주는 예·적금, 어린이펀드,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 적립식펀드 등은 대부분 10년 동안 증여재산 공제액 미만이고, 설혹 이 금액을 초과했더라도 교육자금으로 사용하면 별도의 증여세를 낼 필요가 없으므로 신고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교육자금 대신 주택을 구입하는 등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신고하지 않았을 때는 사실상 증여재산 공제액 범위 내에서 증여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가 어려우므로 증여세를 낼 수도 있다. 자녀를 위해 준비해둔 자금은 반드시 증여재산 공제액 이하여야 하며, 이상이면 사전에 증여세 신고를 하거나 교육 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_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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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 청림출판 | 201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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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 청림출판 | 201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세계 최고 부자학 전문가의 부의 팩트 체크 ★★★★★
★★★★★ 포브스, 800-CEO-READ 강력 추천! ★★★★★
“언제나 돈은 상식 밖에서 온다!”
돈 욕심, 성급함, 좁은 인간관계가
부의 격차를 뛰어넘는 무기가 된다!
* * * * *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실하게 저축하거나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거나 일확천금을 노린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부자는커녕 우리를 월급에 매달리게 하는 ‘월급 노예’ 신세로 만들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학 전문가 루이스 쉬프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을 비롯해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연구하면서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진짜 모습을, 그들의 상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상식은 보통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이 상식은 얼마나 거대한 부를 가져다주고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이제 이 책 《상식 밖의 부자들》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부자들의 진짜 상식을 살펴보자.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에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성실, 절약, 저축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착실하게 살다가는 빈털터리가 된다!
부자들의 성공 사례와 부의 공식을 말하는 책들은 많다. 통장 속 돈을 불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 역시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 책들을 읽은 우리는 여전히 부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을 배운 것이 아닐까? 저자는 세계적 경제학자 우마이르 하크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한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안다. 오늘날 규칙대로 착실하게 살다가는 결국 파산하고 홀로 남겨지고, 착취당하고, 빈털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부의 원칙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동안 1,000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부자들만이 갖고 있는 남다른 상식,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정량화해서 정확히 밝혀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 70퍼센트는 절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부자들 중 절약이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10퍼센트에 불과했다.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가 되는 결정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책은 절약을 비롯해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을 깨뜨리는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부의 공식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찰스 슈왑……
부자들의 진짜 모습애 부의 비결이 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과 우리의 출발점은 같다. 그들 역시 부자 부모도 남다른 재능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부를 잡을 수 있었던 건 기존의 성공 공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혁신을 좇지 마라. 가장 유명한 부자인 빌 게이츠는 사실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다. 선두가 놓친 공을 들고 뛴 훌륭한 모방가였다.
● 네트워크를 키우지 마라.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기업의 가치만 보고 투자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은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를 키웠다.
● 특별한 아이디어를 찾지 마라. 복사업체 킨 코스의 창업자 폴 오팔라는 평범한 아이디어 몇 가지로 거대한 부를 거머쥐었다.
● 약점을 감추지 마라. 찰스슈왑뱅크의 찰스 슈왑은 난독증이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활용해 부자가 되었다.
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적인 부자의 모습이 아니다. 부를 향한 우리의 믿음과 상식이 허구였음을 말해주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부의 크기를 결정짓는 것이 혁신이나 투자, 뛰어난 재능이 아니다. 오히려 부자들은 ‘모방, 좁은 인간관계, 단순한 아이디어’처럼 부를 창출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만들어냈다.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상식과 결별해라
이제 부자의 상식으로 부를 잡아라
이제 월급 노예에서 탈출해 자신만의 거대한 부를 잡을 때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이 올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라.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로 돈을 벌려고 하지 마라. 이것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상식이다. 돈 욕심을 적극적으로 부리고, 마르지 않는 머니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4가지 단계를 통해 재정적 성공을 보장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한다.
학습_모든 일을 잘할 생각은 하지 마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강점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수입 창출_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더 많은 돈을 잘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라.
지원_경제적 목표를 향해 빨리 움직여라. 그럴 수 없다면 조언을 구하고 지원을 받아라. 그러기 위해 좁지만 깊은 핵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인내_실패의 경험은 결국 돈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실패를 인내하되 망설이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
위의 단계를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머니라인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손에 넣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활용해야 한다. 더 이상 부자가 되는 과정을 미루지 마라.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행동할 때 그토록 원하던 부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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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허야거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5-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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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허야거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5-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상처 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솜씨
직장이든, 친구 사이든, 선후배 관계든, 가족 간에든 살다 보면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상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지만 상대의 감정선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전하기란 쉽지 않다.
거절도 그렇다. 부탁을 거절하자니 좋은 관계가 어그러질까 부담스럽고 부탁을 들어주자니 뒷감당이 부담스럽다. 거절은 해도 하지 않아도 문제다.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미움받지 않고 내 마음을 담아내는 말이 있다. 신간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말솜씨〉는 이런 말을 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스피치 전문가인 저자는 먼저, 싫은 소리를 할 때 샌드위치 전략을 쓰라고 말한다.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 메리 캐이 애쉬Mary Kay Ash가 상대방을 비판할 때 반드시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유명해진 방법이다.
“저는 상대를 비판할 때는 반드시 그의 장점을 먼저 말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비판을 한 다음에 다시 장점을 말합니다. 이것이 제가 고수해온 샌드위치 전략입니다. 두 개의 칭찬 사이에 작은 비판 하나를 끼워 넣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상대는 대부분 적의 없이 비판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거절할 때는 오히려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브리핑 정말 잘 들었습니다. 멋진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완전히 수락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이렇게 우호적인 말을 먼저 보인 다음 거절 의사를 밝히면, 상대 입장에서 거절당하는 느낌을 완화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좋은 말이 있다면 굳이 상처를 주는 말을 할 필요는 없다.
책에는 비판과 거절 상황 이외에도 사과할 때, 칭찬할 때, 제안할 때, 중재할 때, 설득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적절한 말을 솜씨 있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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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이동규 | 21세기북스 | 2019-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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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이동규 | 21세기북스 | 2019-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도서 소개
Think 1st(최초로 생각하라)! 정부·기관 선정 최고 명강사의 유쾌한 생각혁명 놀라운 창의력의 비밀은 인문·경영의 융합적 사고! 인공지능 시대를 헤쳐나갈 지혜의 집약서! 인공지능(AI)을 필두로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파괴적 기술이 발전하면서 얼마 전까지 전도유망했던 대기업이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IT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시대에 적응하는 조직은 급성장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은 도태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들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비밀은 무엇일까? 그건 자금이나 기술, 명성이 아닌 바로 ‘생각의 차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선정한 최고의 명강사 이동규 교수는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에서 인공지능 시대 기업과 개인이 생존할 수 있도록 유쾌한 ‘생각혁명’을 알려준다. 창의력에 대해 알려주는 정보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정치에서 경제로, 경영에서 인문으로 관점을 이동해 다양한 ‘관점(perspective)’에서 생각하는 인문·경영 융합적 사고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나아가 독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Think 4.0시대의 생각혁명’, ‘역발상 콘서트’, ‘나를 공부하라’, ‘인문·경영 융합의 통섭적 사고’, ‘생각을 수출하라’의 5개 장으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혁신이 필요한 조직이나 개인이 입체적 상상과 획기적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면의 '사색'을 유도하는 국내 최초의 초미니칼럼인 〈두줄칼럼〉을 수록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구시대적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리더, 마케터, 기획자들을 위한 필독서! ◎ 출판사 서평 생각혁명 시대, 창조적 사고를 키워주는 최고의 자기발견서! 지금 당장 꼭 봐야 할 역발상의 보물섬이자 난세의 바이블! “과연 당신의 직업은 앞으로 얼마나 지속가능할 것인가? 인공지능과 스마트로봇이 일반화된 세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고도의 창의력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하던 대부분의 일이 앞으로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아웃소싱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특정 산업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을 급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존전략을 준비해야 할까? 전작인 베스트셀러 『한국인의 경영 코드』에서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에 대해 새로운 성공 기준을 제시한 바 있는 이동규 교수는 신작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현대를 ‘Think 4.0' 시대로 명명한다. 순식간에 어떤 지식이든 검색할 수 있는 시대,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것들을 연결하는 역발상 등 'Think 4.0'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30여 년 간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오랜 세월 숙성시켜온 저자만의 생각창고(house of thinking)가 담긴 이 책은 독자들이 각자의 일상적인 삶과 실전 경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영감과 현장감 넘치는 사례들로 가득하다. 경제성장률이 1%대로 예측되는 불황의 시대다. 난세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역발상이 담긴 이 책을 통해 2030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대한민국 기업들은 창조성에 벽이 되는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될 것이다. 취준생, 직장인, CEO까지 일상적인 삶과 실전 경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 ◎ 추천사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사업 철학과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동서양 인문학과 다양한 경영 사례를 접목한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서이자 비즈니스 필독서다.” - 권영수, (주)LG 대표이사 | 부회장 “인공지능 시대에는 생각의 차이가 인간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저자의 통섭적 생각혁명은 획기적 창의성과 입체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꿈꾸는 조직의 리더라면 꼭 접해보길 추천한다. 즐거운 사색과 깊은 영감을 주는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국내 수많은 전문가들이 있지만 의미와 재미가 합쳐진 그의 지적 토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책은 국내 유니크한 인문·경영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통섭적 인재로 거듭나게 만드는 영감이 가득하다. 일상에서 또 비즈니스에서 진정한 미래형 인재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생각의 보물섬이다.” -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 (전)부산지방법원장 ◎ 책 속에서 이 책은 기존의 진부한 경영혁신서가 아니며,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Think 4.0 시대의 자기발견서〉다. 이 책의 키워드는 한마디로 ‘다르게 생각하라(Umdenken)’이다. ‘검색보다 사색’이란 명제하에 다양한 역발상 사례들을 삽입하여 생생한 현장감과 명쾌함이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독자들은 각자의 생각근육을 키우고 마음의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동서양 인문과 경영 석학들의 촌철살인 인용과 함께 다양한 선진 경영 사례를 삽입하여 실전 경영서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인문과 경영의 융합적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정확히 표현하면 창조성은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맥락적 사고다. 본래 인간의 뇌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지면서 창조적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도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면서 창조적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창조성의 발현 조건은 연결을 가로막는 장애를 제거하고, 연결을 촉진시키는 데 있다. 호기심, 재미 그리고 연결을 통해 인간은 창조의 신세계로 진입한다. 창조적 행위란 결국 본질과의 만남이자, 익숙한 것과의 이별이다. - p. 42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전략적 의사결정을 하게 될 때는 속으로 ‘오히려’를 큰소리로 외쳐보는 사고 습관을 익혀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역발상의 백미는 역시 “위기는 기회다”란 말이다. 하도 듣다 보니 진부한 것 같지만 이것은 영원한 진리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에게 이보다 더 희망을 주는 말은 없다. 그렇게 본다면 과연 정상적이란 건 무엇인가? 정상이란 말보다 비정상인 말은 없다. 뭐든지 거꾸로 보는 시각을 길러볼 필요가 있다. 단, 긍정적으로 부정하라. 그리고 언제나 ‘오히려’를 기억하라! - p. 94~95 우리 선조들은 이미 ‘인생 부등식’을 만들어놓았다. 이는 ‘머리 < 태도 < 운수 < 인복 < 수명’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태도가 좋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 두 개가 좋아도 하늘의 운수발이 좋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 세 개가 좋아도 인복이 많은 이를 극복 못 하고, 그 네 개가 좋아도 오래 사는 이를 능가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명복이 길다 해도 종국에 우주 질서 앞에는 한낱 먼지일 뿐이라는 것이다.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머리 좋은(才) 사람은 태도 좋은(德)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재능(talent)이 특별한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은 천부적(天賦的, gifted) 재능이라고 한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에게 느끼는 막막함을 상상해보라. 그러나 어릴 적 IQ가 200에 달하는 천재들이 요절하거나 나이 들어 별 볼일 없게 전락해버리는 경우를 보면, 역시 재능만 가지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버거운 모양이다. - p. 227~228 "생각을 수출하라" 향후 ‘한류 4.0’은 우리 한국인만의 창조적인 사고,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그 핵심은 바로 그동안 우리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며 길러온 경험과 익혀온 내공이다. 필자는 향후 이런 변화를 통칭해 한류 4.0의 키 슬로건으로 ‘국가학습(National Learning)’의 수출이란 범용 콘셉트를 제안하고자 한다. 요컨대, 향후엔 물건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경험(스토리텔링)을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인공지능 시대, 이제 아는 것은 더 이상 힘이 아니다. 창조란 한마디로 ‘최초의 생각’이자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선진국이란 결국 다른 나라가 못 한 생각을 해내는 나라다. 여기서 새로운 생각은 결코 검색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우수한 우리 아이들이 죄다 핸드폰에 머리 박고 검색에만 빠져 있는 한 선진국의 꿈은 요원하다. 우리가 도우미로 개발한 스마트 로봇을 부리는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라도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색의 즐거움과 현명한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하여 세계 최고의 창조적 DNA를 가진 한국인만의 ‘생각의 창고’를 힘껏 열어젖혀야 한다. -p.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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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선택 가능한 미래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 | 아날로그 | 2019-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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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선택 가능한 미래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 | 아날로그 | 2019-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래 신기술은 어떤 혜택과 위험을 안겨줄 것인가?
사회·과학·경제·인류사를 넘나드는 통합적 고찰로
기술 선택의 기준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다!
IGM세계경영연구원 강력 추천, 파이낸셜 타임스&맥킨지 선정 ‘2017 올해의 경제경영서’ 후보작
무엇이 ‘바뀔’ 것인가보다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 변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방향은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
이 책은 단순히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를 설명하지 않는다.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이야기한다. 와드와는 성공한 창업자로서의 경험과 존경받는 학자로서 과학, 사회, 문화, 경제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통찰로 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같은 신기술이 가져올 혜택과 위험성을 진단한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술 선택의 기준으로 형평성(Equally), 위험성(Riskiness), 자율성(Autonomy)을 제시한다. 와드와는 우리는 지금 유토피아적 스타트렉의 미래와 디스토피아적 매드맥스의 미래가 놓여 있으며,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는 모두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일부 전문가 집단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게 될 모든 사람의 집단지성이 필요하고, 이 책이야말로 그런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뜬구름 같기만 한 미래사회를 가장 현실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
- 미래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차지할 수 있다
비벡 와드와는 ‘4차 산업혁명의 전도사’라 불릴 만큼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놀랍다.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기 때문이다. 와드와는 한 대담에서 “저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책을 쓰려 했어요. 많은 사람들, 당신의 어머니도, 자녀들도 이해할 수 있게요”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책의 목표가 바로 거기에 있다. 모든 사람이 미래를 이해하고 자기 목소리를 냄으로써 인류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고, 위험성은 줄이고, 인간의 자율성은 증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을 선택하게 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와드와는 균형 잡힌 시선으로 무인자동차, 드론, 맞춤형 유전자, 사물인터넷 등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역할을 교차로 보여주며 직면한 미래를 보여준다. 실제로 패시브 하우스에 살고, 무인자동차를 타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인도 극빈층에 인터넷을 설치해줌으로써 획기적인 교육 발전을 이뤄낸 수가타 미트라의 ‘벽 속의 구멍 프로젝트’와 개인용 건강진단장비인 ‘헬스큐브드’ 같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혁신 사례에서 이야기를 끌어내기도 한다. 이 책은 막연히 뜬구름 같기만 하던 미래를 독자들 눈앞의 생생한 현실로 그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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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
한철환, 김한솔 | 비즈페이퍼 | 2019-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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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
한철환, 김한솔 | 비즈페이퍼 | 2019-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보편적인 심리와 구체적인 사례를 오가는
흥미로운 전개
우리의 뇌는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절대 쉽게 받아들일 수 없게 설계가 돼 있다. (…) 하위 고과를 받은 직원의 본능적인 방어심리를 몇 마디 설명으로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 건 리더의 큰 착각이다. 부서원들로서는 ‘내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사가 제대로 몰라봐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행동이다. 하지만 ‘정말 열 받아. 내가 정말 C라고? 그런데 내가 저분 입장이라도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긴 해…’ 이렇게 납득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다. 이것이 성과관리에서 리더가 추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리더는 혼자서 일할 수 없다. 남을 통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 팀 구성원들의 성과를 관리하는 일이야말로 리더의 주된 업무인 셈이다. 그런데 많은 리더들이 성과관리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한다. 자신의 성과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없고, 후배직원들을 적절하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는 많은 리더들이 스스로 부딪쳐가면서 배울 수밖에 없었던 현장의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흔한 갈등 상황 속에서 자기중심적일 수밖에 없는 사고의 한계와 리더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을 일깨워주고 구성원의 시선에서 리더십을 점검해보도록 해준다. 성과관리 과정에서도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제공하고, 피드백이나 평가시 불완전한 뇌로 인한 선입견과 편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호기심을 유발하는 소재들로 가득 차 있다. 직원들의 투표로 대표를 선출하는 국내기업 여행박사, 누구와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셨는지를 체크하는 글로벌기업들의 독특한 사내문화를 살펴보는가 하면, 서바이벌 음악예능〈나는 가수다〉속 공정성 시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 같은 친숙한 이슈를 다루기도 하고, 포커게임의 룰과 종합병원에서 담당의사를 선택하는 일, 부부 간 갈등이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 등 일상적인 소재로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다양한 팁과 툴, Q&A를 통해 풀어가는
현장의 문제들
자, 다음 중 진짜 ‘목표’는 무엇일까? “연말까지 본부 내에서 최고의 팀이 되자!” “매출 30% 높일 기획안을 만들자!” “부서원 코칭을 열심히 하자!”
당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서원 한 명을 떠올려보라, 그 직원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다섯 가지 이상씩 쓸 수 있는가? 단, 조건이 있다. 부서원이 했던 ‘구체적인 행동’과 함께 써야 한다.
오랜 강의를 통해 다양한 수강생들의 반응을 직접 파악해온 저자는 노련하게 질문을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실제 강의를 듣는 듯 흥미롭고 친근한 표현은 덤이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점은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적용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말 한마디를 덧붙여 정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도록 유도하고, 간단한 표나 양식 등의 툴을 통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직원들의 내적 동기를 유발하는 방법,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질문, 진급 대상자에 대한 특별대우 등의 팁은 리더들이 고민하던 문제를 일시에 해결해준다. 일하는 법을 알려주는 Task Breakdown Sheet, 성과향상을 위한 ERRC, 상사와 구성원의 업무기대치를 가늠하게 하는 Keep Your Job 등 글로벌기업들이 이미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툴은 간단하지만 실용성을 보장한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 수록된 Q&A 역시 강의에서 실제로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상부에서 부여한 목표가 과도하게 느껴지는 경우, 업무 일정이 바빠 구성원들을 관찰하고 면담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경우, 구성원과의 좋은 관계가 깨질 것 같아서 질책하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에 대해 해법을 찾아본다. 또한 정성평가가 어려운 지원부서의 업무목표, 적절한 목표의 개수, 리더들 간에 서로 다른 평가기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법 등은 구체적인 수치와 공식을 동원해 명쾌하게 대답해주고 있다.
모든 직원에게 통하는 리더십이란 없다
상황별 성과유형별 맞춤 솔루션
많은 리더들이 하는 착각이 있다. ‘모두에게 통하는 성과관리 방법’이 있다고 믿는 것. 그래서 누구는 스스로를 ‘카리스마형 리더’, 어떤 이는 ‘배려형 리더’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는 건 좋다. 하지만 이게 모든 사람에게 통할 것이라 기대하는 건 위험하다. 중요한 건 그 리더십의 영향을 받는 구성원이 어떤 사람이냐다.
성과관리 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는 채찍 방법이나,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코칭해주는 당근 방법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직원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
예컨대 고성과자와 저성과자, 낮은 의욕이 문제인 경우와 역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기한까지 성과를 내겠다고 호언장담만 하는 직원, 반대로 핵심 없이 구구절절 설명만 많은 직원에게는 각각 다른 양식으로 진행상황을 보고하게 해야 한다. 칭찬을 해야 하는 경우와 질책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상황에 따라 더 효과적인 화법이 있다. 또한 이미 피드백을 여러 번 했는데도 행동이 수정되지 않은 직원이나, 업무 이외의 영역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직원이 있다면 문제의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에서 리더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사례별 대응 매뉴얼로서 유용할 뿐 아니라, 조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법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도 적절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결국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비밀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리더와 구성원 간의 소통에 있다.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조직이라면 성과에서도 반드시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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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 창업 방랑기
정윤호 | 꼼지락 | 2019-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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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 창업 방랑기
정윤호 | 꼼지락 | 2019-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잇아이템을 찾아서!
대박을 가져다줄 행복의 나라는 어디일까?
여행과 기회를 찾아 떠난 세계 창업 방랑기
창업자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3년 78개국이 전해준 지구촌 트렌드
여행을 다니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어? 이거 한국에서 팔면 대박이겠는데?’라는 물건이나 음식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흔히 생각에만 그치고 마는 이런 발견을 실제로 창업과 연결해 실현한 사람이 있다! 《세계 창업 방랑기》의 저자 정윤호는 오랜 시간 해외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3년 2개월 동안 78개국을 여행하면서 얻은 해외 창업 인사이트를 이 책에 담았다. 모험심 넘치는 저자의 여행기와 함께 트렌디한 창업 아이템 소개, 현지 교민과의 인터뷰, 글로벌 창업 센터 방문 등이 풍성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특히 중국, 콜롬비아,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 실제로 저자가 도전했던 해외 창업 사례는 이 책의 백미다.
하지만 저자의 창업 도전기는 화려하지만은 않다. 결과적으로 ‘실패 반, 성공 반, 아직 가야 할 길 한참 남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중국 도매시장에서 한눈에 혹해 국내로 주문해버린 잠자리 장난감 3천 개는 여전히 처치가 곤란한 재고로 남아 있고(실패), 콜롬비아 슬럼가인 메데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열어 민박집 사장님이 돼보기도 하고(성공), 브라질에서 유명 브랜드의 신발을 블로그로 주문받아 해외 직구를 했고(성공), 베트남에서 현지인 동업자를 구해 컵 빙수 가게를 차릴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실패).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와중에도 저자는 해외 창업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3년 동안의 창업 여행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여행으로 전환점을 맞은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창업자의 눈으로 바라본 각각의 여행지는 독자들에게 도전과 모험정신을 전해줄 것이다.
민박집 사장부터 해외 직구까지,
솔직한 해외 창업 에피소드를 담다
#중국_한눈에 반해서 구매한 잠자리 장난감의 행방
중국의 도매시장에서 단 3일 동안 한국에 팔 물건을 찾아보라는 한국 동업자의 미션이 주어졌다. 관심이 가는 제품은 명함을 받고 최소 구매 수량, 단가 등 꼼꼼히 적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물건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한숨 돌리려 시장에 앉아 있던 그때, 어디선가 ‘푸드득’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하늘을 나는 ‘잠자리 장난감’이었다. 보자마자 소비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만한 제품이라 판단돼 동업자에게 알린다. 동업자의 동의 후 제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3천 개 진행 완료! 기대에 한껏 부풀어 판매를 개시하지만, 여전히 반 이상이 남아버려 틈틈이 동네 공원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콜롬비아_슬럼가에서 민박집 사장님 되기
콜롬비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열게 된 계기는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매물을 알아보고, 여행자들이 몸을 뉘일 침대를 나무 팰릿과 매트릭스를 구매해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앤티크한 가구를 배치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블로그에 게스트하우스만의 특성을 담은 글을 올리자 사람들이 물밀 듯 찾아왔다. 혼자 운영하기에는 벅찬 상태까지 이르러 한 달에 2주만 고객을 받기에 이르렀다. 마케팅 교과서에서 벗어난 제멋대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숙소에 투자되었던 돈은 다 회수되었고, 슬럼가라는 위치여도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카뮈는 미국과 남미를 여행한 감정을 집필의 단초로 사용했고, 실학자 박지원은 청나라를 다녀와 《열하일기》를 써 당시 조선의 현실을 고민하게 했다. 여행 전후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 것이다. 《세계 창업 방랑기》의 저자 역시 3년 동안 78개국을 방문하며 ‘이전과의 나와는 다르게 행동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러한 생각은 편견 없이 현지의 삶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인터넷이나 뉴스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매 에피소드마다 가득한 저자 특유의 유쾌한 문장은 여행 에세이를 읽는 재미를 주고, 창업 트렌드 인사이트와 풍성한 관련 사진은 독자들을 대신해 세계 곳곳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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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
에릭 바커 | 갤리온 | 2018-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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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
에릭 바커 | 갤리온 | 2018-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아마존·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추천
· MIT, 예일 아이비리그 화제의 강연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누구에게나 통할까?
성공에 대한 기존 법칙을 깨부수고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다!
우리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왔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걸어온 에릭은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등 정답처럼 믿어온 법칙의 수많은 예외를 경험하면서 진짜 성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애덤 그랜트부터, 내향성의 강점을 찾아낸 수전 케인 등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5년간의 자료조사 끝에 밝혀낸 놀라운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수많은 사례로부터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데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생만이, 사회성 높은 외향적인 사람만이, 지독한 끈기의 소유자만이 꼭대기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부족한 것을 채워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걸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으로 최고가 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인맥, 끈기, 사회성, 자신감… 이런 게 없으면 성공하지 못할까?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 5년간의 과학적 연구 끝에 밝혀낸 진짜 성공의 비결
우리는 성공에 대한 조언을 정답처럼 믿어왔다. ‘성공하려면 인맥이 중요하지, 사회성 없이 성공할 수 있겠어?’라던가, 학창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얘기는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라는 것이었다. 또 끝까지 해내는 끈기야말로 성공의 필수조건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이 조언들이 정말로 모두에게 통하는 이야기일까?’라는 의문으로부터 에릭은 출발한다.
그는 다양한 커리어를 쌓으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그 과정에서 목격한 건 무수히 많은 예외들이었다. 그 어떤 법칙과 조언도 정답이 되지 못했다. 모범생들? 고등학교 수석졸업생들은 교실 밖에서는 홈런 타자가 되지 못했다. 그들은 제도권에 무사히 안착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운동선수, 음악가, 투자자,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성과자를 조사한 결과 내향적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5년간 수많은 석학들을 인터뷰하고 연구자료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이 여기에 담겨있다. 에릭은 기존의 성공을 말하는 이야기처럼 쉽게 답을 내려주진 않을 것이다. 성공은 그렇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남들이 말하는 법칙을 무조건 따라하지 마라.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당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법을 이 책은 알려줄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막돼먹은 성격 덕에 영국 총리가 되었다?
진부한 성공법칙을 버리고 나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라!
이 책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든 사람들이 등장한다. 모두가 단점이라 생각한 것도 강점으로 만든 사람들 말이다.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손꼽히는 처칠은 심각한 편집증이었다. 그의 집착에 가까운 편집증과 막돼먹은 성격은 그가 총리가 되는 데 걸림돌이었지만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것 역시 그의 편집증적 성격이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버, 에어비앤비, 트위터 등의 투자를 성공시킨 벤처 투자계 마이다스의 손, 마크 앤드리슨의 철학도 이와 같았다. 엄청난 강점을 가진 회사는 대개 심각한 결점이 있었지만 그는 강점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기를 선택했다. 아주 중요한 강점이 있다면, 다른 단점들은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 그의 비결이었다. 그를 가장 뛰어난 투자가로 만든 비결은 우리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당신은 성실한 모범생인가, 또라이 혁신가인가?
성공의 길은 다양하다, 그리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과 커리어를 원하는가?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대표 강점’을 찾는 것이다. 나만의 별난 짓, 내가 애써 없애려 하는 습관, 학교에서 놀림감이 되었던 행동. 어쩌면 이런 것들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일 수 있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신은 성실한 모범생인가, 또라이 혁신가인가?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가졌는가, 상황에 맞게 포기할 줄 아는 전략가인가? 전문가에 걸맞은 내향형 인간인가, 리더에 어울리는 외향형 인간인가?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성공적인 커리어와 삶을 원한다면 당신 자신을 알아야 하고, 나아가 그걸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
성공을 만드는 것은, 나라는 사람과 내가 선택한 것들의 합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던 월 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이직한 후 더 이상 최고가 아니었던 사실을 기억하라. 원래 가진 실력만이 아니라 그를 뒷받침해준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든 사람들’처럼 스스로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증폭제를 휘두를 수 있는 일을 찾고, 전진하게 만들 스토리를 찾는다면, 당신도 분명 성공에 한걸음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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